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케 되는 비결
본문 : 욥기 8장 7절
이 시간에는 창대케 되는 비결 아라는 제복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본문은 생각지 못했던 고난으로 완전히 망한 욥과, 그의 친구들의 대화입니다. 욥은 엄청난 복을 받았으나, 사탄의 시험으로, 모든 것을 잃고 몸도 병이 들었습니다.
♣욥은 고통이 너무 심해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그런 고통이 몇 달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욥에게는 작은 소망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욥이 고통 중에 있을 때, 친구들이 욥을 위로하러 찾아옵니다. 욥이 당한 고난을 보고 친구들이 너무나 기가 막혀서 7일 동안이나 말을 못했으니 욥의 형편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친구중 빌닷이라는 친구가 이런 상황 속에 있는 욥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빌닷은 본문에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빌닷이 제시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이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도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 여러분의 나중이 심히 창대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나중이 창대하게 되는 비결은 무엇 입니까?
1.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5절에 보면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모든 문제의 열쇠가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약한 자를 창대케 하실 수 있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욥은 믿음으로 산다고 살았던 사람이지만, 실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지 못하고, 도움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변론하려 했습니다. 자신은 죄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자신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욥 32:1,2에 보면,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의 친구들이 말을 그치고, 친구 중 엘리후가 화를 내는데, 화를 내는 이유는?,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욥이 자신의 의를 강하게 주장하니까, 친구들이 말을 그쳤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믿음 있다는 성도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평상시에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음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고, 무엇인가가 부족하면 ,그 문제를 풀고,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고 다른 방법을 먼저 생각합니다.
이것은 문제해결을 어렵게 하고, 멀리 돌아가는 어리석은 방법입니다.
♣그럼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 말은 하나님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간절하게 적극적으로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해주시면 감사하고 안 해주시면 할 수 없고”가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 결사적으로 매달리라는 것입니다.
“풀어야 할 문제가 있거든/, 지금 닥친 현실이 심히 미약하거든/, 나중이 심히 창대하게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찾아라. 간절히 찾아라. 결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려라” 그런 의미입니다.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다가 응답이 없으면, 포기할 것이 아니라. 다시 기도하고, 그래도 응답이 없으면, 새벽기도를 하고, 안 되면 철야기도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금식이라도 하면서 매달리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라.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의문을 제시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주실 수 있는 분이고, 우리가 극성스럽게 기도하지 않아도 바로 응답이 가능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간절하게 때로는 오랫동안 간구하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현실만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한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찾으므로, 우리를 영적인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진 영적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만 축복하고, 우리가 육체적인 만족에 안주하여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 하시는데 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가진 사람이 간절히 하나님을 찾게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 아니라, 그 사람을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시는데 목적을 두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중이 심히 창대하려거든, 필사적으로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고, 문제를 내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우리에게 가장 복된 일이며, 나중이 창대케 되는 것입니다.
2.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시작이 미약한 사람이 나중이 심히 창대하게 되려면, 하나님이 풍성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6절에 보면 “네가 만일 청결하고 정직하면”이라고 합니다. 창대케 되는 또 다른 조건을 제시합니다. ♣사람이 청결하고 정직하게 되는 것은, 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릇으로 보십니다. 딤후 2:20에 보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그릇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금 그릇도 있고 은그릇도 있습니다. 또 나무그릇도 있고 질그릇도 있습니다. 다양한 그릇이 있는데 그 가운데는 하나님이 천하게 쓰는 그릇도 있고, 귀하게 쓰는 그릇도 있습니다. 기왕이면 나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딤후 2:21에서는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는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너무나 좋은 것들이며, 깨끗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담을 그릇이 더럽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 깨끗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들을 받는 비결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은 변화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없다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아무리 불평하고 원망해도, 내가 변화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표를 우리가 변하여 주님 닮아 가는데 두고 계시기 때문에, 변하지 않으면 복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나는 변화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심히 창대한 것만을 원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업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려고 마음을 먹었어도, 아들이 사업가로서 그릇이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사업을 넘겨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망할 것이 뻔히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변화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변화시켜 그릇을 준비해야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릇을 준비 합니까? 내 방법으로는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비할 방법을 이미 열어놓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받고 살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롬 8:26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어지도록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를 돕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가 되도록 돕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히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성령을 좇아가야 합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물리치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하나님이 모든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변화되고, 내가 변화되어야 나의 나중이 심히 창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도 변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변화를 시켜야 하는데,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나는 변화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만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만 봅니다. 그래가지고는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 낼 수 없습니다.
♣변화에는 아픔이 있습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던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산다는 것은 고통이 따릅니다.
♣육체의 소욕은 육체에 달콤하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에 쓴 약과 같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은, 당장에 좋으나 나중에는 자신에게 큰 아픔을 주고, 결국에는 사망을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소욕은 육체적으로 귀찮고, 피곤한 것 같지만, 결국은 그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변화시키십시오. 힘들어도 성령의 인도를 받으십시오. 육체를 쳐서 복종시키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십시오. 그것이 나중이 심히 창대하게 되는 비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지금 미약해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미약한 우리들을 심히 창대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미래가 심히 창대하게 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그릇을 변화시키십시오. 그래서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 받고, 영적인 변화까지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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