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어떤 분이 꿈속에서 천국을 갔는데, 천사가 자기 앞에 큰 책을 갖다 놓아서,
무슨 책이냐? 라고 물었더니 “이 책은 당신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라고 합니다. ♣첫 장을 펴서 보니까 작은 글씨로 가득 쓰여 져 있는데 무슨 글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물어보니 “당신이 세상에 사는 동안 행동으로 지은 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소.”합니다.
♣두 번째 장을 펴보니까 거기에는 첫 장보다 더 작은 글씨로 가득 쓰여 져 있어서 또 천사에게 물어보니 “그것은 당신이 말로 지은 죄를 다 기록해둔 것이오.”
♣세 번째 장을 펴보니 두 번째 장보다 더 깨알 같은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적어져 있는데 뭐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당신이 마음으로 지은 죄를 다 기록해둔 것이요.” 그리고 한 장을 더 넘겨보니까, 거기에 글자는 없고 아예 새까맣게 보여서 뭐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바로 당신의 마음입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예레미야 17:9에.“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 이 말씀은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더러워졌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마음을 새롭게 바꾸는 것입니다. 마음은 인생의 성벽입니다. 성벽이 무너지면, 원수의 공격을 막아낼 재간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본문23에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 말씀은, 사람의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생명의 근원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생명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크게 세 가지를 다루겠습니다. 먼저는 우리는 왜 마음을 지켜야 하는가, 두 번째는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세 번째는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입니다.
1. 왜 마음을 지켜야 하는가?
1) 마음이 영혼의 처소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영혼을 지키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은 그 사람의 영혼의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3:4에.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마음에 숨은 사람이 있습니다. 로마서에서는 속사람, 골로새서에서는 새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음에 숨은 사람은 사람의 영혼을 말합니다. 숨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전쟁 중에 한 사람이 적들을 피해서 어느 민가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공습을 받아서 폭발해버리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당연히 죽지요. 마음은 영혼의 처소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영혼이 병들고, 마음이 갈 바를 모르면 영혼이 방황하고. 마음이 캄캄하면 영혼이 흑암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영혼이 무너지고, 마음이 견고하면 영혼이 견고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2) 마음이 생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잠언 23:7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고, 그 사람의 인격이며, 결국 그 생각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마음의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3) 마음이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지혜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는. 선한 지혜입니다. ♣마귀가 주는 지혜는. 악한 지혜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있습니다. 중립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 편에 선다면 선한 지혜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마귀 편에 선다면 악한 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잠언에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는 것이 제일이라고 하십니다..
♣지혜를 얻으면 생명을 얻고 장수 하고, 집을 세우고, 건강의 복과 재정적인 복도 받게 되고 영광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지혜를 사람의 마음에 주신다는 것입니다.
♣잠언 20:5에.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여기 보면 사람의 마음에는 모략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략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지혜를 주십니다. 사람은 마치 깊은 우물 속에 있는 물을 길어내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길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4) 마음을 지켜야 평강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을 누려야 합니다. 샬롬은 ‘평화, 복지, 번영, 행복, 건강, 완전, 안전’ 등의 포괄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샬롬을 얻게 되면 영적인 평안, 마음과 육체의 강건함, 환경과 대인관계의 축복 등 총체적인 복을 누리게 됩니다. 샬롬의 복을 어떤 사람이 누릴까요? 마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5) 마음이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3:2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귀의 전략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주고 가룟 유다가 그 생각에 사로잡히면 가룟 유다 안에 들어가서 가룟 유다를 점령하고 마귀의 뜻대로 일을 실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어리석게도 마귀의 전략에 말려들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하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사탄이 가룟 유다 속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가룟 유다는 은 30에 예수님을 파는 말도 안 되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영적 전쟁터입니다. 마음을 빼앗기면 다 빼앗기는 것입니다.
마음이 슬픈 사람은 현재 슬픈 것입니다. 마음이 괴로운 사람은 현재 괴로운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면 현재 아픈 것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마음을 빼앗기면 다 빼앗기는 것입니다. 마음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2.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성경에서는 다양한 마음의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사람의 마음의 상태를 다 다룰 수 없기에 네 가지만 말씀드리면.
1)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마음에 떨어진 말씀의 씨앗이, 풍성하게 열매 맺어야 한다는 요구입니다. 열매가 풍성하려면 마음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옥토 같은 성도는 마음이 부드러운 성도입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니 말씀의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이 돌밭 같이 단단한 교인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마음이 강퍅하여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에서 떠나면 멸망입니다. 멸망 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총명이 어두워진 사람들. 둘째는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들. 셋째는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굳어졌다는 말은 마음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본받아 부드러운 마음을 가집시다.
2) 깨끗한 마음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66:18에.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 처럼 마음이 죄악으로 더러워지면 기도 응답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귀가 둔해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우리를 건져내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신명기 6:5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신앙생활이 행복합니다. 교회생활이 즐겁습니다.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겸손한 마음입니다.
♣잠언 18:12에.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멸망하려면 마음이 교만하면 됩니다. 인생을 존귀하게 살려면, 마음이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짜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겸손합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알고,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신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겸손합니다. 진짜 신앙인은 마음이 겸손합니다. 가짜 신앙인은 마음이 교만합니다.
3. 어떻게 마음을 지킬까?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마귀의 역사와, 세상의 미혹으로부터,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1) 성령 충만 입니다.
♣성령 충만은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편 16:8-9에.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 말씀은 다윗은 여호와를 항상 자기 앞에 모시고 살았고.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기 곁에 계시다고 확신했습니다.
♣이것을 신전의식 혹은 코람 데오 라고 합니다. 다윗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다윗은 성령 충만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는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고, 그의 영도 변화되었고 육체도 은혜를 입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영적인 센서가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쉽게 분별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국가 안보에는 비행물체를 잡아내는 레이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적들의 비행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하면 적을 방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 중국이 분노했습니다.
♣사드는 탄두가 탑재되지 않은데다가 폭파보다는 날아오는 미사일을 파괴하는 요격에 집중하는 무기입니다. 그런데 왜 중국은 사드 배치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했을까요? 그것은 사드의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인 최첨단 레이더 때문입니다.
자기들의 군사시설이 노출될 가능성 때문에 화를 낸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영적인 레이더가 민감해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더럽고 단단하게 만들려고 역사하는, 마귀의 역사를 훨씬 더 수월하게 잡아내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채우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45에.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 함이니라.”
♣마음에 선한 것이 쌓여있는 사람은 선한 것을 내고, 마음에 악한 것이 쌓여있는 사람은 악한 것을 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우리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시 119:11에. “내가 주께 범죄 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기자가 주님께 범죄 하지 않으려고 한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두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채우려면 우리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잘 듣고.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말씀을 써야 합니다. 이런 작업들은 힘든 작업이지만,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채우는 작업입니다.
3) 염려하는 대신 기도하라
♣세상을 살다보면 염려할만한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빌립보서 4:6-7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할 일을 만났을 때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감사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지키시려면 염려할 일이 생기면 염려하지 마시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감사를 합시다.
♣우리는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습니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똑같은 애완동물입니다.
그런데 고양이보다는 사람들이 강아지를 더 귀여워합니다. 이유가 있답니다. 고양이는 열 번 잘해 주다가 한 번 서운하게 하면 그것만 기억하고 주인을 멀리한답니다.
♣반대로 강아지는 열 번 서운하게 하다가도 한 번 잘해주면 그 한 번을 기억하고 주인을 따른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고양이보다는 더욱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사람들은 강아지를 곁에 두기 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고양이 같은 사람이 있고, 강아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열 가지 좋은 일이 있다가 한 가지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것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고양이 같은 사람들이 있고. 또 강아지처럼 한 가지 좋은 일이 있으면 그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를 잘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사랑하고 복을 주십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할 까요. 우리의 마음을 지키려면 오직 성령 충만과, 말씀 안에 거하며, 무슨 염려가 있어도 감사하며 기도로 승리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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