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목자장(슥 10:1-12)
서론
1.성경은 주님을 목자로, 인간을 양으로 비유하고 있다. 그래서 다윗의 시편에는 목자되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는 시가 많이 있다.
2.유대인들의 주업이 목축업이었기에 그들로서는 이런 비유가 매우 적절하였을 것이다.
I.주남만이 양식을 주신다(1-5).
A.목자는 양을 돌본다.
1.비를 구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이 자연의 주관자임을 가르친다. 하나님은 생명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만물까지도 다스리고 통치하신다.
2.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모아도 우환질고가 우리를 습격하면 그 모든 것은 일장의 춘몽이 되고 만다.
3.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생명이 없는 허탄한 우상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길은 오직 여호와를 찾는 길 뿐이다.
B.목자는 백성을 세워 주신다.
1.혼자 설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문의 사람 인 자가 서로 기대어 있듯이 우리는 무엇인가를 의지해야 함이 상식이다.
1)그러므로 사람은 무엇이든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사실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해야 한다.
2)그럼에도 사람들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을 따르고 있다.
2.참 지도자는 목자되시는 하나님 뿐이다. 그래서 4절에 '모퉁이돌이 그에게로서, 말뚝이 그에게 로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서'라고 하였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모퉁이 돌은 이사야 28:16에 근거하고 있다. 신약에 마21:42 행4;11에 바로 예수그리스도 이심을 말하고 있다.
2)엡2:19말씀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이 되나니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하였다.
3)모퉁이 돌의 주 임무는 기둥을 받치는 일이다. 모퉁이 돌이 없다면 기둥을
세울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에수그리스도의 모퉁돌 위에 세워진 것이다.
4)모퉁이 돌은 벽과 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곧 화목제물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화목제물이 되셨다.
3. 4절 말씀에 말뚝이 그에게로서 라고 하였다.
1)말뚝은 이스라엘 유목민들이 천막을 칠 때 꼭 필요한 도구였다. 말뚝은 필요한 물건들을 걸어놓기 위해 안에도 있다고 한다. 사사기 4:21에 말뚝 이야기가 있다.
2)말뚝은 메시야의 내적인 힘을 상징하고 있다. 메시야는 천막을 세우는 원천이 되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들을 보급해주는 힘이 되신다.
4.'싸우는 활이 그에게서'라고 하였는데, 활이란 정복자의 모습을 상징한다. 즉 메시야가 오시면 모든 악한 것을 정복하신다는 말이다.
5.희랍민족들이 유대민족을 쳐들어 올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주실 것임을 예언으로 약속하셨다.
II.주님만이 해방하여 주신다(6-12).
A.백성을 모으신다.
1.'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리니'라고 하였다. 어떤 이유로 흩어지게 되었든 주님은 이들을 모으는 일을 계획하셨다.
2.'그들이 내게 내어 버리움이 없었음 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세상에서 싸우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계실 때도 있다. 직접 싸움에 띄어드는 것이 아니라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을 때 우리를 불러서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3.그것은 인간의 어리석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한 결과다. 우리는 굳이 마귀와 싸울 필요도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상실했다.
4.이제는 오직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는 것이다. 제 아무리 마귀가 강력한 힘으로 우리를 괴롭힐 지라도 우리는 결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만을 바라자.
5.주님은 상하고 찢긴 우리를 다시금 깨끗하게 회복시켜 주신다. 상처가 전혀 없었던 것처럼 해주신다.
6.하나님께서는 백성을 모으실 때 휘파람을 불어서 모으시겠다고 하셨다. 매우 신나는 약속이다. 중동사람들은 벌떼를 모으기 위해 꽃을 꽂아놓고 휘파람을 분다고 한다. 꿀이 있으니 오라는 신호다.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가기만 하면 그곳에 은혜의 꿀단지가 있다.
7. 10절에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돌아오며'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일들을 회상케 하시고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약속해 주신다. 이제는 모든 불안의 요소들이 제거될 것임을 약속해 주셨다.
8.애굽의 홀이라는 것은 애굽의 바로왕의 힘을 말하는데, 이것이 없어져서 이스라엘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9.원수의 힘은 하나님만이 물리치신다. 내 힘으로는 절대로 물리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애굽의 홀 같은 원수의 힘을 물리쳐 주시는 것이다.
결론
1.하나님은 성도가 고통을 당하실 때 그 울부짖음을 들어주신다.
2.그리하여 거침돌을 제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데,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구하며 찾는 자가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