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엡 6:10-13)
이 시간에 “영적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와 은행까지 누군가에 의해 해킹을 당해, 전쟁에 가까운 사이버테러를 당했습니다.
♣정보기관에서는 고도의 해커들을 거느린,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방해전자파를 발송해서 경기도 일대는 핸드폰이나, GPS가 오작동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지금 이 땅에는, 보이지 않는,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악한 영 마귀는, 자기 종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서, 온갖 방법으로 성도들과 치열하게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마귀의 포로가 되어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싸움을 하지 않는 성도는, 이미 주님과 멀어져 있을 뿐 아니라, 마귀에게 잡혀 무장해제 당한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성도는 사탄이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자기들의 종으로 삼아,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사탄의 마음대로 휘두르고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이 무서워하는 십자가 군병으로 다시 세워지기 위해서, 영적 싸움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싸움에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1. 사단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벧후2:19에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하십니다. 옛날에 전쟁을 하면 전리품만 빼앗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거나 종으로 잡아가 노예로 삼았습니다.
♣영적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예 싸우지 못하거나, 지면, 사단의 포로가 되어 종이 됩니다. 마귀의 종이 되면, 그 사람에게는 행복도, 기쁨도, 감사도 없어지고, 불평. 불만만 가득하여 결국은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이제 나와 여러분도 결단을 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사단과 싸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단이 전쟁을 걸어와도, 물리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영적 전쟁에서, 사단이, 우리에게, 자 지금부터 너희를 공격한다 하고, 선전포고라도 하고, 싸우자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사탄의 전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막에서 낙타와 함께 길을 가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밤 날씨가 너무 차갑고 추우니까 낙타가 주인에게 주인님 너무 춥습니다, 내 코만 텐트 안에 넣고 자게해 주세요. 하는 것입니다 주인은 짐승이지만 불쌍해서 허락을 합니다. 다음에는 다리만, 몸 만, 한 가지 한 가지 양보하다보니 낙타는 텐트 안에 주인은 밀려서 밖에서 자게 되었다는 우스운 이야기 입니다,
♣사단도 처음에는 아주 시시하고 작은 것으로 우리 마음을 유혹 합니다, 그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양보하면, 우리마음속에 마귀가 가득차고,
내 선한 마음은, 밀려나와 방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영적인 강도입니다. 강도처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오직 벗어나는 방법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것뿐입니다.
♣약4:7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했습니다. 사단을 향해 적극적인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면, 사단은 우리 앞에 나서지도 못하지만,
♣믿음이 식어지고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새 들어와 우리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단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12년에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50대 지적 장애인이 35년 동안 평생을 노예로 팔려 다니며 월급도 없고, 불도 안 땐 추운 방에서 사는 것이, 해경에 제보가 되어, 구조대가 경찰과 함께 가서 구해 주려고 해도, ♣한번 노예로 붙잡혀 자유를 빼앗긴 그 사람은, 두려움과 공포에 붙잡혀 쉽게 따라 나서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단에게 한번 붙잡히면, 부당하고 억울한 줄 알면서도,
내 마음대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도박이나, 마약이나 습관적인 중독은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자기를 절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의 종의 모습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마귀의 종이 되지 않고 승리 합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눅22:31-32에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하십니다.
♣사단은 밀 까부르듯 하나님의 백성들을 온갖 시험으로 키질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단에게 내어주지 않으시려고, 우리를 위해기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만일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지 않으면 사단에게 져서 신앙생활을 계속할 수도 없고. 마귀의 종으로 전락 될 것입니다.
♣그럼 주님의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말씀을 들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즐거워하고 힘써서 순종해야 합니다,
또 기도로 찬양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마귀는 우리를 어쩌지 못하고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시간을 정하여 드리는 공적인 예배가 중요 합니다.
♣정해진 예배를 통해서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양으로, 성령 충만해서 마귀와의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분들은 1주일에11번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도 마음속에는 늘 마귀와 싸우게 되고, 어느 때는 낙심도하고 시험에 들어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잘 하면 1주에 한, 두 번 예배드리는 것도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해서 힘들어하고, 주일예배도 습관적으로 대충 드리고도 이처럼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 수 있습니다,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을 일으켜 유대인 600만을 학살한 자입니다, 그의 고백에 의하면 그는 평생 귓가에서 속삭이는 소리를 따라 행동했다고 합니다. 그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 마귀의 소리였습니다. 옳지 않는 마음과 생각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단이 준 생각인 줄도 알지 못하고, 염려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마음 상하고, 다투고, 싸우고, 고독하고, 침울하고, 근심하고, 비방하고 괴로워합니다.
♣요즘 세상은 여유도 없고 이해심도 없습니다, 모두가 날카로워 건들기만 해도 때리고, 죽이고 합니다, 여중학생들이 친구를 집단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고, 차운전 하다가 시비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또 조금만 어려워도 자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생각으로 자살 하는 것 아닙니다. 자살한 사람의 배후에는 악한 영이 있습니다.
♣우리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지 못하면, 사단에게 틈을 보이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이나 잘못된 감정을 우리마음에 허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생각이나 잘못된 감정을 받아들이면, 그 책임은 내가져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시고, 정신 차려 신앙생활하시면, 악한 생각이 사라집니다. 영적 전쟁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살전2:18에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여러 번 가고자 했지만, 사단이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끊임없이 싸워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요일3:8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마귀의 일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귀를 내 마음에 자유롭게 놔두면, 마귀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하라고, 놔두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일들은 기도 없이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일은 기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씨 에스 루이스(C. S. Lewis)가 쓴 글 중에, 고참 악령이, 신참 악령에게 편지를 합니다. “사람들이 기도하려 하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방해하라. 사람들의 기도는 우리에게 치명적이다.”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마귀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기도 없이 하다가는 시험을 당합니다. 하나님 일하지 않을 때는 시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일하려고 할 때는 시험이 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을 중건하면서도 한 손으로는 일을 하면서,
한 손에는 창칼을 들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안 됩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삼상17:47을 보면 다윗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벧전5:8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사느냐 죽느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사단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예수 안에서 승리자라는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로 싸워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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