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보배로운 믿음

공 상희 2008. 10. 1. 11:12

본문 : 베드로후서 1장 1∼3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상 사람들은 권력이나 부를 얻게 되면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가장 고귀한 것이 있다면 보배로운 믿음입니다. 개척 초창기에 교회 문제로 3년 동안 믿음을 가지고 철야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나고 보니 그 어려움이 기도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바르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1절).

이라크는 전쟁으로 온 나라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심판받을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강한 나라 이라크가 참혹하게 무너졌듯이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들은 재림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2절).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도 나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내가 하나님을 알고 나를 하나님께서 알게 하실 이는 중보자인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셋째, 보배로운 믿음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입니다(3절).

무엇이든지 생명이 없으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좋은 것이 많이 있지만 오래 가지 않습니다. 난지도를 공원으로 바꾸듯이 부패한 사람에게 생명되신 그리스도가 들어오면 삶이 바뀌어집니다. 생명이 있을 때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보니 자기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세상에 유명하고 화려한 명성을 가진 사람들의 사생활에서 악취가 나는 것은 그들에게 진정한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가진 사람이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생명을 드릴 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질그릇과 같은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보배가 담겨졌습니다. 능력이 매우 큰 것도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하나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을 사귀고 교회로 초청하는 일에 방향을 맞춰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 세워야 믿음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배로운 믿음의 소유자로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 안에서 가장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항상 기도하며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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