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관한 예화 모음 귀가중이던 그를 덮친 강도는 피가 철철 흐르도록 구타하고 가진 돈을 모두 빼앗아 갔다. 집으로 돌아온 신학자는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가 다시는 강도로 살지 않도록 하옵소서“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종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감사주일의 기본 동기인 것입니다. 꼭 3일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 설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싶다. 다음날 이른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한복판으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게 감사한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부자는 반갑게 만났다. 그 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 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런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구나.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은 한 번도 나무 뿌리에 걸려서 쓰러진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참 우리 하나님 감사하구나." 오늘 이 시대를 감사를 잃어버린 시대라고 한다.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에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는 시대이다. 그런 짓을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부잣집 아이들처럼 좋은 옷, 좋은 상품 사고 싶어서란다. 그 아이들의 입에는 도무지 감사라는 단어는 없었다. 하기야 어른들도 마찬가지가 아닌지 모르겠다. 소아 암 병동에 심방 갔다가 돌아오면서 요즘은 학군 정도가 아니라 학원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를 간다는 기사를 보면서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머리가 다 빠져버린 핼쑥한 아이를 쳐다보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 그런데 갑자기 창문이 열리더니 복면을 한 강도가 불쑥 들어와 시퍼런 칼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릴 거야.” 옛날 돈 390원이면 큰돈입니다. 그래서 얼른 도망가려고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방 선생이 소리를 쳤습니다.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 보니까 강도와 순경이 찾아왔습니다. 순경이 찾아왔습니다. 순경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선생님 댁에서 강도질을 했다고 하기에 확인을 하러 왔습니다. 맞지요?” 그런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사정이 딱해 보여서 내가 390원을 주었습니다.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고 갔는데요.” “이 사람이 분명히 선생님 댁에서 돈을 훔쳤다고 자백을 했는데요?” 하며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래도 방 선생은 태연히 말했습니다. 내가 돈을 주니까 인사까지 하지 않았소? 돈을 훔쳐 가는 도둑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법이 어디 있소?” 순경이 돌아가자 강도는 방 선생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방 선생은 강도의 등을 두드리면서 “일어나시오. 사람이 어렵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마시오”하고 타일렀습니다. 그러자 강도가 방 선생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선생님 곁에서 평생 선생님을 섬기며 살게 해주십시오.” 세종대왕 때에는 우의정을 지낸 바 있는 유 관이란 사람은 그의 생활이 청빈하였을 뿐만 아니라 감사하기를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변변한 것을 갖지 못하고 동대문 밖, 그것도 울타리와 대문도 없는 초가집에 살고 있었다. 때문에 비가 오면 새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러나 유 관은 조금도 불평하는 일이 없이 매사에 감사하였다. 5,6월 장마철이 되어 비는 매일같이 내리고 방 안에는 편히 누울 곳도 없이 소리를 내며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자 유 관 부부는 비가 새지 않는 곳으로 이리저리 옮겨 앉으며 비를 피하다가 나중에는 너무도 많은 비가 쏟아지므로 우산을 받쳐들고 마주 앉아서야 겨우 비를 피하게 되었다. 한참이나 소동을 벌인 후 기가 막혀 화가 나있는 아내에게 유 관은 위로하여 말하기를, "여보! 그래도 우리는 우산이 있으니 이와 같이 심한 비를 피할 수라도 있는 것이 아니오. 우리처럼 우산도 없는 집이야 지금 이 비에 오죽이나 하겠오. 그러니 감사하십시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끝내 성공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말이다. 저속한 인간에게서는 이것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하였고, 하나님은 나에게 풍성한 자비를 베푸셨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노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청교도였다. 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먹을 것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는 것과 눈꺼풀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 사람,우찌무라 겐죠가 있다. 그의 몸은 머리만 크게 발달하고 나머지는 어린아이의 것 그대로인 채 흐느적거리는 그야말로 볼품없는 몰골이다. 그에게는 어머니 한 분 밖에는 없었는데 어머니가 성경책을 머리맡에 펴두고 머리를 받혀놓고 나면 돌아오기까지 그 장 만을 보아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 주님이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하신 말씀을 자기에 대한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바울은 자기처럼 눈에 박힌 가시를 제해 주시기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한 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어떤 사람을 찾아가도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눈꺼풀을 이용해서 자판을 집어 갈때 윙크하는 방식으로 복음적인 시를 지어 두 편을 발표하였다. 뒤늦게 책과 방송을 통하여 완악한 일본인을 회개시키는 사도로 쓰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선택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변모되기 까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먼 길을 마다않고 자신을 회개시키려 찾아온 목사님 덕분이었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회고적인 시 “괴롭지 않았더라면”이다. 가령 산소통을 설치해 놓고 인공호흡을 시키는 경우도 꽤 많은데 물론 보험이 그 경비를 처리하지만 산소통의 산소값이 꽤비싸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960달러 어치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무사고자인 우리들은 매일 960불씩을 벌고 있는 셈이다. 사실 우리들이 일생 동안들이 마시는 산소값만 해도 실로 엄청난 값일 것이다. 우리 교회의 전기값은 1년에 약4만불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전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그 반대로우리나라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자외선까지 주어서 우리 인간들 동.식물의 성장및 생존에 얼마나 유익하도록 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오백여 방언을 이용하여 수백만의 소경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붙여서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였다. - 빌립 E.하워드 - - 스피로스 J.히아테스 -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 로버트 N. 로덴 메이어 - - 윌리암 A.워드 - 어떻게 보호받았는가하는 이야기가 있다. 대통령은 항상 두 벌의 안경, 즉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한 것과 멀리 보는데 사용하는 것을 지니고 다녔다. 그러데 그가 마지막 큰 정치 선전을 위해 밀워키 시에서 연설을 하고있을 때 '쉬렌크'라는 남자가 대통령를 향해 쏘았다. 루우즈벧트는 다친 몸을 가누고 끝까지 연설을 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의사가 그의 몸을 검사했을 때 그는 대통령의 조끼 안에 있던 강철 안경집이 들어온 총알을 튕겨내어 빗나가게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애기를 들은 대통령은 "그것 정말 놀라운 일이야?"하며 조심스럽게 구부러진 안경집을 조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두 벌의 안경집, 그것도 쇠로 된 케이스에 담은 무거운 안경은 귀찮다고 여겼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명을 구하시려고 그것을 사용하셨다."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읍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읍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읍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읍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지난 오사카 세계육상경기대회 여자 100미터 결승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육안으로는 도저히 식별할 길이 없어서 사진 판독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내려진 결과다. 기록은 불과 0.003초 차이! 눈을 깜빡하는 시간이 대략 0.02초라는데 이보다 6배나 짧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1000분의 3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갈랐으니 선수들이 느낀 행운 또는 억울함을 어디 비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비단 이번 경기의 결과뿐이겠는가. 우리가 치르는 입학시험의 합격여부나 입사시험의 당락처럼 우리네 인생은 참으로 우연 같은 시간차나 점수차로 삶과 죽음, 합격과 낙방, 금메달과 은메달 사이를 오가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을 행운 또는 불행, 운수의 좋고 나쁨으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시는 창조주의 사랑의 손길로 믿고 좋은 일이든 혹은 나쁜 일이든 오직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벼룩을 주심을 감사 |
어떠한 환경과 악조건 아래서도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진정한 감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의 상황이 닥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써 인생의 한 단락을 아름답게 매듭 지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독일의 한 중년 기독교인이 대학병원의 수술실에서 혀(舌)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 마취 주사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글로 쓸 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언어는 이것이 최후이기 때문이었다. 간호원, 조수, 견습의사들을 비롯하여 둘러 선 모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다.
잠시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흘렀다. 저마다 만일 내가 이 환자라면, 만일나에게 한 마디 언어 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누구의 이름을 부를 것인가 생각했다. 드디어 두 줄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환자의 입이 움직였다.
그는 같은 말을 세 번 되풀이 함으로써 최후의 한 마디를 남겼다. "주 예수여, 감사합니다." "주 예수여, 감사합니다." 주 예수여, 감사합니다."
추수 감사절 시작은 구약 시대로부터이다.
그러나 국민적 행사로 된 유래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 대륙에 상륙한 이듬해인 1621년 가을부터이다. 순례자들에 의해 추수감사절이 지켜진 것은 잘 알려진대로 1621년이며 그들은 신세계에서 무서운 첫 겨울을 지내고 풍년을 맞아 그것을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다.
영국에서 메이풀라워호로 미 대륙에 찾아간 청교도 일행은 102명인데 미푸리머드 항에 1620년 가을에 착륙 후 갖은 악조건과 싸워 농사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추수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토인들과의 친목으로 추장이 90명 토인을 인솔 5마리 사슴도 선물로 가져와 기쁜 예배에 참석하고, 계속 3일간 축하하였다. 이 미풍이 세계에 퍼져 1864년엔 미 국가적 행사로 지켰으며 한국 총회서도 매년 11월 3차 주일을 감사절로 지키는 것이다.
1789넌에는 죠오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이 순례자들이 지킨 첫 감사절을 기념하여 나라 전체에다가 공식적으로 "추수감사절 날"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이란 "왕정시대의 한 관행"이라 하여 중단시켰다. 이리하여 그 후에는 몇개의 주에서만 독자적으로 감사절을 지켰고 날짜도 자기들의 생각대로 마구 정했다.
그후 1828년 Godey's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인이요 시인이었던 헤일 부인이 감사절을 국경일로 지킬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한을 내고 대통령으로부터 다시 명령이 떨어지게 하려고 각방으로 애썼다. 그녀는 수없이매정하게 딱지를 맞았다. 때로는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든가 "쓸데없는짓"이란 말도 들었고 "이건 당신이 할 일이 아니오"라고 호된 비난을 받기도했다.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그녀의 호소를 진지하게 듣게 되었다.
그녀는 "추수감사절 날에는 남과 북이 적개심을 버리고 투쟁을 중지합시다"라고 호소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링컨 대통령은 11월 네째 목요일을 "국가적 감사절 날"로 공식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후 1941년 이날은 다시 미합중국 국회에서 최종적 비준을 받게 된 것이다.
축복을 부른 불행
목화를 재배해 큰 수입을 올리는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베빌'이라는 벌레가 나타나 목화 작물을 모두 먹어 치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깊은 절망과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화대신 해충의 해가 적은 땅콩을 심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새로 시작한 땅콩 재배는 마을 사람들에게 목화를 키울 때보다 더 큰 이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이 든 농부들은 마을 광장에 해충 베빌을 기념하는 동상을 세웠습니다.
불행! 그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축복의 기회일수 있습니다.
친절로 협조한 보상
한 직장인이 기대했던 상사자리에 타인이 차지하게 되었다.
실망이 되어 기분이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것을 친구가 눈치채고 권면 했
다.
"신임 상사에게 잘 협조하여 그의 하는 일에 적극 도와주고 친절하게 해
주는 것이 좋겠네."
그는 친구의 충고대로 하였다. 그랬더니 상사와는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
었고, 후일에 그 상사는 전근을 가게 되었는데, 보답으로 그 상사의 자리를
물려주었다.
참 행복:
스위스의 철학자 중에 [카알 힐티]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특별히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인 방법과 논리,그리고 지식을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려고 해도 이는 추상적인 것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힐티는 성경을 읽고 성경안에서 참다운 행복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후 그는 모든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행복론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생활을 하며 주안에 있는 생활이 행복한 시간이며, 찬송하는 시간이 평화로운 시간임을 확실히 깨달아 그의 [행복론]이라는 책에서 증거했습니다.
77세로 세상을 떠날때 그의 책상머리에는 빛바랜 낡은 성경과 영원한 평화라는 논문을 쓰다 둔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 파랑새라는 행복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십시오.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카알라의 염려
영국의 유명한 문필가 카알라일의 일화이다.그는 항상 생각
하고 글을쓰는 분이며,조용한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그 옆
집에서 닭을 몇마리 기르는데 새벽마다 우는소리에 잠을 이
룰수 없어 닭주인을 만나 사정을 말하였다.그 주인이 왈"하
룻밤에 세 번 밖에 울지않은 것을 뭐 그러시오"하니 카알라
일이"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 닭 울음소리를 기다리느라고 도
무지 잠을 잘 수 없소"했다. 얼른 납득이 가진 않지만 인간
의 현실이다.우린 흔히 염려치 않아도 될 일들로 인해 건강
을 해친다.성경에도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없다"고 염
려는 아무 쓸 데 없는 것으로 말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
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 신앙요법을 사용하여 보라.
카터의 봉사 생활
지난 20년 동안의 갤럽조사에는 많은 미국인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예수의 신성을 믿고 천국을 믿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문제는 마음으로 믿고 몸으로 십자가를 지지 않는 풍조에 있다. 많은 미국 교회당이 텅텅 빈 것을 우리는 눈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통계조사에 "나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고 천국을 믿는다"고 응답하고 있다. 교회에 속하면 십자가를 져야 하기 때문에 편리한 범위에서 예수를 믿는 유혹이 미국 전체를 휩쓸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요즘 생활을 보면 배울 점이 많다. 그는 Habitat for humanity 라는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집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 주는 무보수봉사 단체이다. 그는 세계를 주름잡는 마국의 대통령이었으 나 망치질을 하고 벽돌도 나르고 흙도 나른다. 그는 말하기를 "이런 일을 하며 육체가 피곤할 때 내 정신은 하늘 높이 치솟는 것을 느낀다"고 하였다. 그의 믿음은 "믿습니다"하면 천국으로 직행하는 따위의 이론적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생활 자체인 것이다.
크로스비의 감사
유명한 찬송가사 작가인 페니 크로스비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다.
나는 결코 내 눈이 못 보게 된 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내가 다시 태
어난다해도 나는 소경임을 만족하며 소경을 택하겠노라. 왜냐하면 하
늘나라에 가서는 내 눈이 온전하게 뜨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에 내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이는 바로 예수님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큰 호박과 호도 열매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한 농부가 호도 나무 밑 그늘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호박 넝쿨에 매어 달린 큼직한 한 개의 호박을 보았다. 농부
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나님도 참. 왜 저렇게 무거운 호박이 약한 넝쿨에 매어 달리게 하셨담?
넝쿨은 약하고 호박은 무거우니 땅에 닿을 듯이 매어 달려 있지 않아?"
그러면서 머리 위 호도 나무를 바라보았다. 더욱 하나님이 불공평해 보였
다. 그 크고 튼튼한 호도 나무 가지들에 겨우 작은 호도들이 매어 달려 있
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참 쯧쯧"
하면서 그만 호도 나무 밑에서 잠이 들었다. 그 때 '딱'하고 호도 하나가
떨어지면서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 깜짝 놀랜 농부는 벌떡 일어나서 아픈
머리를 만지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다.
"아이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큰 호박이 이 나무에 매어 달려 있었다면
나는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하나님 저 호박 넝쿨에 큰 호박을 매어 다
신 일은 참 잘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이 호도 나무에 작은 열매들을 매다
신 일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탓하기 전에 네가 필요한 사람이 되라
B.C.6세기경 그리이스의 노예라고 전해지는 이솝은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의 주인이“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 오너라.”하며 보냈습니다. 얼마후 이솝은 돌아와서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라고 보고 했습니다.
목욕할 준비를 하여 목욕탕으로 갔으나 사람으로 가득한 목욕탕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돌아온 주인은 이솝에게 속은 것이 분해서 화를 내면서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이솝은 태연하게
“주인님. 제가 확실히 보았습니다. 목욕탕에는 한 사람만 들어 갔습니다.”
이솝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주인은 오히려 이솝을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이솝이 목욕탕에 가 보았더니 길 가운데 돌이 하나 있었습니다. 목욕탕에 가는 사람들이 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돌을 치우는 사람이 없고. 불평과 원망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얼마 후 한 손님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손님은 팔을 걷어 부치고 땀을 흘리며 돌을 치워버리고 목욕탕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은 단 한 사람만 목욕탕에 들어간 것입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잠25:13)
내 자신이 팔을 걷어 부치고 길 가운데 돌을 치워야 합니다.
사람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목 : 특별한 은혜로 나를 부르시니
신 31:6; 빌 1:20; 계 2:10; 고후 3:12
이문우는 어느 믿는 부인의 양자가 되어 서울로 올라와 장가를들어 슬
하에 두 자녀를 두었으나 처자가 다 죽자 독신으로 살며 전도와 자선사
업에 몰두하였다.
그러다가 1839년 11월 5일에 포졸들에게 잡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나를 부르시니 어찌 순종하지 않으리오"라고 하였다. 그
는 감옥에 있으면서 배교한 교우들을 보자 슬픔과 두려움이 생겨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저 불쌍한 사람들이 나보다도 훌륭한 생활을 하였을
는지도 모를 것이다. 그런데도 개같이 타락하였으니 하나님이여, 약한
저를 도우소서"라고 하였다. 그가 죽기 엿새전에 쓴 편지가 전해진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시고만대
만민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저는 불쌍
하게도 제 일생을 통하여 그 지혜를 몰랐으며 하나님을위하여 털끝만치
도 덕을 닦지 못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거스르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저는 어찌 이다지도 미련한 자가 되었습니까?..."
그는 1840년 2월 3일에 서울성 가까이 있는 동고개라는 곳에서여러 성
도들과 함께 목베임을 당하였다.
틈과 구멍
언젠가 한 조각의 목재가 잘리워 구멍과 틈 투성이로 되었다하여 지독히 불평을 했읍니다. 그러나 그 목재를 쥐고 가차없이 칼로 베어내고 있던 사람은그 괴로운 불평을 묵살해버렸읍니다. 그는 자기가 쥐고 있는 목재로 피리를만들고 있었으며 매우 슬기로왔으므로 그렇게 해달라고 간청을 받았을 때 단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말했읍니다.
“오. 어리석은 나무 조각아. 이 틈과 구멍이 없으면 너는 영원히 단순한 막 대기에 불과하다. 음악을 켤 수도 없고 달리 쓰일 능력도 없는 딱딱하고 새까 만 흑단 조각이란 말이야. 내가 만들고 있는 이 틈이 너를 망치는 것 같지만 너를 피리로 만들어 주면 네 아름다운 음악은 사람들의 혼을 매혹시킬 것이다. 내가 너를 자르는 일은 너를 만드는 일이고 그러므로 너는 세상에서 귀 하고 가치있고 축복이 될 것이야.”
다윗이 괴로운 시련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그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들을 못 불렀을 것입니다. 그의 시련은 그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당신 사랑의 음악의 숨결을 불어 넣으시는 악기로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매혹시키고 위로하게 되었읍니다. 생명이 부서지기까지는 그것이 주님의 사용을 위한 준비가 되지 않았읍니다.
< 프랭클린의 감사 >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고 새로운 헌법을 만들기 위해 여러 대표들이 모였을 때 독립의 공로자인 프랭클린은 대표들에게 이런 제안을 하였다.
"우리가 영국과의 독립전쟁 중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고자 날마다 이 방에서 간구 하였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셔서 우리는 감격스러운 독립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여기 모여 이 나라의 미래의 기초를 세우려 할 때 어찌 그 하나님의 은혜에 먼저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없이 어떻게 한 나라가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도우심을 얻기 위하여 아침마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예배를 드릴 것을 제안합니다." 미국의 헌법에는 바로 이러한 감사의 신앙이 배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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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로 산 죄인
벧전 1:18-20; 롬 12:10; 고전 6:20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느 날 한 토인이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추장의 노
여움을 샀 다. 추장은 화가 치밀어 죄인을 사형시킬 것을 명
했다. 이 사실을 안 선교사는 비싼 보화를 싸가지고 가서 추장
에게 주면서 죄인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추장은 보기보다 완고하고 냉담했다.
"저런 물건이 다 무슨 소용인가? 나는 상아나 금, 은, 노예
따위는 부럽지 않소. 그런 것들은 저쪽 부락에 가면 얼마든지
삐앗아올 수 있소.
더구나 백인의 물건은 갖지 않겠소. 내가 오직 필요로 하는 것
은 피요. 다른 것은 소용없소."
추장은 다시 부하에게 죄인을 죽일 것을 명했다.
화살이 시위에서 떠나려는 순간 산교사의 가슴에는 연민의 정
이 가득하여 자신도 모르게 죄인 앞을 가로막고는 자기가 화살
에 맞았다. 순간 선교사는 쓰러졌다가 이내 몸을 일으켜 화살
을 뽑아 땅에 던졌다.
선교사의 몸에서는 피가 솟구쳤다. 그는 이러한 몸으로 추장
에게 다가갔다.
"자, 당신이 구하고 있는 피요. 받으시오. 그리고 그를 살
료 주시오."선교사의 행동에 감동한 추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좋소. 당신은 당신의 피를 가지고 그를 샀소. 그는 당신의
것이오."그 때에 죄인은 선교사의 발밑에 엎드려 감격에 떨면서
부르짖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은 피로 저를 사
셨습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어디를 가시든지 제가 모실 수 있도록 해주
십시오."그 후 선교사가 가는 곳마아 그 토인이 그림자처럼 따
라다녔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에도 결코 싫은기색을 하지
않았다
제 목 :핍박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물고기를 못잡아 허탈한 마음으로 해변에서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사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말 씀을 마
친 예수님께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 라](누가복음
5: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배를 내어 드렸던 베드로는 이에 [선생
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 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 답하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마
나 많은 고기를 잡았던지 동료를 불러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위해 희생한 성도에게 백배의 보상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핍박을 겸하여 받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가 하
늘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불신자인 가족이나 친적, 동료들은 [저 사 람 미
쳤군. 제정신으로는 저렇게 될 수가 없어]라고 비난하며 핍박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귀의 사주를 받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합니다 . 마귀는 그
리스도인이 자꾸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자 신이 도적질한
것을 백배나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초대교회 때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들
은 순교를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의롭게 살려고 하다 보면
핍박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성도는 핍박을 두려워할 필 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 겠다고 말
씀하셨으며(마태복음 5:10) 핍박이 성도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로마서 8:35), 성도는 핍박 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
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린도후서 4:9 ).
이러므로 성도 여러분, 주를 위해 핍박을 받으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
십시오. 핍박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마십시오. 핍박으로 인해 여 러분의
믿음과 상급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제목:핍박중에도 감사
공산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어떤 목사님이 끌려갔다. 공산
당원들이 고문을 하면 할수록 이 목사님은 감사합니다만 연
발하는 것이었다. 화가난 두목은 무엇이 감사하냐고 묻자 "
예수 이름으로 매를 맞고 핍박을 받으면 하늘에 상이 기다리
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대답을 하자, 감옥에 가두도록 했다
목사님은 더욱 기뻐했다. 조용한 골방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게 되니 더 감사할 뿐이라 했다. 두목은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예수를 믿다가 순교한
것은 더욱 큰 영광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
고 했다. 이 때 그들은 때리지도, 옥에 가두지도, 죽이지도
못하고 결국 돌려 보냈다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는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는 감사하는 생활이 중요하다.
제목 :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요일 4:1012; 요 3:16; 고전 13:8
복음성가 가수며 찬송가 작가인 블리스는 젊었을 때, "얼마나 주님
을 사랑하는지"라는 찬송을 썼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어 깨달은
것은 우리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 입버릇처럼 떠들던 것을 비교해 볼 때,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보
잘것없는 것이었던가 하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는 말년에 이르러 어린이들도 즐겨 부르고, 어른들에게도
은혜가 되는 호소력있는 찬송을 다시 쓰게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기쁘고 반가운 말
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 좋도다
주 나를 사랑하시오니 즐겁고도 즐겁도다
주 나를 사랑하시오니 나는 참 기쁘다."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많은 승객을 태운 배가 폭풍우를 만나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승객들은 구명보트를 찾았으나 폭풍이 너무 심하여 그마저도 소용이 없어지자 제각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폭풍은 그칠 줄을 모르고 오히려 번개까지 치면서 바람이 더 심해졌습니다.
모두들 겁을 먹고 실의에 빠져 있는데 한 소녀가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얼마 안있어 폭풍이 그치고 멀리서 육지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승객들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육지에 내린 후 한 사람이 소녀에게 무어라고 기도를 했는지 물었습니다.
소녀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어요."
"나의 아버지, 내가 마시지 않고서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는 것이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마태복음 26:42)
사람들은 제각기 소원을 빌었을 겁니다.
폭풍이 멎게 해달라고한 사람도 있었을테고, 육지가 곧 나타나게 해 달라고한 사람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방법을 미리 준비해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가장 필요했던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참뜻을 알고자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실 때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빌었던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 날따라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규민이는 용케 자리를 잡아 앉아 있었는데 어느 역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아기를 업고 손에는 기저귀 가방을 들고 차에 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규민이는 얼른 일어나 아주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가방을 들어 선반에 올려 드렸습니다.
다리는 좀 아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아주머니께서 내리시려고 하자 규민이는 선반위의 가방을 내려다주며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학생,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규민이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하나님께서 시키셔서 하는 일인걸요. 저한테 고마워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고마워하세요."
그리고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요. (골로새서 3:17)
우리가 가끔 범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우리가 가로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모든 일을 스스로의 힘으로 다 이룬 것 같이 뻐기기만 하다가 힘든 일이 닥쳐 좌절하고 쓰러질 때면 그때서야 하나님을 찾곤 합니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주예수의 이름에 의지하여 하고 일을 이루든지 못 이루든지 그 결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시는 분이시니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
전쟁터에서 팔 하나를 잃어버리고 병원에 누워 있는 아들에게 어머니가 간호하기 위해 왔습니다.
어머니는 누워있는 아들에게 성경을 읽어주려고 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가 들고 있는 성경을 빼앗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 필요없어요. 하나님이 있다면 내 팔이 이렇게 잘려지도록 내버려 둘 리가 있겠어요?"
어머니는 아들의 오른손을 잡으며 "네게는 아직도 오른손이 남아 있지 않니? 하나님은 네 왼팔을 가져가신 것이 아니라 오른 팔을 남겨주신 것이란다. 이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단다."
그 후로 아들은 한 쪽 팔만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학자가 되었습니다.
어리석은 백성아, 이 미련한 민족아, 너희는 어찌하여 주께 이처럼 갚느냐? 그는 너희를 지으신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희를 만드시고 일으키신 분이 아니시냐? (신명기 32:6)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백성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흙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셔서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불평을 합니다.
'왜 나는 키가 작을까?'
'왜 나는 뚱뚱할까?'
그러다가 다쳐서 팔이라도 하나 잃는 날이면 하나님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팔을 하나 가져 가신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나머지 몸뚱이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토기장이가 만든 질그릇이 왜 나는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항의할 수 없다는 비유의 말씀대로 우리는 우리의 지금 모습에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생명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아야 되겠습니다.
제목 : 하나님을 잊어버린 시대
시106:21;103:2;50:22;신32:18;28:20;8:11;
오늘날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시대이다. 발달된 물질문명은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말살시켰다. 부자는 배에 기름이 껴서 하나님을잊었고, 가
난한 사람은 배가 고파 하나님을 잊었다. 배운 사람은 적은 지식에 눈
이 멀어 하나님을 기억치 않고, 무식한 사람은 무식하여 하나님을 찾지
못한다. 법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른다. 꽃을 노래하고 산수를 노래하면서도하나님을 찬송할 줄 모른
다. 돈,연애,권세에 머리 숙이는 자는 많으나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
은 희귀하다. 밥 한 그릇, 돈 몇 원에사람끼리 감사할 줄은 알면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지는않는다.
현대는 도덕적인 발광의 시대이다. 일간신문의 사회면을 보면 반갑고
기쁜 기사는 거의 없다. 속이고 싸우고 감옥에 가고 하는 기사로 가득
하다. 자식을 잘못 두어 탄식하는 부모, 부모를 잘못 만나부르짖는 자
식, 사랑에 실패하고 우는, 남녀의 의리도 없고 사랑도없고 믿음도 없는
시대이다.
제목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웅
마 6:1-4; 사 61:6; 빌 2:17
알려지지 않은 이름 속에 위대함이 숨어 있고, 조용히 행하는 의무
속에영생이 주어진다. 인류 가운데 가장 비천한 부류에 속한 이들이
그 위대함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심판이 모든 것을 뒤집어
제자리에놓을 때 지금의 나중된 자가 처음된 자로 바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작은 공간을 채워가는 것, 작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기쁘게 달려가는 것, 비천한 직업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열심히
일하는것, 낮은 지위라도 불평없이 받아들이는 것, 오해받고 왜곡당
하고 시기와모략을 당하더라도 의연히 참고 견뎌내는 것, 마음의 고
통이 심할지라도이웃의 기쁨을 위해 즐거운 미소를 띄우는 것, 모든
이기적 야망과 자만과 모든 서두름들을 오직 우리의 구원을 위한 봉
사의 이름으로 쫓아내는것. 이러한 일들에 충실한 사람이 불 뿜는 총
구 앞에서 한 시간, 또는 하 루 동안 담대히 버텨나가는 사람보다 훨
씬 훌륭한 영웅이 될 것이다. 그 루 동안 담대히 버텨나가는 사람보
다 훨씬 훌륭한 영웅이 될 것이다. 그에겐 늘 봉사의 일이 따라다닐
것이다. 그는 이 세상에서 추앙받는 영웅이아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
시는 영웅인 것이다. (파버)
▨ 감사합니다.
공자님은 자신이 싫어하는 인간상이 있는데 그것은
첫째:타인의 실패를 기뻐하는 자
둘째:윗사람을 헐뜯는 자 앞에서는 맞장구치고 뒤에서는 욕하는 자
셋째:용기는 있으나 예의가 없는 자
넷째: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 곧 감사할줄 모르는 자 인데 그중에서 가장 싫은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자 하고 했습니다.
`감사'는 기계와 같아서 자주 하면 할수록 쉽게 할 수 있습니다.기계에 기름을 치듯 오늘부터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20번 이상해 보십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될 것 입니다.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에서.. 감사 합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하이든의 하나님의 찬양
1808년 프란츠 요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en)이 죽기 바로 일년 전
비엔나에서 그의 걸출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공연이 있었다. 그 공연
을 위해서 작곡가 하이든도 자리를 같이 하였다.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그는 휠췌어로 그 공연장에 입장하였다. 그의 등장은 청중을 열광의 도가
니로 몰아넣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온 힘을 다해 공연을 마치자 점
점 더 박수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 이 반응에 감동하여 늙은 음악가는
일어서려 애썼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그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
쳤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가 아닐까?
희랍의 한 철인은 세 가지를 감사했다.
하나는 동물이 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고,
둘째는 희랍인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했으며,
세째는 철학자가 된 것을 감사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나에게는 내가 기독교인이 된 것을 감사하고 감격하는 마음이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속량받고 새 사람으로 태어난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죽고 그의 부활과 함께 자유인으로 다시 태어난 감격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오래 믿었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인의 감격이 얼마나 큰가를 모르는 불행한 사람들이다. 기독교인이 된 기쁨과 감격을 안고 살 때 우리는 비록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핍박을 받고 넘어져도 하박국 선지처럼 인생을 노래할 수 있고 승리와 소망에 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비록 무화과는 안 열기고
포도 열매는 달리지 않고
올리브 농사는 망하고
밭 곡식은 나지 않아도,
비록, 우리에 있던 양떼는 간데 없고
목장에는 소떼가 보이지 않아도,
나는 야훼 안에서 환성을 올리렵니다.
나는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 뛰렵니다.
야훼 나의 힘이 되어 주시고
사슴처럼 날랜 다리를 주시어
나로 하여금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십니다."
한국인의 행복도
최근 발표된 세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도는 65%로, 조사한
18개국중의 꼴찌였다. 만족도도 바닥에서 첫째였다. 이상하게도 세계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일본인들의 햅복감도 77%밖에 되지 않았다. 그
반면에 경제 상태가 어려운 영국사람은 95%나 되었다. 15년전 리더스
다이제스트 지가 조사했을 때에도 일본인의 행복도는 66%밖에 되지 않았던데
비해서 영국인은 92%나 되어쑈다.
분명히 돈이 많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몇해전인가 노르웨이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현재의 생활 수준이 너무 높다는 사람이 76%나 되었다.
10명 중의 9명은 또 경제 성장정책은 지나친 경쟁사회를 만들고 스트레스며
견강을 해치며 비인간적인 대도시를 만든다고 반대하고 있었다. 그들이 한결
같이 바라는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가 아니라 생활의 질적인
향상이었다.
제 목 : 항상 감사
스펄젼은 40세 이후부터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 때문에 몹시 시달린
사람이다. 지금까지 아스피린이나 혹은 마취제가 발달해 있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통증을 고스란히 참고 견
뎌야 했습니다.
한번은 그가 통풍 때문에 기동을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데 믿음좋
은 그의 교회 신자 한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스펄젼 목사님, 통풍으로 몹시 아픈 이 순간에도 하나님
께 감사할 수 있습니까?" 이에 스펄젼이 대답하기를 "예, 감사하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이 병이 나은 후에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신자는 조용하지만 그러나 무게있는 말로 이렇게 스펄젼 목사에
게 충고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몸이 아플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오히려 그 아픈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세
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분명히 그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그 말에 스펄젼은 참으로
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자신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 앞
에 회개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공자가 하급관리로 있는 조카 공멸에게 물었다.
"네가 이 자리에서 일하며 얻는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
공멸은 대답했다.
"얻은 것은 하나없고 세가지를 잃었읍니다. 일이 많아서 공부를 못
했고 , 보수가 적어서 친척 대접을 못 했으며 , 공무가 다급해서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졌읍니다. "
그 후 공자는 공멸과 같은 벼슬을 살고 있는 제자 자천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자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잃은 것은 하나없고 세가지를 얻었읍니다. 배운 것을 실행해보니
배운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고 , 보수를 아껴 친척을 대접하니 더욱
친숙해졌고 공무의 여가를 친구들과 교제하니 우정이 더욱
두터워졌읍니다."
행복의 속옷
옛날에 한 왕이 있었다. 하도 호화롭게 살기에 무엇이 행복인지 알 수
없어서 궁리 끝에 행복이 무었이냐고 물었다. 점쟁이는 대답하기를 '전국을
수소문하여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찾아내어 그의 속옷을 벗기고
임금님께서 친히 입어 보십시요'
이리하여 임금은 행복한 사람 찾기에 나섯다. 그러나 온 나라를 다 뒤져도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자 한 가난한 양몰이꾼이 나타나서
자기는 행복하다고 했다. 임금은 그에게 누더기 같은 옷을 벗으라고 말했다.
과연 그의 속옷을 입으면 행복을 알게 되는지 무척 조바심이 났다.
드디어 양몰이꾼이 옷을 벗었다. 그러나 이게 웬일 ! 그의 밑에는 아무런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스페인의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제 목 : 행복하려면 감사하라
두 마을이 있었다.한 마을은 감사촌이고 또 한 마을은 불평촌이었다.
감사촌 사람들은 어떤 일에든 감사하며 기쁘게 지냈다.그러나 불평촌 사람들은 항상 원망과 불평으로
기쁨을 잃고 살았다.하루는 불평촌 사람들이 감사촌을 방문,「감사실습」을 통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알았다.그러나 마을로 돌아와서는 모두 이렇게 말했다.
『에이,감사촌에 갔다가 얻어먹은 것 없이 감사만 하고 왔다』 행복해 지려면 아예 「감사촌」으로 이주
를 해야 한다.
헬렌켈러
미국의 헬렌켈러 여사(1880-1968)는 뇌열(뇌열)로 두 살이 되기 전에 실
명을 하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생애 대한 애착과 의지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 성한 사람들과 경
쟁해서 대학을 마치고 박사 학위까지 받은 다음, 전세계 1천 5백만 맹아인
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헬렌 켈러에게 자유를 준 것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는(1880-1966)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것을 배운 기적의 인간이다. 그는 이런 간증을 했다. "내가
배운 것 중에 최대의 소득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에게 자유를 주었읍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가
지 무엇인가의 노예로 머물러있읍니다."
감사헌금
인도의 추수기에 있는 일인데 어떤 여성이 아주 많은 양의 쌀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 묻기를 왜 그렇게 많은 쌀을 바치십니까?
여인의 대답은 내 아들이 병이 들어서 낳게 해주시면 특별헌금을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이 병이 나았습니까? 아닙니다.
그럼 왜 헌금은 하십니까
내 아들이 죽어서 천국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감사해서 드립니다.
제 목 :C.T 스터드의 헌신
C.T 스터드는 16세 때에 이미 유능한 크리켓 선수였고, 19세때는 영
국 이튼에서 그의 팀의 주장 선수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운동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에게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
습니다. 캠프리지대학 재학지, 그는 무디의 설교를 듣고 놀랍게 개심
을 하였습니다. 더불어,그의 생애와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그리스도에
게 바치기로 결심했고,그는 그의 팀 동료들을 개심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후,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전생애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는 허
드슨 테일러에게로 가서 중국 선교를 위한 사역에 그 자신을 드렸던
것입니다.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을때, 그에게 오늘날의 5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의 유산이 즉시 상속되었음을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즉
시 모든 유산을 하나님께 헌금으로 바쳤습니다. 53세가 되었을때 하나
님께서는 그를 아프리카의 중심부로 다시 부르셨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라."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주님이 그를 부르
실 때까지 충성으로 일했습니다.
그가 바로 WEC(World 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의 창설자였습
니다.
제목 : 가난한 어부의 부탁
요 6:29,35; 마 6:25,31-34; 골 2:5,7
나이가 73세인 노인 어부가 있었다. 그의 집은 너무 가난해서 혹독
한 겨울 동안 거의 굶으며 지내는 형편이었다. 어느 해 겨울, 노인은
먹을양식이 없어 더욱 힘든 겨울내기를 해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노인이 그렌펠 목사를 찾아와 5달러짜리 지폐 12
장을 내미는 것이었다. 그 지폐는 아주 더럽고 거의 찢어져 있었는
데, 그의 마지막 비상금이엇다. 노인은 목사에게 그의 수입 전부를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양식을 사는 데 써 달라고 부탁했다.
그렌펠 목사는 그 노인의 청을 거절하면서 대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지금 점점 나이를 먹고 잇습니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고
기를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목사의
말에 노인은 얼굴에 주름을 가득 담고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목사님. 제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저를 돌
보아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 분을 믿고 있습니다. 만쬈이 60달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배고픔의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반대로 이 돈을 사용한다면 그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잇을 것입
니다. 그러니 이 돈을 받아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저는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 될 것입
니다." (SOUTHERN CHURCHMAN)
제목:가장 귀한 것을
영국 정부가 중국에서 크게 전공을 세운 골든 장군을 포상
하기 위하여 많은 상금과 직위를 주려고 하였으나 그는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33회 교전이 기록된 금메달 만을 받았다.
그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것이요, 그의 역전의 유일한 기록으
로 그의 재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 메달을 찾았으나 아무데도 없었다. 나중에 안바에 의하면
흉년이 심하던 해 멘체스타에 보내 그것을 녹여 판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사주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 메
달을 보낸 날짜에 그의 일기장에는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오늘 주 예수께 바쳤다." 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가장 귀한 것, 가장 귀한 부분, 가장 귀한
시간을 가장 귀한 분에게 바치는 것, 이것이 헌신이다.
제목:가장 귀한 선물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께 예물을 드리는 동안 또 다
른 한 박사가 있었다. 처음에 이들은 넷이 길을 떠났으나 알
타반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이 생겨서 뒤늦게 출발하게 되었
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느라 어느덧 별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도착해 보니 예수님을
경배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 드릴 예물도 점점 없어져 갔다.
자신의 몸마저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다보니 쇠약해 졌다
예수님을 만나려고 가보면 이미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간 뒤
였다. 불쌍한 이웃을 위하여 예물도, 자신의 몸도 모두 써
버린 알타반은 이제 예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알타반은 드디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으나
십자가에 못박힌 뒤였다. 십자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주님
의 발에 입을 맞추는 알타반을 들어 올려 따뜻한 품에 안는
손길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품이었다.
제 목 : 거룩한 헌신
저드슨(1788-1850)이 대학을 거쳐 신학교를 졸업하자 보스톤 시에
있는 중류층의 교회에서 부목사로 와 달라는 초빙을 받았다. 그의 동
료 친구들은 모두 부러워 하며 집의 어머니와 누이도 매우 기뻐했다.
그러나 저드슨은 고개를 흔들었다.
"하나님은 나를 해외선교에 쓰시려고 부르셨습니다. 내가 이곳에 남아
서 일을 해도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만 나는 부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됩니다. 나는 주님께 전체로 순종하렵니다."
안일한 자리를 물리친 저드슨은 결국 철통같은 불교의 나라 버마에
선교사로 갔다. 그곳은 너무나도 어려운 곳이었기에 목숨을 바칠 각오
로 일했으나 처음의 한 사람을 전도하여 세례를 베푸는데 무려 6년간
의 갖은 고생을 다 했다. 저드슨은 오랜기간을 버마의 감옥에서 지나
기도 했고 죽음과 질병의 고비도 몇 번이나 넘겼다.
그러나 저드슨의 거룩한 헌신은 5만명이라는 크리스챤을 버마땅에
탄생시키고 전세계의 크리스챤들의 마음에 꺼지지 않는 횃불을 밝히
켜 놓은 것이다.
제목 :거룩한 母情
KAL기 추락현장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된 열한살 소녀가 있다. 그 소녀는
큰 부상 없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녀는 공포에 몸을 떨면서 『엄마
가 나 먼저 나가라고 했어요.엄마를 빨리 구해 주세요』라고 울부짖었다.구
조대원들이 소녀를 옮긴 후 기체에 다가갔을 때는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
고 있었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면서도 자녀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 어머
니의 마음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마치 신앙처럼 죽음을 초월하는 것이다.
말틴 루터 킹: 그의 마지막 설교에서
내가 이 세상을 하직한다면,나는 당신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기고 싶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난다면, 거창한 장례식을 삼가해
주시오. 그리고 긴 찬사도 삼가주시오. 또 내가 노벧상 수상자라는
것도 말하지 말아 주시오 나의 학벌도,그것들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말틴 루터 킹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다가 갔다고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을
주기위해, 헐벗은 사람들에 옷을 주기 위해 살다가 갔다고 말해
주시오. 내 생애에서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찾다가 갔다고 뭇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다가 갔다고 말해 주기를 나는 바랄 뿐입니다.
제 목 : 고난을 통한 훈련
그리스도인들은 훈련으로서 고난을 받는다. 하나님의 훈련을 겸손하게 믿음
으로 받아들이면, 우리의 삶은 더욱 순수해지고 신앙은 더욱 강해진다. 야고
보는 " 내 형제들이여,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시오. 믿음의 연단이 인내를 가져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
습니다. 인내력을 온전히 발휘하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조금도 결함이 없는
성숙하고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약1:2-4)
우리는 훈련을 가져오는 고난의 신비를 파악함으로써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당황과 낙심이 기쁨으로 바뀐다. 연약한 손과 발이 굳건해지고
목청을 높여 노래를 하게 된다. "모든 훈련이 그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도리
어 쓰라린 것으로 생각되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연단받은 사람들에게 의의
화평한 열매를 맺게 해줍니다."(히12:11)
고난으로 연단받은 사람들에게......고난으로 연단을 받는다고? 어떻게? 그
리고 고난이 내가 지은 죄 때문에 생긴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나를 가르치
시기 위해서 주신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항상 알지는 못할 것이다. 또 여하튼 고난이 생기는 원인은 별로 중
요하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고난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하는 것이다. 왜
냐하면 고난이 생긴 원인을 완전히 알지 않고서도 고난으로 "연단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으로 연단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하나
님은 지금도 우주를 지배하시는 통치지시다. 하나님은 여전히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하나님은 내가 고난당하는 것을 아시며 관심을 가지신다.
이 모든 일에 대해 나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야만 한다. 더 나아가
알 수 없는 신비한 방법으로, 하나님은 악에서 선이 나오게 하실 수가 있다.
하나님은 고난을 도덕적 암을 잘라 내는 칼로 바꿀 수 있도록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기만을 고대하신다. 여름 가뭄이 나무 뿌리를 땅 속 깊이 들어가게 하
는 것처럼, 또는 힘든 훈련이 운동 선수의 힘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것처럼,
고난은 힘든 훈련이 운동 선수의 힘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것처럼, 고난은
성숙한 성도를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나는 고난 가운데 감사한다. 이것은 그저 고난을 인해 감사하는 것
이 아니라(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나를 훈련시킨다고 해서 내가 자학증 환자처
럼 그 고난을 즐기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다) 고난 가운데서 감사하는 것이
다. 나는 넉넉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이 나를 능히
구원하실 수 있으며 또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나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
아래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갖고 계신 목적
을 이루는데 사용하실 것이라는 기대속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예수님이 인간
으로서, 내가 받을 고난보다 더 많은 고난을 겪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가
고난을 당할 때 내 형편을 이해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다.
또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돌리면서 나는 두 가지 점을 깨닫게 된다. 하나
는 고난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고난에 수반되던 두려움과 공포가 사라져 버리
기 때문에 고난이 줄어든다(고난 가운데의 평안은 고난의 강도를 반감시킨
다). 또 하나는, 고난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희망이 생긴다는 것이다. 나는
고난이 결국에는 나에게 유익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거의 흥분하게 된다. 더
이상 내가 어떻게 하면 고난을 참아 낼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는다. 고난은
새로운 삶의 지평으로 가기 위해 내가 타는 일종의 전차가 된다.
소록도의 어머니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62)는 소록도 1천70여명 나환자들의 어머니이자 자매다. 이들의 병든 손발을 어루만져 온 지 35년째. 그녀는 17일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80주년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소록도는 내 고향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해온 일들이 포장돼 특별한 것처럼 알려지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94년 본국에서 준 훈장도 "갈 시간이 없다"며 사양,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가 섬을 찾아와 전해주었다. 마리안느 수녀는 62년 2월 인스부르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낯선 한국 땅을 밟았다. 처음엔 감염되지 않은 나환자들의 아이들을 모아 돌보는 일을 하다, 66년 인도에서 6개월간 나병교육을 받고 돌아와 본격적인 "소록도 생활"을 시작했다.
환자들은 처음 푸른눈의 그녀를 두고 수군대기도 했지만, 곧 그녀의 친철과 지극한 정성에 감복됐다. 나중엔 직원들까지 벌레에 물리기만 해도 마리안느 수녀를 찾았다. 그때마다 그녀는 인도에서 가져온 "블랙스톤"이라는 "신비의 돌"로 상처를 쓰다듬어 주었다.
"저와 같은 해에 소록도에 온 여자 환자 한 분은 친어머니와 인상이 비슷했어요. 제가 엄마라고 부르면서 따랐죠". 그 환자는 3년전 아흔셋의 나이로 마리안느 수녀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마리안느 수녀는 완치돼서 섬을 떠나는 몇몇 사람들에게 재산을 서슴없이 나눠주고, 94년에는 대구의 한 정상인 여성과 완치단계의 환자 김모씨(40)의 결혼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5년에 한번씩 3개월 휴가를 받아 본국에 간다. 그러나 작년 5월에는 두달만에 휴가를 반납하고 돌아왔다. "조카들이 아는 척도 잘 안하고… 소록도 생각뿐이더군요" 그녀의 남은 소망은 언젠가 자신도 소록도에 묻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6.25 직후 나명 환자 수용소에 미국 로터리 클럽에서 회원들
이 방문했던 적이 있었읍니다. 거기에 미국에서 파견나온
간호원 선교사 한 사람이 나명환자의 고름이 흐르고 있는 상
처를 간호하고 있는 뜨거운 인간애의 장면을 포착하였읍니다
한 사업가가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을 찍으면
서 이러한 말을 했읍니다. "이것은 백만불 짜리 가치가 있는
사진이다.그러나 나는 누가 나에게 백만불을 주어도 이 일은
못할 것이다."
간호원 자매는 이 사업가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도 그 일을 못합니다." 이 대답을 듣고 당황하면
서 말하기를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있소?"
라고 물었더니 자매가 대답하기를"그리스도의 사랑이 저를
강권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을 따르십시요!
금메달보다 귀한 것
1980년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가 스위스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은 부상당한 선수를 구출하기 위해
서 자신의 승리를 포기한 스위스의 필립루를 국제 페어 플레이상 수
상자로 선정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수위로 달리던 중 차 사고로 쓰러진 이탈리아의
한 선수를 구하기 위해 눈 앞의 금메달도 포기하고 차를 세운 후
뛰어내려 그의 생명을 구했다.
나도살아야지
1986년도에 있었던 실화이다.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 건축을 하기 시작했다. 많은 교회가 그러하듯 건축비 절감을 위해 직영을 하였고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교인들에게서 당연히 자재를 구입하였다. 공사가 웬만큼 진척되었을 때 우연히 K 목사는 한 교인으로부터 구입한 타일의 가격이 을지로 건축 자재상들보다도 더 비싸다는 것을 알았다. 마치 큰 손해라도 보는 듯한 표정으로 타일을 판매한 집사의 얼굴이 떠오르자 K 목사는 흥분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해 즉시 가게로 뛰어가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그 집사님 왈 "목사님, 나도 살아야지요"하더란다. 이러한 예는 교회의 예산 집행과정 중에 곳곳에서 빈번히 나타난다. 그래서 대교회에 다니는 이유 중 하나로 "먹고 살려고"고 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현실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자기 생활은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교회를 상대로 철저히 장사를 한다. 문제는 그 "최소한"이라는 기준이 과연 "최소한"이냐는 것이다. 오히려 "최대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를 보자.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었다고 한다.
나무와 소년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언덕위의 큰 나무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시간이 날 때마다 늘 그 나무밑으로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름드리 나무의 따스함이 그리도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있으면 언제나 언덕위로 달려가 그 나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그 나무는 언제나 소년에게 쉴 수 있는 넓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었고 또한 신선한 공기도 마음껏 들이킬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자신의 가난한 처지를 나무에게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열매를 따다가 시장에 내다 팔면 어느정도 돈을 마련할 수 있을테니 그렇게 하렴. 좀 아프긴 하겠지만 널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단다."
그래서 소년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 얼마가 지난 어느날, 소년은 다시 나무를 찾아가 자기에게 살 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나의 무성한 가지를 잘라가렴. 푸른 옷을 잃게되어서 춥긴 하겠지만 네가 편히 지낼 수 있다면 내가 무얼 못주겠니!"
소년은 집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장성하여 어느덧 돈을 벌기위해 바다를 건너가기로 마음을 먹고 나무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성하던 가지를 주어버린 나무는
"나의 큰 둥치를 잘라가서 배를 만들면 될꺼야. 배를 만들어서 바다건너로 가더라도 날 잊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네가 잘 되기를 빈단다."
장성한 소년은 배를 타고 바다건너에 가서 열심히 일했고, 나이가 지긋하게 들 때까지 많은 돈을 벌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백발이 성성해진 그는 그 옛날 자기에게 모든 것을 주어가며 헌신적으로 도와 주었던 나무가 생각났고, 드디어 다시 그 곳을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어버려서 이젠 밑 그루터기만 남은 그 나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너무도 반가왔고 이렇게 잘 살아준 그를 보니 이때까지의 그 모든 희생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수고 했구나. 이제 나는 네게 줄 아무 것도 남지 않아서 어쩌지? 대신 나의 이 나즈막하고 편안한 그루터기에 앉아 쉬렴."
나무는 소년시절에 그에게 시원한 그늘과 말벗이 되어준 것부터 해서 지금의 그루터기까지 오로지 주기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기뻤습니다. 그저 주는 것이 기뻤습니다.
일평생 주기만 한 나무, 일평생 받기만 한 소년.
흡사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같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 주시기만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뻐 하십니다. 사랑하는 그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어떤 것을 주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으로 도움을 얻는 모습을 볼 때 더욱 주고 싶은 마음을 밀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더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랑이니까요...
제목 : 나병환자 사도
벧전 2:2-5; 출 2:8-10; 행 20:24
1840년 1월 3일 벨기에의 한 촌락에서 다미앙은 출생했다. 신앙심이
깊던 모친의 슬하에서 자라났는데, 모친은 자녀 6명에의 역대 순교자
의 삶과 행적을 들려 주며 구도의 삶을 살도록 격려했다. 이에 힘입
어 자매 3명 중 두사람이 수녀가 되었고 형제 3명 중 두사람도 역시
수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다미앙도 어려서부터 신앙심이 깊었고, 동물을 사랑하고 온화한 성
격의 아이였다. 특히 두뇌가 명석한 그를 부모는 실업에 종사케하여
가치를 돌보게할 작정이었다. 이미 다른 형제들 둘이 성직에 나가기
로 한 이후였으므로 당연한 과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우선 그는 학문
에 열중할 심산으로 17,18세까지는 혼신을 다해 면학에 열중했다.
애초에는 평신도로서 평범한 신앙생활을 하기로 했던 다미앙은 마침
내 자신의 소명이 성직자로서의 헌신에 있음을 자각하고 수도생활로
들어갔다. 이로써 그의 형제 전부가 성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다
미앙은 나병환자들을위한 헌신의 일생을 바쳤다.
나이팅겔 30세 생일 일기
나이팅게일 (Florence Nightingale)은 30세 되던 날 이런 일기를
썼다. "오늘 내 나이 설흔이 되었다. 예수가 그의 밋숀을 시작한 날
이다. 주님, 오늘부터 당신의 부르심을 따라 살겠읍니다. 유치했던
생각은 이제 버리고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주님의 목적에 순종
하겠읍니다." 그후 헌신적 간호원으로서의 나이팅게일은 세상에 널
리 알려졌다. "성공적인 생활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들에
게 그녀는 조용히 대답했다." 비결은 하나뿐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불러주신 그 뜻에 나를 맡기고 사는 일입니다."
나환자들의 아버지' 이경재 신부
평생을 나환자들에 대한 헌신과 봉사에 몸바쳐온 `나환자들의 아버지' 이경재 신부(성라자로마을 원장)가 11일 오전 9시55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72살.
고 이 신부가 나환자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52년 경기도 의왕의 나환자촌 성라자로마을 초대 원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다. 크리스마스 미사를 집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곳을 방문했다가 그들의 비참한 생활을 목격하고 마음을 굳혔다. 이 신부는 그러나 폐결핵에 걸려 나환자들 가운데 뛰어든 지 1년 만에 마을을 떠나야 했다.
나환자들을 향한 그의 끝없는 사랑은 지난 70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미국 연락신부를 마치고 귀국하면서부터 다시 시작된다. 라자로마을로 돌아온 그는 `라자로돕기회'를 결성하고 해마다 나환자 돕기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 마을을 나환자들의 안식처로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그 덕분에 라자로돕기회 회원이 국내외적으로 8만명에 이르게 됐으며 마을을 거쳐간 나환자도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라자로마을에는 100여명의 환자가 요양중이며 인근 정착촌에는 병이 치유된 70여 가구가 자립해 생활하고 있다. 그는 국내 나환자가 줄어들면서부터 해외 나환자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 신부는 96년 이후 직장암과 심장병으로 고생하면서도 라자로 마을 돕기를 계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회고록을 집필중이었다. 천주교는 13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장례 미사를 드린다. (0331)256-6341.
내 모든 것을 소비하는 것
인도의 한 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예쁜 조카딸이 하나 있었다. 근친 혼이 인정되는 사회인지라 예쁘고 총명한 공주를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왕은 이런 눈치를 채고 수요 공급의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서 긍리끝에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그는 왕자들을 불러서 일정한 기간의 여유를 줄터이니 각각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을 구하여 오라 그러면 가장 진귀한 보물을 가져온 왕자에게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첫째는 거액의 돈을 주고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는 융단을 구했다.
둘째 역시 큰 돈을 지불하고 어디든지 볼 수 있고 아무리 먼곳도 볼 수 있는 신비한 망원경을 샀다.
세째 또한 막대한 댓가를 치르고 이것을 먹으면 무슨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는 사과를 샀다.
세 왕자는 각각 자기가 지닌 보물이야말로 천하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자부심을 갖소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둘째가 망원경으로 수만리 떨어져 있는 공주를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공주가 병에 걸려 다 죽어가고 있었다. 셋은 지체하지 않고 첫째의 융단을 타고 단숨에 공주에게로 날아갔다. 그리고 셋째가 지닌 사과를 먹게해서 공주를 살렸다.
왕자들은 서로 자기의 보물이야 말로 최고라고 주장한다.
줄째는 자기의 망원경이 없었다면 공주의 위기를 볼 수 없었다는 이유이다.
첫째는 아무리 공주의 위기를 보았다해도 자신의 융단이 없었다면 단숨에 공주의 곁으로 달려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고라고 말했다.
셋째의 주장을 들어보자
아무리 빨리 발견하고, 빨리 달려왔다고 해도 자신의 사과가 없었다면 공주가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것을 최고로 두었다.
왕은 보뮬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게 되자 마침내 조카 공주에게 그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
공주는 한참을 명상에 잠기더니입을 연다. 망원경이나 융단이 귀한 것이긴 하지만 사과가 없었다면 나는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보물은 나를 위해 사용했어도 그 효능과 모양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소유할 수 있었지만 사과는 내가 먹어 버렸기 때문에 나를 위해 몽땅 소비한 것이다.그러므로 나에게 생명의 사과를 준 셋째의 아내가 되겠다고 했다. 잘 알려진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다.
인간은 소속감이 분명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공주의 논리에 의하면 나에게 생명을 준 대상에게 속해야 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나에게 육체적 생명을 준 부모에게 속해야 하고,
나에게 영,육간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속해야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자고 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리타분하게 아직도 효도 운운하고 하나님운운하고 있는가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보들이나 주장하는 괴변이라고 일축해 버린는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인 것이다
너는(송명희시)
좋은 것들 속에 좋은 것은/ 좋아보이지 아니하고
아름다운 것들 중의 아름다움은/ 아름답지 아니하며
빛 가운데 있는 빛은/ 빛나지 않는다
너는 가서 좋지 못 한것들 속에/ 좋은 것이 되어라
저는 저기 저곳 가서/ 너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너는 빛이 없는 곳에 가서/ 빛을 비추어라
향기없는 저 곳에 너는 가서/ 향기되어 풍기면서
너의 일 다하라
제목 : 노선교사의 절규
행 16:9,10; 20:24; 롬 5:7-11; 요일 3:16
스코틀랜드 선교사 더프 박사는 오랫동안 인도의 뜨거운 모래를 밟
으며전도한 후 심히 노쇠하여 귀국했다. 그는 에든버러에서 열린 선
교총회에출석하여 인도에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애절하게 호소하다가
지나친 피로로그 자리에서 졸도했다.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은 후 원
기를 회복하자마자그는 사람들이 말리는 것을 듣지 않고 다시 한 번
강단에 서서 호소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사시는 부모님들이여!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자녀을
인도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뭐라구요? 그런일을 할
만한자녀가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여왕 폐하가 병정을 모집할
때는 그자녀가바치면서 예수의 소집에는 응할 수 없다고 하시는 겁니
꺼? 저 인도인들이 구원해 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점점 높이지고 있습
니다. 그 소리가 여러분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까?
만쬈여러분에게 인도 선교를 위해 바칠 자낡메없다면, 좋습니가. 나
는너무나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고향에서 죽을 작정을 하고 귀국했지만
내일이라도 다시 인도에 돌아가서 내 뼈를 갠지스 강변에 묻겠습니
다. 그리하여 한 늙은 스코틀랜드인이 인도인을 위해 기쁘게 죽는 것
을 나타내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의 증인이 되
겠습니다."
제목 :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리까
요일 4:16-18; 롬 5:8; 갈 5:13; 딤전 6:17
제1차 세계대전 때 생긴 일이다.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때 독가스를
마시고 탄환에 맞아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병사가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어떤 전도인이 십자가와 성경을 손에 들고 병사에게 와서"당신의
집이 어디오? 무슨 유언할 말이 있으면 내가 전해 주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병사는 아무 말도 없이 눈을 감고 있었다. 전도인은 실망하
지 않고 "당신의 영혼이 천국에 가도록 기도해 드릴까요? 성경을읽어
드릴까요?" 하고 물었으나, 병사는 비웃는 듯 미소를 띄우며가만히
있었다. 전도인이 "자 기도합시다."하자 병사는 "아, 목이마르다."고
하였다. 전도인은 달려가서 물을 가져와 병사의 목을 축여 주었다.
그러고 다시 "성경을 보고 기도합시다."라고 하자 병사는 다시 "아
춥다"고 하였다. 전도인은 곧 자기가 입은 웃저고리를벗어서 병사에
게 덮어 주었다.
그러자 병사는 벌떡 일어나 전도인을 끌어안고는 "선생님, 나같이
죄가 많은 사람도 사랑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 기독교는
말로만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랑을 실행하는 종교인 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에 이런 실례를 범했습니다. 선생님, 제잘못을 용서
해 주시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전도인은 "물론이오"하고는 병사를
끌어안고 기도를 드렸다.
비를 맞으며 기도하는 전도인을 본 한 프랑스인 장교는 "종교는사랑
의 실행이다"하고 큰 감동을 받고는 "내가 만일 목숨이 남아있게 된
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결심하였다. 이 프랑스장교는
전쟁에서 불구의 몸이 되었으나 죽는 날까지 복음을 열심히전하였다
당신의 경우
추운 겨울 날, 눈 오는 거리에서 한 소녀가 얇은 옷을 입은 채, 밥
한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오들오들 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화가 치밀어서 당장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왜 이런 일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무슨 대책이든 대책을 세워주셔
야지요."
한 동안 하나님은 말이 없으시더니 그 날 밤에 아주 문득, 이렇게 말
씀하셨습니다. "나는 틀림없이 대책을 이미 세웠었노라. 나는 너를 만
들었노라."
당신은 이 추운 날, 불우한 이웃을 보며 가진 자와 사회 구조만 성
토할뿐, 정작 당신이야말로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책인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제목 : 당신의 뜻이라면
행 16:6-10; 히 5:8; 시 15:4
"초여름 스크랜톤 박사는 지독한 장티푸스에 걸렸습니다. 그 때아이
까지 심하게 앓고 있어 남편을 돌볼 틈이 없었고 어머님이 그를 간호하
였습니다. 남편이 회복된 후 우리는 차로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그
때 남편은 내게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자신은 중앙 아프리카를 제외
한 어느 곳이든 선교사로 나아가 자신을 헌신하기로 하였다고 밝히는 것
이었습니다. 얼마 시간이 흐른뒤, 나는'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저도 가겠어요'하였습니다. 또 한참 있은 후 '거기에 제 뼈를 묻겠어요
'하였습니다. 나는 결혼하던날 결심한 것 중의 하나가 무슨 일이 있어
도 남편을 거역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천병력 같은 일이었으나
그처럼 고귀한 이상을 추구하려는 남편의 말을 따르기로 결심하였습니
다."이것은 한국 감리교 초기 선교사 스크랜톤의 부인이 진술한 내용이
다. 이를 통해 보면 스크랜톤은 열병 중에 선교사로의 결심을 굳혔고,
그 부인은 남편의 거룩한 이상에 순종한 것으로 보인다.
봉사
사 60:10; 벧전 4:10,11
웬델 윌키에가 백악관을 방문하여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났을 때 있
었던일이다. 윌키에가 대통령에게 물었다.
"대통령 각하, 저렇게 허약하고 무력한 해리 홉킨스씨를 측근에 거
느리고 계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러자 대통령이 대답했다.
"저 문을 통하여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들지
요.
그들은 거의 한결같이 내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해리홉킨즈는 그들과 달라요. 그는 단지 내게 봉사하는 것만을 원하
지요. 이것이 바로 그가 내게 가까이 있게 된 이유입니다.
제목 : 대학생 150여명 `눈'기증
전문대생 150여명이 졸업기념으로 자신들의 안구를 사후에 기증하겠
다고 나서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김천전문대학의 안경광학과 학생과 교수 3명등 150여명
은 9일 안구기증운동 본부인 한국기독교 헌안봉사회(이사장 유득윤)에
앞 못보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의 사후에 안구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1차로 1백34명의 기증서를 헌안봉사회에 전달한 데
이어 곧 추가지원자 20여명의 지원서를 낼 계획이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졸업을 앞둔 지
난 10월부터 자신들의 전공과 관련된 뜻깊은 행사를 찾다가 우연히 안구
기증운동 본부에서 발행하는 회지 [보기를 원하나이다] 94년 여름호에서
안구 기증자들의 수기를 읽고 감동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지난달 6일 과대표인 2학년 김의동군(21)을 중심으로 안구기증운동을 펴
기로 결정, 이달 2일과 3일 학교 가을축제기간동안 학과 행사인 안경 졸
업작품전을 열면서 [당신의 헌안으로 두명이 볼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안구기증 희망자 모집에 나서 150여명에 달하는 희망자를 모았다. 안경
학과학생 1백여명은 물론, 다른과 학생들도 지원했으며, 특히 제자들의
뜻에 감동한 학과장 박수봉교수등 3명이 참여하면서 이들의 운동은 큰힘
을 얻었다.
기증운동본부 사무국장 노석조씨는 {이번 기증 사례는 안구기증운
동본부 창설이래 최대의 숫자}라며 {사회 전체를 밝게 해주는 참으로 청
량하고 대견한 일}이라고 흐뭇해했다.
더 풍성한 삶
노예 신분으로 태어난 조지 워싱톤 카버는 힘들여 교육을 받아서 하늘이 주신 재능에 따라 당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수
년동안 그는 부터 T. 워싱톤과 함께 남부지방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교육의 혜텍을 베풀어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토머스 에디슨이 카버씨에게 만약 그가 자기와 함께 일을 해 준다면 새 연구소와 연봉 10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했습니다. 그가 이 매혹적인 제의를 거절했을 때 비평가들은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모든 돈을 가진다면 당신은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오."
그는 부드럽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약 그 돈으 전부 가진다면 나는 나의 사람들을 잊어버릴 지도 모르죠."
조지 워싱톤 카버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쓰여져 있습니다. '그는 명성과 부를 가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세상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행복과 명예를 찾았다.'
이 정신을 조금만이라도 당신에게 적용해 보십시오. 헌신은 당신이 나누어 가질 어떤 재산보다더 더 세상을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도둑놈의 신앙
이런 이야기가 있읍니다. 미국에서 절도 잘하기로 유명한
남자와 소매치기 잘하는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읍
니다. 산모가 병원엘 가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기가 손을 꼭
움켜쥐고 나왔읍니다. 그런데 아이의 손을 펴 보니 세상에
나오는 그 순간 간호원의 반지를 훔쳐쥐고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꾸민 이야기이지만 세상이 얼마나 험한가를 풍자한 얘
기입니다. 영국의 유면한 목회자요 설교자였던 스펄젼은
"십일조를 바치지 아니하고 내가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
을 도둑질하는 것이요,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은것도 도둑
질하는 것이요,주일 지키지 않는것은 주일 도둑놈이요,예배
시간에 예배하지 않은것은 예배도둑놈이요,하나님께 드릴 영
광을 가로채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도둑놈이다"고 했읍니다.
동력실
거대한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견학하던 중 어느 작은 방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컴컴한 구석방이어서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 지나는데, 안내자가
“그곳이 바로 이 온 공장에 전력을 넣어서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실입니다”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였으나 실상은 대단히 중요한“골방”이었다.
소리없는 그리스도인 그러나 그는 교회의 됴력이요 힘이된다.
동시를 보는 하나님
어거스틴은 그의 저서 "사랑과 희망"에서 그리스도교인 여부를 분별하는
법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읍니다.
"사랑만이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분한다. 그들은 함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표를 몸에 지니고, 함께 아멘하고 화답하며, 함께
할렐루야 노래하며, 함께 세례를 받으며, 교회에 다니고, 회당의 벽을
세우지만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분하는 것은, 사랑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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