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영광(슥14:16-21)
서론
1.세상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후 영광의 왕국 곧 그리스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은 신구약이 예언하는 사실이다.
2.이것은 곧 교회가 누리게될 영광을 말하는 것이다.
I.주권을 회복한다(16).
A.남은 백성에게 돌아간다.
1.오늘날 이 땅에도 사상때문에 고통 당하는 교회가 있고 그 고통에서 풀려난 교회도 있다. 중국의 교회는 공산당의 박해에서 지금 막 기지개를 펴고 있다. 북한의 경우도 이미 두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2.성경은 마지막날의 징조로,하나님의 교회가 다시 대접받을 것임을 말하고 있다. 교회는 잃었던 옛 주권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원수를 다스린다고 하였다.
B.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다.
1.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믿는 자를 찾으신다. 그러나 '믿는자를 찾겠느냐?'고 도리어 반문하신다.
2.모이기를 힘쓰며 예배에 힘써야 하지만 우리의 환경은 될수있는한 모이기를 멀리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3.영광의 왕국을 차지하는 사람은 '남은 백성'이다. 세상의 유혹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견딘자만이 차지하는 은총이다.
4.영원한 예루살렘의 교회는 밤낮으로 주를 섬기며, 높이며 경배하는 교회다. 그래서 계시록 7:15에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라'고 하였다.
II.은혜가 회복된다(20).
1.하나님은 의인이나 죄인이나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비를 내려 주신다. 즉 이말은 불의한 자들도 얼마든지 잘사는데 구태여 힘들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돼느냐는 반문을 하게 만든다.
2.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일이 더 잘안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이 오면 하나님을 멀리하며 살아간 사람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악인은 그 행한대로 벌을 받는다고 하였다.
3.하나님은 그 때가 되면 양과 염소를 구분하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인에 대해서 더이상의 선을 베푸실 수가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죄에 대하여 적합한 채찍을 내리신다.
4.그러나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회개하는 자에게 은헤를 베푸시고 사랑을 베푸신다.
5.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속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바울도 '오호라 나는 죄인의 괴수로다'라고 고백하지 않았는가?
III.우주적 행복의 세계다(21).
A.모든 것이 거룩한 성물이 된다.
1.우리는 언제나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분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사용하는 것을 성물이라고 한다.
2.그러나 본래는 구별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 뿐이었다. 거기에는 악한 것이 없었다.
3.그런데 죄 때문에 보기에 좋던 모든 것이 오염되고 말았다. 다만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구분된 부분만 거룩하게 되었다.
4.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부은 '죄'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때가 되면 이땅의 모든 죄는 두루마리처럼 말려 올라가게 된다. 그 때가 되면 더 이상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5.그때는 하나님 만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사탄은 무저갱에 갇혀서 더 이상 활동을 못한다. 그 세계는 성도만의 세계다. 지금 우리는 그 세계를 기다리고 있다.
B.영적인 사람만이 신령한 복을 받는다.
1.예수 믿는 사람이 보이는 이 세상의 것에만 집착해서는 안된다. 입으로는 예수믿는다고, 하나님 뜻대로 라고 하지만 과연 얼마나 그렇게 살고 있는가?
2.우리의 목표는 예수의 재림이다. 언제 주님이 오실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 날에 촛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