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상과 비젼)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잠 29 : 8).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느니라(암 3 : 7).
★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 2 : 28).
★ 행 16 : 7 ; 출 25 : 40.
★ 소년들아 대망을 품으라(클락 박사).
★ 벌레의 눈을 가진 민족은 망하고 새의 눈을 가진 민족은 흥한다(속언).
★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그릴 그림을 내게 보여주십니다. 나는 내 마음에 눈으로 보는 그림을 캔바스에 옮겨 놓은 것뿐입니다(라파엘).
<실화>
★ 워싱턴에 있는 노스웨스트 대학을 설립한 버드필드 박사가 지방에 부흥회에 인도하러 갔을 때였다.
그곳에서 박사님은 노부부의 집에 유숙하고 있었는데 이 부부가 사는 집은 작고 허름했으며 노인들이 다 박사님께 대접하는 음식도 변변치 않았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제직들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자기들의 불찰을 사과 드리면서 그 집보다 훨씬 좋은 젊은 부부가 사는 집으로 곧 옮기자는 것이다.
박사님은 제직들의 제의를 따르기 전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를 했다.
기도 중에 "뉘 집에 들어가든지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는(마가 6 : 10)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제직들에게 위의 성경을 읽어주고 뜻은 고맙지만 그냥 머물겠다고 하였다. 그래도 제직들은 더 좋은 곳에 박사님을 모시고 싶어 집을 옮기자는 간청을 하였지만 박사님은 꼼짝하지 않았다. 제직들은 하는 수 없이 그대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 후 이틀이 지난 후 제직들이 박사님을 옮겨 달라던 그 젊은 부부에게 장질부사가 발생하여 방영국에 의해 그 집이 출입이 제한되고 말았다.
한달 동안 그 집안 사람은 물론 짐승까지 집밖을 한 발자국도 나올 수 없을 뿐 아니라, 외(外)부인도 그 집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만일 박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거나 거역했으면 부흥회도 중단되고 예정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집에도 못 갔을 것이었다.
★ 어떤 노 목사님이 어느 날 몇 명의 교인들에게 밤이 깊도록 설교를 했었다. 그 사모님은 몇 사람 되지 않는 교인들에게 왜 그처럼 긴 설교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하여 그 나이 많은 목사님은 대답하기를 "여보 당신은 장차 나의 교인들이 얼마나 많아질지를 모르고 있소." 했다는 것이다.
★ 어느 교회 자매가 남편의 공무원 생활을 못 마땅히 여겨 불평을 하였다.
여섯 식구를 위해 가져오는 봉급은 적어 달마다 적자 생활이어서, 불평과 원망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남편만 믿고 살 수 없으니 내가 무엇을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자매는 금식기도하며 주여 나에게 빛을 보여 주옵소서 기도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와서 철야기도 중에 그 마음 가운데 환상이 떠올랐다.
메리야스를 파는 점포와 뒷방이 있는 전셋집이 보였다. 이렇게 래에마를 얻은 그 자매는 기쁨이 충만하여 집으로 돌아갔는데 정말 그 달이 다 가기 전에 그 환상대로 다 이루어졌다고 한다.
★ 죠지 후레드릭 왓츠는 유명한 그림 하나를 남겨 놓았다.
그 그림의 제목은 "희망"이라는 것이다. 동그란 지구 꼭대기에 슬픈 듯이 머리를 숙이고 앉아서 다 끊어지다 남은 하프를 가지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여인의 모습이다. 그 뒤에는 별 하나가 빛나고 있었다. 그 별은 희망의 별이다. 이 그림은 희망의 그림이다.
젊어서는 희망이 많았다. 즉 꿈이 많다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무엇이 될까? 혹 정치가가 되어서 패권을 잡고 나라를 운영해 볼까, 위대한 예술가가 되어서 불후의 작품을 세상에 남겨 볼까.
의사가 되어서 불쌍한 병자들을 고쳐주는 봉사자가 될까?
정신적인 지도자가 되어서 겨레를 바른 길로 인도해 볼까?
사업가가 되어서 활발하게 일해 볼까? 학자가 되어서 깊은 학문을 연구하여 사회에 기여자가 될까? 여러 가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고자 애쓰고 있는 것이 인생들입니다(박조준 목사글에서).
★ 헬렌 켈러 여사는 미국 알아바마주 농촌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생후 6개월만에 말을 하는 천재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열병을 앓아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불구의 몸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녀는 이런 불행을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공했다. 그녀는 불행한 가운데서도 희망을 저버리지 않았다. 꿈이 늦게 이루어진다고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녀가 남긴 유명한 말은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라."했다.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앙이 두터운 부인의 아들이 조종사로 매일같이 출격을 하여 초조하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가정이 있었다.
어느 날 어머니께서 흉몽을 꾸고 잠에서 깨어나니 온 몸이 땀에 젖어 있었다. 꿈속에서 어머님은 파리에 초청을 받아 교외에 어떤 집으로 갔었다. 정원을 거닐다가 경사진 곳에 잔디가 파랗게 나있으며 실같이 개천이 흐르고 있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그곳에 도착하자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나며 비행기 기습소리가 요란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영국 비행기와 독일 비행기가 개싸움(공중전)을 하고 있었다.
부인은 가슴 조이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영국 비행기가 불길에 쌓여 잔디 위로 떨어졌다. 사람들이 그곳에 달려가서 비행기에서 시체를 꺼냈는데 바로 자기의 아들이었다. 이와 같은 꿈을 꾼 부인은 거의 미칠 지경에 이르렀다.
정신분석학자를 찾아가서 상담해 보니 "부인의 마음속에 꿈과 같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대책을 세우십시오."했다.
부인의 아들이 전쟁 중에 죽을 가능성은 많지만 운명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부인의 꿈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학자는 부인에게 말하기를 "부인의 꿈에 몇 가지만 덧붙이십시오. 그것은 꿈에서는 영국 비행기가 총탄에 맞아 추락했지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비행기를 감싸므로 비행기가 무사히 땅에 착륙하며 그 속에 아들이 무사히 살아 나오는 것으로 고치십시오."
부인이 학자의 말대로 그림을 바꾸자 마음속에 평화가 왔다. 그 후 한 달이 지났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가 잠깐 정원에 산책을 나갔다. 잔디가 아름다워 감탄하다가 지난번에 꿈을 꾸었던 장소와 같아 그 꿈이 생각났다. 그런데 꿈과 같이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나며 비행기 2대가 나타나서 공중전이 벌어졌다.
얼마 후 비행기 한 대가 연기를 뿜으며 불길이 나더니 급속도로 추락하는 것이었다. 비행기가 추락한 곳으로 급히 뛰어가 비행기체 문을 향하여 뛰어 갔더니 비행기에서 조종사가 나오는데 아들이 나오며 어머니하고 소리를 질렀다.
부인은 꿈인지 생시인지 울면서 아들을 끌어안고 울었다. 아들은 후에 말하기를 불길에 쌓여 추락되는 순간 찬란한 빛이 비행기를 감싸므로 이상히 여기고 나는 죽지 않는다는 신념이 생기면서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불시착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어머니는 그 꿈의 이미지를 변화시켜 꿈을 바꿈으로 꿈과 같이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학자인 카운셀링이 여인을 고쳐주었다.
★ 미국에 자동차 왕 헨리 포드라는 사람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였으나 사물을 보는 관찰력이 다른 사람이었다. 어느 날 마차를 보고 곰곰이 생각하더니 "나는 말이 없는 차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얼마 후 자동차를 만들었다.
자동차 왕이 되어 큰 재벌 가가 되었다.
그의 부부가 죽은 후에 데트로이드에 기념관을 세웠는데 그 안에 포드 사진이 있고 그 사진아래는 글씨가 있는데 포드는 꿈꾸는 자이고 그의 아내는 믿음의 사람이라 쓰여 있다.
꿈꾸는 자와 믿음이 있는 자는 성공한다.
★ 조용기 목사님이 시무 하는 교회에서 어느 무더운 여름인데 저녁예배 때 성도가 약 1,200명 모여 더위에 애를 쓰고 있었다. 설교가 반쯤 지났을 때 하도 더워서 그만할까 하는데 갑자기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조목사의 가슴속에 다가왔다. 그것은 청중 가운데 자살하기 위하여 집을 뛰쳐나온 사람이 한 분 교회 나와 앉았다는 것이다 만일 그 분이 이 시간에 구원에 확신을 받지 못하면 죽을 사람이다. 이것을 안 목사님은 설교를 계속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설교를 중지하고 그 사실을 설명하고 이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고 하였다. 그 결과 어떤 젊은 자매가 손을 들었다. 예배 후 그 자매를 사무실에 불러 알아본 결과 그 자매는 과연 그 날밤에 영영 집을 떠날 생각으로 가정을 뛰쳐나왔으며 친구의 권유에 끌려 교회에 나왔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자살하고 싶은 심정 밖에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그처럼 절망에 처한 여자에게도 관심을 갖고 계시며 구원의 손길을 펴 주시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에게 계시해 주셨기 때문이다.
★ 죠지 후레드릭 헨델의 전기에는 이런 말이 있다. 그의 건강과 운명은 최악의 경우에 이르렀다. 그의 오른편은 반신불수가 되었고 돈도 다 떨어졌다.
그의 채권자들은 그를 붙잡고 감옥에 가두겠다고 위협했다.
잠시 동안 그는 싸움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다시 용기를 얻어 그의 영감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웅장한 메시야 곡을 작곡하였다.
★ 미국 선교사 베델 목사님이 비율빈에서 한국으로 선교 지를 옮겨온 때의 일이다. 이때가 민주당 말기였다. 그는 자기의 가재도구를 비율빈에서 튼튼히 배에 실어 한국에 부산으로 탁송한 후 가족과 함께 비행기로 한국에 부임하였다. 부산 부두 세관에서 탁송 품 통지서가 와서 물건을 찾으러 갔을 때 다른 물건은 다 있으나 가장 값나가는 귀한 물건 몇 점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분명히 탁송 서류에는 기록되어 있고 또 비율빈 부두에서 그 짐을 배에 싣는 것을 보았는데 부산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 너무나 딱해서 계속 물어보니 그곳 몇 명의 세관직원이 크게 화를 내면서 호통을 치더란 말이다.
베델 목사님은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여 그 자리에서 그만 하나님께 기도를 했는데 환상 중에 바로 그 세관 창고가 보이며 거기서 몇 미터 앞으로 나아가 왼쪽으로 돌아서면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면 그 안에 자기의 귀중품이 숨겨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다.
그래서 베델 목사는 그 세관들에게 그러면 자기가 한 번 찾아 볼 터이니 허락해 달라고 하니 그들이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었다.
베델 목사는 곧장 환상 중에 본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니 얼마 안 가서 옆으로 통한 길이 있고 그 길로 돌아서니 작은 문이 있어서 날 세게 그 문을 잡으니 따라 오던 세관원의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한사코 문을 열어선 안 된다고 우기고 강력하게 그들을 밀어 제치고 문을 열어보니 조그만 별실 창고인데 그곳에 자기 물건이 모두 숨겨져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로 물건을 찾았다.
★ 저자가 1973년 5월경 강원도 기도원 성회를 앞두고 기도를 하고 싶어서 우국기도원에 올라갔었다.
그곳에는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목사 관이 비좁았다. 그래서 방 한칸에 5∼6명씩 기숙을 하게 되었다. 제일 처음에 5호실로 배치를 받아 방을 가보니 목사님들이 4명이 들어 있었다. 너무 좁아서 지낼 수가 없어서 기도원 관리자에게 말을 해서 6호실로 김○○ 목사(서울 중앙 나사렛교회)님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밤 11시까지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돌아와 잠을 자게 되었다. 밤 1시 30분 경에 갑자기 방안에 광채가 있더니 "여기 있지 말고 방을 떠나라"는 음성이 들려 깜짝 놀라 일어나서 방 주위를 살펴보니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제가 시간을 보니 1시 35분이다. 이 밤에 어디로 갑니까 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저하고 있었다. 빨리 떠나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의 음성이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고 밖으로 나갈려고 필수품과 옷을 가지고 나갈려다가 옆에 콜콜 잠을 주무시는 김 목사를 깨웠다.
김 목사님은 잠에서 일어나 왜 주무시지 않고 자는 사람을 깨우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혹시 음성을 듣지 않았는가요. 하나님께서 이 방을 떠나라고 합니다."하니까 김 목사님이 아무 말 없이 "나가야지요."하고 둘이서 문을 열고 막 나가는데 김 목사님이 마루 바닥에 쓰러진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이 없이 멍하니 앉았다가 "연탄가스 같습니다."했다. 가스로 취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이라도 더 살피려고 방을 나가라는 음성을 들려주시고 죽음의 위기에서 깨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신다.
★신현균 목사님이 받은 계시
때는 1962년 1월 5일 삼각산에서 기도하던 목사님은 우리나라 지도가 보이더니 영일만에 석유가 분출하는 광경이 환상으로 보였다.
이것은 당시 새 문안 교회의 윤영 집사와 방영덕 목사에게도 보였다. 그러나 공상과 망상에 사로잡혔다는 말을 듣고도 66년 9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시추작업을 하다가 재정난에 어려워 작업을 중단하고 말았었다.
그 후에도 4차에 걸쳐 작업을 하였으나 광원을 바로 찾지 못했다가 계속 탐사하여 광원을 발견하게 되어 76년 1월 15일 대통령 연두 기자회견에 발표되자 세계를 놀라게 하고 우리 국민들의 가슴이 부풀게 만들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주시는 계시를 알아주지 않는 현사회를 통탄할 따름이다.
꿈
성구와 금언
★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리, (행전 2 : 17)
★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로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와라, (행전 16 : 7)
★ 예수는 훌륭하고 매혹 적이며 감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끔에 사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멘스빙 독일 평론가).
★ 꿈을 성취시키려면
첫째 :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둘째 : 그 목표를 주님의 제단 위에 얹어 드려야 한다.
셋째 :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강력하게 지속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넷째 : 감사하면서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 희망이란 눈뜨고 있는 꿈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자기의 꿈을 쓰려고 하는 자는 도리어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 (말레리).
★ 꿈꾸는 힘이 없는 자는 사는 힘이 없는 자이다. (톨러).
★ 공화국은 곧 꿈이다 꿈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샌드버그).
★ 이상과 꿈이 우리를 만든다 (전해린).
★ 상시에 먹는 맘이 꿈에도 있다 (속담).
실 화
☆ 순 복음 중앙교회에 대한 꿈 : 순 복음 중앙교회가 처음에는 불광동 공동묘지 옆이었다. 지금은 그 지역이 몰라보게 발전되었으나 개척 당시 만해도 인가가 띄엄띄엄 있어서 심방하기도 어렵고 모이기도 어려웠다 고 최자실 목사님은 말한다. 하루종일 전도하여도 한 사람도 오지 않고 천막은 비에 젖었고 찢어져서 비가 교회 안에 강을 이루었고, 그런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최자실 목사님의 남편은 이혼을 하자는 이혼독촉을 위하여 최 목사님의 동창이 보내왔었고 시험과 어려움이 겹친 데 겹친다고 최 목사님도 사람인지라, 대 낙심을 하여 천막교회로 올라가서 사과 상자에 머리를 기대고 (주여! 주여만 부르고 있는데)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환상이 나타났다 (넓고 황량한 광야가 보이는데 거기가 이 세상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니 멀리서 수천 수 만개의 참외덩어리가 데굴데굴 굴러오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자세히 보니 참외가 아니라 강아지 새끼들이었다. 강아지들이 얼마나 깡말랐는지 뒷다리가 꼬이고 앞다리는 절룩거리고 있었다. 아주 가까이 왔는데 다시 보니 그것들은, 강아지가 아니라, 양의 새끼였다, 털에는 똥이 묻고 바짝 말랐는데 모두들 최자실 목사님을 향하여 걸어오고 있었다.
그 순간 최 목사님의 마음속에 깊은 동정이 일어났다, (아이고 불쌍해라). 그는 비루먹은 양들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턱턱 만지며 말했다. 바로 그때였다. 그 손으로 만진 양들마다 살이 뚱뚱하게 찌고 하얀 털이 솜털처럼 몽실몽실 돋아나며 생기를 얻었다. 눈을 들어보니 그 넓은 광야에 깡마른 양떼가 가득 찼는데, 그 손을 거쳐나간 양떼들은 살이 찌고 그 떼를 이루었다고 간증한다. 이 환상으로 용기를 내서 개척에 분발을 하였다고 한다, (목회 여화에서).
☆ 지난 9월 21일 새벽녘이다. 전화의 벨이 요란스럽게 울리기 시작하였다. 불길한 예감을 느끼면서 수화기를 드니 다급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거기 주훈이란 학생 댁이지요, 예 그렇습니다. (댁의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광화문 하외과에 입원중입니다, (아니 그럴 수가). 주훈이는 조금 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새벽 강의를 들으러 학원에 나갔는데, 정신이 캄캄하였다. 그러니까 지난 9월 21일 목요일 그 날 TV뉴스나 신문에 교통사고를 보신 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542번 시내버스가 광화문 지점에서 다른 버스와 충돌하여 피투성이 중상자가 무려 40명이나 되었습니다. 사고소식을 듣고 사고 현장에 달려 가보니 댁의 아들은 머리를 다쳤기 때문에 돈암동 신경외과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쫓아가 보니 주훈이가 피로 흠뻑 젖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얼마 후에 주훈이가 깨어나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나 오늘 새벽에 왠지 학원에 가기 싫은데 갔었습니다), 제가 버스에 올라타서 서대문 쪽으로 달리는데 갑자기 이상하게 마음에 뒤로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어요. 견딜 수가 없어 그래서 앞자리 좋은 곳을 떠나 뒷자리로 옮겨 광화문 쪽으로 도착하자 저쪽에서 달려오는 버스가 몇 분전에 앉아있던 앞자리를 들이받았어요 그리고 정신을 잃었는데, 엄마 지금 생각하니 하나님 감사해요 만일 내가 앞자리에 그냥 앉아있는 채 받았으면 현장에서 즉사했을 것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마음에 계시를 주셔서 살았어요,)고 간증하였다.
☆ 순 복음 몬트레이 교회 이제춘의 간증이다, 그는 1975년 9월 어느 날 이었다. 친구로부터 교회에 나가자는 권유는 받았으나 별로 호기심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다 밤에 잠자리에서 꿈을 꾸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 나타나서 절에 가겠느냐 교회에 가겠느냐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대답하기를 어디든지 나의 이름이 적혀 있는 곳에 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분이 두 곳에, 다 그를 인도했는데 절에는 이름이 없고 교회에 그의 이름이 적혀 있다. 그러한 일이 있은 후 1975년 9월에 교회를 나갔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꿈에도 불러서 예수를 믿게 하신다. (순 복음 뉴스에서).
☆ 조용기 목사님의 간증을 적어본다 : 조 목사님이 미국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 비행장에서 미국 사람들이 많이 보는 엔콰이어지를 샀다 가 그 안에 게재된 놀라운 기사를 보고 마음속에 깊은 감격을 느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되었지만 암이 말기 형상에 이르면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엔콰이어지에 암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방법이 발견되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라 해서 새로운 약이 발견되거나 새로운 수술 방법이 발견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 즉 의사들이 암 환자들에게 꿈과 환상을 가지게 함으로써,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고 했습니다.
의사가 환자들에게 약과 의사들의 노력으로 환자의 몸에서 암세포가 백혈구에 의해 몸밖으로 밀려 나가고 건강해진 모습을 주야로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각자 가슴속에 건강해진 모습을 영롱하게 꿈꾸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불과 몇 달밖에 살수 없는 환자가 일년이나 넘게 살았고 암 환자 중 태반이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였다는 임상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베푸시는 방법을 오늘날 의학계에서 인용하였던 것입니다, (조용기 설교에서).
☆ 이만 모인 순 복음 중앙교회의 꿈 : 조 목사님이 엘살바돌에서 부흥회를 하고 있을 때 영롱한 꿈을 꾸었답니다. 이 꿈은 (조용기 목사님이 자다가 꾼 꿈은 아님) 조 목사님이 순 복음 중앙교회 강단에 서서 교회 안을 둘러보니 뒤쪽에 앉아있는 성도들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앉아 있습니다. 교회가 이만 명 이상 앉을 수 있는 교회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 하는데 성령이 비 오듯 쏟아지는 것을 체험하고 너무 기뻐서(할렐루야)로 감사 드렸다고 합니다 (조용기 목사설교에서)
☆ 사형수의 꿈 : 꿈이란 제이 생명이라는 말이 있고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성경에도 말씀했으나 이는 산 사람에게 합당한 이야기이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에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니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다. 얼마 전 서울구치소 교목으로 수고한 김수진 목사의 저서를 보고 누구나 꿈속에서 그날그날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 구치소에는 농장집 주인을 죽였다가 사형수가 되어 죽을 날만 기다린 김 종성씨가 있었다, 이분과 강 교도관과 같은 기독교인이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아주 친밀해졌었다. 그리하여 김 종성씨는 강 교도관에게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했다 한다.
어느 날 김 종성씨가 말하기를 (강 담당 님 어젯밤 저는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미국에 간 두 아이가 저를 찾는 기사가 동아일보 휴지통에 실려 있지 않아요 어찌나 기뻤던지 신문사에 뛰어가니까, 글쎄 그놈이 어른이 되어 가지고 그것도 늠름한 미국 군인이 되어서 저를 맞아주지 않겠어요) 그렇게 말하는 김 종성씨의 눈에는 눈물이 함박 고였었답니다.
그는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그리워 그들을 한번 만나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런 꿈을 꾸었겠지요.
(강 교도관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혹시 만날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그런 꿈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하지요)하고 대답했단다,
◎ 그리고 내연의 처를 살해한 이 팔국 이란 사람도 사형수의 몸이었지만 항상 꿈을 안고 살았으며 그는 이런 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는 대학원을 나왔기 때문에 말 잘하고 지식이 있기 때문에 장래에 전도자가 되었으면 하고 장래 꿈을 늘 자주 말했다는 것이다.
<김 목사님(교목) 제가 석방되어 나가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구치소에서 예수 믿고(은혜 받은 간증을 하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깜짝 놀라겠지요 이 팔국이가 예수쟁이 되었다고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그리고 목사님 저는 신학교를 가렵니다. 나이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목사가 되어 전도하고 싶습니다, 소망 잃은 사람에게 소망을 주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나누어주기 위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언제 처형될지 모르는 사형수에게도 꿈이 있는데 교역자인 나와 성도 여러분에게 꿈이 없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 꿈 대로하라 : 크리스티 윌슨씨의 성공 실화를 읽어보았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름난 사람이다.
이 나라의 중요한 산업중의 하나는 양 사육이다, 그런데 갑자기 양들이 무서운 전염병에 걸린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난한 나라에 미치는 손실은 지대한 줄 알았다. 옷을 만드는 양모 산업용품을 만드는 가죽 식용 고기를 잃게 되기 때문이지요, 정말 큰 일이었다.
이때 크리스티 윌슨은 기도를 했다.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의 응답은 왔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그들에게 롱아일랜드 산 오리를 보내라고 말하라, 꼭 이 꿈대로 하라,) 그래서 크리스티는 그대로 실천했다.
얼마 후 24개의 오리알을 그들은 뉴욕에서 항공편으로 보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직접 아프가니스탄으로 오지 않았다. 그 소포는 잘못 배달되어 캘카타의 창고에서 더운 일기 속에서 여러 날 갇혀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이 소포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 도착했을 때 어떤 알은 깨어졌고 어떤 알은 썩었던 것이다.
그래서 크리스티는 다시 기도했다, (주여 최소한 두 개의 알은 부화되게 하소서 하나는 숫 놈 하나는 암놈이 되도록 허락하소서) 22개의 알은 분명히 쓸모 없는 것들이었다.
오직 두 개만이 부화되었다, 하나는 수놈 하나는 암놈이었다. 수개월동안에 재생산은 계속되어 오리의 수는 많이 불어났었다.
그 다음 기적이 일어났다. 양들이 물을 마시는 우물가에서 살던 뱀들을 오리들이 모조리 잡아먹었던 것이다. 놀랍게도 양들의 무서운 전염병은 사라지고 양들을 잘 기르게 되었다, 오늘날 그곳에는 수만의 오리와 양들이 살고 있다, 이러한 업적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왕은 크리스티 윌슨에게 상을 주었던 것이다.
◎ 목표가 없으면 노예가 된다 : 얼마 전 빅터 프랭클 박사가 성급한 미국인들이 추구하는 쾌락에 관한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
(미국인은 거의 누구나 성급하게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주시할 수 있었다. 나는 분명히 말하지만, 쾌락을 인생의 주된 목표로 생각하는 사람은 실패자가 된다고 본다.
본능은, 사람에게 방향 제시를 하지 않는다 쾌락 제일주의 자는 가치관이 없는 것이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르는가 즉 인생의 목표가 없는 자는 남의 노예가 된다 그러므로 자기 완성을 시키는 것은 쾌락이 아닌 것이다.)고 했다.
꿈<비젼>
<성구와 금언>
★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찌니라(출 25 : 40).
★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전 5 : 3).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렀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합 2 : 3).
★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 결코 행하심이 없느니라(암 3 : 7).
★ 슬픈 가락으로 말하지 마오. 인생은 다만 허무한 꿈이라고(시인 롱펠로우드).
★ 아메리카의 꿈은 민주주의이다(르벨).
★ 사람의 가슴 깊이 감춰진 의식이나 욕망이 꿈으로 나타난다(프로이드).
★ 만물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다(시인 롱펠로우드).
★ 사람에게는 우리도 다 알지 못하는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하고 있다(○○○ 교수).
★ 가장 높이 나르는 갈매기(사람)가 가장 멀리 본다(죠나단 리빙스턴 씨걸).
★ 내일에 비전이 없는 자는 과거를 재판할 권리조차 없다(니체).
★ 세상에 위대한 힘은 꿈이다(김선도 목사).
★ 나는 날마다 잘 때 꿈을 꾼다(나폴레옹).
★ 나는 하나의 큰 꿈을 가지고 있다(미국 흑인 지도자, 마틴 루터 킹목사).
★ 하나님을 위하여 큰 것을 꿈꾸고 하나님께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라(윌리암 케리).
<실 화>
★ 꿈의 사람 워싱턴
미국 건국 2백년 역사 중에서 인물을 고른다면 조오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앤드루 잭슨, 그리고 에이브라함 링컨, 이 네 사람의 이름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미국 사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고 사심이 없는 사람이며 꿈의 사람이라고 필자는 본다.
독립전쟁이 일어나고 제1차 대륙회의가 소집되었을 때 독립군의 총사령관을 뽑아야 했는데 이미 워싱턴이 총사령관이 될 것을 믿고 그리고 그것이 꿈이었기에 총사령관 복장을 차려 입고 그 회의 자리에 뻔뻔스럽게 나와 있었던 그 워싱턴이야말로 꿈의 사람이요.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 젊은이들이 꿈(야망)이 죽어서야
대원군이 나라를 다스릴 때였다. 각 지방에 서원들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정치의 현실을 어지럽히는 원인이라 판단하고 전국에 17개소 서원만 남기고 모조리 폐쇄시켰다고 한다.
대원군은 서원을 폐쇄하는 이유는 지방에 할거하는 양반 세력을 견제하고 나라의 세금을 공정하게 거두어 들이며 선량한 백성을 보호하려는 뜻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원을 중심한 기성세력이 순수히 서원폐지령을 받아 들이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군사를 풀어서 만일의 상태를 대비 시키기로 하였다. 얼마 후에 대원군이 물었다고 한다.
서원폐쇄 후에 서원측의 반발이 어떠하며 희생자는 얼마나 생겼는가?
이때 책임자가 조용하게, 젊은이들이 기가 죽어 있다고 했을 이때 대원군이 만족하기는커녕 오히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며 무릎을 탁 치면서 하는 말이 "아 이거 큰일 났구나. 젊은이들이 이렇게 기가 죽어 있어야 나라의 장래가 근심스럽구나!"라고 했다 한다.
★ 김준곤 목사님의 해방에 대한 계시
전국 구국금식기도회 때 설교를 하는 가운데에서 이런 계시에 대한 간증을 하셨다.
1948년 8월 15일 해방되기 전에 기도하는데 꿈에 보니까 하늘에 큰 종이 하늘에 매달렸는데 그 종의 줄을 붙잡고 종을 치기 위하여 힘을 쓰고 애를 써도 종이 하도 커서 움직이지를 않았다. 그런후 어떤분이 오더니 종줄을 붙잡고 협조를 해서 종을 울렸다. 그후 얼마 안되어서 미국의 힘을 얻어서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도하는 신령한 종들에게는 국가의 큰 문제를 보여 주셨다.
★ 꿈이 반대 형상으로
콜룸부스가 15세기 말에 항해열을 힘입어 서쪽으로 수로를 더듬어 가면 분명히 황금의 나라 인도에 도달하리라는 꿈을 가지고 계속 항해하였다.
그러나 그 화려한 꿈은 좌절되고 인도가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이었다.
그러니까 꿈은 반대 형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런 때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힘차게 있는 곳에서 꽃을 피어라(○○○ 교수).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꿈
다빈치는 인간이 하늘에 나는 새와 같이 날을 수 없을까 하고 꿈을 가지고 연구한 것이 오늘날 비행기가 생겼다.
★ 어느 목사님의 꿈
옛날에 어느 목사님이 이런 꿈을 가졌다고 간증을 했다. 그는 젊어서 이런 꿈을 가졌다. "시골에 한 만여평 땅을 사고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두르자 그 안에 과수원을 만들고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를 몇백 주 심어 때를 따라 과일을 따먹도록 하자. 그 울타리 안에 아담한 벽돌 양옥으로 2층을 올리고 거기 단란한 가정을 꾸미자 교양이 높고 아름다운 아내에 아들은 셋, 딸도 한둘 두면 어떨까? 그리고 다 대학교육을 받게 하고 아들 하나는 외교관, 옳지 목사노릇 하는 아들도 하나 있어야지. 그리고 회사 사장, 맏딸은 대학교수에 시집 보내고 둘째딸은 의사의 아내가 되게 하면 어떨까?"
그런데 그 목사의 꿈은 다 한바탕 꿈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평 땅을 탱자나무로 두루고 과수원을 가꾸며 양옥집에 살기는커녕 신학교를 마치고 목회일을 시작하자 셋방살이도 겨우 꾸려나가는 가난한 살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가혹한 일제하에서 뻔질나게 경찰서에나 불러 다니고 또 서대문(큰집) 신세나 지게 되는 바람에 편한 날을 보낼 수도 없었다고 한다.
절세의 미인을 아내로 맞지 못한 것은 물론 아들딸을 넉넉하게 낳은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된 자식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꿈을 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꿈이었음을 고백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젊은이들의 꿈은 고작 해보았자 아름다운 여자, 그리고 또 돈있는 남자, 그리고 사장, 왜 이런 미비한 꿈을 가지고 있을까? 젊은이는 전자의 꿈, 즉 돈이란 3대를 지키지 못하고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도 환상에 불과한 유일한 삶의 목표의 꿈으로 삼는 것보다는 영혼 구원과 복음을 위하여 셋방살이하는 것이나, 진리와 의를 위하여 서대문 큰집 신세를 진다는 것은 고상한 실현이 아닐까?
★ 인간의 어리석은 꿈
미국 인디아나의 어느 시골교회 목사님이 설교를 통하여 인간이 꿈을 갖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요 우자들의 생각이라고 신랄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교회당 밖에서는 그의 아들 두 녀석이 그 「어리석은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른바 「날틀」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그들의 이름은 훌륭한 라이트씨였다. 그들을 통하여 인류의 오랜 꿈이 실현된 셈이었다.
누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꿈을 가진 인간이 어리석은 자들의 환상이라는 아버지인가 과연 교회당 밖에 꿈을 가지고 열심히 연구하는 아들 라이트인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 꿈을 가지고
미국 캔사스시에 만화를 그리는 취미를 가진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신문에 자기가 그린 만화가 실리는 것이 꿈이었으나 신문사로부터 여러번 거절당했다.
그림 그리는 재주가 부족하다고 냉소를 당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거나 꿈을 버리지 않고 언젠가는 내가 그리는 이 그림이 신문에 실리게 되고 성공하게 될 것이라는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노력하였다.
한 번은 어느 농촌 작은 교회에 초청을 받아가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 성경을 가르치고 또 교회 전용 포스터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방이라고는 지하실, 쥐가 득실거리는 창고에서 다 헤어진 쇼파 하나를 놓고 콩깡통을 따먹으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 청년은 그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그림을 그려나갔다.
그후 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실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의 주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의 이름이 바로 월트 디즈니이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
★ 몽(夢) 중에 얻은 아이디어
미국의 유명한 후버댐이 건설될 때에 그 공사를 하청 맡았던 알 지 라토우네라는 사람은 댐이 위치할 지리적 조건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하면 파산을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깊은 절망과 고민 속에서 번민하다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어느날 비행기를 타고 지형 관측을 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그는 잠이 들었다. 그런데 코를 골면서 잠을 자던 그가 갑자기 몽유병 환자처럼 눈을 감은 채로 자기의 수첩을 꺼내더니 무엇인가 기록하고는 그 수첩을 다시 주머니에 넣더라는 것이다.
비행장에 내린 후에 옆에 있던 친구가 그에게 잠결에 무엇을 했는지 물어 보았는데 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더라고 했다. 그래서 수첩을 꺼내 보니까 지금까지 해결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그 안에 적혀 있었던 것이다.
주님과 합작하여 사는 삶이란 어떤 어려운 난관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해결책을 마련하시고 계시다.
★ 꿈 때문에 성공한 딕슨
지금부터 약 50년 전 미국에 릴리안이라는 여자가 프린스턴 신학교를 졸업한 딕슨이라는 젊은 목사와 결혼하였다.
결혼식을 마치고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우리에게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입니까? 한번 뿐인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때 딕슨 부부의 마음속에는 대만에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꿈이 떠올랐다.
그후 그들이 대만에 상륙해서 관리에게 찾아가 "우리가 이곳에서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으니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만 관리는 "특별한 일거리가 없으니 들어가시오. 만일 당신이 이 대만에서 일한다면 그것은 마치 저 태평양의 바닷물을 양동이로 퍼내려는 것과 마찬가지오."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그 젊은 부부는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일을 했다. 50년 동안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 최선을 다 할 때 대만 땅에 1천여 개의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서 값있는 여생을 마쳤다고 한다.
그 두 부부는 마음의 꿈이 왔을 때 신속히 순종했다.
★ 죽음이 꿈인 죤 알렉산더 핫텔
인생이란 오래오래 살면서 부귀 영화가 꿈이라고 하는데 죤 알렉산더란 분은 어떤 분인데 죽기 전에 유언을 써 놓고 그 유언대로 젊어서 죽었을까? 핫텔이라는 젊은이는는 1964년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하였는데 그해 졸업생 564명 중에서 성적이 10위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듬해 로즈 스칼러쉽이라는 유명한 장학금을 얻어 영국에 유학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그는 월남전에서 중대장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혁혁한 공을 세워 은성훈장 두 개를 받았다고 한다.
후에 제1 기동대에 배속되어 육군소장 죠오지 케이시의 부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 7월 7일 두 사람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하였다.
핫텔 소령은 이 때의 나이가 27세였는데 그보다 약 1년전 웨스트 포인트 동창회에서 발행하는 계간지에다 미리 자신의 추도사를 쓴 일이 있었다고 한다. 죽기도 전에 자기 부고란을 자기 손으로 메꾸는 사람이 있을 수 없겠지만 이 젊은이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였던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것이 꿈이었는지 다음과 같은 엉뚱한 글을 썼을 줄이야 누가 알겠는가?
「몇가지 이유 때문에 지금 나 자신의 추도문을 쓰는 터이니 그 이유 가운데 어느 하나도 따분한 뜻은 아니기를 바란다.
첫째, 이 글을 읽는 내 친구들이 나를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틀에 박힌 찬사를 던지는 일은 제발 말아주기를 바란다. 나의 벗들은 내게 대하여 너무도 친절했건만 나는 그들에게 응분의 보답을 못하였다.
둘째, 나는 해로울 뿐아니라 정확치도 않는 이미지를 굳히는 일에 연루되고 싶지는 않다.「영광」이란, 모든 개념 가운데서 가장 무의미한 개념이고, 어떤 경우에는 피해가 엄청나게 큰 것이다.
셋째, 어쩔 수없이 나는 나 자신의 죽음의 최종적 권위자이기 때문에 이글을 쓴다.
나는 군인을 좋아하였다. 군대는 나를 길러 주었고 키워주었고 내 삶의 가장 만족할 만한 세월을 허락하였다.
군대가 있어서 내가 26년 동안에 내 인생을 전폭적으로 다 살수 있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군대 복무 중에 전사한다는 것은 매우 적절한 일이다. 우리들은 누구나 일생에 꼭 한번 죽는 것인데 그 죽음이 무슨 의미를 지니게 하려면 우리는 전우들을 섬기다 죽어야만 한다,
핫텔 소령의 죽음은 그가 군복을 입고 젊어서 죽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그 꿈대로 그는 젊은 28세의 일기로 막을 내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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