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부활절

사순절 특별 새벽 기도회 말씀

공 상희 2011. 3. 14. 14:58

사순절 특별 새벽 기도회 말씀

첫날 사순절을 승리하게 하소서.

[초대의 말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부터 사순절 기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이후로 주님의 수난에 동참하는 뜻에서 제정된 사순절은 교회력에서 일년 중 가장 황금 같은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금식과 고행, 명상과 기도에 힘써서 주님의 가신 발자취를 따라 수난의 의미를 되새기며 영적 순례의 길을 떠나는 기간입니다. 이제 영적순례의 길을 출발합시다.

「조용한 기도」 엘 2:12-19

[찬 송] 360장 ‘예수나를 오라하네’

[통성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V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민을 심판하시는 주님,V 우리가 모든 죄악을 인정하고 슬피 자복합니다.V 우리는 때때로 언행심사에 범죄함이 많아V 주님의 위엄을 거역하고, V 주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V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V 지은 죄로 인하여 민망히 여겨 통회합니다.V 지극히 자비하신 아버지,V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V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하여, V 우리의 지은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V 새로운 삶으로 V 주를 섬겨 기쁘시게 하여 V 존귀와 영광을 주님께 돌려 보내게 하옵소서.V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용서의 말씀」

[성경 봉독] 요나 3:1-10

성도 여러분, 구약성경에 나오는 요나의 이야기를 잘 아시지요? 하나님 명령을 거역하고 어긋난 딴 길로 갔다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고생한 요나의 이야기 말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깊은 교훈을 주기 때문에 교회학교 아동부 때부터 자주 듣던 이야기입니다. 진리란 이 처럼 평범하고 쉬운 이야기 가운데 있습니다.

니느웨 성읍은 중동전쟁을 일으켜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라크의 바그다드에 해당하는 고대의 큰 성읍이었습니다. 죄악이 들끊고 아우성이 하늘에 사무쳐서 하나님은 타락한 도시에 ‘요나’라는 선지자를 보내어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경고시키도록 했습니다. 처음 이 명령을 받은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도망가려다가 큰 코 다치고 크게 뉘우쳐 둘째 주신 하나나 님의 명령에는 두 말 안하고 순종하여 니느웨를 찾아가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주신 말씀을 외쳐댔습니다.;“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그랬더니 니느웨 사람들은 완악하고 악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요지부동할 줄 알았는 데 예상외로 모두가 굵은 베옷을 입고, 조서를 내려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 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라고 포고문을 내렸습니다. 온 백성이 자기들이 행한 죄악을 깨닫고 크게 회개하자 하나님은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던 뜻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온 국민의 회개와 금식이 니느웨를 구원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현실을 살펴 보십시오. 종교계를 둘러봐도 천만 성도를 자랑할 것이 못됩니다. 빛과 소금된 사명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살펴 봅시다. 이 모든 탓이 남의 탓이 아니요,내 탓이요,내 탓이요,내 큰 탓 때문입니다. 우리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칩시다. 요 나가 문제입니다.(남이 아니라 바로 나가 문제란 말입니다). 내가 먼저 금식하고 화려하고 수치스런 옷을 벗고 겸손의 옷을 입고,재를 뿌리고 부르짖읍시다. 우리가 콧 물,눈 물 흘리며 회개할 때 ,하나님은 중심이 뜨거워지시사 이 세대를 용서하실런지 누가 압니까? 금식기도는 멸망에서 살리는 큰 힘이 있었습니다. 금식기도의 위력을 니느웨성의 경우에서와 수산성의 에스더의 경우에서 분명히 알게 됩니다. 사순절을 맞아 금식하며 회개합시다.

[성별의 기도]

[축 도]

[개인 기도] 1.사순절 새벽기도회에 말씀 전하는 담임목사님에게 말씀 충만 성령충만 주시도록

2.사순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끝까지 승리하도록

3.자신의 은밀한 죄, 아직 회개치 않은 죄를 고백하며 기도한다.

4.나눔과 섬김으로 크게 성장하는 교회 되도록.

 

이틀 성숙한 간구(마7:7-12)

일상적이고 사소한 기도

우리는 기도는 큰 사건이나 당당한 제목거리가 되는 것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생활 주변의 사소한 것도 기도의 조건이 된다.

김믿음 권사의 딸 보람양은 대학갈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침 일찍 일하러 가기 직전 보람양은 콘택트렌즈 한짝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자, 안경을 , 끼고 출근했다. 김믿음권사는 딸이 출근한 후, 방안을 샅샅이 살펴보았으나 헛수고였다. 안 과 병원을 찾아가 시력검사하고 새로 맞추려면 딸의 한달 봉급은 족히 들것이었다. 김믿음 권사는 난처했다. “이런 때 예수님이 도우신다면” 눅15:8-10의 잃어버린 은전의 비유가 생각났다. 천진스럽게 중얼거렸다. “주님, 주님 도와주셔요. 잃은 렌즈가 있는 곳을 알려 주 세요”. 막연히 목욕실에 들어갔다. 바닥을 살펴보았으나 헛수고였다. 세면대의 마개를 들추 고 속을 드려다 보니, 찾던 렌즈가 물방울 같이 매달려 있었다. 누군가 수도 꼭지를 틀었더 라면 렌즈는 하수도로 들어가고 말았을 것이다. 일상적인 것에도 응답하심을 깨달았다.

우리는 막연한 기도에 익숙하다. 이런 것이 위대하고 큰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을 위해 기도하거나,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위대하고 참 기도제목이고,

일상적인 것, 사소한 것을 기도할 거리가 못된다고 제쳐 놓는다.

그러나 일상적인 것, 일용한 빵을 구하는 것, 날마다 닥치는 유혹에 대한 제목도 소중하다.

기도의 필요를 못느낌

수가성의 우물가 여인처럼 영적으로 목마르고 갈증난 처지지만 육신적인데 만족하려 한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만족하여 물질적 풍요, 건강, 위세를 자랑한다.

구태어 기도하거나 애걸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런 사람의 내면은 어떤가? 구제받지 못랄 죄된 모습, 영적 가난, 헐벗음, 소경아닌가?

“네 남편을 불러오라”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사는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다”

우리의 내면, 속사람, 실존을 아시는 주님 앞에 솔직히 적나라하게 나와야 한다.

영적 솔직함으로 진솔해질 때, 비로서 생수를 주시는 주님께 간구하게 된다.

분명하고 선명한 소원

우리는 보편적이고 막연하고 희미한 기도를 곧잘 한다.

예수께서 열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여리고를 지나게 되었다. 마침 두 소경들이 뒤따라 오면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학 외쳐댔다.

“시끄럽다”고 야단치는 제자들을 물리치고 예수께서 두 소경을 불러세웠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두번 생각할 여유도없이 용수철처럼 대답이 튀쳐나왔다.

* 기도제목이 이처럼 막역하거나 희미하지 않고 분명하며 뚜렷해야 한다.

어린 아이 같이 순진히 구해야 한다.

흔히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걸 아시니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들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어린 아이의 특징은 무엇인가? 약함과 솔직한 천진성, 의존성이다.

배고프면 울며 보챈다. 우는 아이에게 젖주지 않는가?

기도는 필요한 것을 얻는 것이다.

단순한 눈으로 구경만 하는 쇼핑(window shopping)이 아니다.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지 않으시고,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께 얻는 것이다.

존 라이스 “기도는 시내관광하는 세단이 아니라. 창고로 들어가 짐을 챙겨 가져오는 트럭이다”

예수님과 면담했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수가성 우물가 여인, 니고데모, 바디메오 소경...

위대한 분과 대화로 「풍성한 인생의 비결」을 터득했다. 그분과 대화로 성숙한 기도를 배우자.

 

사흘 환란 중의 기도

「본문」 시4:1

인생살이 하다보면 앞뒤가 꽉맥힌 절박한 때를 만나기도한다.

피할 길도, 숨을 길도 없는 난처한 때를 만나면 생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침례교회의 이름 있는 부흥사 중에 이런 분이 계시다. 부여 태생인 그는 대전고교를 나와서 몇 차 례 서울대를 지원했다가 미역국을 먹었다. 주위 사람들 보기도 창피하고, 살고 싶은 이유가 없었 다. 유서 한장을 품고 산으로 올라 갔다. 적당한 나무를 찾고 있는데 자살을 기도하는 먼저 온 손님 을 목격했다. 급히 달려가 타일렀다. “인생을 포기할 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만큼 다부진 생각가지고 다시 도전하보지 않겠느냐?” 그 사람을 용기를 가지고 산을 내려갔다. 그러다 보니 자기 자신도 자살할 마음이 사라졌다. 몇 차례 산을 되찾을 때마다 똑같은 현상이 반 복되었다. 어느덧 그는 주님의 부름을 받아 신학교를 지망하여 목사가 되어 실의에 빠진 무수한 인생에게 소망을 던져주는 전도자가 된 것이다.

성경의 위인들 중에는 절망 중에 새로운 소망을 찾은 인물들이 많다.

야곱은 형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벧엘에서 노숙하다가 하늘에 닿는 사다리 환상을 보았다.

요셉은 억울한 누명쓰고 옥살이하던 중, 해몽잘하여 총리대신이 되었다.

다윗은 무고하게 사울왕의 핍박을 받으며 숨어살다가 마침내 왕이 되었다.

난처한 지경에 빠졌을 때에 다윗의 기도가 절로 나온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주께서 나를 너그럽게 보아 주십시오”

바울은 소아시아를 전도하다가 절망에 빠졌다. 아시아 전도의 길이 가는 곳마다 막혔다.

브루기아, 갈라디아, 무시아, 비두니아, 모든 길이 차단되었다.

이 곤궁에 빠졌을 때, 밤에 마케도니아 사람을 환상을 보고 구라파로 건너가게 되었다.

인간의 방법이 차단될 때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열린문」이 예비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곤궁에 빠뜨리고 두 손을 들게 한 후 상상도 못했던 응답을 주실까?

첫째는 인간이 무력함을 깨우치려는 것이다.

인간은 재능으로 우리 마음의 욕망을 채울 수 있다고 망상하고 있다.

이런 집념으로 어느 선까지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자기 기만으로 기도 응답은 불가능하다.

둘째 인간은 무능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리의 탄생의 신비, 성별, 국적, 육체 조건

세째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의학의 진보, 과학의 발달 눈부시지만, 죽음 앞에 의사도 어쩔 수 없다.

인간의 능력으로 죄로부터 인생을 구원할 수 없다.

네째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마19:26).

인간의 무기력함으로 발버둥치는 인간은 마치 날개 하나로 날려고 버둥대는 새의 모습같다.

하나님께서 달아주시는 날개가 합쳐질 때,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창공으로 치솟을 수 있다.

뉴욕의 설교가 「심프슨 박사」는 온갖 질병을 짊어지고 다니는 「움직이든 병동」이었다.

두개의 신경 파열, 심장이 나빠 38세 때, “40세를 넘기지 못하리라”는 선고를 받았다.

조그만 비탈도 숨치 차서 심장이 터질 듯한 고통을 겪었다.

몸도 마음도 병든 그는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 사역의 대부분이 병고침이심을 깨달았다.

곧바로 산책하러 숲속을 거닐다가 숨이차서 통나무에 걸터 앉아 넉두리 같이 기도했다.

“주님, 나는 무능력합니다. 주님 능력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부딛혀 왔다.

이삼일 후 그는 3천 피트의 산꼭대기에 서게 되었다. 그는 그때의 감격을 이렇게 회고했다;

“연약함과 두려움의 세계는 내 발밑에 있었습니다. 그후 난 새 심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76세까지 강건하게 살면서 지칠 줄 모르는 목회활동을 했다.

우리가 무기력함을 인정할 때, 놀랄만한 응답이 있는가?

첫째,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무기력 인정과 하나님께 올바른 기도에 도달하게 된다.

하나님 없이 나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만심 가지고 바른 기도할 수 없다.

둘째, 내가 믿던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는 한, 진정한 하나님의 도움을 체험할 수 없다.

내가 의지하던 인간적인 버팀목이 모두 쓰러져 버리고, 모든 문이 닫혀버렸을 때,

귀하게 여기던 모든 것 잃은 후에 비로소 그분의 고귀함을 깨닫고 해결책을 바란다.

환란 중에 곤란 중에 빠졌을 때 기도드리기 위한 세 가지 제안;

첫째, 하나님께 솔직하라. 하나님 앞에 나의 무력함을 고백하라.

둘째, 이제 하나님께만 소망하라. 그만 의지하라, 그만 바라보라.

세째, 이제 문이 열릴 것을 주의해보라. 하나님 손에 잡혀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먼 훗날 쓰리고 고통스럽던 난처했던 순간은 하나님께만 의지하도록 이끄시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었음을 깨닫고 감사 찬양하게 될 것이다. “내가 곤란 중에 너그럽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흘 비젼을 성취하는 기도

본문: 잠 29:18

우리의 행동과 목표는 마음 속에 있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낳고 반복되는 행동은 습관을 낳고 좋은 습관은 좋은 운명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어떠함을 결정한다.

건설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건설적인 사람이 되고,

생각이 옹졸하면 옹졸한 사람이 되고,

생각이 크면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잠29:18 =>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존」hazon은 ‘보는 것’, ‘환상’, ‘꿈’, ‘계시’

비전이 없는 사람은 방자히 행한다.

설레이는 목표가 없으면 사람은 멋대로 행한다.

찬란한 목표가 있으면 매사에 규모있게 인내, 절제, 소망 가운데 살게 된다.

신앙의 선조들은 꿈의 사람들이었다.

나이 매우 늙도록 자식 없던 아브람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별처럼 많은 자손을 꿈꾸며,

아브라함 ‘열국의 아버지’라고 이름을 고쳤다.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해도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굳게 믿었다.

요셉도 꿈의 사나이였다. 어린 시절 형들의 볏단이 절하는 꿈, 해와 달까지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꾸웠고, 무수한 시련후에 정금 같이 단련 뒤에 그 꿈은 성취되었다.

성도들은 꿈을 이루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서해안 작은 섬에서 목회하는 최경인 목사님이 계시다. 20여 가구 섬주민들은 미련없이 육지로 떠나 건만 믿는 이 한 가정 없는 섬에 들어가 전도하여 교회와 주택을 세우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목회 에 여념이 없다. 그는 꿈을 이루는 기도의 사람이다. 그의 고향은 청주로서 전과자인 형과 함께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사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꼭 신학대학에 가고 싶은 꿈이 있었다. 형 에게 5,000원을 타가지고 서울행 직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마장동 터미날에 도착하자 배가 고파 서 점심을 사먹고 나니 집에 갈 차비가 모자랐다. 물어물어 서대문 감리교신학대학을 찾아갔다. 마침 서무과에는 서무처장인 장로님이 계셨다. 그는 자기의 포부를 밝혔다. “저는 꼭 신학대학에 가고 싶은 데 돈이 없습니다. 공부할 길이 없습니까?” 자초지종을 다 들은 장로님은 꿈에 불타는 시골청년의 집념에 감동되어 “당신 같은 꿈을 가진 청년이 공부할 수 있도록 4년 전액 장학금을 기탁한 독지가가 계십니다. 우선 시험을 치십시오”. 입학시험에 합격한 그에게 4년 동안 전액 장 학금이 주어졌고, 꿈에도 그리던 신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꿈이 하나님의 뜻보다 이기적인 뜻이 되어서는 안된다. 다음 질문으로 테스트 해보라.

하나님은 각자에게 소원을 두고 이루도록 원하시는데, 내 꿈이 이런 것인가?

내 꿈이 성취되면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꿈이 아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갖고자 하는가?

나의 꿈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원하는가?

꿈이 성취되기까지 조급하지 않게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가?

나는 큰 것을 꿈꾸고 있는가?

하나님의 꿈으로 확인되었으면 「꿈」을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에 맡기라.

꿈은 씨앗처럼 어두운 땅에 심겨지고, 싹이 나고 자라 결실할 것이다.

북돋아주고, 김을 매주고, 물주고, 거름을 줘야 한다.

의심의 병충해로 병들어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꿈이 우리 속에 흘러 들어오면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우주의 모든 자원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우리의 꿈을 이루도록 풍성한대로 필요한 것을 채워주심에 감사하게 된다.

한평생을 불태워 사모할 꿈을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꿈을 보여주사 그 꿈을 이루게 하옵소서.

안주하고 싶어하는 습관들에서 해방하여 주사,

꿈을 가지 성도로 꿈을 이루기 위해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닷새 기다림의 기도

본 문」 애가 3:25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바를 그때 그때마다 기도하기를 바란다.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D.L.Moody는 이 성경귀절을 ‘하나님의 백지수표’라 했음.

+ 내게 능력 주시는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15:14-15).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당시에는 불가능하던 것이 다 이루어진 것들을 확인하며 감사하게 될 것이다.

어떤 기도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어떤 목사님이 시골에서 목회하던 시절 오골계(烏骨鷄)를 사육한 적이 있다.

병아리가 부화되기까지는 암탉이 알을 품고 참을성있게 앉아 있어야 한다.

먹지도 않고 밤낮으로 알을 품고 앉아 있는 모습 속에서 생명을 탄생시키려는

어미 닭의 집념을 볼 수 있었다.

기도 운동가 캐더린 마샬 여사는 아들 「피터」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했다.

키, 머리털 색깔, 마음씨, 성격, 신앙, 교양 등 이상적이 며느리감을 적었다.

기도쪽지를 적어 성경책 갈피에 심어두었다.

십여년전이 지난 후 우연히 기도쪽지를 발견하고 놀랐다.

쪽지에 적힌 기도제목대로 이루어졌고, 피터의 약혼녀 에디스양의 초상화였다.

하나님은 구하지 않은 것까지 보나스로 더해주셨음에 감탄했다.

참고 견딘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다(약4:11).

욥의 인내와 복된 결말을 우리가 보았다.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하여 인간적 실수로 아품을 가졌다.

가나안 땅을 버리고 이집트 땅으로 갔다가 망신 당했고,

하나님 약속 아닌 인간적 방법으로 첩을 얻어 이스마엘 나아서 갈등을 빚었다.

농부의 인내를 기억해 보라.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밤에 자고 낮에 깨고하는 동안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땅을 열매를 저절로 맺게 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의 알찬 낟알을 낸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막4:26-29).

막 피어나오는 볏모가지를 쭉 뽑아 놓으면 금방 크는 것이 아니라 말라 죽는다.

참고 기다림이 필요하다. 기도로 봄 다음에 바로 겨울로 가게 살 수 없다.

만물의 때가 있다. 예수께서는 자주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하셨다(요7:6).

때와 기한은 아버지 권한에 두셨다(행1:7).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약속의 땅을 40년을 기다렸다.

기다림은 허송세월이 아니었다. 노예근성의 때를 씻는 성화와

약속의 백성으로 연단받는 기간이었다.

기도의 응답에는 ‘충만한 때’가 있다. 기도의 씨앗은 성숙해야 열매맺는다. 많이 심어라 또 기다리라.

엿새 포기의 기도

본 문」 마태 26:39

포기를 통하여 응답하시는 하나님

신학교에서 특수선교하는 선배들이 와서 목회 사례 발표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장미회를 이끄시는 유재춘 목사님이 오셔서 목회 경험담을 말씀하셨다.

그녀는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전도사로 파송받아 어느 시골 교회에서 목회하게 되었다.

새벽기도회 인도로 부터 시작되는 여전도사의 길은 외롭고 고달프기만 했다.

시어머니와 머느리 사이의 갈등에서 오는 하소연도 들어줘야 했고,

외로운 할머니의 말벗도 되어 주고, 농번기 바쁜 일손을 돕기도 했다.

그런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여전도사의 목회에는 「아픈 가시」가 있었다.

설교하다가 뒤로 벌렁 넘어져 눈동자가 돌아가고 흰자위만 보이면서 버리적거리는 간질환자였다.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던 교인들은 깜짝 놀라 쩔쩔매며 안스러워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여전도사는 「내 몸에 쏘는 가시를 없애 달라」 고 간절히 기도했건만 하나님은 묵묵부답이셨다.

기도하고, 간구하고, 부르짖고, 애절하게 통곡하던 여전도사는 마침내 포기했다.

㰡”하나님, 더 이상 이 일로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간질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순간 그렇게 괴롭히던 간질 증세를 깨끗히 나았고, 그후 간질환자를 돕는 장미회를 이끌고 있다.

왜 하나님은 기도하다 지쳐 기진맥진 포기하게 하신 후 응답을 주실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기도가 「포기의 기도」의 본보기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피할 길도 있었다.

십가가 처형 며칠 전에는 헬라인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위험을 피하여 우리 헬라로 가서 복음 전파하라”는 제안을 받았음직도 하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는 순간 「당장에 열 두 군단 이상의 천사」를 요청할 수도 있었다.

또 결사적인 기도에서 “쓴 잔을 물치쳐 주옵소서”라고만 기도하여 피하는 길을 택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기도는 살고 싶어 발버둥치면서도 아버지 손에 내어 맡기는 기도로 결말짓는다.

“나의 아버지시여,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마26:39).

내 뜻을 아버지 뜻에 포기하는 것이다. 진정한 기도의 정신은 바로 이것이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지려다 둘 다 익사하는 경우가 많다.

발버둥칠 때 접근하면 결사적으로 웅켜 잡아 구조하러 들어간 사람도 물살에 휩싸이고 만다.

차라리 힘이 빠져 기진맥진 했을 때 접근하면 구조하기 쉬운 것이다.

인간적인 계산, 인간적인 방법, 인간적인 수단이 아직 남아 있으면 그것을 의지한다.

모든 것 잃은 다음, 모든 것 포기했을 때, 이 때가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실 시간인 것이다.

포기는 주님의 길을 찾게 하는 주님의 인도이시다.

사라(Sara B.)양은 젭(Jeb)군과 약혼한 사이이다. 둘 다 매우 사랑하는 사이인데,

사라에겐 고민이 생겼다. 알고 보니 젭(Jeb)이 알콜중독자라는 사실이었다.

솔직하게 기도했다.“젭을 변화시켜 주던지, 그를 포기하게 하시던지..미래를 주께 맡깁니다.”

산산히 부서진 아픈 가슴으로 1년을 보냈다.젭과는 자연 떨어졌고, 건실한 크리스천 청년을 만났다.

목자되신 주님은 양이 고집부리고 제멋대로 다니면, 인도할 수 없게 된다.

현명한 목자는 고집센 양의 발목을 분질러 놓는다. 절룩거리더라도 곁길로 가지 않게 된다.

미국의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을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주홍글씨」 죄의식과 갈등을 그린 청교도 신앙심 깊은 작가이다.

1860년 2월 어느 날 호손 부부는 로마에서 맏딸 「우나」(Una) 때문에 기도로 씨름하고 있었다.

악질 말라리아로 죽어가고 있었는데,의사는 내일 아침까지 열이 내리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했다.

우나는 죽을 수 없었고, 죽어서는 안되었다. 가장 총명하고, 똘똘한 아이를 하나님은 왜 샘내실까?

예쁘고 멋질 딸을 주실 때는 언제고, 이제 꽃처럼 사랑스럽게 자라는데 왜 데려가시려는 것일까?

하나님의 뜻은 알 수 없었다. “우나를 잃고는 살 수 없어” 넉두리처럼 외쳤다. 순간 ..기도했다.

“주님, 우나에게 가장 좋으신 것을 아시는 주님, 그 애를 주님께 드립니다. 저는 더 이상 주님과 이 일로 다투지 않겠습니다”. 포기의 기도를 드린 후 마음은 이상스레 안정되었다.

몇 분 후 침대로 다가가 딸의 이마를 짚어보니 열이 내렸고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우리가 전적으로 주님께 의뢰하기를 바라신다. 전적 포기, 전적의탁, 전적순종의 때까지...

내 작은 손으로 주를 잡던 것이 주의 큰손에 붙잡힐 때까지...

 

이레 은밀한 기도

본 문」 마 6:5-6

로마는 도시 전체가 인간의 온갖 솜씨를 다 모아놓은 예술의 걸작품으로 되어 있다.

시스틴 성당은 미켈란젤로의 미술품들로 장관을 이룬다. 천장에 오랫 동안 매달려 색칠하느라고, 미켈란젤로의 등은 고양이 등처럼 굽어졌고, 무릎에는 물이 고였다. 교황 율리우스 2세는 그림이 보고 싶었지만 방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서 그렸고 완성되기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참을성이 없는 율 리우스 2세는 지팡이로 미켈란젤로를 때렸다. 미켈란젤로는 하던 일을 중지하고 고향 후로렌스로 짐 을 꾸려 내려갈 채비를 하였다. 교황은 거액의 금화로 미켈란젤로의 마음을 돌이키도록 화해를 청했 다. 밀실에서 그려진 그림은 드디어 1512년 10월 30일 천하에 공개되었다. 천추에 길이 빛 날 불후 의 명작은 이렇게 밀실에서 그려진 것이다. 은밀한 밀실에서 흘린 땀은 진가를 나타낸다.

기도 역시 창조적인 힘이 있다. 예술품처럼 밀실에서 은밀한 가운데 능력을 갖는다.

예수님께서는 종교적 행위를 은밀히 하도록 당부했다.

자선 : “너는 자선을 베풀 때에는, 네 오른 손이 무엇을 하는지를 네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은밀한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 실 것이다”(마6:3-4).

기도 :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은밀히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마6:6).

금식 : “그래서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데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서 보시게 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마6:18).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은밀한 가운데 행해지는 종교행위에 능력이 있다.

조지 뮬러(George Muller) : 독일인으로서 영국에서 고아원을 설립한 사회사업가요 기도의 사람.

고아원 운영 원칙

1.어떤 자금도 직접 달라고 해서는 안된다. 기부금을 받는 방법은 기도 한 가지 뿐이다.

어떤 직원도 고아원의 필요를 외부에 알려서는 안된다.

2.헌금한 사람 명단 역시 비밀에 붙인다.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기관을 선전하기 위해 어떤 유명 인사의 이름도 사용치 않는다.

3.이렇게 겉으로 보기에 가망 없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빚을 져서는 안된다.

모든 거래는 반드시 현금으로만 한다.

조지 뮬러는 하루에 한 시간씩 어김 없이 골방에 들어가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께, 자기의 일과, 고아들의 필요, 사역을 위한 자신의 소원을 아뢰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직원들과 문을 잠그고 기도회를 가졌다.

전세집 한 채, 직원 두 사람, 고아 43명으로 시작하여 얼마 뒤,

새 건물 5 채, 110명의 직원, 2.050명의 고아를 수용하게 되었다.

살아 생전에 121,000명의 고아에게 침식과 교육이 제공되었다.150만 파운드(24억원)가 들어왔다.

오직 밀실에서 무릎꿇는 기도는 능력의 산실이었다.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보자.

문둥이를 고치신 후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막1:44).

야이로의 12세 딸 살린 후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하게 명하시고”(막5:43).

하루를 시작하기전 “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셨다”(1:35).

12 제자들 선택하기 전에 혼자서 산에서 밤새워 기도하셨다.

오병이어 기적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 했을 때, 혼자서 산으로 물러가셨다(요6:15).

골방의 유익점.

골방 = chamber, 헬라어 「타미에이온」ταμιειον 방이 여러 칸 있는 밀실.

문을 닫고 방에 혼자 있으면, 다름 사람 눈을 의식하며 과시하는 자세를 취하거나 꾸미지 않는다.

꾸밈없는 정직함과 솔직함으로 하나님께 아뢴다.

소란스런 주위 환경에서 분리된다. 전화벨, 초인종, 아이들, 라디오, 장사꾼 떠드는 소리 등.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리고 집중된 마음을 갖게 된다.

영적 장부; 대변(貸邊) 차변(借邊)

으시대고, 선전하고, 광고하는 것 공개 안되는 것 =실수, 단점 만 숨기어 늘어난다.

펑튀기기, 과대선전, 과용 속사람 빈곤, 은밀한 것은 수치, 약한 것만 남음.

* 결국 수입(영적 은밀하게 쌓은 것) 은 적고 지출은 많아 영적 파신에 이르고야만다.

은밀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억하시고 갚아주신다.

 

여드레 축복의 기도

본 문」 마태 5:44-46

유명한 작곡가가 이름 있는 성악가와 결혼했다. 누가 보아도 잘 맺어진 이상적인 부부 같아보였다.

아내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날이며, 실력있는 작곡가 남편은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곤 했다.

성악가는 점점 무대에 설 때마다 자신을 잃었고, 노래에는 생기를 잃어갔다.

무능력해진 아내를 그 실력있는 음악가는 마침내 버렸다.

성악가는 실업가 남편을 만났다. 그는 음악에는 재능이 없었지만 아내의 노래 솜씨를 칭찬했다.

점점 생기를 되찾은 성악가는 실업가 남편의 후원과 칭찬으로 일약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단점 찾기는 마침내 천재를 바보 만들게 되며, 장점 찾아 칭찬하면 둔재도 천제로 만들게 된다.

가정 불화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가정이 있었다.

고모와 함께 사는 가정에, 아이들의 잘못을 들추는 고모의 잔소리 때문이었다.

엄마는 아이들과 고모 사이에서 갈팡질팡 머리가 터질 지경이 되었다.

고모의 고집을 꺾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할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았다.

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바리새인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의 이야기를 읽었다.

영감을 얻은 엄마는 고모를 축복해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기도는 풍성히 응답을 받았고, 고모는 변화되었고, 가정은 평안해졌다.

길선주 목사는 한국 초대 교회 목사로서 영적인 거인이었다.

성경을 100번 이상 통독했고, 요한계시록을 1만번 읽었다.

유명한 부흥사요, 영력있는 목사인 그에게 방탕한 아들이 있어서 속을 ??였다.

아버지가 「회개하라」 외칠 때, 아들은 교회 밖에서 「개소리 말라」고 술주정을 하고 있었다.

도무지 교인들에게 덕이 되지 않았기에, 「사탄의 자식」으로 낙인 찍었다.

선교사가 타일렀다. 「축복의 기도를 해보십시요」

길 목사님은 100일 기도를 했다. 저주하던 기도를 바꾸어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103일째 되는 날 아들은 술에 취해 새벽기도회에 떠메어왔고, 그후 회개하고 목사가 되었다.

단점을 보며 꼬뜨리 잡고 비난하는 기도의 자세를 를 버리고,

축복하는 기도는 위대한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것이다.

바리새인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란 무엇인가?(눅18:9-14)

예수께서 어느 날 성전에서 두 사람의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셨다.

한 사람은 지위도 높고 교육을 잘 받은 바리새인이었과 다른 하나는 천하고 무식한 세리였다.

바리새인의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토색하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같은 다른 사 람들과 같지 않으며, 또는 이 세리와도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세리의 기도 :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 볼 엄두도 못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결론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우리는 남을 고자질하는 마음의 태도를 자주 가진다.

아무개는 예배도 자주 빠지고, 매사에 철저하지 못한 겉껍데기 신자다. 나는 그보다 선하고 낫다.

“주님, 아무개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정신차리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교훈 :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5:44)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 하 지 않느냐?”(마5:46)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

데덜란드 사람으로서 히틀러 치하에 독일 라벤스부룩(Ravensbruck) 수용소에서 1945년 석방되었다.

전후 전도자가 되어 원수들에게 「용서와 사랑」의 복음을 전하도록 독일로 보내졌다.

어느 날 밤 뮤니히(Munich)교회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를 마친 후 교인들과 인사하였다.

수용소에서 가장 잔인했던 간수가 응글맞게 웃으며 「은헤받았습니다」며 악수를 청했다.

언니 벳시(Betsie)가 고문에 죽고, 목욕실에서 가혹한 고문을 한 그는 철천지 원수였다.

그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오른손 팔이 굳어졌다. 「용서의 힘」을 간구했다. 악수의 손을 내밀 때 엄 청난 축복의 능력이 코리의 손을 통해 그에게 흘렀다.

세리처럼 깔보고 업신여기며 나를 낫게 여기는 기도를 언제까지 할것인가?

마음으로 고깝게 여기는 대상을 위해 축복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우리는 변화된 생활 속에서 주의 축복과 행복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아흐레 요구하는 기도

본 문」 요일 5:14-15

리빙스톤의 기도;

이것은 가장 신성하고 가장 완전한 명예를 가지신 분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목적이 있다!

데이비드 리빙스톤(David Livingstone)

리빙스톤은 16년 간의 아프리카 생활에서 가장 큰 위험에 부딪히게 되었다. 마침 부룸마(Mburuma)라는 가장 난폭한 원주민 추장의 부락을 지나가고 있었다. 추장은 이방인의 탐험에 적개심을 품고 그 지방에서 몰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원주민들이 진격해 온다는 보고가 리빙스턴에게 들어왔다. 그는 천막 안에서 혼자 앉아 성경을 폈다. 자신이 자주 자신의 생명를 걸고 서약했던 서약서를 읽었다.그날의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1856년 1월 14일 저녁.

이 원주민들을 생각할 때, 슬픔이 가득찬다. 예수님의 말씀하신 것을 읽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 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보아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28:18-20).

이것은 가장 신성하고 가장 완전한 명예를 가지신 분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목적 이 있다! 나는 계획했던 내로, 밤에 몰래 도망가지는 않을 것이다.

밤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침에 114명의 동료와 함께 「황소가 강」을 건널 준비를 했다. 모두를 보낸 다음 마지막 카누에 리빙스톤이 탔다. 짐꾼이 리빙스톤에게 주의를 주었다. 부룸마 부 족이 포위하고 있고, 추장이 창을 겨누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리빙스톤은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 는 것을 지켜 보라고 일러주시오” 하고 원주민들에게 다가가 「평안의 인사」를 하고 카누를 천천히 건넜다. 긴장의 순간이었지만, 리빙스톤은 자기와 함께 동행하시는 분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같은 경험이 있었다. 동네 사람들이 예수를 낭떠러지에서 밀쳐 떨어뜨리려 했으나, 예 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셨다(눅4:29-30).

성경은 편지이다. 하나님께로부터 각자에게 온 편지이다. 「누구든지」에 ‘자신’을 집어넣어보아라. 그 말씀은 각자에게 주신 약속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신성하고 가장 완전한 명예를 가진 분께 「요구하는 기도」하는 법

1.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2. 만약 거기에 조건이 붙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조건을 이행하라.

3. 특정한 때와 장소에서 그 약속을 요구한다.

4. 하나님은 자기 때와 자기 방법으로 그 약속을 이행하신다.

사도 요한의 권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지는 확신은 이것이니, 곧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하나님께 구한 것을 우리가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요일 5:14-15).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황에 따라서 요구할 수 있다.

단지 하나님의 요구하는 조건을 이행하여, 그 근거 위에 서서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조건 : 예를 들면,

용서받기 위해 남을 용서(마6:14-15)

물질적 축복의 조건으로 하나님 나라 우선권 두기(마6:33)

인도함 받기 위해 우리 모든 생활 영역에 하나님 인정하기(잠3:6)

평화 얻으려면, 겸손하여 기도하며 악에서 돌이키기(대하7:14)

하나님께서 주실 것 기대: 가장 신성하고 가장 완전한 명예를 지니신 분께서 하신 말씀 의지.

복잡한 인생을 살면서 나약한 인생은 구할 것이 많다. 약속에 근거하여 요구하는 기도를 해 보라.

 

열흘 효과적인 기도법

본 문」 누가 11:1

지난 7일 동안 기도의 종류를 살펴 보았다. 이제 어떻게 기도할까? 효과적인 기도법을 배우도록 하자.

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언어가 통하지 않아 고충이 많다. 당장 코카 콜라 한잔 사먹을 줄도 모른다.

화폐 단위도 다르고, 물건 계산법과 거스름도 주는 법도 다르다. 톡톡히 바보 구실하기 쉽다.

그리스도인으로서도 기도하는 법을 몰라 고충을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도란 무엇인가? 왜 기도해야 하나?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오래 믿은 분들도 자신이 없다.

어떤 이들은 훈계조, 혹은 설교조로 기도한다.

“믿는 이라면 마땅히 사회 정의를 실천하여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해야 겠거든,

이기적으로는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야흐로 참여정부를 맞이 하여...”

어떤 이들은 바리새인과 같이 기도한다.

“주일성수도 못하고 세상 물결 따라 사는 자들 많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이들은 지식 자랑 방편으로 기도한다.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드린후 지혜를 구했더니. 지헤뿐만 아니라 부귀영화도 얻었고,..”

어떤 이들은 중언부언 기도한다.

“주여, 믿습니다. 아버지여, 나의 하나님이여, 오 사랑의 예수님 믿습니다....”

어떤 이들은 문학적 수식어귀를 많이 쓴다.

“추웁과 지루하던 겨울은 지나가고 만물이 약동하는 신춘을 맞이하여 기지개 켜는 이때에,...”

어떤 이들은 기도를 시키면 도망 가거나 벙어리가 되기도 한다.

“주여,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기도법을 가르쳐 주세요”. 솔직하게 매달리자.

예수님의 제자들도 “우리에게도 기도법을 가르쳐 주세요” 하고 부탁했다.

예수께서는 기도의 본도 보여 주셨고(금식기도, 산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등)

기도법을 가르쳐 주시기도 하셨다(주의 기도).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친구 사이에는 친밀한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사귐을 통하여 가까와 지듯,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해진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솔직해지고, 하나님의 내게 대한 뜻을 이해하게 된다.

대화는 독백이 아니다. 나의 말만 늘어 놓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다.

호흡하여 우리 육신이 생기를 얻듯이, 기도로 영적 생기를 얻는다.

예수님의 생애가 끊이 없는 기도로 능력을 행했듯이, 기도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기도 없이는 응답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 아니고는 일할 수 없으시고, 우리의 손, 발, 목소리 없이는 일 할 수 없으시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죠지 뮬러, 존 웨슬리, 챨스 피니, 디 엘 무디 같이

그들은 무릎 꿇는 기도의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들로 쓰임받았다.

아빌라의 성 테레사 : “하나님에게 위대한 일을 간구함으로 그에게 영광 돌려라”.

기도를 배우려면, 용기를 내서 해보는 길 밖에 없다.

기도에 관한 책을 사서 연구하거나, 기도문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나라 말을 배우려면, 창피를 무릅쓰고 용기를 내어 말해 보는 것이다.

“아무리 읽고 읽어도 해보지 않으면, 밭을 갈고 갈아도 거두지 않는 농부 같다”.

왜 우리는 기도하지 못하는가?

세상 일에 분주함, 세상 물질에 대한 염려와 걱정꺼리가 많음,

남을 위해 기도할 만큼 성숙한 신앙인이 못되었음, 정말 기도가 응답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노력하는 편이 나은 것 같음. 노력하면 먹고 살 수 있음.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가난함.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고, 효과적인 기도방법을 모른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기도법을 배우도록 하자.

 

열 하루 화살기도

본문」 렘29:12-13

화살기도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향해 쏘아 올리는 기도이다.

우리의 감정, 행복, 마음의 상처, 실망 등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의식하는 것이다.

1)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골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루 종일 기도하는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하루를 살면서 매순간마다 하나님께 화살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스톤월 잭슨 : “내 마음 속에 확고한 습관으로 작정하기를,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지 않고는 물 한잔도 입에 대지 않으며, 한마디 기도 없이는 편지를 봉함하지 않으며, 한마디 기도의 말 없이 는 편지를 개봉하지 않으며, 강의실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잠깐 동안의 기도를 빼지 않는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매순간마다 화살 기도를 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2) 다른 사람을 위한 화살 기도.

외로와 보이는 나그네를 위하여,

예수님의 손길이 절실한 사람,

삶의 의미를 절박하게 찾고 있는 젊은이.

성도들의 영적 형편을 걱정하는 목사님,

우리가 매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거리가 많다.

3) 감사의 화살기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먹기전

밤새 불덩이 같던 아기가 열이 내렸을 때,

득남, 취직, 승진, 합격, 결혼 등등 ‘주여, 감사합니다’.

4) 화살 기도는 경배와 중보기도의 기초 위에서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경배와 중보의 기도」를 소흘히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예수님은 질병 치융, 귀신 축출, 말씀전파에 분주한 일과를 위해 새벽기도에 힘썼다.

경배와 중보의 기도는 무엇인가?

진리되신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려는 자세이다.

예수님도 분주한 일과 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새벽기도 하셨다.

예수께서 새벽 오히려 미명에 한적한 곳에 나가서 기도하셨다면, 약한 우리들이야...

예수님은 제자 선택 전에 밤새워 기도하셨다.

성도들에게는 두 가지 기도가 다 필요하다.

화살기도 = 매순간 필요를 쏘아 올리는 기도

경배와 중보 기도 = 하나님과 함께 하는 조용한 기도.

시편에는 ‘잠잠히 주님만 기다린다’는 경배의 기도가 많다.

시 62:1 시 27:14 시 25:21

경배의 기도는 하나님을 앙모하는 기도이다. 주의 뜻을 따르는 기도이다.

하나님을 앙모하면 살고 있는가?

하나님을 앙모하며, 살아갈 때,

1) 독수리 처럼 치솟을 것이요,

2) 아이들 보다 활력 넘치고,

3) 어른들보다 힘이 넘친다.

오늘도 하루를 살면서 매순간 하나님께 화살 기도를 쏘아 올려라.

필요를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며, 하나님을 앙모하는 기도를 하라.

독수리처럼 치솟고, 그대의 청춘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열 이틀 첫째단계: 기도의 시간을 내어라.

본 문」 마가 14:37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기도하고 있는가? 한 시간? 30분? 15분? 5분?

대분분 조금밖에 기도하지 못한다. 필요성은 느끼면서 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일상생활의 바쁜 일정 속에 끼워 넣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정관리를 하나님 쪽에 맞추기보다는, 하나님 시간을 우리 일정에 맞추려 한다.

기도를 배우는 첫째 단계는 기도 시간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을 다 마치고 “기도할 시간이 남았구나”할 겨를은 없다.

우리의 일정은 가득차 있다. 직장 일, 공부, 가사, 텔리비전 시청... 늘 가득차 있다.

텔리비전 시청시간은 낼 수 있으면서, 기도시간 못내는 이들이 많다.

기도하지 ?榜? 것은 중대한 죄이다.

“사람이 선한 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이 그에게 죄가 됩니다”(약:17).

기도 없는 성도는 전기줄 끊어진 히터 같이 무기력하다.

사단의 참모회의가 열렸다.

사단 : “누가 세상에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꾀겠느냐?”

마귀1: 제가 가겠습니다. 무서운 매로 때리고, 옥에 가두고, 핍박으로 괴롭히겠습니다.

사단 : 헛수고이다. 오히려 더 신앙을 굳건케 할 뿐이다.

마귀2: 제가 가겠습니다. 믿는 이들을 죽여 버리겠습니다.

사단 : 부질없는 짓이다. 오히려 순교의 영광에 참여케 할 뿐이다.

마귀3: 제가 가겠습니다. 열심히 성경 읽고, 기도하고, 헌금하라고 하겠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되 「내일부터」 하라고 하겠습니다.

사단 : 필경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릴 가장 좋은 방법이로구나.

마르린 루터는 “오늘은 바쁜 날이므로 첫 세 시간을 기도하라리”고 하였다.

모세, 다윗, 예수님, 사도들,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기도를 통해 능력을 얻은 자들이다.

습관적으로 기도시간을 만들라.

밤이 되면 잠자는 시간을 갖는다.

아침, 저녁, 점심, 시간 되면 밥 먹을 시간을 갖는다.

왜, 가장 중요한 기도의 시간을 습관이 붙어 있지 않은가?

기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을 찾으라.

어떤 이는 하루 세 차례 기도 시간을 정하고 습관적으로 기도한다.

가장 좋은 시간을 새벽 시간이다.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려라.

하루 24시간 1440분의 십일조는 2시간 24분이다. 시간의 십일조도 못드리는 성도가 많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은 주님 위한 봉사 보다 중요하다.

열두 제자 선택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과 함께 하도록」 제자들 뽑아 세웠다.

기도, 친교, 말씀 읽음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기억하라(눅10:38-42).

마르다는 주방 봉사로 마음도 몸도 분주하였다. 불평도 많았다.

마리아는 주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함께 하는 친교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은 마리아 편이 비활동적인 것 같아보여도 더 좋은 편이라고 칭찬하셨다.

하루 일정이 빽빽하고 바쁜가? 가장 황금같은 시간을 주님 발 앞에 마주 앉어라.

마리아처럼 말씀 듣는 기쁨과 사귐의 기쁨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 멋대로 자유분망한 세상에서도 변함 없는 요청이다.

왜 우리는 나약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가는가? 능력의 원천인 주님과 사귐의 시간인 기도 시간 대신, 세상 일에 바쁘고, 오락이나 텔리비전 보는 시간보다 기도 시간을 낮게 대우하기 때문이다.

능력의 원천인 그 분 발치에 무릎 꿇고 기도시간을 마련하하.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되리라.

 

열사흘 두 번째 단계: 조용한 장소를 찾아라.

본 문」 마가 1:35

대개 3,4학년은 어느 교회 아동부나 가장 개구쟁이들이 많다. 3학년 생인 김영태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학교 공부도 전체 수석을 차지했지만, 신앙이 매우 좋았다. 유치원 때부터 다락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온 가족이 신앙으로 무르익은 가정에서 자라서 어려서부터 경건한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부모님의 얼굴에 걱정하는 빛이 보이고, 나라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린 아이가 다락방을 찾곤했다.

기도를 배우는 두번째 단계는 「조용한 장소를 찾으라」는 것이다.

번거롭지 않고 시끄럽지 않은 장소가 우리 마음을 안정시킨다.

기도 중에 전화벨이 울린다거나, 텔리비전 라디오 소리가 들리거나,

가족들이 부르거나 노랫 소리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흩어지게 마련이다.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도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마 6:6).

골방 = 타미에이온 ταμιειον <탐노 ταμνω  = 자르다.

방을 여럿으로 나누어 깊숙한 방, 안방, 밀실, 골방

chamber

ελ고 = 클레이오 κλειω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과 단절하고

은밀하게 =κρυπτος

숨겨진, 감추어진, 가리워진 hidden

삼손의 힘의 근원은 숨겨진 비밀 속에 있었다. 공개되자 힘을 잃었다.

오늘은 공개되고, 요란한 선전 광고의 시대이다. 자기 자랑, 자기 과시

드러난 것은 요란한 데, 실속은 없다. 즉 빈 수레가 요란하다.

골방을 찾을 때, 힘을 얻고 비밀스러움. 신비스러움이 있다.

집에도 주님과 만남의 장소인 「골방」을 만들어라.

옛스럽고 아늑하게 장식하고 기도하는 골방으로 삼으라.

그런 공간의 여유가 없으면 안방을 기도의 골방으로 삼으라. 물론 전화 코드를 뽑아 놓으라.

텔리비전, 배우들의 사진이 있는 카렌다보다 성화나 기도성경귀절로 치장하라.

가장 좋은 「조용한 장소」는 교회이다.

교회에서 혼자 기도하는 훈련을 쌓으라.

예수님처럼 새벽에 교회를 찾아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면 좋다.

첫째 조용한 장소를 찾았으면, 무릎을 꿇으라.

하나님 앞에 겸손의 자세요,

인간적 노력의 항복의 자세요,

정신을 흩트러지지 않게 통일하는 자세이다.

잠자리에 들기전 베게 옆에서 하는 기도는 깊은 기도를 드릴 수 없다.

둘째, 소리내어 기도하라.

고함 치지 말고 조용조용 속삭이듯 기도하라.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도 하나님과 친교의 기쁨을 알 것이다.

세째, 종이에 기도제목을 적으라.

기도제목을 적으면, 기도 제목이 분명해지고

나중에 얼마나 많이 응답받았는지를 알고 감사하게 된다.

“하나님은 내 기도에 응답치 않으신다” 고 생각되는 성도는 기도 카드를 사용해보라.

하나님께서 많이 기도에 응답하심을 깨닫고 감사드리게 된다.

무진장하게 많은 기도 제목에 응답하신 것을 깨닫고

기도의 생활에 풍성해질 것이다.

 

열나흘 셋째단계: 기도의 보호막을 치라.

본 문」 롬8:26-27

신자들은 신앙생활하다 보면, 이런 시험을 받는다.

단단히 마음의 결심을 굳게 다짐하면 꼭 피치 못할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주일성수를 못하는 분이, 단단히 마음을 굳혀 먹고 주일 성수하려면 피치 못할 곡절이 생긴다.

장사하는 사람은 교회 갈 시간에 손님이 많아 지다.

사업하는 사람은 꼭 만나야할 바이어가 거래를 약속한다.

십일조를 하기고 다짐하면, 꼭 지출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새벽기도를 시작하려면, 꼭 방해하는 일들이 생긴다.

신앙생활은 하나의 결단이다. 결단을 못하면 성장할 수 없이 제자리 걸음한다.

기도하려 단단히 마음 먹으면, 기도를 방해하는 일들이 생긴다.

무릎 꿇고 앉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꼭 만나야할 사람이 방문한다.

자녀의 등록금을 낼 은행 마감 시간임이 번뜩 깨달아 진다.

꼭 전화해야 할 곳이 생각나서 내일부터 기도해야지 하고 고쳐 먹게 한다.

*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 피치 못할 일이니, 내일부터 시작하자”고 미뤄버린다.

악마가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갖가지 방해 요인이 생기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성장을 방해하고, 결단하지 못하도록 하고,

스스로 포기하도록 유혹한다.

기도의 보호막을 먼저 쳐야 한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마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서 기도하도록 먼저 기도하라.

그래서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아무도 기도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쳐야 한다.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보호막이 둘러 싸고 있음을 믿어라.

아무도 하나님과 나만의 단 둘의 시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마음을 비우라.

주님과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삶 속의 긴장과 불안을 심호흡으로 내뱉으라.

내뱉을 것 : 긴장 불안 근심 걱정 스트레스 죄책감 고민 염려 등

들이 쉴 것: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 사랑과 평안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내 몸속 곳곳에 퍼져 나감을 믿으라.

이런 심호흡을 몇번 계속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은 후 기도한다.

생활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하라.

그 분의 임재 속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라.

마음을 열고 보호막 속에 들어와 있음을 믿고, 다정히 기도하라.

기도할 때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역활을 맡으신다.

아버지 = 들으심,

아들 = 아들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성령 = 성령이 우리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를 돕는다.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 들어와 있으면, 눈은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게 된다.

변화산상의 사건을 기억하라.

빛난 광채에 둘러 싸여 있던 예수님 밖에 보이지 않았다.

무릎꿇고 기도할 때, 아직도 내가 보이는가 => 아직도 불안 근심이 남아 있다.

예수님께 촛점 맞추는가 =>기쁨과 평강 감사가 있다.

기도하려고 시작할 때, 어떤 것도 기도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기도의 보호막을 쳐달라고 기도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 들어와 하나님과 나와의 단둘만의 은밀한 보호막 속에 들어왔음을 믿는가?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시며,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기도로 돕고 있음을 믿으라. 나혼자가 아니다. 여럿이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 속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기도하라.

 

열닷새 넷째 단계: 경배와 묵상

본 문」 시 62:5-6

미국에서는 동양 철학이나 동양 명상이 유행한다고 한다.

서구 기술 문명의 발달로 과학만능주의가 판을 치다보니 정신으로 메마르게 되었다.

물질적 풍요와 기술과학으로만 인간 영혼이 만족을 누릴 수 없으므로,

동양 명상과 신비종교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철학과 명상은 무(無)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에서도 묵상을 상실하면 안된다.

그러나 동양 철학과 같이 공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교의 명상의 촛점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이어야 한다.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

내 희망은 그에게서 온다”(시 62:5-6).

잠잠히 기다리다(다맘, ) 1) 쉬다.

2) 그치다.

3) 평온하다.

4) 바라다.

5) 기다리다.

인간적 방편을 그치고, 평온히 하나님 방편만 바라고 기다리는 것.

희망 = 티크바   , 기대

2) 소망

3) 열망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묵상은 먼저 인간 방편에 대한 젊망이며, 하나님 방편에 대한 소망이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을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그 율법을 묵상하는 자로다“(시 1:2).

그리스도인의 묵상은 동양철학처럼 허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묵상은 무조건 공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 편의 절망과 하나님 편의 전적 의뢰이다.

1) 시편을 읽으며, 찬양과 경배에 관한 귀절을 표시하며 읽는다.

2) 찬송시를 구해 읽는다.

무릎 꿇고 기도할 한동안 명상한다.=>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기도할 때마다 울기보다는, 감사와 기쁨으로 주께 영광 돌린다.

부모님도 눈물을 펑펑 흘리며 불평하는 자보다 고마와할 줄 하는 쪽을 반긴다.

하나님께도 불평과 눈물보다 감사와 기쁨의 기도가 소중하다.

기도와 경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편을 택하라.

주님을 기뻐함이 성도의 힘이다(느 8:10).

당신이 약해지고 의기소침해지면,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

감사드릴 것을 모조리 주님께 찬양드린다.

우리의 기도 생활은 기쁨과 찬양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가 찬양과 감사로 기도하면, 주님은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풍성히 채워주신다.

기쁨과 찬양을 우리 심령 속에 채우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주 우리의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계19:6).

기쁨과 찬양으로 기도하는 자,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지리라.

 

열엿새 다섯째 단계:하나님 음성을 듣자

본 문」 삼상 3:10

어린 사무엘은 경건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인 줄을 몰랐다.

엘리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고 나서,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고 응답하여 음성을 들었다.

기도는 친구 사이의 대화와 같다고 했다.

그러나 기도를 독백이나, 하나님께 드리는 보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일방적으로 내 사정을 말할 뿐, 대화로서 상대방의 응답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지는 방법을 모른다.

하나님께서 두 개의 귀에 하나의 입을 주신 것을 보면, 갑절로 들어야 할 것인데,

우리는 듣기는 적게 하고 많이 말하는 편이다.

예수님도 지상에서 들으시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북적대고 시끄러운 여리고 지나는 길에서 바쁜 일정에도 바디매오의 부르짖는 사정을 들어주셨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으셨고,

모두가 피하는 문둥병자의 소원을 들으시고 만지셨으며,

밤에 찾아온 손님 디고데모의 질문도 들으셨고,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도 강도의 소원을 들으셨다.

세상에 계실 때, 사람들의 소원을 들으신 주님은 지금도 들으시기를 원하신다.

이제 그분의 말씀도 들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가?

첫째 성경 말씀으로 말씀하신다.

기도와 성경 읽기를 함께 해야 한다.

특히 기도할 때, 시편을 자주 읽어라.

둘쩨 설교 말씀으로 말씀하신다.

감동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세째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하라.

친밀한 친구 사이의 대화를 생각해 보자.

진정한 대화를 하려면 마음을 열고 마음이 통해야 하고,

내 말만 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들어 줘야 하고,

상대방이 말할 때, 딴전 피우며, 딴곳을 보며 건성으로 듣지 말아야 하고

그 사람의 중심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내 말만 많이 하려 하므로 진정한 대화 기술이 부족하다.

남편과 아내 사이도 일방적이다. 무조건 자기 의견을 제시고고 결론을 내린다.

부모와 자식 사이도 일방적이다. 들으려 않고 일방적 결론을 내린다.

교수와 학생 사이, 사장과 노동자 사이, 대화가 없으므로 분규가 생긴다.

대화의 훈련이 필요하다. 즉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잘 들어주는 자가 인격자이다.

하나님에게 귀 기울일 때 세 가지 일이 생긴다.

1) 특별히 기도해줘야할 누군가를 생각나게 해 주신다. 수년간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엇는 사람일 수 도 있고. 기도해 주기로 약속했으나 잊고 잇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나님이 네게 주시는 말씀을 들으려 할 때, 내 기도가 필요한 다른 사람을 생각나게 하신다.

2) 무얼 기도할 것인가 하는 것과 어떻게 기도할까에 대해 하나님이 안내하신다.

3) 주님 발 앞에 앉아 귀 기울이면, 하루 사이에 하나님을 실망시킨 죄가 떠오르게 하신다.

부부 사이의 잘못, 자녀와 약속 어김, 친구의 마음 상하게 한 일.

친구와 사이에서 얼굴 붉힐 일을 저질러 놓아서 낯을 돌리게 해놓고 정답게 이야기 할 수 없다.

역시 하나님의 분노를 살 일을 잔뜩 해 놓고서, 다정히 주님 발치에 앉아서 말씀에 귀기울일 수 야 없다. 마음 터놓는 깊은 사귐은 다정함과 친밀한 끊임없는 교제 속에 있어야 한다.

 

열이레 여섯째 단계: 참회하자

본 문」 요일 1:9

진흙을 이겨 떡을 빗고, 풀을 썰어 반찬을 만들며 온몸에 흙투성이 되어 소꼽장난하던 어린 딸이 퇴근 하여 집에 들어오는 아빠에게 달려 들 때,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얘야, 가서 손부터 씻어야 지” 하지 않겠는가. 예수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실 것이다. 우리들이 예수님께 말씀드릴 것을 잔뜩 가지고 그분에게 달려들면, 그분은 우리를 막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가서 손부터 씻어야지” 하고 말씀하실 수 밖에 없다.

참회란 이런 것이다. 깨끗한 예수님의 보혈의 샘에 가서 더러워진 죄를 씻어 용서받는 것이다. 때묻지 않은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는 것이다. 요일 1:9 =>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더 우시고, 의로우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 다”. 이 말씀을 우리가 매일 사용해야 할 영적 세수 수건 같은 말씀입니다.

참회가 기도의 여섯번째 단계이다.

기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참회의 기도를 드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기도의 단계를 염두에 두 고, 여섯번째 단계까지 기다렸다가 참회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 말하는 기도의 단계란 하나의 원칙 을 뿐이다. 순서야 어쩌튼 참회의 기도가 기도의 한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 도할 때, 기도가 통로가 되어야 하는데, 통로를 가로막는 죄를 깨끗이 치워야만 한다.

참회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령으로 하여금 탐조등이 되어 자신의 생활을 샅샅이 비춰보시도록 해야 한다. 의사들은 램프 등으로 입안, 귓속, 내시경으로 위속, 엑스레이로 폐부, 초음파로 요장육부를 샅샅이 검사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거듭거듭 검사한다.

다윗의 기도로 기도하라:“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 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 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려 주십시오. 내가 고통받을(악한) 길을 가고 있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 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성령의 탐조등이 어떤 죄에 머물면, 정직하게 직시하고 죄로 인정하고 자백하라. 당신의 마음이 예민 하게 깨어 있어 계속 죄를 짓지 않도록 간구하라. 문둥병은 바늘로 찔러도 아프지 않고 감각이 없 다. 죄의 문둥병이 되어 죄에 대한 감각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죄처럼 파괴적인 것이 없다. 죄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게 매력적이지만, 일단 범죄하면 눈멀 게 하고, 흰색인지 검은색인지 눈별력을 잃게 하여 선악의 구별이 모호해지게 되어 더이상 죄를 죄 로 인식할 능력을 잃고 마는 것이다. 파멸에 이르고야 만다.

죄의 댓가는 항상 죽음이다(롬 6:23). 심는대로 거둔다(갈 6:7). 우리가 우리 인생에 죄를 심으면 파 멸을 거둔다. 그런고로 죄에 눈멀지 않도록 죄에 대한 예민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작은 죄라고 고백하는 습관을 가져라.

1. 죄를 바라보라. 2. 죄를 인정하라. 3. 죄를 고백하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라는 통로를 통해 흘러들어온다.

죄는 이 통로인 물꼬를 막는 거침돌과 같다. 물꼬가 막혀 전혀 응답이 없게 된다.

축복의 물꼬를 막고 있는 거침돌들; 미움,원한,분노,옹고집, 불순종, 자기연민, 자기 자랑, 등등.

축복과 응답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축복과 응답의 물꼬를 가로막고 있는 거침돌을 제거하라.

“주님, 내 모든 죄를 용서하옵소서” 하고 두루뭉실이로 적당히 넘어가려 한다. 샅샅이 하라.

죄를 고백한 후에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의의 옷을 입혀 주심을 믿으라.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고,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을 기뻐하라(사61:10).

참회기도=>치료 안약으로 눈을 밝힘=>의의 겉옷 입힘 => 영혼 소생 => 타인 용서하고픈 마음 발동.

예수님 :“죄 용서 받으려면 타인 죄 용서하라”

어떤 성도는 자기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꼼꼼히 기억해 두며 보복의 이를 가는 이가 있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깨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이다”(막11:25).

참회할 때 생기는 좋은 일 세 가지;

1. 예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신다. 죄책감, 양심의 가책과 과거에서 해방.

자신을 용서 못함=> 영혼의 활력 썩게 함 용서함 => 해방

2. 예수님의 위로와 크신 사랑 확신케 하심.

잘못했다고 비는 아들을 부모는 어떻게 대하겠는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자복하는 우리를 “내가 용서하마. 네 죄 때문에 내가 죽었노라” 하신다.

3. 예수께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신다.

“나도 정죄치 않는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예수님만이 용서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드시는 분이시다.

참회 기도 후에는 기쁨이 있다. 병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 주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고,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 신다(눅15:7). 나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께 감사하자.

 

열여드레 일곱째 단계: 믿음으로 기도하자

본 문」 마가 11:22-23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보고 “바다에 가 빠지라”고 명령하고 의심치 않으면, 그대로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디지치는 좌절의 산을 움직일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골치거리, 좌절, 두려움, 슬픔, 실망, 마음의 상처,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 고독의 산 등등...

역대하 20장에 나오는 여호사밧 왕의 전쟁 상황을 살펴보자.

암몬족, 모압족, 세일산족들이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진격해 왔다.

여호사밧은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응답: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하여도,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이 전쟁은 너 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맡아서 하는 것이다.”(대상20:15).

감사 찬양대의 찬송소리가 나자, 연합군은 자기들끼리 쳐 죽여 절멸하고 말았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히11:6).

믿음은 무엇인가?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바탕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어떤 사람은 “애써 기도해봐도 별 소용이 없더라”.

전기불을 켜도 불이 안들어 올 때, 낙심치 말고 새 전구를 갈아끼워 보라. 불이 들어올 것이다.

밭에 자라는 곡식 사이에 악마가 가라지 씨를 뿌리듯, 성도들의 믿음을 저해하는 의심, 걱정, 불안 등으로 믿음을 방해한다. 기도의 능력으로 이런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불신앙에 빠질 때, “주님,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하면, 주님이 도우신다.

하나님의 응답하는 세 가지 방법

1) “그래라!”

2) “기다려라!”

전도사 시절, 목회를 열심으로 돕는 국민학교 교사 부부가 계셨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외에는 교 회에 와서 열심으로 교회 일을 도맡아 하였다. 2남 1녀를 두었는데, 큰 아이가 딸로서 소학교 3학 년이었다. “네 소원이 무었이냐?” 하고 물으면, “엄마가 되는 거예요”하고 대답하곤 했다. 행복한 가정에 엄마가 가장 부러웠던 것이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지려면 20년은 족히 기다려야 했다.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오고야만다”(합2:3).

믿음의 씨앗을 심어 놓으면, 성장기를 기다려야 열매를 딴다.

씨앗을 심어 놓고, 다음날 거둘 수 없다. 물주고, 김매주고, 거름주며, 기다려야 한다.

불신자를 위해 기도할 때, 특히 낙심치 말고 기다리며 기도하라.

조지 뮬러는 불신자 친구를 위해 52년간 기도했으나 평생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장례식에 와서 뮬러의 사업을 맡았다.

셋째로, :“안된다!”

안된다고 하시는 것은 언제나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아시기 때문에 거절하신다.

마리아 폰 트랍 : “출입문이 닫히면, 하나님은 창문을 예비하신다.”

닫힌 것은 절망이 아니다. 더 아름다운 문을 예비하시는 것이다.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당신의 기도에 대하여 안된다고 거절될 때, 당신 위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음을 알라.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자신에게 “예수님이 이 일을 해 주실 거라고 믿는가?” 질문하라.

막 9:23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믿음만큼만 기도하라. 믿음 이상 기도하면 실망하기 쉽다.

기도에 응답을 체험하게 되면 점점 믿음은 강해질 것이다.

뮬러:“토요일 오후까지 퀘벡에 가야만 합니다.”

선장:“그건 불가능합니다.”

뮬러:“그럼, 하나님이 다른 길을 열어 주시겠죠. 나는 57년 동안 한번도 약속을 어기지 않았어요” “기도실로 내려가 기도드립시다.”

선장:“뮬러씨, 정신병원에서 오신 건 아닙니까?”

“이게 얼마나 지독한 안개인지 아십니까?”

뮬러:“내 눈에는 모든 상황을 조절하시는 하나님만 보입니다.”

“선장님, 나가 보십시오. 하늘이 걷혔을 겁니다. 주님은 57년간 한번도 어긴적 없어요.”

아그네스 샌포드:“빈컵을 들고 수도꼭지에 대어도 소용없다. 믿음이란 수도꼭지 트는 것이다.”

코리 텐 붐:믿음(FAITH) :

Fantastic(환상적) Adventure(모험) In(속에) Trusting(신뢰함) Him(그분을)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신는 모험이다.

우리가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게 된다.

가슴 속에 새 노래가 있고 의심의 짙은 구름을 벗겨 질 것이다.

 

열 아흐레 여덟째 단계:응답을 보자

본 문」 마가 11:24

기도에도 효과적인 기도의 방법을 사용하면 기도생활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긴다.

기도의 제목이 「응답 받았다」는 마음 속에 그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미 응답된 기도의 그림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기도하는 것이다.

간단한 책장을 짜는데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칫수, 칸수 등을 정확히 그린 후 책장을 만들어 간다.

집을 짓는데도 우선 설계도가 필요하다. 방 수, 창틀, 전기 배선도 등 상세한 설계도가 작성된다.

기도를 하면서도, 우선 응답받은 내용의 정확한 그림을 그려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가르침을 살펴 보자.

막11:24 =>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 기도법, 「응답된 것을 보며」 기도하는 기도법을 실천하면

우리의 기도 생활에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기도의 응답을 눈으로 보면서 기도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1.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려라.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간구하도록 주께 먼저 기도하여라.

2. 「만약」이라는 가정법을 쓰지 말라.

‘만약 당신 뜻이라면’

‘만약 하실 수 있거든’

만약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부정적인 말이다.

믿음의 기도를 약화시킨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근거를 둔, 「당신 뜻대로」라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라.

3. 하나님의 응답하시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그림을 그려서는 안된다.

‘주님, 제 요구는 이것이고, 이런 방법으로 성취시켜 주십시오.’

어떻게는 전적으로 그 분 영역이다. 그분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된다.

불신자의 구원받도록 기도한다면, 날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며 기도하라.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시다. 친구시며, 우리를 매우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시 37:4,5 기쁨을 오직 주님에게 찾아라.

주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신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께서 몸소 도와 주실 것이다.

시 84:11 흠없이 사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이런 찬란한 약속들을 믿으라.

기도 노트에 제목들을 죽 적어 놓으면 기도하라.

필요한 것들의 품목을 모두 적어 놓아 보아라.

조금 세월이 지난 후 그 기도 노트를 들여다 보면,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될 것이다.

믿음과 기대에 찬 「응답을 눈으로 그려 보며」 기도하라.

「구한 것은 받은 줄 믿으라」고 가르쳐 주신 주님의 방법을 실천하라.

 

스무날 아홉째 단계: 감사드리자

본 문」 빌4:6

외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은 ‘감사합니다’이다.

한편 외국 여행하면서 맨 먼저 배우는 그 나라 말이 ‘감사합니다’이다.

이스라엘 ; 토다 라바 프 랑 스 ; 메흐쉬

로 마 ; 그라치야 일 본 ; 고자이마스

독 일 ; 당케 쇤 중 국 ; 세 세

「감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말도 드물다. 감사는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감사할 줄 아는 민족은 진취적이고 문화국민이며,

후진국일수록 감사할 줄 모른다. 손벌리고 달라고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달라고만 조르는 신앙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 따라야 할 형식;

1. 어떻게 기도할지를 묻는다.

2. 당신의 요구를 드려라.

3. 기도가 응답된 그림을 그려 보아라.

4. 응답을 성취하도록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려라.

기도에서도 감사를 빼뜨려서는 안된다.

감사의 대상을 헤아려 본다. 한 마디로 뭉뚱그려서 ‘모든 걸 감사합니다’라고 하지 말아라.

주님의 사랑.

주님의 구원과 영생의 선물

주님이 항상 함께 지켜 주심.

주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심.

기도를 드릴 수 있는 특권 주심.

효과적으로 기도드리는 법을 배우게 하심.

복된 교회에 다니게 하심, 직분 주심, 좋은 목사님 주심.좋은 직원, 교인 주심.

교회에서 성도들과 교제하게 하심.

직업을 주심. 교통 안전하도록 하심. 일거리 주심.

건강과 힘을 주심.

부모 주심과 자녀 주심.

눈,비,이슬을 피하고 편히 자고 쉬고, 편안한 욕실 주심.

먹지 못해 죽는 사람이 매일 많은데 배불리 먹게 하심.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 다니고, 진학하고, 신앙생활하게 하심.

감사할 일이 쌓이고 쌓였다. 감사 조건을 헤아리다 보면 기쁨으로 넘치게 되리라.

모든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치도록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감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감사하라.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고,

곡간에 소출이 없고,들에 양떼가 없어도 감사하라.

감사 생활은 따분하고 단조로운 인생에 활력을 주고, 인생을 윤택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하게 한다.

똑같은 반컵의 물을 놓고, 실망하고 불평하는 경우와 감사하는 경우를 살펴보라.삶에 여유가 있다.

감사는 역경을 물리친다.

인구조사의 벌로 온나라에 전염병이 돌 때, 다윗은 희생제물을 드림으로 염병을 멈추게 했다.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 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빌4:6).

*주신 것으로 믿고 감사헌금을 드리도록 한다.

 

스무 하루 특정 상황의 기도

본 문」 약 5:13-16

그동안 말씀드린 기도의 아홉 단계를 복습해 보자.

첫째 단계 : 기도의 시간을 내라. 둘째 단계 : 조용한 장소를 찾자.

셋째 단계 : 기도의 보호막을 치라. 넷째 단계 : 경배와 묵상

다섯째 단계: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여섯째 단계:참회하자.

일곱째 단계:믿음으로 기도하자. 여덟째 단계:응답을 보자

아홉째 단계:감사드리자.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한 사귐이다.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한 사귐으로 하 나님의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분별하여 순종하고 그 뜻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에는 감사의 조건이 많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감사할 것들을 아뢰도록 하라.

오늘은 특정한 상황의 기도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병자를 위한 기도; 예수님의 사역의 대부분은 병자를 치유하는 것이었다. 문둥이, 소경, 혈루증, 열 병, 귀신들림, 중풍병, 한 손 마른 이, 각색 병자들을 고치셨다.

그러나 모든 병자를 고치신 것은 아니다. 또 잘 믿는 자라고 절대 병에 안거리거나 죽지 않는 것도 아니다. 잘 믿는 자도 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고, 마침내 죽는다.

질병을 통한 교훈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고 겸손해 진다. 건강할 때 교만하던 이도 병들면 겸손해진다.

아픔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된다. 매사 잘될 때는 자기가 잘나설 잘되는 줄 안다.

의사도 손들 때 하나님께 전적 신앙으로 매달리게 된다. 인간에 대한 절망=> 하나님께 대한 소망.

육신 생활의 정지로 영적 생활의 증진을 가져 온다. 건강 할 때 바쁘다는 핑계 대다가 앓아 누우 면. 기도 성경 읽기에 힘쓰게 된다.

결국 질병을 통하여 강한 영성 회복하고 육적 건강도 얻게 된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심방할 때,

병원에 입원한 병문안이 번거로움과 의사들의 의료에 방해가 될 때가 많다.

비전문가가 저마다 처방을 내려 혼란을 가중 시킬 때도 있다. 어떤 병원에서는 병문안 사절시킴.

그러나 입원하여 앓고 있는 환자는 외롭기 때문에 병문안 하는 것이 당연히 필요하다.

의사의 의료에 지장 주지 않는 시간을 택한다. 식사시간, 진료시간, 취침시간을 피한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회를 가질 경우 다른 환자들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간단히.

환자는 아파서 누워 있는 데 주위에 쭉 둘러 서 있으면 중압감을 느낀다.

되도록 안거나 시선을 낮추워 환자의 시선과 수평을 이루도록 힘쓴다.

의사가 간호사의 진료에 방해 되지 않도록 한다.

병낫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의술에도 주님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라.

자녀들을 위한 기도

1. 자녀를 위해 매일 기도하라. ‘성령께서 자녀들을 자상히 인도하소서’

나는 70세 넘으신 어머님의 매일 밤 철야 기도에 늘 고마음을 느낀다. 목회에 큰 힘이 된다.

2. 자녀의 방에 들어가 잠들은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

기독교방송의 「새롭게 하소서」를 진행하는 고은아 집사의 간증을 들었다.

그녀는 인기 절정의 여배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은 인기 절정이지만 언젠가 내리막 길이 있 을 것을 생각했다. 여고시절 눈물로 기도해 주시는 아버지의 기도의 모습이 떠올랐다. 너는 어 떤 모습을 자녀들에게 남겨 주고 있는가를 생각하자 배우생활을 청산하고 전적 신앙의 길로 들어 서게 되었다. 자기도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해 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라.

어렷을 적만이 아니라, 머리가 크면 더욱 기도가 요청된다.

3. 하나님께서 은총의 보호막으로 가족과 자녀들을 보호막으로 감싸주시도록 기도하라.

의학에서 예방 접종이 발달되듯, 예방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부모님의 늘 예비로 자녀를 위해 기도해 두는 것이 위험할 때, 자녀를 보호하게 된다.

은행에 예금 잔고가 많이 남아있어야 하듯, 예비기도의 잔고가 남아 있는가?

4. 자녀 친구를 위해 기도하라. 친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집안 분위기도 신앙적이 되도록 하라.

찬송과 기도가 가정에 배어 있도록 집을 주께 봉헌하라.

가정 전체에 주님이 함께 하시도록 집안 모든 구석 구석을 주께 봉헌하라. 나만 잘 살자고 인생 사는 것 아니다. 자녀가 부모님 신앙 본받아 잘 믿어야 하고, 물려줄 신앙유산 없으면 어찌 하려는가?

 

스무 이틀 기도하지 않는 죄

본 문」 삼상 12:23

기도하는 사람을 가진 것을 행복한 일이다.

가정에서 기도하는 가족이 있음은 그 가정의 행복이다.

국가 지도자가 기도하는 인물일 때, 국민은 행복하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훌륭한 지도자였다.

그런 신령한 지도자가 은퇴할 때, 영적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그러나 사무엘은 은퇴한 후에도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노라 다짐하였다.

죄 : 1) 그릇된 것을 행함으로 짓는 죄

2) 선을 행할 줄 알면서 짓는 죄(약4:17).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행치 않으면 큰 범죄이다.

기도 쉬는 죄 => 성도의 영적 생활 약하시킴 => 하나님 앞에 무익한 존재로 만듦.

무시함의 죄

“그리스도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기도를 무시하는 것이다”(hallesby, Prayer, p.48-49)

"기도 않는 죄는 성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병약해졌다는 증거”(Murray,Prayer Life,p.15)

기도 않는 성도는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이다.

성령은 기도의 영(슥12:10)이며, 우리를 기도하도록 촉구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다(롬8:26).

기도를 소흘히 하는 것은 하나님께 무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불순종의 죄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도 불순종의 죄이다(딤전 2:1-2).

선교 위해 기도 않하는 것도 추수할 일꾼 보내달라고 기도하라 하신 명령을 거역하는 것(마9:38).

하나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지 않는 것도 모범 기도를 가르쳐주신 주님을 거역하는 것(마6:10).

그리스도 왕국, 주의 뜻이 이뤄지는 세상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도 불순종(마6:9).

자신과 가족과 주변 친구들만 위해 기도하고, 지역 빈민, 가난하고 집 없는 자, 굶주린 자, 옥에 갇 힌 자, 고아, 과부, 나그네, 알콜 중독자, 마약 중독자, 고난 당하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 도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명령을 거역하는 죄이다(롬12:15).

영적 생활을 거스리는 죄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 생활에 성장할 수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주님과 가까이 동행할 수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주님의 심장을 함께 나눌 수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주님의 축복을 알아 차릴 수 없다.

하나님께 대한 죄

기도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 대한 무관심과 불순종이다.

기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바쁘다는 핑계이다. 하나님 만남보다 귀한 것 무어냐?

기도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없는 증거이다.

기도 하지 않는 것을 반드시 후회할 것

전혀 새벽 기도하지 않던 집사가 어느날 갑자기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울고 불고 하였다.

반갑기보다 선뜩 걱정이 되었다. 무슨 큰 문제가 생겼구나. 아니나 다를까 아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오랫 동안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너무 무디어져서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오랫 동안 갈지 않아 누렇게 녹슬은 칼을 무엇에 쓰랴! 우선 갈아서 날을 세우라.

기도하지 않는 생활은 영적으로 무디어지고 녹슨 칼과 같은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큰 무기이므로,

사탄은 성도로 하여금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세상일 바쁜 핑계를 대게 할 것이고,

골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무릎 꿇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마침내 기도하지 않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죄를 회개하라. 기도의 중대성을 알았으면, 바로 이시간부터 실천하라. 골방 시간이 적고, 무릎 꿇는 시간이 적으면서 매끄럽고 번드럼한 기도의 말만 다듬으려면, 영적 하품만 나온다. 누렇게 녹슬은 기도의 칼을 갈아라. 날을 세우면 쓸모있는 성도로 쓰임받을 것이다.

 

스무 사흘 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가?

본 문」 엡 6:18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분주한 세속 생활은 기도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한다.

사탄은 기도를 집요하게 방해할 것이다. 더욱 바쁜 일이 생기게 하고, 전화, 면담, 급한용무 발생

기도를 우선 순위 정하라. 다른 시간 다쓰고 기도하려 말고, 먼저 기도시간 정하고 다른 일 하도록.

지친 인생살이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분주함 멈추고 머리 숙일 일이 필요하다.

개인적 게으름 극복하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 훈련이 너무 되지 않은 성도 많다.

영적 미성숙에서 성숙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다른 사람 사랑과 관심 갖도록.

의심하는 경향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때로는 금식기도나 철야 기도가 필요할 때도 있다.

상황 극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분주하고 복잡한 상황, |

구태의연한 상황, |

전통, | => 기도 방해 한다.=>불가능 없으신 하나님께 상황 타개 위해 기도

습관, |

조직 사회의 틀. |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 주변을 둘러 싸고 있는 사람들은 기도 응답을 방해하고, 고집 세고 거칠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 같이 고집세고 불평하고 불순종의 세대이다.

이런 속에서 우리가 기도의 목표를 이루기란 어렵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이런 고집 센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나님께 기도하라. 상황에 새로운 빛을 비추고, 변화를 주신다.

우리의 기도와 소망 => 주변의 고집스런 상황 =>기도 => 변화된 새 상황

광야의 이스라엘 =>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어려운 주변 상황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내가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 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i아 내겠다”(출 23:27-28).

고집 센 주변 상황을 하나님께서 승리께 하셨다.

우리의 주변의 고집 센 상황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끈질긴 기도로 사탄을 이겨야 한다.

사탄은 기도의 승리를 좌절시키려고 선동, 수작, 미혹할 것이다.

기도를 못하도록,

기도를 짧게 하도록,

주위를 산만하게 하도록, => 수많은 졸개들을 동원해 수단 방법 강구할 것이다.

건성으로 기도하도록,

기도를 포기하도록,

하나님 왕국 세력 확장 못하도록,

이런 숱한 유혹을 물리치고 기도할 때,

보이지 않는 조물주의 손을 움직이게 한다.

전능한 왕국의 능력에 연결된다.

거룩한 천사들의 도움을 받는다.

하늘의 권력과 연결 된다.

기도는 이렇듯 가장 강력한 사탄의 세력 패배시키는 방법이므로 사탄은 결사적으로 기도 못하도록 방해하고, 내일로 미루게 한다. 사탄의 음모, 수작, 꾸준한 방해를 이기기 위해 기도하고 기도해야 한다. 무릎 꿇는 성도는 마귀의 세력을 무찌르고 승리한다.

 

스무 나흘 간절한 기도

본 문」 마 7:7

간절한 기도의 역활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 =>기도할 때 하나님은 늘 더 가까이 임재하여 계신다.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비결 => 승리하면 할수록 하나님 은혜의 비밀과 하나님 왕국 능력 배움.

하나님 왕국 확장하는 방법 => 기도는 사탄의 세력 멸절시키고, 축복으로 땅을 뒤엎는 길.

성자 하나님의 중보적 기도 => 제사장으로서 빌고 계시다(히 7:25).

성령의 연약함을 도우심 =>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롬 8:26).

성도들의 가장 거룩한 사역 => 간절한 기도는 그리스도를 닮게 하고, 그리스도와 협력케 함.

간절한 기도의 대상

개인적 상황 => 개인적 열망과 요구

바디매오 소경 거지 => 보기를 원합니다(막 10:46-52)

열두해 혈루증 여인 => 주님 옷가만 만져도 나으리라(눅 8:43).

수로보니게 여인 => 귀신들린 딸을 고쳐 주소서(막 7:26).

야곱의 가족 보호 기도 =>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창 32:9-30).

다른 사람을 위한 상황

아브라함이 롯을 위한 기도 =>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롯을 소돔성을 엎으시는 중 구출하심.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 위한 기도 => 아멜렉과 전투에서 승리로 이끌었다(출 17:8-14).

갈멜산의 엘리야의 기도 => 이스라엘 백성으로 참 하나님을 증명함(왕상 18장).

히스기야왕의 기도 => 이스라엘을 산헤립의 손아귀에서 구출(대하 32:20-21).

에바브라의 기도 => 골로세 교회 위한 기도(골 4:12-13).

우리들 => 죄의 올가미에 결려서 소경이 된 채 자신 위해 기도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

교회의 영적 양적 성장, 부흥, 전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간절한 기도의 소요 시간

즉시 응답하시는 경우 :

갈멜산의 엘리야의 기도 => 불로서 응답하심 (왕상 18:38).

그러나 엘리야는 갈멜산에서만 기도한 것이 아니다.

그릿 시냇가에서,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기도의 생활화가 빠른 응답 가져온 것이다.

뜸을 들여 응답하시는 경우:

엘리야의 비오기를 간절히 기도함

즉각 응답치 않고, 일곱번 거듭 기도하고 바닷가를 바라봄.

손바닥만한 구름 => 폭풍을 몰로 오는 큰 비.

아멜렉과 전투에서 모세의 기도

모세는 산위에 서서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아멜렉을 진멸하기까지 중보의 기도를 함(출 17:11-16).

간절한 기도의 단계

1 단계 : 구하라 간구하게 됨

2 단계 : 찾으라 더 강렬해짐

3 단계 : 두드리라 급박하고 끈질겨짐

4 단계 : 금식 급박성의 강도가 심해짐.

5 단계 : 기도의 부담 오랫 동안 부담을 느낌.

6 단계 : 씨름하는 기도 대단히 강렬한 기도

7 단계 : 기도 전쟁 오랫 동안에 걸친 기도 전략.

*지난 수요일 예배시간 30분 전에 일찍 교회에 온 분들이 계시다. 문밖에서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며 추위에 떨다가 두드리고 부르짖자 내가 듣고 나가서 열어 주었다.

함께 모여하는 기도

1 단계 : 기도의 동역자들 => 2 단계 : 기도의 그룹들 =>

3 단계 : 기도의 여러 그룹들 => 4 단계 : 강력한 기도자들의 기도 모임

5 단계 : 널리 확산되는 기도 운동

모이면 오직 기도하라. 기도하기 위해 모여라. 친교 모임, 친목계, 각종 회의, 파티, 축하연, 인간 중심 모임이 쌓이고 쌓였다. 영적으로는 메마르고 허약하다. 모든 인간적 지혜와 방법 거부하고 무릎꿇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모이면 기도하라.

 

스무 닷새 간절한 기도의 위력

본 문」 렘 29:13-14상

왜 응답이 올 때까지 꾸준한 기도해야 하나?

1. 하나님은 당신의 소원의 깊이를 헤아리신다.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렘 29:13=14).

건성으로 기도할 것이 아니라, 영혼의 깊은 데서부터 진정한 마음으로 갈망해야 한다.

2. 하나님은 당신의 겸손을 헤아리신다.

자기 명성, 자기 영광, 자기 과시, 자기 자랑 추구는 진정한 기도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낮추시고 겸비케 하여 「정화」시키신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40년간 광야의 시련을 통해 낮추시어 정화시키셨다.

3. 하나님은 당신의 동기의 순수성을 살피신다.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다가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약 4:3).

두 마음을 품지 않은 단순하고 순수한 동기로 간구해야 합니다.

태만의 죄, 생각, 말, 행위의 죄가 없는지 살펴 보라.

“내가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나에게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시66:18).

예) 엘리야의 갈멜산 기도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았다.

그릿 시냇가 - 사르밧 과부 - 아합왕과 단판 - 갈멜산 대겔 “참 하나님이 누군가?”

갈멜산 대결에서 바알 신이 거짓임이 드러나고

엘리야의 기도로 불이 하늘에서 내려 「주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백성들이 믿게 되었다.

바알선지자들을 죽이고 나서 「비가 내릴 것」을 아합왕에게 알렸다.

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하여 폭풍을 몰고오는 큰 비가 내렸다.

예) 야곱의 기도

야곱은 하나님의 목적을 가진 인물이었지만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갈등을 계속되었다.

어머니 뱃속에서 형과 씨름 - 팟죽으로 장자 명분 놓고 씨름 -

형과 아버지 속여 축복 받는 씨름 -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

1) 밤을 지새우며 기도함.

2) 홀로 기도함.

3) 축복받기까지 기도함.

4) 매달리며 기도함.

5) 환도뼈가 위골되기 까지 기도함.모든 것 포기(물질,가족,건강)

6) 새 이름 얻기까지 기도함. 야곱 => 이스라엘

7) 하나님과 대면하고(브니엘) 형과 기쁨 대면함.

간절한 기도의 요소

1. 열망(desire)

2. 열정(fervency)

3. 끈질긴 요청(집요한 기도)

4. 믿음

5. 성령의 도우심

6. 합심기도

7. 인내

8. 찬양

죄는 사리를 분간치 못하도록 어둡게 하고, 소원을 회색으로 만들어 선명치 못하도록 흐릿하게 하고, 문제들이 산만히 얽히고 설켜서 복잡하게 하고, 마침내 뒤엉켜 혼동에 빠지케 한다.

강력한 저항과 도전적인 사탄의 세력과 싸우지 않고 영적 승리할 자 없다.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서 「기도하므로써」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성도되어야 한다.

 

스무 엿새 열망의 위력

본 문」 눅 11:8

열망은 기도하도록 동기 부여를 한다.

소원이 간절할수록,

응답을 사모할수록, => 성령은 능력있는 기도로 이끄신다.

부르짖음이 긴박할수록,

거룩한 열망이 강할수록 기도에 힘을 불어 넣는다.

페늘롱(Francois Fenelon):“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갈망하지 않으면 기만적인 기도이다.”

진실한 기도에 몰입하기 위해서 오랫 동안 무릎을 꿇어야 한다.

전인격의 열망은 타오르는 기도의 불꽃이다.

“주님, 주께서는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 주십니다.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시 10:17).

+ 한나는 입술만 움직이고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슬픈 마음을 가눌 길 없어서 마음을 주 앞에 쏟아 놓았던 것이다(삼상1:12-16).

+ 바울도 골육 친척을 위해 큰 근심과 마음에 고통이 있는 것을

양심이 성령과 함께 증거했다(롬 9:1-4).

+ 죽을 병에 걸렸던 히스기야왕도 목놓아 울며 중심으로 기도했다.

+ 앤드류 머리(Andrew Murray): 열망은 기도의 생명이다. 응답되지 못하는 기도는

열망이 부족하거나 약하기 때문이다.

열망은 기도를 구체적으로 만든다.

열망은 기도에 촛점을 맞추고 우선순위를 확실히 한다.

열망은 기도를 생동적이며, 인격적인 것으로 만든다.

시 27:4 :“내가 주께 청한 한 가지 소원, 그 하나만을 얻으려고 애쓸 것이니

5 한평생 주의 집에 살면서 주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며 살아가는 오직 그것 뿐이다“

+ “한평생 오직 한 가지 소원, 한 가지 열망은 주의 집에 사는 것”

+ 단순하고 선명한 열망은 분명한 응답을 가져온다.

영적 뜨뜨 미지근 한 것에는 응답 대신 책망 뿐이다(계 3:15-16).

“나는 내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도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불로 세례를 주러 오신 예수님은 불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신다.

바운즈(E.M.Bounds):“영혼 안의 거룩하고 뜨거운 불길은 천국의 관심을 불러 이르키고, 하나님 의 관심을 끌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부요함을 가져온다.”

열망은 번드름하고 수다한 기도의 말들을 증류시켜 하나님 보좌에 이르게 한다.

열망을 심화시키는 방법

1. 하나님께서 주신 열망을 환영하여라.

거룩한 열망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이 열망을 심화시켜라.

야곱은 축복하지 않으면 놓지 않겠노라 매달리며 열망했다가 새 이름 얻었다.

2. 거룩한 열망을 소멸시키지 말라.

마음 안에 열망인 성령의 불길을 소멸시키지 말라(살전 5:19).

세상 산만한 것들에 주의를 빼앗기지 못하게 하라.

3. 인간적 열망은 포기하라.

위엣 것을 열망하고, 땅의 소욕을 죽이라.

4. 소원을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라.

하나님 뜻대로 소원하는 것 => 성령께서 믿음 주심 => 찬송의 옷 주심(사61:3).

한숨, 바람, 굶주림, 목마름, 소원의 눈물 없으면 집요한 기도 없고 사탄 장애 못이긴다.

존 녹스(John Knox):“나에게 스콧틀랜드를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겠습니다”.

주의 발자취를 따라 열망을 품은 앞서간 선조들을 기억하라.

존 웨슬리,조지 화잇필드,찰스 피니,윌리암 부스 등의 뜨거운 열정과 갈급함은 지옥불을 끄고 영적 지진을 가져왔다.영적 열망이 식으면, 죄악의 불이 뜨거워지고 마귀의 불이 뜨거워진다.

 

스무 이레 열정의 위력

본 문」 시 42:1-4

열정은 열망과 무엇이 다른가?

열망(desire) => 갈급함, 긴박성 <= 열망은 필요의 산물 -> 필요로 기도하게 함.

열정(fervency)=> 정열, 열심 <= 열정은 사랑의 산물 ->향기되게 함

열정은 ‘간절함의 법칙’이다.

왓슨(Watson) : “열정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 생명없는 기도는 가짜 기도다”

애커(J.W.Acker) :“향(香)은 불이 붙어야 향기를 내면서 타오른다.

열정과 영적 뜨거움 없는 기도는 날개 없는 새와 같다“

애도니램 져드슨(Adoniram Judson):“진통을 겪는 심령,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뜨거움과 끈질김 을 가진 투쟁하는 기도는 승리하는 기도이다”.

잠자는 상태, 영적 냉냉함, 게으름은 살았다 하나 실상은 죽은 상태이다.

어느 수도사가 순례 도중 한 교회 옆을 지나게 되었다.

지붕에 보니 마귀들이 까맣게 붙어 있어 자고 있었다.

교회 안을 드려다 보니 성도들도 자고 있었다. 그 수도사가 볼일을 보고 다시

그 교회 곁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마귀들이 지붕과 창을 창으로 찌르고 야단 법 석이었다. 웬일일까 하고 교회 안을 드려다 보니 교인들이 깨어 일어나 울고 붙고 열심으 로 기도하고 있었다. 죽은 시체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냄새만 날 뿐이다.

열심은

1. 부르다(call).לוֹק

사무엘, 다윗, 선지자, 엘리야

2. 부르짖다(cry).ק㰘ž㰘¼ 절규하다.

모세: 홍해 앞에서 부르짖었다(출14:15).=> 홍해가 갈라짐.

사무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부르짖었다(삼상 7:8).

엘리야: 과부의 외아들을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다(왕상 17:22).

엘리사의 생도들: 맛있게 먹던 국에 독(毒)이 있어 부르짖었다(왕하 2:12).

3. 애태우다(pant for):ג㰙㰘ž 타는 목마름으로 갈급한 사슴처럼

미어지다(마음이 상하다,쏟다,토하다 pour out):㰗—㰘ª㰚‚ 전제물을 쏟아 붓다.

응답을 보고자 하는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응답을 얻고자 하는 것에 다 쏟아버리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기도 + 열정 => 응답 받는 기도.

응답받는 기도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엘리야 : 과부의 외아들 죽음 => 기도 + 열정 => 살아남.

갈멜산에서 아합정권과 야합한 바알 선지자와 대결 => 기도 +비장한 각오=> 응답.

아브라함:소돔성을 위한 중보기도 50명 -> 45명 -> 40명 -> 30명 -> 20명 -> 10명

얍복 강가의 야곱, 홍해 앞의 모세, 비참한 한나, 회개하는 다윗, 겟세마네 예수, 마가 다락방

기도 + 피땀 쏟는 열정 => 불로 응답

기도의 열정 증진법

1.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과 정열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2. 기도를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환영하라.

3. 기도의 사역자들, 응답받은 영적 진리를 다룬 기도서를 읽어라.

4. 기도의 습관을 심화시켜 나가라.

5. 몇 가지 기도제목을 정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하라.

사순절 영적순례,고난주간집회,담임목사 영적무장과 성공적 목회사역,

브라질 선교,유아원 선교,주택 마련, 청소년 교육

6. 하나님께서 긴박성을 띤 기도제목을 주실 때, 집중적으로 기도하라.

바운즈;“빨갛게 타오르는 열정적 기도가 역사하는 능력이 있다. 불길은 하늘로 치솟아 올라 간다. 고함도 야단법석도 아니다. 전인격의 타오르는 불길은 역사하는 기도를 낳는다”.

(E.M. Bouns:Necessity of prayer, 59)

*** 피,땀,눈물 + 뜨거운 열정 => 응답의 기도 비

 

스무 여드레 집요한 기도

본 문」 시 44:23-26, 눅 11:8, 18:1-

집요한 기도 = 열망 + 열정 + 인내

집요함(persistence) 의 헬라어 '아나이데이아'(anaideia)

a(없는) + naideia(부끄러움) => 부끄러움 없는, 염치 모르는, 창피함 모르는

부끄러움 모르고 염치 없이 조르는 것.

내 고집으로 떼쓰는 것 아니라, 하나님 뜻 이루는 집념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 위한 집요함이어야 올바른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집요함 => 자기 귀신들린 딸 고쳐 주심을 바람.

밤중에 찾아온 친구 위해 빵을 구하는 경우.

지붕을 뚫으며 중풍병 앓는 친구를 달아 내린 친구들의 집념.

스콧틀랜드의 영혼을 위해 간구한 존 녹스.

집요한 기도는 실망, 피곤, 조바심에 져서는 안된다.

조지 뮬러(George Muller) : “기도는 얼마 동안 계속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응답을 얻을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계속해야 한다”.

모세의 집요한 기도

황금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범죄한 이스라엘

하나님의 결심 :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쳐서 완전히 멸해 버리겠다.

그러나 너는 내가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출 32:10).

모세의 태도 : 하나님과 변론,논쟁,항변하며 차라리 자기를 심판해 달라고 중보기도함.

하나님의 결정 :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하심.

수로보니게 여인의 집요한 기도

여인 : 귀신들린 내 딸을 고쳐 주소서

예수님의 거절 : 자녀의 떡을 취해 개들에게 주는 것이 옳지 않다.

여인 : (낙심치 않고 집요하게 매달리며)

개들도 주인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예수님의 칭찬 ; 여자야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될 것이다.

담대함과 당당히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엡 3:12).

담대함(parresia) = par(모든) + resia(말, 연설)

할 말을 남겨두지 않고 속시원히 말함 => 기탄 없이 말함 => 담대함.

“우리는 예수의 피로 성소에 나갈 담대함을 얻었다”(히 10:19).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이다”(히 4:16).

에스더는 삼일을 금식한 후 담대히 보좌에 나가서 응답을 받아 백성을 구했다.

성도의 기도도 담대히 나아가 구해야 한다.

주후 500년경 아비투스(Avitus)감독:“강하게 외쳐라. 하나님께서 귀머리가 되신 채 계시다면 마구 손으로 두들겨야 한다”.

집요한 기도는 승리한다.

집요한 기도는 고역이며 고통이다.

기도는 오락이나 취미가 아닌, 힘든 노동이다.

해산의 진통,영적 시름, 영적 싸움이다.

집요한 기도는 반복이다.

자식에게 타이르는 것은 아무리 반복해도 부족하다.

바울은 ‘기뻐하라’를 반복하며 쓰면서도 번거롭지 않다고 했다.

겟세마네 예수님은 같은 기도를 피땀 쏟으면 반복 기도했다.

하나님은 성도가 간절한 기도를 역군이 되기를 원하신다.

한 단계, 한 단계 승화되어 끈질긴 자세로 응답받기까지 낙심치 않기를 바라신다.

씨름하는 기도, 강청하는 기도를 할 줄 알 때까지, 「최선의 응답」(His choicest) 을 보류해 두신다. 강력한 주사약 606호는 606번째 실험에서 성공했다. 605번까지 하고 말았으면 성공 못했다.

 

스무 아흐레 믿음의 위력

본 문」 막 9:23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다.

응답받는 기도 = 열망(갈급) + 열정(뜨거움) + 집요함 + 믿음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요일 5:4)

하나님은 후히 주시는 분이지만, “믿고 의심치 말아야 한다”(약1:6).

응답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단순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두 마음을 품는 자는 응답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두 소경에게 예수께서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가 믿느냐?”

두 소경이 “예, 주님”하자, 예수님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두 소경은 즉시 보게 되었다)

예수님을 실망시키는 것은 제자들이 믿음이 없는 것이었다.

5번 “오 너희 믿음이 없는 자들이여” 3번 “믿음이 없는 세대”

3번 “네게 믿음이 있다면”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눅 8:25).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이다”(마 17:20).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7)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겼다”(막 6: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였다”(마 13:58)

“저희 믿음 없는 것과...꾸짖으시니”(막 16:18).

우리의 믿음 없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시킨다.

믿음이 없는 곳에서는 예수께서 기적을 베푸시지 않으셨다.

믿음을 가질 때 “네 믿음대로 되어라”(마 9:29) 하셨다.

역사하심은 우리의 복종과 믿음과 기도에 달렸다.

눅 17:19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눅 7:50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막 5:3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10:52).

믿음은 의심을 극복한다.

의심은 주위 환경에 관심 집중시켜서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 갖게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께 관심 집중 시켜서 안심과 확신 갖게 한다.

의심은 인간의 무능력한 손을 보게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 있는 손을 보게 함.

믿음을 성장시키는 일곱 가지 방법

1. 당신 자신의 무기력과 필요를 인정하라. 인간 무능은 기도 첫단계

2. 당신의 영혼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말씀에서 난다.

3. 기도하는데 적당한 시간을 들여라.

4. 기도 응답 서적들을 읽어라.

5. 매사에 하나님을 순종하라.

6. 구체적인 응답을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라. 응답 일지 쓰라.

7. 하나님을 찬양하라. 여호사밧왕의 경우, 찬양소리 나자 복병이 연합군 전멸시킴.

믿음의 명령

모 세 : 반석에서 물을 내라(민 20:8).

여호수아:태양아 머물러라(수 10:12).

엘리야: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올 것(왕하 1:10).

예수님 : 네 손을 내밀어라(마 12:13). 나사로야 나오너라(요 11:43).

베드로 :(나면서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행3:6-7).

다비다야 일어나라(행 9:40).

바울 : (나면서 앉은뱅이에게) “네 발로 일어서라”(행 14:10).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진실로 너희 , 이 산더라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마 17:20).

 

서른날 성령님의 능력

본 문」 롬 8:26-27

성령님은 기도의 주님이시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충만케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연약함을 도우사 응답받게 하신다.

앤드류 머리:성령님께서 기도의 전과정에 참여하여 연약함을 돕고,생명과 능력을 주셔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기도의 영을 불어 넣으신다.

계속 기도할 때 능력을 불어넣으신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약하면, 약하게 기도할 수 밖에 없다.

강한 성령님의 역사를 간구하라. 강한 성령 => 강한 기도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된다”(슥 4:6).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하도록 도우신다.

예수님께서는 가실 때,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바울은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롬 8:26).

1. 성령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충만하게 하신다.

2. 성령님은 우리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하신다(롬 8:2).

3. 성령님은 우리를 기도로 이끄신다.

4. 성령님은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갈 특권을 부여하신다.

우리들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감을 얻게 하신다(엡 2:18).

우리가 그 안에서 담대함과 하나님게 당당히 나아감을 얻는다(엡 3:12).

5.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신다.

기도할 때, 성령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성령 = 보혜사(parakletos,παρακλητος) =곁에서 돕는 자, 상담자, 조력자, 변호사

우리의 기도를 가르치고 돕는 분이시다.

마땅히 간구할 바를 모를 때도, 탄식하며 기도하므로 연약함을 돕는다.

6.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부담을 주신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 위해 무거운 짐과 고난, 가슴 아픔, 마음의 두담을 가지시듯이,

성령님께서 심령이 상한 사람의 파산된 가정, 상처투성이의 잃은 영혼들 위해 고통 겪으심.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짐을 부담하도록 하심.

성령님께서 기도하는 우리의 눈을 열어, 상처당한 이웃과 사회를 보게 함.

나만을 위한 기도 아니, 아픔, 깨어짐, 비극 속의 이웃과 울게 하심.

7.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하도록 능력을 부어주신다.

능력과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다.

8. 성령님은 우리의 믿음을 증가시키신다.

이기적이고, 자아 중심적이고, 가기 감동적인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가?

성령님께서 바른 기도를 드리도록 우리를 돕고, 인간적 이기적 기도인의 순을 자르고,

하나님께 부합한 기도를 드리게 하신다.

성령님께서는 쓸데 없는 것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지 않고 바르게 인도하신다.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도록 간구해야 한다. 무엇을 구할지 모르는 우리게게 바른 기도로 인도하시며, 기도의 연약함을 도우사 강하게 하시고, 나만의 기도가 아니라, 상처난 이웃과 사회를 보게 하시고, 응답 받기까지 간구하는 기도의 능력을 부여하신다.

 

서른 하루 합심 기도

본 문」 마 18:18-20

연합된 기도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일치 단결 속에는 힘이 있다. 삶의 모든 영역, 가정,국가,교회 어디서나 마찬가지이다.

전 4:12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마18:19-20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자리에는 내가 그들과 함께 있다”.

하나님은 일심으로 하는 기도를 축복하신다.

1. 주의 날을 기도의 날로 정하라. 밧모섬의 요한은 주의 날에 계시를 받았다.

주의 날은 전세계의 흩어진 성도들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는 날이다.

2. 가능한 한 많은 성도들이 기도 제목을 정하라.

3. 연쇄 기도 모임.

4. 24시간 계속 기도.

1731년 헤른헛(Herrnhut)에는 모라비안 오순절(Moravian Pentacost) 모임은

100일 동안 연속 기도하였고, 전 세계 복음화에 놀라운 축복을 받았다.

5. 기도의 짝. 기도의 짝이 되어 동시에 함께 기도한다. 부부가 짝이 되어 함께 기도한다.

영국이 낳은 전도자 화잇필드(George Whitefield)는 절름바리 기도 동반자와 동행했다.

어떤 이들은 “그의 기도가 화잇필드의 설교보다 낫다”고 했다.

찰스 피니는 수십만명을 주앞으로 인도한 전도자였는데, 클레리(Clary)와 내쉬(Nash)라는 기도 사역자를 데리고 다니며, 늘 기도하게 했다.

6. 특별 기도일, 특별기도 주간을 정한다.

7. 특별 기도 요청. 초대 교회는 매일 기도하러 모였다(행 2:42).

합심 기도할 때 모인 곳이 진동하며 다 성령 충만 받았다(행 4:31).

삼일기도회, 새벽기도회는 간증, 설교, 강해 보다 기도 중심으로 많이 기도해야 한다.

합심된 기도의 축복

1. 기도의 영이 심화된다. 한 사람이 열심히 기도할 때, 주변을 기도의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런 기도의 불씨들이 모여 기도의 쏘시개가 되고, 뜨거운 성령의 불도가기가 된다.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분열이다. 분열의 공팡이 균으로 곪은 곳에 응답 없다.

2. 믿음이 견고해진다. 여러 사람이 일심으로 기도할 때, 서로 믿음이 뜨거워진다.

기도의 불이 붙고, 뜨거워지고, 불이 불을 붙여 번진다.

3. 영적 능력이 증가된다. 센 영력이 강한 힘을 가진다.

기드온 300명 용사가 미디안 군대를 물리쳤다.

하나가 백을, 천을 상대하여 이길 수는 영력이 생긴다.

4. 목사를 위해 기도할 때, 복음 전도에 문이 열린다.“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롬15:30).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게 전도의 문을 열어주사”(골 4:3).

합심기도의 강한 응답.

아멜렉 전투에서 모세의 기도하는 손을 돕는 아론과 훌.=>「여호와 닛시」의 승리

가데스 바네아의 불평과 의견 분열 10:2 =>40년 방황 후 가나안 정복.

겟세마네의 기도에서 불일치 => 제자 흩어짐, 베드로 부인.

마가 다락방 120명 열흘 합심기도 => 불이 내려 모두 성령 충만받음.

베드로와 요한의 사마리아에서 합심(행8:5-17).

감옥 갇힌 베드로 위한 교인들의 합심 철야 =>베드로 출옥(행12:5,12).

감리교 운동 1739년 1월 1일 새벽 3시경, 60명이 합심기도, 큰 영적 지진.

영국 웨일즈 부흥운동 1905년 「인도 위해 기도 모임」에서부터 큰 부흥.

1907년 한국 부흥운동, 1903년 원산 선교사 모임 회개 운동 => 1907년 평양 부흥운동

두 세 사람 모인 곳에 주님 함께 하시고, 두 사람이 합심기도하면 응답하신다.합심기도의 위력이 여기 있다.분열은 마귀가 좋아한다. 마음을 합쳐라,함께기도하라.한마음으로 기도하라.

 

서른 이틀 인내의 위력

본 문」 누가 18:1-8

예수님께서는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로 가르치셨다(눅18:1).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불의한 재판관이 있었다.

한 과부가 줄곧 그 재판관을 찾아가 바른 재판을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처음에는 들은 시늉도 않던 재판관은 고집을 꺾고 말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지만,

이 과부가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하니, 그의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과부가 자꾸만 찾아와서 나를 못견디게 할 것이다”(눅18:4-5).

불의한 재판관도 들어주는데,“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지 않으시고, 모른체 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인내는 간구에서 필수적이다.

조지 뮬러 : “기도를 시작하는 것으로나 또는 기도를 올바르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 다. 얼마나 오랫 동안 기도하느냐도 중요하지 않다. 응답 받을 때까지 인내하며, 지속적으 로 믿으며,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응답할 시간을 드려라.

다니엘의 기도(단 10:1-14): 금식으로 고행하며 간구하던 것이 21일만에 응답이 왔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한 날 응답은 떨어졌지만,

응답을 가지고 내려오던 가브리엘 천사를

페르시야 왕국의 천사장이 21일 동안 가로막았기 때문에,

미가엘 천사장의 도움으로 21일 만에 가져온 것이었다.

20일까지만 기도하고 낙심했다면 응답 받지 못했을 것이다.

왜 응답할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나?

1. 마귀의 저항은 성도와 천국이 싸워 승리할 때까지 응답을 지체하신다.

2. 복잡한 상황이 정리되고 조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3. 응답 받을 사람의 상황을 조정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예1) 조지 뮬러 : 5명의 불신자를 위해 기도했다.

5년 후 1 사람이 회개. 10년 후 2 사림이 회개.

35년 후 1 사람이 회개. 52년 후 뮬러 죽은 직후 1명 회개.

예2) 존 뉴톤의 어머니는 경건한 여자, 늘 뉴톤 위해 기도하다가 7살 때 병으로 죽음.

뉴톤은 계모 밑에 11 때 아버지따라 노예선 타게 되었다. 28살 때 병들어 선원 못함.

회개하여, 히브리어 헬라어 공부하고 7년 후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됨.

대표적 찬송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수천명을 회심시킴, 장례식에는 국회가 휴회하고, 상점이 문을 닫고 장례 행렬 따름.

예3) 윌리엄 케리는 인도에서 7년 수고 끝 1명에게 세례 줌.

예4) 모리슨은 중국에서 7년 선교후 1명에게 세례 줌.

4. 하나님께서 기도를 방해하는 순을 잘라내는데 시간일 필요하다.

아브라함 :75세에 약속받고 100살 때 응답 얻음.

모 세 :80세에 부름받고, 40년 광야에서 방황.

영광스런 기도의 응답을 받기에 부족한 불순물을 제거하고 곁 가지를 잘라낼 시간 필요.

5. 큰 힘을 나타내기까지 누적된 기도의 양이 축적되어야 한다.

댐을 건설한 후 물이 충분히 고여야 발전기 가동하여 전력 생산한다.

성공적인 교사의 일기: 반을 맡기만 하면 모두 신실한 신자가 되었다.

비결 : 나는 매일 한번씩 내 반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다.

나는 매일 한번씩 내 반 아이들 이름 부르며 고뇌의 기도를 드렸다.

나는 매일 한번씩 내 반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고통을 겪으며, 축복했다.

모니카는 아들 어거스틴의 회개를 위해 20년을 기도했다.

6. 사탄의 진지를 부수려면 응답이 늦어진다.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

기도하되 낙심치 않고 인내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기까지 매달려야 한다.

 

서른 사흘 찬양의 위력

본 문」 역대하 20:22

응답의 비결은 하나님 뜻 안에서 기도한다는 확신 가질 것.

어떻게 확신할까? 성령을 따라 기도하라.

성령 = 파라클레토스(parakletos) 요 14:16,26, 16:7

보혜사(保惠師),

보호자(保護者,현대어성경),

協助者(공동번역),

辯護人(표준난외주),

위로자(Comforter,KJV),

변호인(Advocate,Jerusalem),

상담자(Counselor,NIV),

곁에 서있는 분(to stand by you, Philip),

역성들어주는 분(befriend,Knox),

돕는분(Helper, Moffatt)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도록 인도하고, 확신을 주신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돌리는 것(엡1:5-6).

1. 찬양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게 집중시킨다.

찬양은 우리 마음을 들어올려서 하나님께 경배와 여배와 사랑을 드리게 한다.

할레스비 ; 내가 감사드릴 때, 내 생각은 여전히 내 주위를 맴돌지만,

내가 찬양드릴 때, 내 영혼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높이 치솟아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과 은혜와 구속만을 깨닫고 기리게 된다.”

2. 찬양은 걱정과 두려움과 이 세상 중심에서 우리 마음을 정결케 한다.

외부 세계에 문을 닫고 하나님의 임재의 세계에 들어가야 한다.

능력의 기도는 다른 의무,활동,참여, 관심사 등을 잊어버려야 한다.

찬양은 모든 외부 세계와의 커텐을 내리고, 일상적 생각, 사탄의 제안에 문을 닫고, 하나님 과 천사와 영적인 세계에 우리를 가둔다.

3. 찬양은 믿음을 낳고 더하게 한다.

찬양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의식하고, 위대함과 지혜와 신실함과 사랑에 흡인된다.

찬양할 때 믿음은 성장한다. 찬양은 거룩한 열정으로 불붙게 한다.

4.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능력을 불러 일으킨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찬양할 때 그들 가운데 좌정하신다.

휴겔은 한주간 동안 찬양 집회를 열었다. 설교도 없이 찬양만 하자 교인들은 어안벙벙했다.

수요일에 변화가 생겼고, 목요일 밤에 엄청난 찬양이 떠져 나왔다.

금요일에 더했고, 주일 저녁에 “새 역사가 동텄다. 전에 없던 진정한 부흥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5. 찬양은 사탄을 혼란케 하고, 위협하고, 결박하고,훼방한다.

찬양은 어두움의 권세를 몰아내는 동녘햇살이다.사탄의 짙은 음모를 드러내는 세찬바람이다.

찬양은 성도를 무장시켜 사탄의 요새를 공격케 하는 용맹이다.

귀신들린 사람을 위해 기도한 적이 있는가? 열심으로 찬양할 때 소리지르며 나간다.

간정한 기도의 여덟 가지 요소를 정리해 보자.

열망(desire), 열정(fevency), 집요(persistence), 믿음(faith), 성령(Holy spirit),

합심기도(agree prayer), 인내(patient), 찬양(praise)

찬양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고, 기도에 열정을 더하게 하고, 사모하게 한다.

찬양은 곡조 붙은 기도라고 한다. 분명한 기도, 간절한 기도가 되게 한다.

마귀의 세력을 결박시키고, 응답의 불이 떨어지게 한다.

암몬, 모압, 에돔 연합군 앞에 풍전등화 격인 여호사밧왕의 찬양대가 찬양할 때, 주께서 내어 전멸시킨 찬양의 위력을 생각해 보라. 찬양하라. 힘차게 찬양하라. 속히 응답되리라.

 

서른 나흘 기도에 강도를 더하라.

본 문」 마 7:7-8

1 단계: 구하라.

구하는 것을 기도의 기본적 형태이다.

예수님 :“너희가 기도할 때에,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것이다”(마21: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한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요14:12).

2 단계: 찾으라.

찾는 것은 구하는 것보다 더 강렬한 기도이다.

찾는 것은 더 절실한 열심과 끈질김, 갈급함, 열망이 있어야 한다.

찾는 것에는 응답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는 것이 포함된다.

전심으로 찾아야 한다;“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3).

간절히 바라야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바랄지어다”(시27:14).

“종의 눈이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123:1-2).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3 단계: 두드리라.

기도는 응답의 필요가 급박하면 구함=>찾음=>두드림으로 더 강렬해진다.

예수님을 겟세마네에서 통곡과 눈물로 간구했다(히 5:7).

예수님의 두드림을 가르친 비유: 밤중에 찾아온 손님 위해 친구집에 가서 빵 세덩이를 구함.

“친구됨으로는 주지 않을지라고 강청함으로 주리라”.

엘리사 : 엘리야를 놓치지 않고 찾고 매달리고, 갑절의 능력을 달라고 천국문을 두르렸다.

갇힌 베드로 위해 기도하는 초대교회 : 간절히(ekteinw)=뻗다. 내밀다(행12:5)

베드로 석방을 위해 천국문을 향해 내뻗어 두드렸다.

루터 : 친구 필립 멜랑크톤의 소생을 위한 간절한 기도.

눈동자가 멈추고 혼수상태의 죽어가는 친구 위해 간절히 기도.

1 시간 후 필립의 손을 잡자 친구가 일어남 “왜 나를 편히 보내지 않나”

루터 : “우리는 자네를 보낼 수 없네”.

결국 친구는 건강 얻어 종교개혁에 박차를 가함.

4 단계: 금식

절박해지면 금식도 불사하게 된다.

초대교회 수, 금요일 금식.

모세, 엘리야, 예수, 존 칼빈, 웨슬리, 모라비안교도들, 찰스 피니 = 금식가들

신앙상 유익; 1. 능력 있는 믿음 얻게 함. 불신, 의심, 좌절, 교만 없어짐.

2. 체험적 신앙을 갖게 함.

3. 교회가 부흥함. 성령의 기름으로 계속 채워짐.

4. 축복받는 가정을 이룸.T.V.오락,RADIO 가정 분위기를 세속적으로 흐르게 함.

5. 긍정적 신앙으로 자라게 함.

부정적(못한다. 안된다. 없다) => 긍정적(할 수 있다.된다.있다)

건강상 유익;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건강 회복. 활기 찾음.

정신상 유익; 우울, 비관, 불평, 원망,근심,미움 => 기쁨, 동정심, 이해 , 온유, 정신집중

금식방법 :1. 예비금식(구충제,설사제복용, 관장)

2. 본금식(물 마실 것, 음료수금물, 더운물 목욕금물, 심한 운동금물,가벼운 산책)

3. 금식후 보호식(금식기간만큼,김치국물, 미음, 죽)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철저히 회개한 후 간구할 것이다.

금식 기도는 기도를 더욱 강하게 하며, 응답이 빠르다.

 

서른 닷새 전투하는 기도

본 문」 엡 6:11-19

5단계: 기도의 짐

성령께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강력한 중압감을 줄 때가 있다.

절박한 기도의 짐

성령님의 갑작스럽고 절박한 압박감으로 기도의 충동을 일으킨다.

제2차대전 중, 영국의 함대가 영국 해협을 지나게 되었다.

한밤중 군목이 기도해야만 하겠다는 긴박감과 중압감을 느끼고 깨어 기도했다.

마음이 평안해질 때까지 기도했는데, 한 선원이 와서 알렸다.

“목사님 당금 불과 몇 미터 옆으로 부류(浮流) 지뢰를 발견했습니다.

우리 모두 생명을 잃을 뻔 했습니다”.

같은 주에 두 척의 배가 그곳을 지나다가 1,500명 이상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기도의 짐을 질 수 있으려면,

1. 훈련된 기도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2. 성령님 안에 살아야 한다.

3. 경청의 귀를 가져야 한다.

4. 기도자의 명단을 사용해야 한다.

6단계:기도의 싸움.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눅 22:44)

고뇌에 차서 = 그리스어, 아고니아(αγωνια, agonia) => 씨름, 싸움.

즉, 예수님은 기도의 싸움을 하셨다.

이런 고뇌에 찬 싸음의 기도는 영적 노동이다.

야곱의 얍복 강가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와 씨름 = 기도의 싸음의 모습이다.

죄수가 제단뿔을 부여잡으면 살 듯이,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부여잡과 매달려야 한다.

1834년 찰스 피니는 지중해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고뇌에 찬

기도의 씨름으로 고통 당했다. 특별 선실에서도 갑판 위에서도 진통을 겪으며 기도의 씨름으 로 시간을 보냈다. 귀국 후 피니는 엄청난 영적 부흥을 미국땅에 전했다.

7 단계: 기도의 전쟁

기도는 사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그리스도인의 무기이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꾀어서 죄를 짓도록 하여 사탄의 포로로 삼고자 한다.

사탄의 세력을 이기려면 기도로 공격해야 한다.

금식기도 사탄의 세력에 쏘아대는 대포 같은 무기.

기도의 전쟁은 사탄의 세력에 쏘아대는 미사일 같은 것.

이세상의 그리스도인은 전투하는 영적 군병이다.

악한 영들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한다.

구원의 투구,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말씀의 검, 믿음의 방패, 복음의 신발 + 기도

모든 무장 위해 기도로 강해져야 사탄의 진지를 이길 수 있다.

사탄은 무릎 꿇은 그리스도인을 가장 무서워 한다.

성도는 무릎 꿇을 때, 강한 능력을 얻는다.

사탄은 대적해야 물러간다(약 4:7).

우리의 대장 예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사탄을 이기셨다(골2:15).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사탄을 발아래 짓밟게 하신다(롬 16:20).

승리의 고지에서 사탄을 내려다보고 기도하라.

예수의 이름, 예수의 피, 말씀의 검, 능력의 말씀, 찬양의 말로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라.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전쟁을 우리는 그의 이름과 권세로 싸우는 것이다. 천국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받아쓰기까지 전투의 기도를 쉬지 말라. 무릎으로 사는 성도되라.

 

서른 엿새 기도의 힘

본 문」 요 15:5

성숙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이든 해결하는데 익숙하다.

어떤 목사가 10여년전 자동차 1종보통면허를 땄다. 눈이 나쁜 그는 일찍 포기하고 사모가 따도 록 독려했다. 매일 이웃 동네에 강사가 와서 가르치는 곳에 사모는 공부하였다. 그는 곁에서 거 들어 주기 위해 「운전면허문제집」을 여러 권 사다 놓고, 며칠밤만에 모두 터득했다. 콘텍트 렌 즈를 끼고 시력검사를 하고 쉽게 면허증을 취득했다. 사모와 함께 코스 시험을 보는데, 관심을 사모에게 있었다. 키도 작고 기계 다루는데 자신이 없으니, 운전대 잡고 “주여, 믿습니다!”만 외쳐대니 한심스러웠다. 차라리 “주여!”를 찾지 않는 그는 쉽게 합격하는데 말이다. 합리적, 과학적인 세상에 살다보니,웬만한 일엔 기도 없이 인간 머리로 해결하려는데 익숙하다. 주님 도 움 없이 돈으로, 세상 방법으로 다 되는 줄 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요15:5)고 하셨다.

바울은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4:13).

주님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부활의 주님을 떠나서 디베랴 바다로 돌아가서 고기 잡던 제자들은

밤새껏 그물을 던져보아도 헛탕 쳤지만, 주님 말씀 의지하고 던지자 그물 가득 잡혔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합니다.

제 아무리 자신만만한 사람이라도 곧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문제에 부닥치고,

“난 할 수 없어, 난 할 수 없단 말이야”하고 탄식하고 만다.

믿음 있는 신자들은 일찌감치 인간의 무능력을 깨닫고, 매사에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므로,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오직 주를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솟아오르 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사40:30-31).

하나님이 곁에 계셔서 역성들어 주시는데 겁날 것 없다.

롬 8:29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대적하겠습니까?”

행동 속의 기도(Prayer In Action)

느헤미야의 예;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왕의 비서실장이었다(술따르는 관원).

고국 예루살렘의 형편을 묻자, 너무 서글픈 소식을 전해들었다.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은 사람들은 거기에서 고생이 아주 심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탔습니다”.

느헤미야는 주저 앉아 통곡하며 여러날 금식하며 기도했다.

드디어 왕의 허락을 받아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벽 건축을 시작했다.

매순간마다 매사에 기도로 시작했다.

원수들의 핍박과 비웃음이 대단했다. 비아냥거리며, 방해했다.

느헤미야는 한 손에 병기들고 한 손으로 벽돌 쌓으며 기도에 전력했다.

“우리는 한 편으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하였다”(느4:9).

잠시도 쉬지 않고 기도에 게으르지 않음이 중요하다. 방심은 금물이다.

어떤 이들은 기도만 하며 모든 게 주의 뜻이라고 돌려버린다.

느헤미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기도하고 실천하고, 한 손으로 성벽쌓고 한 손으로 창을 들 고, 기도하고 경비병을 세웠다. "하나님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느6:9).

행동하는 기도인, 생활 신앙인이었다.

기도의 사람(Man of Prayer)

1.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기도하는 사람. 대부분 사소한 것을 기도하지 않으려 한다.

느헤미야는 사소한 일까지 기도하면서 일사불란하게 나가서 52일만에 성벽완공했다.

2. 아무 것도 염려 말고, 모든 일에 기도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빌4:6).

사랑하는 사이는 금방 보고도 다시 보고 싶고, 사소한 것까지 보고해도 귀챦아하지 않는다.

3. 기도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라. 사람들은 세속적 이야기를 즐긴다. 농담, 잡담, 쓸데 없는 음담패설, 기도 분위기를 저해한다. 강하게 기도로 밀고 나가라. 느헤미야가 기도로 성벽 완성하자 온 백성이 에스라 통해 은혜받고 복된 삶을 살았다. 울고 있는 이웃 위해 울라.

 

서른 이레 야베스의 기도

본 문」 대하 4:9-10

기도의 사람 야베스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그의 어머니가 ‘고통을 겪으며 낳았다’ 하여 ‘야베스’(히,ץ㰔ª㰘¤㰖·)라고 불렀다.

그래서 더욱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 그의 형제들보다 존경을 받았다.

야베스의 기도

1.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했다.

사람들마다 여러 주님(主)을 모시고 주께 기도한다.

1) 지성을 섬긴다.

이성에 근거한 합리적 사고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우상이다.

2) 애정과 미(美)를 섬긴다.

많은 젊은이들은 “오 사랑의 여신 비너스여!”하고 외친다.

5월이 되면 대학마다 ‘오월의 여왕’(May Qeen)을 뽑고, 나라마다 ‘미스 코리아 선 발대회’를 하고, 세계적으로는 ‘미스 월드’ 선발대회를 한다.

3) 쾌락을 섬긴다.

가나안에는 쾌락의 여신, 아세라 여신이 있었다.

현대인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주말이면 쾌락을 즐길 곳을 찾아 떠난다.

유원지마다 북적대고, 교외로 나가는 도로마다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마음껏 즐길 놀이기구, 먹자 골목, 화려한 거리, 카바레 등 즐비하다.

이제 사람들은 더욱 주말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다가 쾌락을 찾아 떠난다.

4) 돈을 섬긴다.

세상에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한다.

성문고교 비리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는데, 돈봉투 주고 내신성적도 조작한다.

광운대 사건에서처럼 돈봉투 주고 대학도 들어간다.

검은 돈을 주무르던 빠찡고의 대부 정덕진 뒤에는 권력층의 비호가 있었다고 한다.

전국토를 투기 붐을 조성하며 부정하게 돈벌고, 써대는 자들 통에 서민들은 서럽다.

땀흘려 돈벌 생각 않고 쉽게 떼돈 벌 생각만 한다.

여고 졸업하고 한달에 30만원 받는 것보다, 하룻밤에 팁으로 벌 유흥업소에 현혹된다.

이런 저마다 섬기는 자기의 주님께 기도하지만 진정한 기도가 아니다.

마치 온종일 자기들의 몸을 상하며,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외치나 응답 없음 같다.

공허하고 헛된 우상들에 불과하다.

야베스의 주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즉 축복의 하나님께 기도했다.

1. 먼저 ‘나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소서’ 하고 기도했다.

매우 솔직한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진솔하게 기도했다.

사람들은 얼마나 복받기를 원하는가? 자녀 이름에도 福順, 福子, 福萬, 복돌,

밥그릇, 베게닙, 한복 치마끝, 동전, 장롱 어디에도 복자 투성이다.

솔직히 말해서 복받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있으면 나와봐라.

그러나 우리는 솔직히 하나님께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서서’하고 기도하지 못한다.

2. 둘째 ‘나의 영토를 넓혀 주소서’

사람마다 옹색하게 살기보다 여유 있고,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살기 원한다.

땅이 넓은 것은 바로 살림이 윤택한 것이고, 부유한 것이고, 재산가임을 말한다.

3. 셋째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어 불행을 막아 주소서’

주기도문의 ‘악에서 건져 주소서’와 같다.

언제 무슨 일을 만날지 모르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께서 손목 잡고 가소서」 했다.

4. 네째 ‘고통을 받지 않게 하소서’

인생을 고해(苦海), 즉 ‘괴로운 바다’라고 한다. 야베스는 산모가 죽느냐, 아기가 죽느냐의 극도의 산고를 치고로 태어났다. 인생길 사는 동안이라도 ‘고통’ 없기를 구했다.

하나님의 응답 = 야베스의 너무나 세속적이고, 평범한 기도를 하나님은 ‘너는 너무 수준 낮은 것을 구하는구나’하고 물리치지 않으시고,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다’, 즉 하나님이 허가 도장을 찍어 주셨다. 우리도 생활 속에 진솔하고 평범하게 구하여 응답을 받아 내자.

 

서른 여드레 습관적 기도

본 문」 눅 4:16

유대교 의식의 유산

예수께서는 열심 있고 경건한 유대인 가정의 분위기 속에서 소년 시절을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습관에 따라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는 훈련을 쌓았다.

예) 회당예배 순서

쉐마 암송 - 개회사

기 도 = 중재기도(회중,개인의 아품을 탄원기도)

18 가지 축복기도

참석자는 아멘으로 응답

예언자의 말씀 낭독 = 통역자가 통역

토라 낭독 =

설교 = 회당장이나 자격자

제사장 축도

하루에 세 차례 기도하는 훈련을 쌓았다(행 3:1, 10:3,30, 디다케 8:3).

이런 것은 신약 이전에 다니엘, 에스라 시절에도 있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두 가지 훈련이 필수적이었다.

1. 하루에 두 차례 「쉐마」 암송.

2. 하루 세 시간 기도: 아침 기도, 늦은 3시 기도(오후 소제 시간)

석양 소제 시간 기도;석양 소제를 성전에서 올릴 때, 나팔을 불면 성전 예배 참석자 들 뿐만 아니라, 전 예루살렘 거민이 있는 곳에서 기도 했다.

세 시간 기도 시간에는 「테필라」라고 하는 기도서를 가지고 기도했다.

이것은 모두 18개의 축도로 구성된 찬송이다.

「트필라」는 위대한 축도라는 뜻이다.

찬송 끝에 예배자는 각자의 소원문을 덧붙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침과 저녁에는 쉐마 암송 후 테필라를 불렀으며,

오후 3시에 트필라만 불렀다.

세 시간 기도 외에 식사 전후에 기도했다.

이런 습관적인 기도생활를 하면서 유년기를 거쳐 성전으로 자라는 것이다.

목공소에서 3시가 되면 일을 멈추고 테필라를 부르면서 기도했을 것이다.

목회적 관심과 기도

교회는 역사적으로 성도들의 신앙 훈련을 쌓도록 기도서를 채택하고 있다.

천주교회의 공도문 12 기도문이나 조도, 만도

감리교회의 「하늘 양식」 365일 가정예배 지침서

의식적 기도의 가치

자유 교회에서는 예식문의 기도는 형식적이고 죽은 사문서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성령에 감동을 받아서 즉흥적이고 뜨거운 기도가 생동적 기도라고 말한다.

마치 골짜기의 마른 뼈들 처럼 앙상하고 형식적인 해골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예배문의 기도에 지혜와 아름다움과 성령의 감동을 더하여 깊은 마음으로 기도하면

생동감을 갖고 은혜 충만한 기도가 될 수 있다.

예배문의 기도가 단조롭고 창의력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유로운 기도는 자칫 잘못하면 방향이 없고, 엉뚱한 방향으로 나간다.

예배 의식적 기도문은 내용이 착실하고 풍부한 반면, 생동감을 잃기 쉬우므로

깊은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심령으로 마음으로부터 기도하면 큰 위력을 갖는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중요하다.

초대교회와 초대 감리교회 교인들인 수요일, 금요일을 금식일로 정한 것.

천주교인들이 금요일을 금육의 날로 삼는 것.사순절 기간 동안 고행

예수님은 습관에 따라 안식일 회당 예배에 참석하셨다.

하루 세차례 기도시간을 가지셨다. 하루 시작을 새벽 오히려 미명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셨다.습관에 따라 저녁에도 기도하셨다. 우리는 어떤 경건의 훈련을 날마다 쌓고 있는가?

 

서른 아흐레 고독한 기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본 문」 시 22:1-2

예수님의 버림받은 경험.

보모와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것으로도 충분한데, 하나님께 버림받음은 궁극적인 버림받음이다.

1. 시편 22:1으로 기도하신 것이다.

신21:23 나무에 달린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한 말씀을 기억하며 절규했다.

속죄일에는 두 마리 숫염소를 택하여, 한마리는 속죄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한 마리는 대제사장이 안수하여 광야 무인지경에 보낸 것처럼 예수께서는 백성의 죄를 지시고 성문밖에 버리워지셨다(히 13:13).

2. 끝까지 순종하셨다. 양편의 강도들 같이 하나님을 저주하지 않았다.

우리들의 어두움의 경험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생의 어두움과 버림받음 감정을 경험하면서,

하나님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있습니까? 이유가 뭐입니까? 하고 부르짖는다.

어두움의 이유들,

아랍 속담 : 언제나 햇빛만 비취면 사막이 된다.

어두움은 성장에 필요하다. 구름은 비를 내라고 배는 황무지를 옥토로 만든다.

씨앗이 땅의 어두운데 묻혀야 싹을 띄워서 꽃을 피게 한다.

기상도에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있다. 봉우리와 계곡이 필요하다.

빛과 어둠의 균형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어두움은 일종의 위기이다.

중년 위기는 위험하다.

청년 때 같은 도전이 없고, 어느 정도 삶의 기반을 닦아 놓아 게으름이 숱한 문제를 가져온다.

화란의 코리 텐 붐 여사는 50세에 나치의 핵심 수용소에 끌려갔다.

아버지와 언니가 거기서 잔인하게 죽었다.

광야 같은 그곳에서 시 91편의 진리를 배웠다:“가장 높은 눈의 보호를 받으며 사는 너는 전능 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를 것이다”.

전능자의 그늘, 어두운 곳에서 우리는 믿는 바를 배운다.

숨어계신 하나님 모색

아가서의 주인공 술람미는 애인을 찾아 헤멘다.

창틈으로 드려다 보는 임이 벌써 떠나자,

밤에 임을 찾아 나선다. 광장을 샅샅이 찾아보고, 야경꾼에게 물어 본다.

마침내 임을 찾아 꽉붙잡고 다시는 놓지지 않고 데려 오리라고 한다.

이사야는 “구세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신을 숨기시는 분”이라고 했다(사 45:5).

“안보이는 곳에 간직된 보화와 감추어도 보물”(사45:3)이라고 한다.

막달라 마리아 =

부활절 새벽 예수의 무덤 곁에서 울고 섰다.

예수신줄 모르고 낯선 청년에게 「주가 어디 계신지」 묻는다.

「마리아야」 하고 부를 때 비로소 눈이 떠서 알아보고 붙잡으려 했다.

붙잡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과거의 주님이 아니라 자유로운 주님이시다.

마리아도 예속적 신앙이 아니라, 「그가 사셨다」고 외쳐야 했다.

그레고리 니사:“어두움은 어두움처럼 보이나, 하나님의 빛이다.”고 하였다.

하나님 빛이 광채가 나므로 일시적 소경이 된다. 태양을 응시하고 있으면 일시적 소경이 된 다. 어두움은 빛 없음이 아니라, 과잉 빛 때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서운 심판의 어두움 이지만 신앙의 눈으로 보면 영광스런 광채의 십자가이다.

어두움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욥은 착하고 신앙도 좋고 축복도 많이 받았건만 알 수 없는 시련의 어두움 속에서 괴로와 했 다. 하나님의 뜻은 과연 어디 계신가? 그러나 시련은 그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고 확실하게 하 는 통로였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어두운 시련 통해 두 눈으로 보게 되었다.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가장 어두움이 짙었을 때, 떠나는 분이 아니라 우리 곁에 계신다.

 

마흔날 새벽 오히려 미명에

 

부활절 새벽기도회

* 예배가 시작되면 예배당 안의 모든 전등을 끈다. 전주에 따라 집례자가 제단초를 점화하고

성도들이 앞으로 나와서 자기의 초에 불을 붙여 돌아가 앉는다. 이 때 새벽예물을 드린다.

개회찬송: 150장(무덤에 머물러)

본 문」 누가 24:1-7

사순절 동안 「무릎으로 가는 길」을 걸어왔다. 아는 것으로 만족치 말고 실천해야 한다.

1.기도는 능력의 통로

사람들의 칭찬 듣기, 쾌락 사랑, 맛좋은 음식 탐하기에 빠지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루터는 하루에 가장 귀중한 시간을 세 시간씩 기도했다.

교회는 보다 나은 방법을 찾으나, 하나님은 보다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다. 불타는 영혼을 가진 사람을 원하신다.

2.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기독교는 두 가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한다.

첫째는 더럽고 멸망받을 세상을 떠나 광야, 동굴 속에 은둔하여 고행, 기도하는 것이다.

병든 세상 등지고 성경벌래, 기도벌래, 수직적인 데만 몰두 한다.

둘째는 세속에 밀착되어, 세속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세속적 인기물로 바꾸려는 것이다.

세속적인 수단 방법을 동원하고, 흥미를 유발시키고, 각종 사업을 벌린다.

올바른 기도생활은 광야나 동굴 같은 골방 생활과 타락하고 병든 세상 속에서 치유해야할 사 망을 동시에 갖는 것이다.

* 「사운드 어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 수녀는 수녀원에 적응 못했지만, 7명의 자녀를 둔 엄 격한 퇴역 장교의 집에 들어가 황무지 같은 가정을 낙원으로 만든다.

3.새벽의 사람들의 예.

다니엘은 하루에 세 시간씩 기도하여, 사자굴 속에서서 보호를 받았다.

다윗은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는 사실을 확증했다.

예수께서는 금식기도, 새벽기도, 철야기도, 축사기도, 산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다.

존 웨슬레는 하루에 두 시간을 기도로 보냈다. 하루 일과 중 기도를 가장 소중한 일과로 여겼 고, 기도실에서 나오는 그의 얼굴은 빛을 띤 청명한 얼굴로 나오곤 하였다.

요한 플레처는 “기도의 호흡으로 방벽을 물들였다, 어떤 때는 밤새워 기도했다.

루터:“내가 하루에 2시간 기도 못하면 그날은 마귀가 승리한 날이다. 매일 3시간 기도하지 않으면 이 일을 지탱해 나갈 수 없다”.

“기도를 원만히 한 사람이 성경 연구도 할 수 있다”.

에스베리 감독:“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2시간씩 기도한다.”

*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4.천국의 이슬 아래서

팔레스타인의 여름은 비는 전혀 내리지 않으며, 몹시 무덥고 건조하다.

어떻게 식물이 자랄 수 있을까? 새벽에 엄청난 양의 이슬이 푹 젓도록 내린다.

메마른 광야 같은 세상에 어떻게 영적인 승리생활할까? 기도하여 성령의 이슬을 받아야 한다.

인간 수단 방법만 쓰면, 메마르고 삭막하다. 생활 속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간구의 방석을 깔고 천국 이슬이 훔퍽 내리도록 오래 동안 일어서지 말아라.세상것 자랑마라.

재산자랑,지식자랑,명예자랑,집안자랑,세상 사는 재미 자랑보다 천국 보화를 자랑하라.

물방울이 모여 강,바다를 이루듯이 함께 모여 기도하라. 댐을 이루고 발전기를 돌리리라.

5.새벽 오히려 미명에

홍해는 새벽에 갈라졌다. 새벽에 만나가 내렸다.

여호수아는 새벽에 일어나 행진했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도우시리라.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나아가서 기도하신 예수님은,

새벽 오히려 미명에 부활하셨고, 새벽별이 되시며, 새벽의 사람에게 새벽별을 주신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하나님 얼굴 뵙는 자, 늘 승리하리라.

마치는 찬송 159장(할렐루야 우리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