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어떻게 (요 6:28-29)
이 시간에 “하나님의 일 어떻게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는 "내게 만일 30명의 아들이 있다면, 모두 다 선교사로 보내고 싶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19명의 자녀 가운데 죽은 6명을 제외하고, 위대한 전도자인 요한 웨슬레, 찰스 웨슬레, 등 나머지 14명을 모두 위대한 선교사로 만들어, 영국은 물론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일에 대한 그런 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본문28절을 보면 제자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고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처럼 어떻게 그렇게 이적과 표적이 함께 하면서, 성공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이 때 29절에“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요14:12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믿고 성령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꼭 모범을 삼아야 할 대상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우리 주님이시지만, 그 다음은, 하나님의 손길 되어 움직이는 하늘의 천사들입니다.(히1:7에 말씀 하시기를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천사들을 본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천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살펴보고 우리들도 따라 해야 할 것입니다.
♣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은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일은 복음을 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브리엘 천사에게서 봅니다. 가브리엘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천사입니다.
♣눅1:19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했습니다.
♣이 천사는 항상 기쁜 소식을 전하는 천사입니다. 이 천사는 전달자로서 단8:16에 다니엘에게 나타나서 말씀을 해석해 주었고, 세례요한의 탄생을 알리고, 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귀한 천사입니다. 이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리는 천사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직접 간접으로,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래서 사52:7-8에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주셨고. 누구든지 예수를 주로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신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으며, 주님 안에서 우리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혔고, 주와 연합하여 다시 살고, 하늘의 영광 가운데 있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복음의 핵심이 늘 전해져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일은 성령과 불로 하는 것입니다.
♣사6:6-7에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했습니다.
♣여기 스랍천사가 나타납니다. 스랍천사는 하나님을 모셔 섰는 천사로서 거룩하게 하는 천사입니다. 이 천사는 부정한 이사야의 입술을 제단 숯불로서 정하게 해 주었습니다.
성령의 불은 소멸하는 것으로 우리 마음의 죄악을 제거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격을 온전케 하시는 사역입니다.
♣사6:2을 보면 스랍은 여섯 날개를 가졌는데, 그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또 그 둘로는 발을 가리고, 또 둘로는 납니다.
참으로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거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스랍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면서 찬양합니다. 이 거룩한 스랍천사의 모습은, 바로 우리가 닮아야 할 거룩의 삶입니다.
♣스랍이 얼굴을 가렸다는 것은 겸손입니다. 내가 사라지고, 하나님만 나타내야 합니다. ♣또 발을 가린 것처럼 우리의 추함을 회개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두 날개로는 날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은혜를 찬송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모습입니다. 스랍천사가 바로 그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는, 거룩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어 의롭다 칭함 받았지만, 용서가 다 아닙니다. ♣영원한 속죄가 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새로워지므로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성화 혹은 성결이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구원에만 머물지 말고, 신앙의 년조나, 직분이나, 형통의 복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스랍천사처럼 성령으로 새롭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성령의 불은 열심의 불이요, 죄를 태우는 불이요, 몸과 마음을 바쳐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의 불입니다. ♣성령운동은 내가 변화되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곳곳마다 가슴 치며, 애통하고, 성령의 불로 진정 변화 받고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일은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천사가 그룹천사입니다. 출25:50에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다고 했습니다.
♣이 그룹천사의 날개 아래는,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그 하나님의 날개 아래 있기를 사모했습니다. 바로 그 날개 아래서 쉼을 얻고,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룹천사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으로 전해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에 강조하신 것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부흥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기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아무리 악한 맹수도 사랑하면 유순해집니다.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갈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했습니다. 반드시 결실이 있으니 당장 결실이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전도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사랑을 구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병든 자에게 치료를, 눌린 자에게 해방을, 보지 못한 자에게 보게 함을, 듣지 못한 자에게 들게 함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의 일은 영적 싸움으로 합니다.
천사 중에는 전쟁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바로 천군 장 미가엘 입니다.
♣미가엘은 모든 악의 세력과 싸우는 천사입니다. 우리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해하려는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으며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악의 세력을 막지 못하면, 영적 세계나 하나님의 일은,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사탄의 세력이 완전히 묶임을 당하도록 계속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약4:7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했습니다.
벧전5:8-9에도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고 했습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 나서면, 심한 박해나 예상치 못한 커다란 시험에 부딪히게 됩니다. 호사다마라고 항상 좋은 일에는 사탄이 틈을 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영적사역이나 아니면 어떤 큰일을 할 때는, 미리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처럼, 마귀의 세력을 무너뜨리기위해, 강력한 대적의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특히 연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특별히 기도부대를 만드십니다. 우리가 대적해야 할 영적 싸움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5.하나님의 일은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마18:10에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천사를 수호천사라고 합니다. 성경에 수호천사라는 명칭은 없지만, 예수님은 수호하는 천사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수호천사는 우리의 출생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임종 및 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을 책임 진 천사입니다. 수호천사는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한 편으로는 우리 일로, 늘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천사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은, 남을 대신하여 늘 하나님을 대면함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그들의 천사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그들 대신 항상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이 대신기도는 시간과 공간과 대상과 문제를 초월하여, 다양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급한 가운데 있을 때, 특별하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혼의 구원의 문제이며, 우리는 이를 위해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지 친히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에게 배우고 천사들에게서 배우십시다.
♣우리들은 천사가 흠모할 귀한 천사와 같은 직분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일을 말씀으로, 성령으로, 사랑으로, 영적 싸움으로, 그리고 기도로서 잘 감당하여, 하나님이 귀히 쓰시고, 마지막 날에 큰 칭찬과 상급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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