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복음서

진정한 자유를 누립시다.

공 상희 2016. 9. 25. 06:37

진정한 자유를 누립시다.

 

(8:31-36)

이 시간에 진정한 자유를 누립시다.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올해는 광복 71주년이 되는 해로써, 오늘 모든 교회에서 광복71주년 기념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36년의 식민지배에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자유와 해방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일본은, 우리를 끊임없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자기나라 영토라고하며, 미국과 세계에 로비를 통해,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세계 각국의 교과서나 책,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록된 세계지도에,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돼 있는 사례는 1.5%에 불과 합니다, 그럴지라도,

힘이 없으면 아무리 분노를 품어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싸움을 통해서 한번 지배해 본 사람은, 항상 상대방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 아베 정권은 노골적으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쳐가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퇴거하면서 70년 후에 이 땅을 다시지배 하겠다던, 그들의 선조들의 약속을 지키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우리는 지금도 일본에게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늘 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과의 관계도 살펴보면, 과거 고려나 조선을 속국으로 삼고, 지배했던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사드문제로 또다시 이 나라를 압박하는데, 정치인들도, 지역 이기주의도, 자기들만 살겠다고 소동을 피우고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후 자기들의 안위와 지역 이기주의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분노를 다스리고, 다시는 우리를 얕잡아보지 못하도록 힘을 길러 강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힘이 어디로부터 옵니까? 그 동안 모든 인류는 자유를 향한 투쟁을

벌이며 살아왔습니다. 가난과, 질병과, 불편과, 각종 정치적. 사회적. 물리적. 억압에서의 자유를 쟁취하려는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쟁취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길, 창조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지켜 주셔서, 영적인 자유를 얻을 때만이, 육적인 자유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믿는 우리에게 죄에서 진정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입니,

그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자유는 무엇입니까?

 

1. 죄에서의 자유입니다.

본문34-36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죄가 우리에게 들어왔고 ,그 죄가 하나님과 우리를 원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이 끊어져 버리고, 죄의 종이 되어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 하셔서, 독생자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믿으면, 죄의 종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8:33-34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를 용서 받은 것을 확실히 믿고, 죄의 종노릇 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이 주시는 자유는 원수 마귀에게서의 자유입니다.

요일3: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죄를 무기로 전쟁을 벌이는 우리의 적은, 마귀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죄로, 우리 믿는 성도들을 유혹해서, 죄에 빠지게 하고, 죄의 종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 하셨을 때도,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하셔서, 사단이 우리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키시며 귀신을 내어 쫓아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귀신 섬길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귀신이 무서워서 온갖 것을 다 가리고 지킵니다. 그래서 무당을 찾아가서 점을 치고, 우상을 숭배하고, 무슨 일이든 하기 전에 날짜를 받고, 나무 하나도 베지 못하고, 이리 가지 말라. 저리 가지 말라. 부정 탄다. 액땜을 해야 된다. 굿해야 한다. 고사를 지내라. 부적을 붙여라. 내 말 안 들으면 집안 망한다. 자식이 불행해진다. 병든다. 죽는다. 사업 안 된다. 무덤을 옮겨라. 집터가 세다. 온갖 엄포와 요구에 쩔쩔 매며, 귀신의 종노릇을 하며 살아갑니다, 한번 붙잡히면 좀처럼 벗어날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그런 모든 협박에서 자유 함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 성도는, 예수님께서 이미 사단과 마귀와 귀신을 멸하시고 이기셨고, 그 능력을 우리가 연합함으로 가졌기 때문입니다.

요일5:18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하나님께로 나신 자는 예수님이신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니까, 귀신들이 우리 털끝도 못 건드립니다. 이 사실 믿고 ,마귀를 대적하여 진정한 자유를 누리시기바랍니다.

3. 예수님께서는 불안과 공포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조금은 부족해서 불편해도, 우환과 질고가 없고, 모든 가족이 화목하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족해도 서로 싸우고, 물고 뜯으면 지옥이 따로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평안이 가장 귀하다는 교훈입니다. 사람들은 불안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씁니다, 어떤 사람은 술로, 어떤 사람은 마약으로, 많은 방법들을 사용해 보지만, 그것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안에서 완전한 자유 함을 주십니다. 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주시는 참 평안으로 불안과 공포에서 자유함을 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예수님께서는 질병에서의 자유도 주십니다.

4: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하였습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병든 자가 하나님을 잘 믿고 순종하면, 예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병을 치료해 주시는데, 송아지가 외양간에서 뛰쳐나와, 온 들판을 뛰어다니듯 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 믿으면 질병에서의 자유를 누리게 됩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병을 위해서 친히 몸에 채찍을 맞으사 우리의 질고를 담당하셨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질병으로 인해 너무 낙심치 마시고, 병원에도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내 병을 대신 짊어졌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병을 꾸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질고에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5. 가난에서의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고후8:9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했습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신데, 하나님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사람으로 가난해져 오심은, 우리로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 ,부요하게 하시려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잘 믿는 성도가 가난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가난을 인정하지 마시고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고 항상 성령 안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가난을 이김도 자유지만, 가난 가운데서도 가난을 모르고 사는 것도 가난을 이기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4:12-13)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완전한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6.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십니다.

우리사람 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어도 죽음 앞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까지는, 누구도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성도일지라도 죽음을 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점은,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 함을 누린다는 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이 전부요,, 소망이기 때문에 죽음이 닥치면 무섭고, 두려워 죽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 없이 죽은 사람의 시체를 보면, 무수히 매를 맞은 것처럼,

시프루 둥등 하고 지옥의 두려움으로 잔뜩 긴장해서 뻣뻣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살기 때문에, 죽어도 살결도 부드럽고, 얼굴에서도 긴장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으면 죽음에서도 자유 함을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의 복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와 예배를 잘 드려서,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원수 마귀에게서, 불안과 공포에서. 질병에서. 가난에서. 죽음에서 지켜 주시고 ,진정한 자유 함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신앙생활 잘하셔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온갖 복과, 자유를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