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손의 죽음
오늘의 말씀 : 사사기 16:23~31
외울 말씀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한 마디 말 :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에게 다시 능력을 주신다.
찬양 : 온 맘 다해
Ⅰ. 들어가기
6.25 전쟁이 끝났을 무렵, 한 가족의 이야기예요.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큰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어요. 그 전까지는 엄마와 작은 아들이 힘들게 장사를 하며 겨우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큰 아들이 같이 일하니까 돈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얼마 후에 아버지까지 돌아오신 거예요. 그래서 집이 빨리 회복됐어요. 가게도 열고, 생활에 여유가 생겼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니가 십일조를 모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셨어요. “도대체 그게 뭐요?” “십일조요. 수입의 10분의 1은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그 말을 듣고 아버지는 화를 벌컥 내셨어요. 그리고 그것을 빼앗아 집어 던지셨어요. 그러자 어머니는 한숨을 쉬시면서, 이제 우리의 부함은 끝났다고 슬퍼하셨어요.
아니나 다를까, 겨우 일구어낸 양복점이 망하고, 운수업마저 망해버렸어요.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었어요. 집도 빼앗겨서 천막집에서 살게 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는데,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흐느껴 우는 것을 보았어요. 그는 꺼이꺼이 울면서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를 계속 부르고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아버지였어요. 그 때부터 아버지는 열심히 예수님을 믿었어요. 교회에서 봉사도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결국 목사님이 되셨대요.
Ⅱ. 말씀보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해요.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벌하세요. 삼손이 딱 그랬지요.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자신을 위해 사용했어요. 그래서 아주 비참해졌어요. 힘은 다 사라져버리고, 두 눈을 뽑힌 채 블레셋의 노리개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죽기 직전에 삼손이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회개 기도를 해요. 사사기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그러자 정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힘을 주세요. 회개하는 사람의 죄는 무조건 용서해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이세요.
Ⅲ. 생각하기
블레셋 사람들은 너무 기뻤어요. 삼손을 잡았기 때문이에요. 미국 사람들이 쌍둥이 빌딩을 무너뜨린 오사마 빈 라덴을 잡는다고 해도 이처럼 기뻐하진 않을 거예요. 삼손은 블레셋의 골치 덩어리였어요. 귀신이 잡아갔으면 좋을 사람, 지구를 떠났으면 하는 사람. 20년 동안 계속 1등을 해왔던 삼손이었어요. 삼손 때문에 논밭이 다 불에 타버렸어요. 삼손에게 맞아 죽은 사람이 수없이 많았어요. 하루에 천 명이 맞아 죽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삼손은 블레셋의 테러리스트였어요. 그런 삼손을 잡았으니 얼마나 신이 나겠어요?
그래서 다곤 신당에 모여 큰 제사를 드리고 잔치를 벌였어요. 아주 국가적으로 다 쉬게 하고 축제를 벌였어요. 그 날을 민족의 명절이나 공휴일로 만들었을지도 몰라요. 삼손 잡은 날 내지는 삼손 Day. 지난 3월 3일이 삼겹살 Day였다는데, 어쨌든 신나게 먹고 마시며 즐겼어요.
블레셋이 섬기는 다곤 신은 곡물의 신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바알의 아버지뻘 되는 신이죠.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이 분노해서 삼손을 잡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삼손이 여우 꼬리에 불을 붙여서 블레셋의 논밭을 홀라당 태워버렸잖아요. 이 일 때문에 곡물의 신인 다곤이 분노해서 삼손을 잡을 수 있게 도우셨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다곤 신이 여호와 하나님을 꺾었다고 찬양했어요. 참으로 어이가 없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하면 이렇게 돼요.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고요. 우리가 잘못하면 부모님이 욕먹으시죠?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잘못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욕을 먹어요. 아무 것도 아닌 세상 사람들에게. 가끔 이런 뉴스가 날 때가 있어요. 아무개 목사, 아무개 장로가 사기를 치고 도망갔다. 아무개 전도사가 성희롱했다. 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쪽팔려 죽겠어요. 하나님 앞에서 정말 못할 짓이죠. 전시장에서 줄 서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새치기를 하세요. 그러더니 같이 있던 아주머니들을 불러요. “김 집사, 여기야! 어른 와!” 세상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교회를 욕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한다고요.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야 해요.
하지만 삼손은 그러지 않았죠. 하나님과 민족을 위해 싸우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며 살았죠. 그래서 결국 비참해졌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자비로우세요.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고 해도, 누구든지 회개하면 용서해주세요.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에게 다시 능력을 주세요.
완전히 망하고 나서야 삼손이 정신을 차렸어요. 끝까지 가고 나서야, 갈 때까지 가버리고 나서 정신을 차렸어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비롯하여 모든 것을 잃은 뒤였어요. 하지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며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세요. 삼손이 뭐라고 기도하는지만 봐도 금방 그가 정신을 차렸는지 알 수 있지요?
그는,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것은 복수심에 불타서 하는 기도가 아니에요. 이제야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인 거예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꿈을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거예요. 그것은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을 무찌르는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삼손에게 다시 힘을 주셨어요. 그러자 삼손이 그 거대한 신당의 지붕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에 서요. 그리고 “블레셋 놈들아, 여기서 나랑 같이 죽자!”라고 부르짖으며, 양 팔로 기둥을 무너뜨려요. 그래서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사람이 살았을 때 죽인 사람보다 더욱 많았어요.
Ⅳ. 실천하기
삼손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욕심대로만 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므로 삼손과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할 필요는 없겠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어요. 나만의 재능을 우리 각 사람에게 다 주셨어요. 왜? 그것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라고.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을 위해 쓰세요. 이웃을 위해 쓰세요. 만일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 큰 벌을 받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삼손과 같은 죄를 지은 적이 있다면, 하나님께 지금 바로 회개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다시 능력을 주실 거예요.
오늘의 말씀 : 사사기 16:23~31
외울 말씀 :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한 마디 말 :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에게 다시 능력을 주신다.
찬양 : 온 맘 다해
Ⅰ. 들어가기
6.25 전쟁이 끝났을 무렵, 한 가족의 이야기예요.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큰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어요. 그 전까지는 엄마와 작은 아들이 힘들게 장사를 하며 겨우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큰 아들이 같이 일하니까 돈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얼마 후에 아버지까지 돌아오신 거예요. 그래서 집이 빨리 회복됐어요. 가게도 열고, 생활에 여유가 생겼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니가 십일조를 모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셨어요. “도대체 그게 뭐요?” “십일조요. 수입의 10분의 1은 하나님께 드려야 해요.” 그 말을 듣고 아버지는 화를 벌컥 내셨어요. 그리고 그것을 빼앗아 집어 던지셨어요. 그러자 어머니는 한숨을 쉬시면서, 이제 우리의 부함은 끝났다고 슬퍼하셨어요.
아니나 다를까, 겨우 일구어낸 양복점이 망하고, 운수업마저 망해버렸어요.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었어요. 집도 빼앗겨서 천막집에서 살게 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는데,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흐느껴 우는 것을 보았어요. 그는 꺼이꺼이 울면서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를 계속 부르고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아버지였어요. 그 때부터 아버지는 열심히 예수님을 믿었어요. 교회에서 봉사도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결국 목사님이 되셨대요.
Ⅱ. 말씀보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해요.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벌하세요. 삼손이 딱 그랬지요.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자신을 위해 사용했어요. 그래서 아주 비참해졌어요. 힘은 다 사라져버리고, 두 눈을 뽑힌 채 블레셋의 노리개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죽기 직전에 삼손이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회개 기도를 해요. 사사기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그러자 정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힘을 주세요. 회개하는 사람의 죄는 무조건 용서해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이세요.
Ⅲ. 생각하기
블레셋 사람들은 너무 기뻤어요. 삼손을 잡았기 때문이에요. 미국 사람들이 쌍둥이 빌딩을 무너뜨린 오사마 빈 라덴을 잡는다고 해도 이처럼 기뻐하진 않을 거예요. 삼손은 블레셋의 골치 덩어리였어요. 귀신이 잡아갔으면 좋을 사람, 지구를 떠났으면 하는 사람. 20년 동안 계속 1등을 해왔던 삼손이었어요. 삼손 때문에 논밭이 다 불에 타버렸어요. 삼손에게 맞아 죽은 사람이 수없이 많았어요. 하루에 천 명이 맞아 죽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삼손은 블레셋의 테러리스트였어요. 그런 삼손을 잡았으니 얼마나 신이 나겠어요?
그래서 다곤 신당에 모여 큰 제사를 드리고 잔치를 벌였어요. 아주 국가적으로 다 쉬게 하고 축제를 벌였어요. 그 날을 민족의 명절이나 공휴일로 만들었을지도 몰라요. 삼손 잡은 날 내지는 삼손 Day. 지난 3월 3일이 삼겹살 Day였다는데, 어쨌든 신나게 먹고 마시며 즐겼어요.
블레셋이 섬기는 다곤 신은 곡물의 신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바알의 아버지뻘 되는 신이죠.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이 분노해서 삼손을 잡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삼손이 여우 꼬리에 불을 붙여서 블레셋의 논밭을 홀라당 태워버렸잖아요. 이 일 때문에 곡물의 신인 다곤이 분노해서 삼손을 잡을 수 있게 도우셨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다곤 신이 여호와 하나님을 꺾었다고 찬양했어요. 참으로 어이가 없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하면 이렇게 돼요.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고요. 우리가 잘못하면 부모님이 욕먹으시죠?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잘못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욕을 먹어요. 아무 것도 아닌 세상 사람들에게. 가끔 이런 뉴스가 날 때가 있어요. 아무개 목사, 아무개 장로가 사기를 치고 도망갔다. 아무개 전도사가 성희롱했다. 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쪽팔려 죽겠어요. 하나님 앞에서 정말 못할 짓이죠. 전시장에서 줄 서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새치기를 하세요. 그러더니 같이 있던 아주머니들을 불러요. “김 집사, 여기야! 어른 와!” 세상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교회를 욕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한다고요.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야 해요.
하지만 삼손은 그러지 않았죠. 하나님과 민족을 위해 싸우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며 살았죠. 그래서 결국 비참해졌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자비로우세요.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고 해도, 누구든지 회개하면 용서해주세요.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에게 다시 능력을 주세요.
완전히 망하고 나서야 삼손이 정신을 차렸어요. 끝까지 가고 나서야, 갈 때까지 가버리고 나서 정신을 차렸어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비롯하여 모든 것을 잃은 뒤였어요. 하지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며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세요. 삼손이 뭐라고 기도하는지만 봐도 금방 그가 정신을 차렸는지 알 수 있지요?
그는,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것은 복수심에 불타서 하는 기도가 아니에요. 이제야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인 거예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꿈을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거예요. 그것은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을 무찌르는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삼손에게 다시 힘을 주셨어요. 그러자 삼손이 그 거대한 신당의 지붕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에 서요. 그리고 “블레셋 놈들아, 여기서 나랑 같이 죽자!”라고 부르짖으며, 양 팔로 기둥을 무너뜨려요. 그래서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사람이 살았을 때 죽인 사람보다 더욱 많았어요.
Ⅳ. 실천하기
삼손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욕심대로만 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므로 삼손과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할 필요는 없겠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어요. 나만의 재능을 우리 각 사람에게 다 주셨어요. 왜? 그것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라고.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을 위해 쓰세요. 이웃을 위해 쓰세요. 만일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 큰 벌을 받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삼손과 같은 죄를 지은 적이 있다면, 하나님께 지금 바로 회개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다시 능력을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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