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령의 굳어짐을 피 합시다,
마 6:30-34; 히 3:13
이 시간에 심령의 굳어짐을 피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인류의 문화와 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여러 가지 알지 못할 질병들도 많이 발생하여, 인간을 괴롭히곤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질병 중에는, 굳어져서 죽어가는 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경화증이나 동맥 경화증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병 들은 간이나 동맥이 굳어져 죽는 병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육신이 굳어지는 병도 무섭지만, 그보다 우리의 심령이 굳어지는 것은, 더욱 크고 무서운 질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중 히브리서 3장 13절 하반 절에 보면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완고하다는 말을, 쉽게 말하면, 굳는다, 뻣뻣하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은, 심령이 뻣뻣하게 굳어지지 않게 하라는 말 입니다.
♣마4장에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가운데, 제일 먼저 나오는 마음의 상태는, 길바닥과 같은 마음이라고 말씀 합니다.
길바닥과 같은 마음은 다른 마음의 상태보다,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딱딱하게 다져진 길바닥에 씨를 뿌리면 싹이 나기도 전에 새가 와서 집어 먹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과 같은 마음이 된 이유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은 학문이, 그 마음을 굳게 밟고 지나갔고, 혹은 과학이, 혹은 돈이, 혹은 젊음의 과신이, 밟고 지나가서, 교만과 정욕과 탐심이 가득하여
♣그 심령에 하나님의 어떠한 말씀도 들어가지 못하게끔, 딱딱하게 굳어져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심령은 굳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교만하고 거짓된 마음이 우리의 심령을 단단히 밟아, 굳어지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심령은, 언제나, 어린아이의 살과 같이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서 딱딱하게 굳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심령이 무엇인가에 의해 굳어지면, 생명력이 그만큼 굳어 죽어가고 있는 증거임을 분명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굳어 있거나, 혹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 가운데 가장 무서운 저주는, 우리의 심령을 강퍅 한대로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81편 12절에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 한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는, 그 심령을 강퍅한 대로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쓰라린 고통을 주고, 어려운 시련을 겪게 하셔서라도, 우리의 심령을 깨뜨려,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 죄악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굳어지려고 할 때,
우리 사랑의 하나님은, 고통과 시험과 시련의 방망이로 우리를 바싹 깨뜨리신 다음, 생명력이 넘치는 심령위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내리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을 모르고 편안하게 살게 되면, 자연적으로 마음이 교만해집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내가 잘나서, 내 힘으로, 하는 것처럼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고통과 시험과 시련에 처하게 되면,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회개하게 되고 얼굴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혹시나 여러분 중,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말 못할 시험과 환난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이것은 분명히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좀 더 깨어지고 부서지게 하기 위한 축복의 방망이를 사용하시고 계시는 중입니다, ♣빨리 깨닫고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면, 고난 뒤에 더 큰 축복이 반드시 주어질 것입니다.
♣어떤 추운 겨울에 험한 산길을 어린아이를 업은 어머니가 걷고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추워서 그만 그 어머니는 온 몸이 얼고 얼마 안 가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에 마침 선교사 한분이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그 애처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그 여인을 살리기 위해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 옆에 도착하여 선교사님은, 그 여인에게서 어린 아기만 차에 태우게 하고는, 그 여인은 차에 태워 주지 않고 뒤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 여인의 발걸음에 맞추어서 천천히 가는듯 하다가, 갑자기 속력을 내서 달아나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생각 없이 뒤따라오던 그 어머니는,
이 선교사가 어린이 유괴범으로 알고, 소리 지르며 있는 힘을 다해서 뛰어 쫒아 옵니다. 얼마쯤 가다가 그 차가 눈앞에 보이더니 아주 천천히 갑니다. 거의 다 갔을 무렵에 이 차는 또 달아나 버립니다.
♣이렇게 하기를 몇 차례 뛰다 보니 추워서 얼어 죽어가던 이 여인의 몸은 다 녹아지고 온 몸에는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선교사님은 그때서야 차를 멈추고 어린 아기를 그 어머니에게 주면 서 이제는 올라타라고 했습니다.
♣이 여인은 씩씩거리며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했느냐고 원망 섞인 말로 따지며 화를 냈습니다. 그 때 선교사님은 말하기를 당신이 만약 대뜸 차에 올라타고 갔으면 좋을 것 같지만, 너무 몸이 얼었기 때문에, 그대로 탔다가는 당신도, 이 어린 아기도, 다 죽기 쉽기 때문에 몸을 녹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노라고 말할 때, 그 여인은 그때서야 고마워하고, 감사해 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도, 이와 같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죄악의 추위에 우리의 심령이 얼어붙어서 죽어가게 될 때에,
♣우리 자신은 잘 모를 때가 있으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숱한 고통과 시련과 실패를 맛보게 해서 우리의 몸을 녹이고, 굳어진 마음을 깨뜨려서 은혜의 생활을 하게하시고, 준비하신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혹시 여러분이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업에, 직장에, 어려운 시련과 실패가 있을 지라도, 하나님을 향해 어리석게 원망하거나 사람에게 불평하지 말고, 우리의 심령상태를 돌아보아, 더 깨어지고 부서지는 기회로 삼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우리 하나님은 고정된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 인간이 어떤 편리하고 좋은 방법을 발견하면, 그 고정된 방법을 끝까지 의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신앙생활은 해이해지고, 기도도, 찬양도, 예배도, 건성으로 흉내만 내기 때문에 이러한 고정된 것을 싫어하신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40년동안 지날 때에 내려 주신 만나도, 매일매일 내려서 먹게 했습니다. 안식일 이외에는, 이틀분만 저장해도 썩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꺼번에 1년치도 내려주실 수 있는데, 왜 그랬을 까요?
이것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과 34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세상의 지위나, 돈이나, 권세나, 어떤 것도 하나님을 제쳐두고, 더 의지하거나 믿으면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믿음 생활은 마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갈 바를 알지 못했으나 1700km나 되는 거리를 가족과 가축을 이끌고 걸어서, 무조건 순종하여 한걸음. 한걸음 따라 갔듯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앞날을 미리 환히 알고,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혹시 잠시 잠간의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고난으로 우리를 죽이거나 망하게 하지 않으시고, 복의그릇을 키우신 후 ,큰 복을 받게 하시고, 반드시 성공적인 삶이 되게 하십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우리 심령의 굳어짐을 피하려면,
1,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반복해서 읽고, 듣고 묵상하여 깨닫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곧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2, 늘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 심령의 호흡입니다, 육신도 호흡이 멎으면 뻣뻣하게 죽는 것처럼, 기도가 멎으면 세상만사가 불통 될 수밖에 없기 때문 입니다,
3,회개와 찬송의 반복이 있어야 합니다, 회개치 않으면 심령이 강팍해지고 교만해 집니다, 또 찬송이 멎으면 우리의 심령은 문을 닫고 맙니다,
4, 성령 충만함이 반복 되야 합니다,
한번 성령 받으면 1년 가고, 평생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 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할 때 유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하루 세 끼씩 밥을 먹는 것이, 힘들고 어떤 때는 귀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먹어야 살고, 활동하게 되며 생명이 유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심령이 굳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 안에서 새로워지고, 겸손하고 부드러워져,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놀라운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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