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상 Q, T

물가에 심기운 나무

공 상희 2009. 6. 6. 07:56

물가에 심기운 나무

[2007.07.20 18:50]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근심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영혼의 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타는 목마름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기에 우린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강 기슭에 홀로 있는 나무가 고독해보이나요? 그러나 뿌리가 있는 나무는 지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물과 소통하고 바람과 대화합니다. 우리의 뿌리가 주님을 향해 뻗을 때 영혼은 어떤 경우라도 살아납니다.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예레미야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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