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성탄절(눅2:8-20)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절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0년 전 깊은 밤중에 목자들이 바위에 앉아 자기 양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눈부신 빛이 쏟아지면서 천사들이 내려와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렁차게 찬양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동스러운 광경이었습니다.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어느 날 저녁에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할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눈 부신 빛이 쏟아지고 천사가 나타나 복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렁차게 하나님을 찬양을 한다면 얼마나 놀라고 감동을 받겠습니까?
2000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에서 목자들에게 일어났던 일은 너무나도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자기 양을 지키던 착한 목자들이 자기들의 영원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밤에 메시야를 찾아가 뵈옵고 경배를 하였습니다. 아기로서 경배를 받으셨다고하는 것은 그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1. 어떻게 하면 우리가 첫 번 크리스마스 때보다 더 감동적인 크리스마스를 마지 할 수 있습니까?
1) 오늘도 길을 잃고, 주인을 잃고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복된 소식을 전할 때 감동적인 성탄을 마지 할 수 있습니다.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첫번 성탄절 때 양을 치던 목자들은 천사가 전해준 구주 탄생 소식을 듣고 그들의 참 목자 되시는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만났습니다.
우리들도 사람들이 전하여 준 복음을 듣고 구주 탄생을 알았고 구세주를 만났는데 이제 우리들은 이웃사람들에게 구주 탄생 소식을 전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세주가 그들의 참 목자라고 고백하게 해야 합니다.
2)우리는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만날 때
감동적인 성탄을 마지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먹이시고 지키시고 가르치시고, 옳은 길로 인도하시고 바르게 살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이웃 사람들에게 인생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첫 번째 성탄절 같은 감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교회로 인도해서 감동적인 성탄절을 마지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목자들은 참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이 나신 곳으로 가서 직접 뵈었습니다.
(1) 천사가 목자들을 마구간으로 인도하여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했습니다. 오늘도 성탄절에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해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해 줄 때 감동적인 성탄절을 마지할 수 있습니다.
(2) 그들에게 교회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따뜻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동적인 성탄절을 마지할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해야 첫 번째 성탄절 보다 더욱 감동적인 성탄절을 마지할 수 있습니까?
1) 우리가 그의 위대한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첫 번 성탄절 밤에 천사들이 대 합창을 했습니다.
[눅 2: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은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그의 탄생을 기뻐하는 사람들 가운데 평화가 있기를 찬양했습니다. 천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우렁차게 찬양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금년에 연합성가대가 성탄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얼마나 잘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주님은 찬양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으로 정성껏 찬양할 때 온성도가 감동적인 성탄을 마지 할 수 있습니다.
목자들도 아기 예수님을 뵈옵고 찬양을 하며 돌아갔습니다.
[눅 2: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3. 어떻게 해야 첫 번 성탄절 보다 더 즐거운 성탄절을 마지 할 수 있을까요?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립니다.
상점들은 물건을 팔려고 광고를 화려하게 합니다.
요즘 크리스마스가 상업적으로 변질된 점도 있기는 합니다. 사람들은 선물 받기를 좋아합니다.
선물이 무엇입니까?
선물이란
1)거저 주는 것입니다. - 돈을 받지 않고 주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신 날 입니다.
1) 하나님의 아들 - 예수님을 우리들이 선물로 받은 날입니다.
2) 우리들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사람을 오늘도 부르셔서 믿음을 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거져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살수 있듯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믿겠다고 주님을 마음으로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선물로 받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선물을 주실 계획이십니까?
예수님을 먼저 선물받게 하세요. 구원을 선물받게 하세요
이것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주신 것은 우리들에게 최고의 선물- 예수님과 구원- 을 주신 것입니다.
3) 가족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셔서 결혼을 했습니다
자식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셔서 받았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같은 좋은 친구를 주셨습니다.
은사를 주셨고 직업을 주셨습니다.
집, 자동차, 음식, 옷을 주셨습니다.
건강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물을 기억하십니까?
야고보는 모든 선물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했습니다.
[약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4) 감사의 예물을 예수님께 드려야 합니다.
멀리 동방에서부터 메시아가 탄생하실 별을 연구하며
찾아온 박사들은 미리 준비한 귀한 예물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마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이렇게 특별한 예물을 박사들로부터 예수님이 받으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과 구원의 선물을 받은 우리들이 성탄하신 예수님께 준비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도 선한 일을 위해서도 돈을 쓸줄 알아야 합니다.
[금고 안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부자]
미국 뉴욕 시에 GEORGE MASON 씨가 살고 있었다 그는 사업가였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돈을 많이 벌었다. 자기 사무실 뒤에 커다란 금고를 두었다. 때때로 그는 금고에 들어가 돈을 쓰다듬으며 혼자서 흐믓해 했다.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어 사업하는 사람들 간에 초대가 있어도 참석을 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였다. 12월 24일 오후 그는 약간의 현찰을 꺼내기 위해 조용히 금고에 들어갔다. 은행의 금고처럼 큰 그의 금고는 그에게는 큰 자랑이었다. 사장이 금고에 들어간 것을 모르고 금고 담당 직원이 밖에서 금고를 잠가버렸다 그리고 퇴근을 하였다. 그가 금고 안에서 문을 두드렸지만 이미 직원들은 다 퇴근해 버렸다.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이었다. 휴일이었다. 어둡고 추운 금고 안에서 메이슨 씨는 이틀을 굶으며 크리스마스를 지냈다. 그렇게 금고 안에 돈이 많이 있었지만 먹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그때 깨달았다. 그는 자녀도 없고 돈 때문에 부인과도 이혼한 사람이었다.
추운 금고 속에서 불안에 떨며 배고픈 크리스마스를 보낸 그는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반성했고 돈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돈을 가치 있게 쓰되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양식을 지원하는 사람이 되었다.
결론
오늘도 길을 헤메고 목자를 잃고 헤메는 사람들에게 첫 번 성탄절과 같이 하늘의 복된 소식을 전함으로 감동적인 성탄을 마지 합시다.
우리가 그의 위대한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참된 선물 - 예수님을 주어야 합니다.
구원을 주어야 합니다. 금년 한해동안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얼마나 많습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우리들이 주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홍성교회 식구들은 성탄을 마지해서 시람들에게 선물을 주되 예수님, 구원, 그들이 참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선물로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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