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죄와 성령이 싸우다

공 상희 2006. 8. 8. 17:31
죄와 성령이 싸우다
본 문 : 갈 5:16-24


얼굴이 아주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있었어요. 성격도 삐딱하고, 마음도 매우 난폭했어요.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면 모두 피해 다녔어요. 그런데 이 험상궂은 사람이 어떤 아가씨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녀는 그 남자의 험상궂은 얼굴 때문에 결혼을 못하겠다고 했어요. 고민 끝에 험상궂은 남자는 인자한 얼굴의 가면을 쓰고 청혼을 했어요. 결혼 후에도 그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늘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그의 과거를 폭로했어요. 까무러칠 듯 놀란 그의 아내는 당장 그의 가면을 벗겼어요. 순간 그들은 다시 한번 깜짝 놀랐어요. 벗겨진 가면속에 들어 난 얼굴은 빙그레 웃고 있었는데 가면의 얼굴보다도 더 잘생겼고 인자한 얼굴로 변해 있었어요.
이 험상궂은 남자의 얼굴이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인자한 얼굴로 변했던 것이였어요..

오늘 성경을 보니까 바울 선생님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끝은 너무나 달라요. 하나는 죽음이고 하나는 영생이에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삶을 살고 싶어요? 어떤 삶이 죽음이고 어떤 삶이 영원히 살수 있는 삶일까요?
1. 육체를 쫓아 사는 길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가지 마음이 있어요. 하나는 아담의 죄로 인해 우리도 죄인이 되었어요.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그 죄성을 '육체의 소욕' 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나는 죄인이였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이 되었을 때 받는 성품이에요. 그런데 이 두 가지 성품은 항상 서로가 이기려고 싸우고 있어요. 이 육체를 쫓아 사는 친구들의 마음은요, 질투하는 마음, 시기하고 미워하고 화를 잘내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우상을 섬기고 친구와 원수를 맺고 복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에요. 이 육체를 쫓아 사는 친구들은 친구를 사랑하지도 않아요. 친구가 실수를 해도 용서하지도 않아요. 나보다도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화가 나요. 이런 친구는 죄의 종이 된 거예요. 바울 선생님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주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셨는데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법인 성령을 따라 살려고 하면서 우리의 행동은 죄의 법인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려고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이 삶의 결과는 죽음이에요.

2. 성령을 쫓아 사는 길
하나는 육체를 쫓아 살게 하는 마음이고 하나는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이에요. 이 마음은 사랑, 희락, 화평, 인내하고 친절하고 선한 마음이에요.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이에요. 우리 마음속에 나쁜 마음이 자꾸 우리를 사로잡아요. 이럴 때 우리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야만 해요. 그러면 새로운 삶을 살 수 가 있고 우리 삶 속에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험상궂은 사람이 변한 것처럼 우리의 모습도 변해야만 됩니다. 어떻게 변해야 될까요? 이 사람은 사랑할 때 얼굴이 변했어요. 우린 어떨 때 변할수 있을까요? 성령을 따라 살 때 변할 수 있고 변화된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해요. 그럼 어떤 열매들을 맺어야 할까요?
ⓐ 우리 마음속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사랑 -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사랑하세요. 우리가 죄인 일 때도 우리와 원수 일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그리 고 옛날에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고 오늘만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든지 사랑하세요. 우리도 이런 사랑을 해야합니다. 이런 사랑을 하기 위해서 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희락 -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일 기쁠 때는 언제지요? 선물 받을 때, 칭찬들 을 때, 용돈 받을 때...이지요. 그러나 정말 기뻐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보호 하시고 함께 하시고 동행하신다고 느낄 때 오는 기쁨이에요. 우리는 언제 기뻐해 야 할까요? 살,전 항상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화평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에요. 이 평안은 어떤 좋은 환경이나 세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안에 있는 화평은 세상이 빼앗을 수 없어요. 하나 님의 전능하심과 구원하심을 믿는 마음속 평화를 말해요.

ⓑ 다른 사람을 향해 맺는 열매 - 오래참음, 자비, 양선
오래참음(인내) - 농부 아저씨가 씨를 뿌리면 씨가 자라 열매를 맺을 때까지 참아야하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참아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친구와 싸울 때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이런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는 잘 참아야만 해요.

자비 - 죄인이라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주는 마음이에요.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십자 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 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어요.(선한 사마리아인)
양선 - 죄인을 불쌍히 여길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선을 행하는 마음이에요.
손양원 목사님은 6.25때 공산당원이 목사님의 아들을 2명이나 죽였는데 목사님의 아 들을 죽인 그 공산당원을 목사님의 아들로 삼았어요. 이런 마음이 양선이에요.

ⓒ 어려울 때 맺히는 열매 - 충성, 온유, 절제
충성(신실) - 우리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해야하며 또한 나라에 충성하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만 합니다. 아주 작은 것에 충성한 사람이 큰 것에도 충성할 수가 있습니다.
온유 - 어려운 일을 당해도 반항하거나 원망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온 유하고 하나님께도 온유해요.
절제 - 자신을 조절 하는거에요. 우리는 먹고 입는 것을 절제해야해요. 그리고 그뿐 아 니라 말이나 감정도 절제해야 합니다.

이런 9가지 열매를 맺을 때 우리는 죄와 싸워 이기게 되는 것이고 성령을 따라 살게 되는거예요. 우리 모두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친구들이 다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