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기로 오신 예수님이름의 의미 본문:마1:18-25
조요셉목사
12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것들이 있어요. 뭐가 있을까요? 저는 12월이 되면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눈이 기다려져요. 그리고 또 성탄절이 기다려져요. 우리 친구들은 어때요? 우리 친구들도 12월이 되면 성탄절이 기다려지죠? 왜 성탄절이 기다려지죠? 선물을 주니까 기다려지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어떤 친구들은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대요. 그날은 아기 예수님이 오신날이예요.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대요.
성탄절은 무슨 날이죠? 맞아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태어나신날 왜 우리가 좋아하고 그 날을 기다릴까요?
오늘 성경을 보니까 요셉과 마리아가 나와요. 요셉과 마리아는 결혼할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마리아에게 천사가 "뿅" 나타났어요. 그리고는 이제 아기를 가질 것이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하셨어요. 마리아는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왜요? 마리아는 결혼을 안 했거든요. 결혼도 안 했는데 아기를 가질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보낸 엔젤이기 때문에 엔젤의 말을 믿기로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로마의 황제가 명령을 내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다 호적을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은 호적을 하러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리아가 배가 너무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기가 금방 '할렐루야' 그러면서 나올 것 같은 거예요.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여관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방이 없었어요.. 큰일났어요. 그런데 어떤 착한 여관 주인 아저씨가 마굿간을 빌려주셨어요.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은 너무 급하니까 거기서 아기를 낳았어요. 어디서 낳았다구요? 마굿간. 마굿간은 누가 살아요? 그래요. 말이살아요. 예수님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그런 냄새나고 추한 곳에서 태어나셨어요. 왜 예수님이 그렇게 초라한 곳에서 태어나셨을까요? 그건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예요. 1.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사람마다 이름이 있어요. 그리고 이름에는 뜻이 있어요. 여기서 잠깐! 퀴즈문제입니다 정답을 아는 친구는 빨리 자기 베꼽을 눌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죄에서 구원할 자" 맞았습니다. 정답을 맞춘 친구는 오늘 예배 끝나고 집에 가다가 그냥 집에 가도록...겨울이라 춥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죄에서 구원할 자' 라는 뜻이에요. 자기 죄란 누구의 죄일까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죄예요. 예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이예요. 그런데 아직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시고 고통 당하시며 돌아 가셨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탄절이 무슨 날인지? 예수님이 왜 태어나셨는지를 잘 몰라요.
이번 성탄절만큼은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말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만 기쁘고 즐거운 날이 아니라 정말로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이에요. 예수님이 주인공이예요. 우리만 먹고 즐거우면 될까요? 친구의 생일날 친구에게 선물주죠? 이번 성탄절에 우리도 예수님께 선물을 드렸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물을 드릴까?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리면 어떻까요? 2.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 이라고 했어요. 임마누엘 이라는 뜻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지금 예수님이 옆에 있는 것이 보여요? 안 보여요? 그래요. 보이지는 않아요.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은 알 수가 있어요. 예수님은 성령으로 지금 이곳에도 계시고 우리어린이들 마음속에도 와계세요. 그리고 집에있을때에도 교회에 올때에도 학교에서 공부할때에도 항상 어린이들과 함께 계세요, 예수님이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도 나를 붙잡아 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가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잠시라도 살수가 없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초라한 이 땅에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고 부활하셔서 승천 하신후 지금도 우리를 항상 보고 계세요. 그래서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도와주세요. 예수님은 옛날에만 계셨던 것도 아니고 현재만 계시는 것도 아니에요. 앞으로 미래에는 계시는 분도 아니에요.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항상우리와 함께 계실거예요. 결론 - 우리는 성탄절이 되면 너무나 기뻐해요. 그런데 왜 기뻐하는지도 모르면서 기뻐해요. 이번 성탄절 만큼은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그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탄절이라고 무슨 선물을 받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동방박사들처럼 무슨 선물을 예수님께 드려야 예수님이 기뻐 하실지 생각해서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선물을 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