왼손잡이 사사
오늘의 말씀 : 사사기 3:12~25
외울 말씀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한 마디 말 : 약한 사람도 하나님께 순종하면 역사를 일으킨다.
찬양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Ⅰ. 들어가기
1967년 이스라엘 총리로서 연립 내각을 이끌었던 여자 정치가가 있었어요. 그녀는 중동의 평화를 위해서 무진 애를 썼어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그녀의 이름은 골다 메이어예요.
사람들은 그녀가 죽은 후에야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때때로 골다 메이어 총리는 자기의 약점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저는 제 얼굴이 못생긴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았을 때 너무나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나의 이러한 연약함은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에도 무한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낙심과 실망은 곧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Ⅱ. 이야기
정말 못생긴데다가 몸도 약했던 소녀 골다 메이어. 그녀는 어렸을 때, 못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얼마나 많이 실망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부르셔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연약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요. 전도사님은 어렸을 때, 이런 고민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수가 더 많았고,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방에서 혼자 고민할 때가 많았어요.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따라서 실망도 많이 했지요. 나 자신에 대해 불만이 많았어요. ‘우리 반에 인기 있는 어떤 친구와 같았다면, 나도 운동을 잘 하고 키도 컸다면 참 좋을 텐데. 여자 친구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참 행복할 텐데.’ 이런 생각이 늘 머릿속에 있었어요.
오늘 우리가 만날 에훗도 참 못나고 약한 친구예요. 왜냐하면 그는 왼손잡이이기 때문이에요. 그 역시 어렸을 때부터 ‘왜 나만 왼손잡이일까’라고 고민했을 거예요. 늘 스스로를 못나고 약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약한 에훗을 부르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셨어요.
Ⅲ. 말씀보기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삿 3:15).”
Ⅳ. 생각하기
에훗은 두 번째 사사예요. 첫 번째는 옷니엘. 그는 갈렙의 동생 그나스의 아들이에요. 오늘날로 말할 것 같으면, 명문 집안의 아들이었지요. 사람들이 다 대장으로 인정하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에훗은 달라요. 그는 베냐민 사람이에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가장 작은 지파 사람이에요. 거기다 왼손잡이였어요.
‘베냐민’이라는 이름의 뜻은 ‘오른손의 아들’이에요. 그러니까 에훗은 오른손의 아들들 중에 왼손잡이인 거죠. 참 재미있는 설정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에요. 당시에 왼손잡이는 약한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후대에 베냐민 지파 중에 특별히 왼손이 발달된 사람들도 있었어요. 이들은 모두 700명이었는데, 돌을 얼마나 잘 던지는지 빗나가는 경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들은 특별히 이렇게 훈련 받은 사람들이고, 대체로 왼손잡이는 환영받지 못했어요. 당시에 사람들은 왼손잡이를 쉽게 생각하고 깔보기까지 했어요. 한 마디로 약한 사람이었지요.
그래서 에글론 왕도 에훗과 거리낌 없이 일대일로 만나잖아요. 사실 이건 말이 안 되지요. 에훗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은밀한 곳에서 일대일로 만나요? 그것도 자신의 지배를 받는 백성과 말예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를 당할 때,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과 은밀한 곳에서 일대일로 만났다는 역사가 있어요? 없죠? 수많은 군인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을 때도 안중근이 총을 쏴서 암살했잖아요. 그런데 에글론 왕이 어떻게 부하들을 다 물리치고 에훗과 일대일로 만날 수 있겠어요? 그만큼 에글론이 에훗을 매우 쉽게 생각했다는 증거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약한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셨어요. 그리고 에훗에게 에글론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모압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명령하셨어요. 에훗은 함께 조공을 바친 사람들을 먼저 보냈어요. 그리고 다시 왕에게 돌아왔어요. “에글론 왕이여, 왕께 전할 비밀스러운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신하들이 이 부탁을 허락했을 리가 없지요. 하지만 왕은 신하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모두 방에서 내보냈어요.
에훗은 왕에게 가까이 갔어요. 뚱뚱한 에글론은 꼭대기에 있는 서늘한 다락방에 혼자 앉아 있었어요. 에훗은 “하나님께서 왕에게 은밀히 전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어, 그래?” 에글론은 자리에서 일어나 에훗에게로 몸을 숙였어요. 그러자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번개처럼 왼손으로 오른쪽 다리에 숨겨두었던 칼을 꺼내 에글론을 찔렀어요. 얼마나 깊이 찔렀는지 칼자루까지 들어가고, 칼끝은 등 뒤까지 나왔어요. 당연히 에글론은 그 자리에서 죽었지요.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인 뒤, 에훗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모압 사람들을 무찔렀어요. 그들은 다 용사였지만, 한 사람도 살지 못했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약한 사람을 세워서 강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세요. 고린도전서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왜 이렇게 하실까요? 그것은 구원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예요.
Ⅴ. 실천하기
그러므로 자신의 못나고 연약한 점들로 인해 실망하지 마세요. 물론 기도해야지요. 고쳐달라고, 강하고 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수도 있어요. 바울도 자신의 약함 때문에 세 번이나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말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이 무엇이었나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우리가 언제 연약함을 느끼나요?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음을 알 때, 연약함을 느끼죠. 그러나 정확히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힘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깨닫게 될 거예요. 그러므로 이 연약함은 걱정할 것도 부끄러워할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 연약함을 통해 예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머무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따라서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세요.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거예요.
약해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 : 사사기 3:12~25
외울 말씀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한 마디 말 : 약한 사람도 하나님께 순종하면 역사를 일으킨다.
찬양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Ⅰ. 들어가기
1967년 이스라엘 총리로서 연립 내각을 이끌었던 여자 정치가가 있었어요. 그녀는 중동의 평화를 위해서 무진 애를 썼어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그녀의 이름은 골다 메이어예요.
사람들은 그녀가 죽은 후에야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때때로 골다 메이어 총리는 자기의 약점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저는 제 얼굴이 못생긴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았을 때 너무나 못났기에 열심히 기도했고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나의 이러한 연약함은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에도 무한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낙심과 실망은 곧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Ⅱ. 이야기
정말 못생긴데다가 몸도 약했던 소녀 골다 메이어. 그녀는 어렸을 때, 못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얼마나 많이 실망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부르셔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연약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요. 전도사님은 어렸을 때, 이런 고민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수가 더 많았고,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방에서 혼자 고민할 때가 많았어요.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따라서 실망도 많이 했지요. 나 자신에 대해 불만이 많았어요. ‘우리 반에 인기 있는 어떤 친구와 같았다면, 나도 운동을 잘 하고 키도 컸다면 참 좋을 텐데. 여자 친구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참 행복할 텐데.’ 이런 생각이 늘 머릿속에 있었어요.
오늘 우리가 만날 에훗도 참 못나고 약한 친구예요. 왜냐하면 그는 왼손잡이이기 때문이에요. 그 역시 어렸을 때부터 ‘왜 나만 왼손잡이일까’라고 고민했을 거예요. 늘 스스로를 못나고 약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약한 에훗을 부르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셨어요.
Ⅲ. 말씀보기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삿 3:15).”
Ⅳ. 생각하기
에훗은 두 번째 사사예요. 첫 번째는 옷니엘. 그는 갈렙의 동생 그나스의 아들이에요. 오늘날로 말할 것 같으면, 명문 집안의 아들이었지요. 사람들이 다 대장으로 인정하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에훗은 달라요. 그는 베냐민 사람이에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가장 작은 지파 사람이에요. 거기다 왼손잡이였어요.
‘베냐민’이라는 이름의 뜻은 ‘오른손의 아들’이에요. 그러니까 에훗은 오른손의 아들들 중에 왼손잡이인 거죠. 참 재미있는 설정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에요. 당시에 왼손잡이는 약한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후대에 베냐민 지파 중에 특별히 왼손이 발달된 사람들도 있었어요. 이들은 모두 700명이었는데, 돌을 얼마나 잘 던지는지 빗나가는 경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들은 특별히 이렇게 훈련 받은 사람들이고, 대체로 왼손잡이는 환영받지 못했어요. 당시에 사람들은 왼손잡이를 쉽게 생각하고 깔보기까지 했어요. 한 마디로 약한 사람이었지요.
그래서 에글론 왕도 에훗과 거리낌 없이 일대일로 만나잖아요. 사실 이건 말이 안 되지요. 에훗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은밀한 곳에서 일대일로 만나요? 그것도 자신의 지배를 받는 백성과 말예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를 당할 때,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과 은밀한 곳에서 일대일로 만났다는 역사가 있어요? 없죠? 수많은 군인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을 때도 안중근이 총을 쏴서 암살했잖아요. 그런데 에글론 왕이 어떻게 부하들을 다 물리치고 에훗과 일대일로 만날 수 있겠어요? 그만큼 에글론이 에훗을 매우 쉽게 생각했다는 증거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약한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셨어요. 그리고 에훗에게 에글론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모압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명령하셨어요. 에훗은 함께 조공을 바친 사람들을 먼저 보냈어요. 그리고 다시 왕에게 돌아왔어요. “에글론 왕이여, 왕께 전할 비밀스러운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신하들이 이 부탁을 허락했을 리가 없지요. 하지만 왕은 신하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모두 방에서 내보냈어요.
에훗은 왕에게 가까이 갔어요. 뚱뚱한 에글론은 꼭대기에 있는 서늘한 다락방에 혼자 앉아 있었어요. 에훗은 “하나님께서 왕에게 은밀히 전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어, 그래?” 에글론은 자리에서 일어나 에훗에게로 몸을 숙였어요. 그러자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번개처럼 왼손으로 오른쪽 다리에 숨겨두었던 칼을 꺼내 에글론을 찔렀어요. 얼마나 깊이 찔렀는지 칼자루까지 들어가고, 칼끝은 등 뒤까지 나왔어요. 당연히 에글론은 그 자리에서 죽었지요.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인 뒤, 에훗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모압 사람들을 무찔렀어요. 그들은 다 용사였지만, 한 사람도 살지 못했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약한 사람을 세워서 강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세요. 고린도전서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왜 이렇게 하실까요? 그것은 구원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예요.
Ⅴ. 실천하기
그러므로 자신의 못나고 연약한 점들로 인해 실망하지 마세요. 물론 기도해야지요. 고쳐달라고, 강하고 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수도 있어요. 바울도 자신의 약함 때문에 세 번이나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말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이 무엇이었나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우리가 언제 연약함을 느끼나요?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음을 알 때, 연약함을 느끼죠. 그러나 정확히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힘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깨닫게 될 거예요. 그러므로 이 연약함은 걱정할 것도 부끄러워할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 연약함을 통해 예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머무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따라서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세요.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거예요.
약해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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