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예화 모음
남편들의 십계명 1. 당신의 아내를 강하고 부드럽게 대하십시오. 지성과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라도 한 남자에게 기대어 때론 온유하면서 때론 꼼짝 못할 정도로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2. 아내에게 칭찬과 위로의 말을 자주 해 주십시오. 아내를 사랑한다고 자주말하고 후히 칭찬할 줄 아는 남성은 졸장부나 위선자가 아니라 참 능력자요 성공자입니다. 3. 책임의 영역을 분명히 하십시오. 이기적인 남편은 쓰레기를 버리는 사소한일까지 결정하겠다고 고집합니다. 4. 비판하지 마십시오. 아내를 자주 비판하면 정서적으로 무감각해지고 5. '작은 일'의 중요성을 기억하십시오. 여자들은 감상적이어서 결혼 기념일,생일에 의미를 두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6. 함께 하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을 인식하십시오. 미숙한 남편은 언제나자기 방식만을 요구합니다. 7. 아내에게 안정감을 주십시오. 강하고 온유하며 사려깊은 남편은 아내를만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8. 아내의 기분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모든 인간은 변덕스러우나 여자가 남자보다 기분의 변화가 심한 것은 생리주기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9. 아내와 협력하여 보다 나은 당신의 결혼생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십시오. 10. 아내의 특별한 개인적인 욕구를 찾아내서 만족시켜 주려고 노력하십시오. 아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며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려고 노력하십시오.
남편/어떤 올드 미스의 결혼관 어느 곳에 올드미스가 있었다. 그 여자는 한 번도 결혼하지 않고 50세를 넘기고 말았다. 어느 때 랍비가 그 여자한테 와서 물었다. 당신은 어째서 결혼을 하지 않았나요? 그러자 그 여자는 되물었다. 재잘대는 앵무새를 먹이고 있는데다가 집구석을 어지럽히는 개가 있고 밤새도록 울어대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손이 가는 금붕어와 거북이가 있습니 다. 여기에 어째서 남편이 더 필요한가요?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남편 * 남편에게 드릴 10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1. 아내를 관리하지 말라.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동반자이다. 동반자란 명령의 관계가 아니라 협조의 관계이다. 2. 결혼 초기에 보여 주었던 사랑을 계속 보여 주라. 계속적으로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마련이다. 사랑은 연탄불과 같다. 계속 붙지 않으면 꺼지게 된다.
3.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도록 하라. "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남자 체면에 그럴 수 있나? 여필종부 아닌가? 여자의 미덕은 순종이다." 라는 생각은 아예 말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라. 새벽 한 두시에 늦게 들어오는 버릇을 고치라. 휴일에 혼자 외출하지 말라.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라. 가정에서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라는 긍지를 갖고 살라. 6. 상을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그대의 미소, 웃는 소리, 명랑함, 그대의 하잘것없는 이야기가 아내의 행복을 결정한다.
7. 아내 앞에서 으쓱대지 말라.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 귀신이니라. 아내에게 허풍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지 말라. 아내는 속속들이 그대의 모습을 다 알고 있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 가정은 투자회사가 아니다.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라.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억압적인 말씨, 가르치려는 태도로 아내를 대하지 말라. 부부는 피차 부족한 구석을 보충해 주는 관계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라. 사랑은 아는 것이다. 그대가 아내에게 알리고 있지 않는 분량만큼 그대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진실은 신뢰감을 갖게 하고, 서로 책임을 나누려 한다.
아내가 남편 정신환자 취급 성 구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준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막 10:9) 서울가정법원 가사 3부는 4월 2일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아 명예 퇴직금을 가로챘다며 A씨가 아내(39)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에서 아내는 남편 A씨와 이혼하고 남편에게 1억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난 99년 남편이 명예 퇴직하자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고 마약중독 증세를 보인다며 퇴직 후 불과 8일 만에 남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점이 인정된다며 남편은 마약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퇴원 후 아내의 폭력이 겁나 가출한 뒤 아내가 퇴직금 1억 1,800만 원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아내가 남편에게 인정받는 비결 첫째, 자신의 남편의 아내가 된 것을 감사하라. 둘째, 남편을 모든 면에 인정하고 따르라. 셋째, 시집(댁)에 동화하라. 넷째,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지 말라. 다섯째, 집안의 살림살이를 가사 노동이라 생각지 말라. 여섯째, 남편 앞에서 자녀들을 칭찬하라. 일곱째, 신뢰감을 주라. 여덟째, 약점은 감추어 주고 부족을 채워주라. 아홉째, 음식에 신경을 쓰고, 성적인 만족을 주라. 열번째, 함께 믿고 충성하도록 서로 노력하라.
남편이 아내에게 인정받는 비결 첫째, 아내의 매력을 인정하라. 둘째, 칭찬은 큰 소리로 책망은 은밀하게 셋째, 용서의 모험을 가지라. 넷째, 아내의 기쁨을 창조하라. 다섯째,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 여섯째, 같은 상황 같은 시간에 똑같이 화내지 말라. 일곱째, 약속은 분명히 지켜라. 여덟째, 아내에게 경제적 자유를 주라. 아홉째, 수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라. 열번째, 서로 믿고 의지하며 노력하라.
멋진 남편 행복한 아내 자존심 손상에서 부부관계의 단절이 부부생활은 물론 인간관계의 단절이 모두 자존심의 손상에서 비롯됩니다. 누구나 자기자신에 대하여는 보다 높은 값을 매기며 그 값을 에누리하려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자기중심적인가를 보십시오. 가족 사진을 찍었을 때 자기 모습을 먼저 보고 다른 식구를 나중에 살펴보지 않던가요? 부부는 영원한 반려자입니다. 서로의 자존심을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자존심은 남편이 지켜주어야 하지만 특히 남편의 자존심은 아내가 지켜주어야 하지만 타인이 있을 때는 더욱 철 저히 지켜주어야 합니다.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잠언 11:16)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남편 7계명. 첫째, 아내가 변화하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아내는 기성품이 아니다. 둘째, 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과 비교하지 말라. 셋째, 어두운 표정을 지은 채로 귀가하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넷째, 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지 말라. 아내는 끊임없이 위로 받기를 원한다. 다섯째, 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 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며 반응을 보이라. 여섯째, 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라.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다. 일곱째, 억압적인 태도를 버리라. 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한다. 부부는 가위와 같다. 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다. 부부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행복한 남편을 만들려면 가정은 성령 충만의 결과로 나타나는 성숙을 누리는 장으로서 복음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성경은 성령 충만을 명령한 후에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에 대한 아내들의 사명과 책임을 언급하고 있다. 아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엡 5:22). 남편은 가정의 머리요,남편은 아내의 머리 됨(23절)이며 머리는 곧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종은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되 복종이란 이해가 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억지로라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받지 않고서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이 복종에 대한 이해 부분이다. 이것은 봉건적인 개념에서의 의미가 아니라 가정에 있는 성경적 질서이다. 남편이 잘나고 아내가 못나서 복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정의 질서로서 그렇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열의 개념이 아니라 단지 순서의 개념일 뿐 높고 낮음의 개념이 아니다. 성령 충만 받은 아내들이여,가장 먼저 남편에게 복종함으로써 그것을 증명하라. 둘째, 남편을 존경해야 한다. 남편에게 존경할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존경하는 역할은 하나의 ‘책임’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성령 충만의 결과로 나타나는 성숙의 분량으로서 가정에서 아내는 복종과 존경을 위해 자신이 죽을 수 있느냐에 직면한다. 이때 존경할 수 없는 남편조차 존경해내는 성령 충만의 열매와 누림이 나타난다. 셋째, 남편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가정의 중심,자녀의 중심은 아버지이다. 그런데 자녀 중심으로 사는 가정들이 많다. 그러면 ‘정신’이 없고 ‘기둥’이 없는 가정이 되므로 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바르게 되기 어렵다. 아내들이여,남편에게 사랑받기를,또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한다면 남편 중심으로 살기 바란다. 가정의 질서야말로 행복의 기초이며 남편들의 ‘진정한’ 행복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남편의 배려 한 부인이 길에서 신음하는 청년을 만났다. 부인은 다가가 그 이유를 물었다. 청년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불량배에게 폭행당한 후 지갑까지 빼앗겼어요" 부인은 청년에게 3만원을 건네주며 위로했다. "이 돈으로 우선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 청년은 몇 번이나 머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반드시 이 돈을 갚겠습니다." 부인은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속이 상한 남편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어느 날 화장대에서 낯익은 편지와 함께 만원짜리 신권 세장을 발견했다. "여보, 당신의 착한 마음이 행여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오. 청년대신 내가 갚는 것이오" 부인은 남편의 따뜻한 배려에 진한 행복을 느꼈다. 남편들이여,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라. 하나님은 지금 아내의 눈물방울과 웃음의 횟수를 세고 계신다.
내성적인 남편 술만 먹으면 난폭 … 남편은 평소에 말수가 없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술만 먹으면 난폭해지고, 도박에 빠지고, 바람을 피워 결혼 생활을 참으로 힘들게 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이 문제를 놓고 기도를 계속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먼저 우리는 치료가 필요한 병자에 대해 지극한 관심과 동정심을 지녀야 한다.이 남편과 같은 삶을 우리는 ‘성인 아이’라 부른다. 성인아이는 비록 육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성인의 모습을 갖추었지만 내면의 자아는 상처입은 어린아이의 상태로 남아있어 내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흔히 성인아이의 증세는 어린시절 제대로 된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사랑이 없는 엄격한 부모로부터 양육됐거나 혹은 심한 학대의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이런 내면의 상처를 지닌 성인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에 대한 혐오와 주변의 가까운 가족들에 대한 대리 복수의 동기로 삶의 전략을 설정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들을 학대하는 삶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잘못된 습관이 곧 그들이 만들어 놓는 증상이며 중독증이며 삶의 문제인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질병이며 치료를 필요로 한다. 성인아이 증세의 배우자를 두고 어찌할까 망설이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것은 묵묵히 참아내는 인내와 헌신의 사랑이 전통적인 사랑의 방법이었다면 설득과 강권도 사랑의 한 방편이라는 사실이다. 어찌보면 성인아이의 증세를 지닌 사람들이야말로 가해자가 아니라 인생의 피해자들인 것이다.그들을 긍휼히 보아주고 강권하여 재활과 갱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따뜻한 배려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로 화해와 치유의 기독교적 사랑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다.이러한 일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영역이 바로 기독교 상담의 과제이다.
남편의 마음 지난 해 5월 결혼한 저는 모든 여자가 그렇듯 평범하지만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한 달만에 남편의 직장, 카드대금, 게으른 성격 등 남편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면서 속았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6개월 동안 월급을 못 받고도 빨리 직장을 옮겨 빚 먼저 갚을 생각은 않고 덜컥 결혼을 한 남편, 또 그걸 모르게 하려고 카드로 대출한 돈으로 생활비를 갖다 준 그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 뒤 우리 부부 사이엔 싸움이 잦아졌고 그때마다 전 남편의 잘못을 하나하나 끄집어냈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심했다 싶으면서도 그래야만 남편이 정신을 차린다는 생각에 내 자신을 합리화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잦은 싸움에도 남편은 한 번도 술에 취하거나 집에 늦게 들어오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화가 폭발한 저는 제발 무슨 말이든 하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그때 껏 아무 말 않던 남편이 이야기를 쏟아 냈습니다. 남편이 다니고 있는 회사는 외삼촌이 경영하는 회사로, 건설 경기가 안 좋아 직원 다 내보내고 지금은 남편 혼자 공무며 총무까지 보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는 것과 그만두더라도 외삼촌이 잘 되는 걸보고 그만두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나를 사랑한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했지요. 그날 저녁은 수건 한 장이 다 젖도록 펑펑 울었습니다. 무엇보다 남편을 정신차리게 한다는 핑계로 내뱉었던 그 말들이 왜 그리 후회되고 미안하던지... 이런 철없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 평생을 사랑하겠다고 맹세한 우리 신랑. 그 맹세를 아주 잘 지켜 주고 있는 우리 신랑 이동운 씨. 정말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오랫동안 몰래 두집살림 한 남편에 분노 Q: 저는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남편이 오랫동안 두집살림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 제까지 남편을 믿고 살아왔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A: 외도는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성적, 정서적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어린 시절에 주요한 타자와의 경험과 그 때 형성된 주요 감정이 성인 이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외도를 유발시키는 심리적 원인에는 불안정한 성장 경험, 의존적이고 무력하게 성장한 경험, 정서적으로 방임돼 자란 경험,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며 자란 경험,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자란 경험, 즐기는 것을 배우지 못한 경험 등이 있다.
외도하는 남편의 특징은 한 여성과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인간관계가 얕고 깊지 못하고, 성격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이나 확고한 가치관이 부족하고, 자존심이 낮고 많은 여성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배우자의 외도는 상대에게 외상적인 경험, 분노감 우울감 배신감 의부증 현실부정과 같은 증세를 일으키게 한다. 외상적 경험의 반응들은 악몽을 자주 꾸게 하고 외도 장면이 자주 연상되면서 심한 분노와 불안 감정의 교차가 일으난다. 우울증 증상들은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주의 집중의 어려움, 초긴장 상태, 과장된 두려움의 반응들이 나타난다. 상담에서 외도에 대한 치료는 부부간 인지치료가 효과적이다. 부부간 인지치료는 부부의 주관적 불만족을 야기한 불일치적 요소를 밝히고 유아기의 상처를 다루기보다는 지금 여기에서 두드러지거나 숨겨진 문제의 초점을 두어 치료한다
남편을 죽이는 말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 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남편의 나무상자 선물 성 구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전 7:3) 남편의 생일을 혹은 아내의 생일을 잘 챙겨주십니까?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소홀하게 되는 우리의 모습에 도전을 주는 글이 있습니다. -여보, 생일선물이야.- 어색하고 미안하다는 듯 남편이 머뭇거리며 빨간 리본으로 묶은 작은 나무상자 두 개를 내 앞으로 밀어놓았습니다. 아이 키우랴, 남편 학비 대랴, 용돈도 주지 못한 그 사정이야 내가 더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손이 떨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뚜껑을 열자 나온 것은 수북하게 쌓인 5백 원짜리 동전들입니다. 다른 상자에는 1백 원짜리 동전들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이걸 얼마나 오래 모았을까-를 생각하니 남편이 다시 보였습니다. -실망하지 말아 줘. 더 좋은 건 다음에 해줄게. 이거 1년 동안 모은 거야. 나 동전 넣을 때마다 당신 생각했어.-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사라고 남편은 말했지만 그 돈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내년을 기약하며 빈 상자를 가져갔습니다. 지금은 동전을 모을 필요가 없을 만큼 경제적인 기반이 잡혔습니다. 그러나 10년째 남편은 나무상자 선물을 준비해 줍니다. 아내는 모피코트나 다이아반지나 목걸이도 부럽지 않을 겁니다. -동전을 넣을 때마다 당신 생각했어.- 이 한 마디에 부인의 마음은 세상을 얻은 기쁨을 느꼈을 겁니다. 자신을 항상 기억하며 사랑하는 남편이 있으니까요.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평생을 함께하는 부부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선택 건설회사 업무부장인 남편이 기술부장의 직급으로 느닷없이 현장 발령을 받았을 때 난 무척 당황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남편은 더욱 놀란 것 같아 아무 말도 못한 채, 남편의 눈치를 살피며 몇 주를 불안하게 보냈다. 결국 그 일을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한 남편은 현장 가까운 곳에 여인숙을 잡았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면서 허전하고 불안함에 가슴 졸이던 어느 추운 겨울밤, 늦은 시간에 예고도 없이 그가 불쑥 집으로 들어섰다. "장비기사가 청주에 볼일이 있어 나간다기에 당신이랑 아이들이 보고 싶어 무작정 타고 왔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하는 그의 눈이 젖어 있었다. 얼마 뒤 그가 집 가까운 현장으로 다시 발령을 받아 집에서 다니게 되었다. 새벽 일찍 출근해 밤늦게야 먼지를 뒤집어쓴 채 지친 모습으로 들어왔지만 그는 불평 한마디 없었다. 그의 팔은 언제 긁혔는지도 모를 상처 투성이였고, 주머니 속엔 늘 파스가 들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그가 불쑥 맥주나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늘 식사 후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기 일쑤였던 그가 모처럼 보이는 여유였다. 술을 한 모금 들이킨 그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여보, 처음 현장으로 발령 받았을 땐 사실 직장을 그만둘까 생각했어. 하지만 회사에서 나를 굳이 떠나 보내는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무슨 일이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는 거였어. "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선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적어도 하루에 세 가지 이상을 배워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 가슴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남편의 모습이 더없이 믿음직스러웠다.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남편 *남편에게 드릴 10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1.아내를 관리하지 말라.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동반자이다. 동반자란 명령의 관계가 아니라 협조의 관계이다. 2.결혼 초기에 보여 주었던 사랑을 계속 보여주라. 계속적으로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마련이다. 사랑은 연탄불과 같다.계속 붙지 않으면 꺼지게 된다. 3.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도록 하라. 0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남자 체면에 그럴 수 있나? 여필종부 아닌가? 여자의 미덕은 순종이다.0라는 생각은 아예 말라. 4.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라. 새벽 한 두시에 늦게 들어오는 버릇을 고치라. 휴일에 혼자 외출하지 말라. 5.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라. 가정에서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라는 긍지를 갖고 살라. 6.상을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그대의 미소, 웃는 소리, 명랑함, 그대의 하잘것없는 이야기가 아내의 행복을 결정한다. 7.아내 앞에서 으쓱대지 말라.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 귀신이니라. 아내에게 허풍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지 말라. 아내는 속속들이 그대의 모습을 다 알고 있다. 8.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가정은 투자회사가 아니다. 9.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라.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억압적인 말씨, 가르치려는 태도로 아내를 대하지 말라. 부부는 피차 부족한 구석을 보충해 주는 관계이다. 10.비밀을 두지 말라.사랑은 아는 것이다. 그대가 아내에게 알리고 있지 않는 분량만큼 그대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진실은 신뢰감을 갖게 하고,서로 책임을 나누려 한다. *끝으로,자식에 대한 부모의 교훈 10가지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남편의 손 어떤 성도님이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시집살이 하는 동안에 우리 영감 때문에 그나마 살았답니다. 시어머니가 어찌나 못살게 하시던지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치마 뒤집어 쓰고 저 깊은 방죽에 나갑바져 죽으려고도 했고 양잿물 마시고 죽으려고도 하는 등 몇번이나 죽으려 했지만 그때마다 남편이 밤에 밤들기 전에 제 손을 꼬옥 붙잡아 주었답니다. 거칠거칠한 손, 고되게 일한 그 큰손으로 꼬옥 잡아 주면 눈물이 흘러 넘쳤지요.` 그래서 남편 때문에 시집살이를 견디고 사셨답니다. 무슨 의미인지 깨달으셨습니까 ?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크고 부드러운 손이 여러분을 꼬옥 잡아주실 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은혜받고 축복을 받는 비결은 주님의 크고 부드러운 손이 여러분에게 닿는 것입니다.
남편의 사랑 서로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게 된 한 쌍의 연인이 있었다. 남자는 아파트 한 채를 미리 사 두었고, 여자는 아파트 규모에 맞을 만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점찍어 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하루 앞침에 형편이 어렵게 되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되었다. 결혼을 한 달여 앞둔 날,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여자의 두 손을 꼭 잡고 말했다. "혜원 씨, 사실 아파트는 내 것이 아니에요." 그러자 여자의 눈에서도 눈물이 즈르르 흘러내렸다. "괜찮아요. 전 이제 그집에 채울 살림살이를 하나도 준비할 수 없는 걸요." 그리하여 두 사람은 다칸 전세방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다. 남자의 월급은 보통 사람들보다 적었지만 여자는 마냥 행복했다. 일년 뒤 여자의 아버지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사업을 일으켰다. 그러자 여자는 조금씩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크고 좋은 가구들을 얼마든지 살 수 있게 되었는데 남자에게 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결혼 전에 남자가 자기를 속였던 사실이 떠올랐고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여자는 친정어머니에게 자신의 불만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사실은 김 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놓아야 겠구나." 남편은 아무것도 해올 형편이 못 되는 신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상할까 봐 차라리 아파트를 팔아 장인의 빚을 갚았고 매달 월급의 일부를 병원비로 썼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여자는 남편의 깊은 사랑에 행복함을 감출 길이 없었다.
남편의 생일선물 제가 잘 아는 분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오간사님은 교회 전도사님을 만나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계신분입니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네식구가 어려운 살림을 하시느라 늘 적은돈 얼마도 아쉬울때가 많으십니다.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평상시보다 일찍 집을 나서며 출근을 해서 의아해 하셨답니다. 출근시간이 바뀐것이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지요.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오간사님께 하얀 봉투를 하나 건네더랍니다. "여보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어머! 제 생일이 오늘이에요?" 간사님은 바쁘게 사시느라 생일조차 잊고계셨답니다. 고마운 마음에 봉투를 열어보니 10,000원이 들어있었데요. "어...내가 한달동안 아침에 마을버스를 안타고 걸어다니면서 모은돈이야." 간사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여 말을 이을수 없었데요. 그리고 남편이 준 생일선물 10,000원은 해가 지나도, 정말 아쉬울때도 쓰지 않으시고 고이 간직하고 계시답니다.
감사기도로 남편 전도한 어느 자매/ 꽃망울같은 꿈을 안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 첫날 부터 남편이 술망태가 되어서 독수공방으로 지새웠다. 그후 10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남편의 버릇은 고쳐지지를 않았다. 아무리 마음을 고쳐먹고 살아보려고 해도 더이상 살수가 없어서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 동료가 사연을 물은즉 대답 동료말. 그러지 말고 점심시간에 우리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우리교회 목사님이 무슨일이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감사드린대로 되게하신다고 하셨다고 그래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남편, 술주정뱅이인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가니 그렇게도 밉던 남편이 밉지가 않았다. 며칠후 주일 아침에 교회를 가기위해 옷을 갈아 입는데 당신 어디 가오 `몰라서 물어욧`하고 쏘아 붙쳤다. 글쎄 어디가느냐고. 어디는 어디요 교회가요 `나도 따라갈까?` 이양반이 누구 약올려요? 약올리긴 나도 가면 될까? 정말이세요? 그래. 남편이 그날 교회가서 통회 자복을 하고 새사람이 되었다.
남편 매매 `남편을 헐값에 팝니다'는 미국의 한 신문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남편이 즐기는 낚시 도구 사냥 도구, 그리고 사냥개까지 덤으로 얹어 판다는 이 광고를 보고 남편보다 사냥 개를 보다 욕심 내어 60여 명의 원매자가 나섰다 하니 더욱 흥미롭다. 웃어넘기면 그만이겠지만, 남편의 지체나 권위가 매매 대상으로까지 타락하고 그나마도 사냥개 한 마리만도 못하게 시세나 가치가 하락돼 있음에는 웃다가도 개운찮은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유사(有史) 이래 남성에게 억압 받고 또 구박만 받고 살아온 여성들은 `여인국(女人國)'이라는 여성 상위의 이상향을 산너머 또는 바다 건너 멀리에 상상하면서 살았다. 중국 고대 문헌에 보면, 오저(沃沮) 동쪽 바다 한복판에 여인국(女人國)이 있다 했고 해 돋는 나라인 부상국(扶桑國) 동쪽에도 여인국이 있다 했다. 표류해온 신라의 석탈해(昔脫解)도 여인국에서 버려진 사내 아이로 돼 있다. 이 여인국들에서 남자들은 씨만 받으면 버려 버리거나 남첩으로 한 여자가 수백 명씩 거느리기도 한다. 그 남첩들이 지겹게 굴면 굴비 엮듯이 엮어 뱃사람에게 헐값으로 팔아 넘긴다고도 한다. 이같이 상상 속의 나라에서 남편 매매를 함으로써 남성 상위의 현실에 저항하고 또 자위를 하곤 했다. 유럽에도 니베룬겐의 노래나 브룬힐트의 이야기에 여성 상위의 여인국을 설정하고 있다. 13세기경 서역(西域)에 있었던 몽고계 카이두 왕국에서는 실제로 남편 매매가 있었다.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별나게 센 카이두 왕녀는 힘으로 자신을 이겨낼 배우자를 인근 3백여 개 나라에 광고를 했다. 이기면 시집을 갈 것이요, 지면 남첩으로 삼겠다는 조건이었다. 이 왕녀를 이겨낼 어떤 장사도 없었고 수백 명이나 되는 남첩을 한 사람 당 말 1백 필씩 받고 팜으로써 카이두 왕국을 서역(西域)에서 제일가는 부국(富國)으로 만들었다 한다. 이 남편을 팔아넘긴 카이두 왕녀가 70년대 미국의 맹렬 여성운동의 우상으로 군림했던 것이다. `성(性)의 정치학(政治學)'을 저술한 맹렬 여성의 기수(旗手) 케이트 밀레트는 그의 연설이 끝날 때마다 `카이두 만세'를 불렀다 한다. 또 맹렬 여성 단체인 SCUM(남성거세협회)에서는 카이두 왕국이 있었던 서역(西域) 마자리샤리프를 성지화(聖地化)하고자 유적 발굴을 시도하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당 사회와 기생 사회에서 무부(巫夫) 기부(妓夫)등 기둥서방을 사고 팔고 하는 습속이 있었다 한다. 기둥서방 소생의 자녀는 모계(母系)에 속했기에 서방 매매가 가능했음직하다. 이처럼 상상의 세상이나 특수 사회에서만 있었던 남편 매매가 한낱 중고 가구처럼 신문 광고에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세상의 남편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판이다. 남편 구한 화재 한 어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태풍이 몰아쳐 방향을 잡을 수가 없었다. 사방은 칠흑같은 어둠과 사나운 풍랑으로 뒤덮였다. 어부의 아내는 노심초사하며 남편을 기다렸다. 그때 혼자 집에 있던 아이가 촛불을 넘어뜨려 화재가 발생했다. 여인은 서럽게 울었다. 바다에 나간 남편은 돌아오지 않고 집은 불에 타버린 것이다. 이튿날 아침 어부가 탄배가 무사히 마을로 돌아왔다. 어부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말했다. "어젯밤 풍랑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 그때 갑자기 육지에서 커다란 불길이 치솟았다. 나는 그것을 보고 항로를 바로잡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화재가 남편의 생명을 구한 것이다. 눈앞의 현상만 보고 너무 쉽게 절망해선 안된다.
남편염가양도 어느 잡지에 이런 해외 토픽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주부가 남편을 팔겠다는 이색 신문광고를 낸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남편은 아내보다는 사냥이나 골프를 즐겼기 때문에 불만에 차있던 아내가 이런 엉뚱한 광고를 냈던 것입니다. 광고의 문안은 이러했습니다. “남편을 염가로 양도함. 사냥 도구와 골프채 및 개 한 마리는 덤으로 드림.” 광고를 내니까 흥미를 가진 여성들로부터 60여 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남편을 구입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남편이 살아있다는 것을 다행하게 여기라”고 이야기하는 한 과부의 충고가 있었고, “남편이 바람 안 피우는 것을 고맙게 여기라”는 한 주부의 조언이 있었고, “남편과 헤어진 뒤 아이들의 양육 문제로 어려웠었다”는 이혼녀의 충고가 있었고, 더러는 “남편 말고. 개만 줄 수 없느냐”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주변에서 그 신문 광고를 낸 여인에게 한 충고의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현재 자기 생활에 대한 불평과 원망보다도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마움, 삶의 보람, 그속에서의 새로운 생활의 노력, 이것을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현재 자신의 생활 가까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이 더 큰 기적과 감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는 “심을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감사의 씨앗을 심는 그 사람이 30배, 60배, 100배의 더 큰 감사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믿음의 세계입니다. 예수님의 감사는 항상 믿음의 세계와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남편의 기도 쥬디는 매혹적이고 활발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고 그래서 종종 목사님의 초청을 받아 여러 장소에서 노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몇달 후 의사는 그녀의 후두에서 더 악성으로 번질 수 있는 어떤 종양을 발견하였다. 의사는 그녀에게 수술할 것을 권고하였다. 말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운 생각 때문에 그녀는 가능한 한 최대로 시간을 연기하였다.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종양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대화하는 데 큰 장애가 왔다. 그녀는 매일 주님께 그 수술과 회복할 기간을 주장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간절히 기도했다. “제발 제가 당신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소서. 저는 제가 말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어떻게 직면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음악적 재능을 지녔지만 연주를 할때는 항상 마지못해서 억지로 하는 편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재능이 진실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는 사실과 그분이 그 재능을 주신 데에는 목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이 매우 귀중하게 여겨졌다. 그녀는 주님을 위해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술 전 먼저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검사를 했다. 갑자기 의사가 검사를 멈추고 그동안의 의료일지를 살펴보고 놀라움에 가득 차서 “그 어디에도 종양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두려움이 모두 사라졌고 집으로 달려가 그녀의 남편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남편의 대답에 의사의 이야기만큼이나 놀라워했다. 바로 그녀도 모르는 사이 남편은 주님께 치료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던 것이다. 반면에 그녀는 단 한번도 그러한 기도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치료해주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에 대한 그녀의 태도를 아주 바르게 바꾸어주셨다.
남편의 수혈 받음으로 회생한 여인(女人) 어느 시골에 물질적으로 유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어찌하든지 돈을 벌고 물질로 성공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아침 일찍 들에 나가면 저녁 늦게 들어와 잠자리에 드는 단조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정다감하여 예술을 논하고 여행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그런 생활에 불만족스러워, 남편에게 함께 관광을 하자고 늘 간청을 했지만, 남편은 무뚝뚝한 태도였습니다. 그런 남편의 태도에 아내는 탄식을 하다못해 소망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부인은 시름시름 앓다가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고 말았습니다. 맹장을 수술한 뒤에도 부인은 회복되지가 않아, 마침내 의사는 사형 선고를 내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유는 부인이 살려는 희망을 버렸기 때문에 극도의 빈혈로 죽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남편이 자기의 팔을 걷고 수혈을 해 주라고 의사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다행히 같은 형의 피였지만 시골 병원이었으므로 남편의 팔에서 아내의 팔로 직접 수혈을 해야만 했습니다. 남편의 피가 자기에게 흘러들어오는 것을 보던 아내는 남편이 말이 없는 가운데서도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속에 온갖 미운 감정을 씻어낸 뒤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흠도 없고, 죄가 없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 사이를 화목 시키기 위해 십자가에 피를 쏟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그 피를 가슴속에 받아들일 때 우리 마음속에는 평화가 넘칩니다. 마치 부인이 수혈 받을 때처럼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엡5: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골3:18)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 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3:1)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남편의 자리 결혼생활 동안 그녀는 남편과 조그만 조반상 앞에서 서로 마주보고앉았다. 그녀의 눈길은 거실을 향하도록 앉아 있었는데, 거기는 지난밤에 읽다가 버린구겨진 신문이 흩어져 있고, 먼지앉은 커피잔이 우아한 전등 탁자 위에 놓여있었고 양탄자는 지저분하게 구져져 있었다. 남편의 의자는 창을 향해 있었다. 그 창으로 그는 거리 건너편에 품위있는 나무며 시외의 넓은 대지와 교회의 높은 종탑을 바라다 볼 수 있고, 산줄기 저편의 장엄한 위엄도 감상할 수 있었다. 남편이 별세한 후에 그녀는 남편이 앉았던 빈 의자를 대하기가 어려움을 알았다. 그러나 그녀는 과감히 그녀가 늘 앉았던 자리 대신에 남편의 의자에 앉았다. 삶이란 이와 같다. 편협한 상황에 빠진 우리는 때때로 우리 주위의 모든 사소한 것들만을 볼 수 있다. 생이란 우리가 임의로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확대렌즈와 같다. (헬렌 에이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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