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삶이 형통하려면

공 상희 2008. 10. 1. 11:15

본문:창세기 39장 1∼6절

신앙생활의 목적을 세상에서 잘 사는 것에 두는 성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목적이 하늘나라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에서 시련을 당한다 해도 감사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세상이 아닌 하늘나라에 소망을 갖게 될 때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요셉이 이런 경우입니다.

첫째, 요셉이 어릴 때는 환란이 점점 더했습니다. 물 없는 샘에서 건져진 후 애굽 상인에게 팔리고 다시 보디발 장군의 종이 되었으며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동행했기 때문에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형통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현재 건강 사업 자녀 결혼 공부 등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능자인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므로 문제의 크기에 상관없이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전능자인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요셉과 동행했느냐’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39장 9절에 보면 하나님이 금한 것은 절대 손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우리의 문제로 힘들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금하신 것에 손대지 않을 때 요셉처럼 형통하게 됨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키라고 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주일성수가 그 하나입니다. 거룩한 주일은 온 종일이 하나님 소유입니다. 우리는 모든 예배시간에 순교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십일조도 있습니다. 수입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 약속하고 서원한 것은 이미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이니 손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요셉은 계속된 환란 중에도 인내했습니다. 이는 어릴 때 꿈으로 보여준 미래의 이상을 의심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은 부모를 의미하고 열한 곡식단은 11형제를 의미합니다. 해와 달, 열한 곡식단이 절한다는 것은 언젠가는 요셉이 부모나 형제들이 볼 때 존귀한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이를 굳건히 믿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현재의 삶 가운데 시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련은 이미 승리가 보장된 것입니다. 승리한 줄 믿고 말씀에 따라 순종할 때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창세기 45장 5절을 보면 살려달라는 형님들에게 요셉은 “자신을 보낸 이는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그의 삶 가운데 승리하게 하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형통케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로 우리의 앞날을 내다보시는 분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둘 때 하나님께서는 요셉처럼 우리 모두의 삶을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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