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라

공 상희 2007. 1. 16. 12:14
마태복음 26장 6∼15절

교회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흐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교회로 나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07년 한 해 내 영이 잘되고 믿음이 튼튼해지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본문의 7가지 헌신으로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해야 합니다.

첫째는 언어 헌신입니다. 은혜스러운 말,믿음의 말,긍정적인 말,사랑의 말,감사의 말로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기며 성도를 섬기기 바랍니다. 은혜의 말,믿음의 말로 전도하고 격려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복된 교회가 되며 부흥하게 됩니다.

둘째,기도 헌신입니다. 기도는 나는 물론 목사님도 행복하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교회와 목사님,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시험에 들 일이 없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성도가 반드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주일성수를 잘 지켜 자신의 축복은 물론 교회를 부흥시켜야 할 것입니다.

셋째,시간 헌신입니다. 사람은 시간 속에 태어나서 시간에 살다가 시간 후에 세상을 마감하게 됩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해 시간을 바치고 주님의 백성들을 시간으로 섬길 때 내 시간이 복되고 내 인생이 장수하게 되며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올해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에 인색하지 말고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시간을 바쳐 충성하기 바랍니다.

넷째,마음 헌신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길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내 몸처럼 생각하고 내다보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올해는 선한 마음,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과 주의 종을 섬기시고 내 이웃을 내다보기 바랍니다.

다섯째,헌신입니다. 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구레네 시몬은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헌신했습니다. 그 이름이 지금까지도 존귀히 불리고 그의 자녀 루포와 어머니를 사도 바울은 내 어머니라고까지 하면서 존경했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해,주의 종을 위해 우리가 십자가를 질 때 항상 자원해서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억지로라도 할 때 기적이 될 수 있고 행운의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여섯째,헌물입니다. 헌물은 물질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십일조 생활을 잘해야 물질 축복이 보장됩니다. 가난한 사렙다 과부,옥합을 깨뜨린 막달라 마리아를 본받기 바랍니다. 헌물은 낭비가 아니라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올해도 재물과 물질로 교회와 주의 종을 잘 섬겨 야베스의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일곱번째,사랑의 헌신입니다. 모든 헌신에는 사랑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 맛을 내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자신에게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빛내고,주의 종을 빛내고 사랑으로 충성하며 봉사하기 바랍니다.

새해는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입니다. 이 땅에 다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7가지 충성된 섬김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고 자신을 복되게 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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