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중요성 (빌4:6-13)
한 청년이 알프스 산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준비해간 물이 떨어져 심한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때 그는 알프스 계곡 사이에 있는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단숨에 물을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몹시 시원한 물이었습니다.
물을 실컷 마시고 발길을 돌리는 순간 그는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경고판을 보았습니다. 이 물 속에 독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이 청년의 몸에서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그는 심한 구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몸이 떨리고 얼굴은 창백해졌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계시판을 잘못 읽었습니다. 그것은 '포이즌(poison)'이라고 쓴 것이 아니고, '포이존(poissun): 낚시금지)'라고 쓴 것입니다.
이 청년은 '포이존'을 '포이즌'으로 잘못보고 야단법석을 떤 것입니다. 의사의 말을 듣자마자, 청년은 몸에 열이 내리고, 구토도 멈추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것이 생각의 힘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마음속에 품고 생각하면, 그 생각은 반드시 싹이 나서,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본문 10절에서 보게 됩니다. 빌4:10에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란 말씀이 있습니다. 콩을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나듯, 우리 마음에 무슨 생각이든 심으면 반드시 싹이 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복 받고 성공적인 삶을 원하거든, 생각 속에 성공적인 축복의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사람이 무슨 생각을 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운명이 좌우되며, 어떤 생각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사람 그릇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생각은, 우리 믿음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말씀에서 오고, 말씀은 생각형태로 우리에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믿음을 위해서 좋은 생각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믿음을 가지려면 훌륭한 생각을 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1.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 빌4:8에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했습니다. ♣한 마디로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라는 교훈입니다. ♣조 용기 목사 장모인 최 자실 목사의 저서 중 나의 목회 여화라는 간증을 보면 자기 생각과의 싸움을 많이 한 것을 봅니다. 그 분은 낙심되고 의심되는 생각이 들면, 마귀가 준 것으로 알고 예수 이름으로 쫓아냅니다. 그분의 사위 조 용기목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생각과 싸움에서 이긴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 마이어라는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사는 런던에는 유명한 무디 목사가 있어 사람들이 명성을 듣고, 그곳으로 몰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다고 캠벨 모간이라는 또 다른 유명한 목사가 런던으로 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교인들이 수근수근 하며 술렁거렸습니다. 잘못하면 교인들을 두 유명한 목사님 교회로 다 뺏길 것만 같았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질투심마저 생겼습니다.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고 싶어 마이어 목사님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다 보니 생각이 바뀌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무디 목사님도 캠벨 모간목사님께도 더욱 큰 능력을 주십시오. 그 목사님들 교회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가게 해 주십시오. 사람들이 더 들어갈 자리가 없을 만큼 꽉 채워 주십시요. 그래서 런던이 복음 화되어서 그 교회들이 차고 넘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은 우리 교회로 오게 해 주십시오." 하고 날마다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시에 런던에는 복음운동이 일어나 교회들은 꽉꽉 들어찾고, 세분의 목사는 가장 유명한 목사들이 되었고, 그렇게 기도한 마이어 목사는 영국을 복음화에 가장 크게 쓰임 받은 일군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믿음을 가지려면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일이 결단을 요구 합니다, 그 때마다 좋은 쪽을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믿음대로 성공과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2.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빌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여러분들은 믿습니까? 생각이란 참 묘합니다.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면 할 수 없게 됩니다...............................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백지 한 장 차이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다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기죽지 말고 할 수 있다고 믿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핸드폰의 진화를 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리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은 그 진화를 쫓아가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진화과정을 보면 누군가가 이런 편리함이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심고 부지런히 연구하여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기려는 노력이 결국은 오늘날과 같은 결과물을 내 놓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서 남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내고,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창18:14-“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막9:23-“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시81:10-“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어드리는 것만큼 큰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그런데 주시면 하겠다고 환경만 기다리면 절대 그런 환경이 오지 않습니다. 요단강물도 밟으니까 갈라졌듯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도하기시작하면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언제든 하나님은 내우편의 그늘이 되어주셔서, 지혜를 구할 때 거절치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생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빌4:11-12에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합니다. 바울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생각 관리를 잘 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남아프리카의 첫 번째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는 백인 정부에 의해 26년간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그가 출옥할 때 나이가 7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게 걸어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5년 만 감옥에 있어도 건강을 잃고, 폐인이 되다시피 하는데 만델라는 어떻게 26년 동안 옥살이를 했는데, 그렇게 건강한 상태로 출옥을 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서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만델라는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늘 감사로 생각을 관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그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대통령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생각을 잘 관리했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성공하는 사람들은 생각 관리를 잘한 사람들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지 않는 것은 나에게 주시지 않는다는 믿음 갖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생각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 팔려가고, 보디발 아내 모함으로 감옥생활을 해도,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때 애굽의 총리가 되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 사람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당한 어려움이 나를 큰 그릇 만드시는 과정임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불만불평은 좋은 믿음이 아닙니다. 불평불만은 결국우리를 모든 좋은 것에서 왕따를 시켜 주눅 들게 하고, 패배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4.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빌4:10에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자기 일보다 하나님의 사역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바울의 복음 사역을 돕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바울이 복음사역을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 하나님의 일에 사명 자들 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 태생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자손이 없다면 몰라도 초 태생이 없는 가정이 없듯 ,모든 가정이 다 하나님의 종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다 나설 수 없었기에 대신에 레위지파를 세우고 지원했을 뿐입니다.
여기서 보여주는 교훈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일에 사명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힘이 있든지, 없든지, 항상 하나님의 일에 먼저 협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목회자도 귀하지만, 평신도 역시 자유와 믿음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목회자 못치 않는 큰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 나가서 무엇을 하든지,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파송하신 것으로 믿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업가는 직원들을, ♣직장인은 동료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준 하나님의 백성으로 알고 힘써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섬기는 것을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에 두면 그 외에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더불어 만족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결론입니다,진리에 대한 아름다운 생각이 곧 아름다운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이 시간 말씀과 기도로 아름다운 생각을 믿음위에 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잘 관리 하셔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먼저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으로 성공적인 축복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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