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둡니다.
성경 갈 6:7-8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으로 주신 최고의 기관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으로 주신 가정을 행복하게 세워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뜻이며,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힘써 감당해야 할 사명 입니다.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습니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 했던 여인과 결혼하여 나중에 자신도 신앙을 떠나게 되었고, 그의 사람됨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습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 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의 부통령을 1명 배출했습니다.
♣맥스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예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심은 가정과 그리스도가 떠나버린 가정과의 차이를 볼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을 때는 열매를 바라보고 심는 것입니다.
농부가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게 되어 있고, 팥을 심으면 반드시 팥을 거두는 것이 파종의 원리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 앞에 무엇으로 심든지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우리는 무엇으로 심어야 할까요?
1.기도로 필요한 것을 심어야 합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하십니다. 이는 미래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며. 역사 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심으라는 것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주인이 물으니 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어서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가게주인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주십시요. 그러면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인은 접혀진 노트 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주인에게 건 내 주면서 '우리 어린애가 지난밤에 아파서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기도를 적어 두었지요.'하며 기도문을 건 내 줍니다. 주인은 당황스럽지만 이미 자기 입으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기도문을 읽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은 구식 저울의 추를 놓는 곳에 기도가 적힌 종이를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치의 식료품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렸습니다.
놀랍게도 빵 한 덩어리를 놓았는데도 저울은 꼼짝을 안했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식료품을 올려놓아도 저울이 움직이지 않자, 주인은 더욱 당황했습니다. 드디어 저울에 더 이상 올려놓을 수 없으니 당신이 필요한 만큼 봉지에 담아 가시요. 하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가버렸습니다.
그 부인은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를 드리고. 돌아갔습니다.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얼마 후 주인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인은 가끔 의아했습니다. 그 일이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왜 그 부인이 미리 기도를 써 가지고 왔을까? 왜 그 부인이 저울이 고장 났을 때 왔을까?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문은 주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였습니다. 돈은 없고, 자식은 아파 누워 있고. 먹을 것조차 없었던 부인은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어 간구하며. 기도문을 작성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를 해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십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하면 주실 것을 믿으면서도 아직 기도 자리에 무릎을 꿇지 못합니까, 주의 종들에게 기도를 부탁 하면서, 정작 본인은 기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넌세스 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구하기전에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는 분이지만 [겔 36 : 37]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고 하시며 우리에게 기도로 심는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2.말로 필요한 것을 심어야 합니다.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입술의 말을 흘려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신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사람의 혀는 자신의 생사화복을 좌우하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들에게 축복할 권세를 주셨는데,
주의 종들의 축복으로 성도들이 복을 거두게 됩니다. (민 6:22-27)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맡은 자들의 말을 책임져 주십니다, (한나와 엘리제사장)
어느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서 물러가고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장성하여 아주 못된 공산당 이 되어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비웃던, 공산주의의 대지도자인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당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습니다. 얘야 놀랐지 괜찮다 너는 앞으로 훌륭한 신부가 되겠구나."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되었습니다,
♣티토 소년은 그 말대로 제단 앞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의 지도자가 되었고, 쉰 소년은 그 말대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말은 이처럼 중요 합니다,
또 부모에게 자녀들을 축복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옛날 먹고살기 힘들 때 영양실조로 어린아이들이 코를 흘릴 때 어머니가 코를 풀어주며 흥해라 흥 해서 정말로 흥했다는 우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학교에서 가르치기를 포기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에디슨에게 너는 할 수 있다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는 오늘날 우리도 에디슨의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속언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로 자녀들에게 복을 심어야 합니다, 조금 내 마음에 양이 안차도 남보다 뒤떨어져도 부모의 칭찬과 격려가 그 자녀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에서는 어떤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까? 우리 입술의 말이 축복과 믿음의 긍정적인 말들입니까, 아니면 의심과 저주의 부정적인 말들입니까? 입 밖으로 내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말과 축복과 믿음의 말로 심으시기 바랍니다,
3.소원으로 심으면 반드시 거둡니다.
막 10:51-52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하였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주님에게 자기의 소원을 심었습니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이는 그의 평생에 소원이었습니다. 예수 만나 부르짖어 소원을 아뢸 때 그는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솔로몬도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을 때에 지혜를 달라"고 소원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전무후무한 지혜를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소원을 주께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거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무엇이 문제 입니까? 가정에, 건강에, 직장에, 교회에, 막힌 문제가 있습니까, 병들었습니까? 힘이 듭니까?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까, 원하는 소원을 주께 심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건강을 거둘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것 입니다, 소원이 응답 될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반드시 거둔다는 파종의 원리를 믿고, 여러분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자녀를 위해, 생업을 위해 기도로 심어 거두고, 말로 심어 거두며, 소원으로 심어 복된 열매를 거두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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