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007.07.29 18:1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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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이 어디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이 길을 가고 싶습니다. 저 언덕을 넘으면 무엇이 존재할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를 절망에 빠뜨릴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혹 외로움에 떨며 원망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것이 소명이라면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지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부어주십시오. 어쩌면 그렇게 간구했던 용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디모데후서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