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상 Q, T

고향집 가마솥

공 상희 2007. 4. 10. 14:51
고향집 가마솥

[2007.02.16 16:38]


세상의 가정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가정이란 온 식구(食口)가 한 밥상에 둘러 앉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을 함께 먹는 생명공동체다. 지난 1년 동안 먹여주시고 입혀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명절을 맞자. 또한 가정은 ‘마음의 그릇’을 구워내는 가마다. 격려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시키는 것이 그릇을 잘 구워내는 방법이다. 격려받은 사람은 늘 도전하며 나쁜 것에는 동참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기 때문이다.

글=이지현 기자,사진=김지훈 기자

'◈영 상 Q, 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안의 나를 태워라  (0) 2007.04.10
희망 찾아 다시 시작  (0) 2007.04.10
십자가 인생  (0) 2007.04.10
창조주를 기억하라  (0) 2007.04.10
봄을 기다리며  (0) 200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