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값진인생

공 상희 2008. 10. 1. 10:56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5∼8절

모든 사람이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과연 어떤 인생이 값진 것일까요?

첫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생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고 권면했습니다. 값진 인생은 자신의 직무를 열심을 다하며 끝까지 채워가는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볼테르는 “사람은 활동하는 가운데 존재하며 휴식조차도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죽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착한 눈을 가리는 사람은 많으나 나쁜 걸 보는 눈을 가려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값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선한 눈을 떠야 합니다.

야곱이 어떻게 해서 큰 부자가 됐습니까?(창 30:43)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이겨내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일한 결과였습니다(창 31:40). 아내를 얻는데 14년의 세월을 썼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6년 세월을 하루처럼 일했습니다.

성경은 심은 대로 열매를 거둔다고 했습니다(갈 6:7∼8). 그러므로 우리는 심어야 합니다. 행복과 믿음을 심고, 사랑과 화평을 심고, 또 가능성을 심으면 ‘의의 평강한 열매’를 기필코 맺을 것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열심히 땀 흘려 자신의 인생을 가꾸어가는 것이 값진 인생을 사는 비결입니다.

둘째, 세월을 아껴 써야 합니다. 세월이 유수처럼 빨리 흘러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6절에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무디는 말하기를 “최후의 날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우리로 하여금 그날그날을 최후의 날로 알고 살게 하려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언제 최후의 날이 올지 모르므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서 부서져야 합니다. 옛날 선조들에게서 참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맷돌에 구멍을 뚫어 그 안에 팥 콩 참깨 등 어떤 곡식이든 집어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가루가 돼 나옵니다. 맷돌에 팥도 갈고, 기름도 짜고. 한약재를 갈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세상적 본질은 하나님이 주신 직무 앞에서 부서지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면서 수고도 없이, 손대지도 않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맷돌 속에서 나오는 가루처럼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부서져야 합니다. 이런 삶이 값진 인생이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위해 고난을 채워가며 자신을 관제와 같이 전도하는 일에, 선한 일에 전 생애를 쏟아부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100점짜리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전 생애를 다 바쳐야 할 것입니다. 전 생애를 바칠 때 그 결과가 값진 인생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의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자  (0) 2008.10.01
승리의비결  (0) 2008.10.01
눈을 들어 바라보라   (0) 2008.10.01
믿음을 활용하라  (0) 2008.10.01
성령은 모든것을 바꾼다.  (0)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