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선지서

여호와의 날(슥14:1-10)

공 상희 2007. 1. 23. 15:20
여호와의 날(슥14:1-10)  

 

여호와의 날(슥14:1-10)


서론

1.스가랴 14장은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교회의 미래에 대한 예언인 만큼 비밀이 많다. 그래서 해석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2.분명한 사실은 본문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성도의 영광을 예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I.하나님은 교회와 함께 하신다(1-5).

A.예루살렘이 유대땅의 중심이 된다.

1.마지막 날이 되면 예루살렘이 유대 땅의 중심이 된다고 하였다. 이스라엘은 2천여년 동안 나라가 없었다. 그러나 1948년 2차 대전이 끝나면서 독립을 성취했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흩어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고 있다.

2.히브리어를 못하는 유대인들을 위해 '히브트'라는 농촌에 히브리어 학교를 만들었다. 히브리를 건설하는 것이다. 지금 에루살렘은 세계 여론의 각광을 받고 있다. 그들은 아랍세력과 계속 싸우고 있다.


B.사탄의 최후공격이 시작된다.

1.그 날이 되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대적들이 몰려든다고 하였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사방을 아랍족들에게 둘러쌓여 있다.

2.모슬렘들은 점점 세력을 키우면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 누가 이기는가의 문제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C.하나님께서 대적들을 상대하신다.

1.3절에 하나님께서 나가서 그 열국을 치신다고 하였다. 단순한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

2.영적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사탄은 쉬지않고 성도를 공격하고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영적 전사들이다. 어떤 사람은 싸우다가 부상당한 자도 있다. 상처 받고 낙심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3.사탄은 점점 더 강하게 우리에게 덤벼든다. 그래서 우리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지막에 사탄을 물리쳐 주시는 것이다.


II.주님은 재림 하신다(6-11).

A.어두워갈 때에 빛이(7).

1.여호와의 날에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 때에 또다시 빛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2.마지막때의 인간들은 윤리의식이 무디어 진다.도무지 무감각하다. 심지어는 신앙인들 까지도 무뎌지고 있다.

3.우리는 지금 어두운 흑암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것이 과연 벗겨질지 의문이다.

4.그런데 이와 같은 어두움에 빛이 온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이게 된다는 말이다.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어두움을 물리치는 영광의 빛이 강하게 비쳐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B.생수(8).

1.생수는 타력에 의해 솟아나는 물이다. 그래서 생수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생수는 축복의 상징이다.

2.사막에서의 생수는 생명이다. 생명수인 생수는 바로 하나님을 상징한다. 이 생수가 예루살렘으로 부터 터져 나온다는 것은 교회에서 솟아 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를 통해서 축복을 받게되는 것이다.

3.우리는 생수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된다. 바로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매일 생수를 마셔야 한다.


C.왕(9).

1.여호와께서 친히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라고 했다.

2.지금 이 세상에는 각각 형태를 달리하는 많은 왕들이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이 되면 하나님께서 홀로 왕이 되시는 것이다.

3.오직 하나님만이 명령하시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 들으면 된다.


D.도시(10).

1.아라바, 게바, 예루살렘, 림몬 등등의 지명이 등장한다. 이것은 넓은 땅을 의미하고 있다.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든다는 말이다.

2.교회는 만민에게 생명을 제공하는 장소다. 이 교회가 본래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3.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신다. 민족과 인류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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