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빌4:4 오늘 저는 “항상 기뻐하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죄악 많고 고통스런 세상에서 기뻐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상의 복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기뻐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살 때 오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먼저, 건강상의 유익입니다.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사람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기뻐할 때입니다. 근심이 있다면 아무리 아름답게 화장을 해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얼굴만이 아닙니다. 육신의 건강도 기뻐할 때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약이 되지 못합니다. 실재 있던 일입니다. 웃으면 암도 녹인다는 말을 들은 어떤 사람은 날마다 미친 사람처럼 웃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큰 암 덩이가 고름이 되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웃을 때 암을 잡아먹는 엔케이 세포가 크게 증가함이 밝혀졌습니다. 혹은 마음이 기쁘면 소화도 잘 됩니다. 혹은 어린이가 자랄 때 엄마가 피부접촉을 하며 늘 따스하게 해 줄 때 그러니까 가장 기분 좋고 즐겁게 해 줄 때 체력과 성격은 물론 지능지수가 놀랍게 자란다고 합니다. 이것이 유대인 아이의 양육법입니다. 그랬기에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천재국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쁨과 즐거움보다 더 좋은 양약은 없습니다. 다음에, 기뻐하면 대인관계도 좋아집니다. 롬14:18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 황수관 박사 있지요? 미미한 지방대 교수에 불과했지만 길 가다도 항상 웃으며 전도하다가 연세대 의대 교수로 발탁되어 성공한 사람이 황박사입니다. 이 사람은 웃음의 사람으로 얼마나 잘 알려 있든지 방송이나 광고는 물론 곳곳에서 강사 초청에도 빠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웃는 사람 도와주지 우는 사람 돕습니까? 이처럼 웃음은 인간관계를 좋게 만들어 주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그래서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습니다. 옛날에는 며느리 감도 말없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말 잘하고 잘 웃는 사람을 더 선호한답니다. 아메리카의 백화점 왕으로 불리운 바 있는 워너메이커는 "미소는 길가에 핀 장미꽃"이라고 말했습니다. 길가에 핀 장미꽃은 은연중에 오고가는 이를 기쁘게 하는 것으로 미소의 힘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아야 합니다. 기뻐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롬14:18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우리가 기뻐하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들이 해와 같이 밝게 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신분을 주셨고 그만한 큰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다면 우리가 날마다 춤을 추며 살아도 모자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받지 못하여 어둡게 살아갈 때 우리 하나님의 마음 얼마나 아프시고 안타깝겠어요. 그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쁨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중의 제사입니다. 그리고, 기쁨의 사람은 남을 살립니다. 아4:11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이 말씀의 뜻은 신부의 말이 나에게 치료가 되고 힘이 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과학자들이 밝히는 것을 보면 놀라운 사실은 비둘기의 혀 밑에는 젖이 나온다고 합니다. 혀 밑에 젖 나오는 동물은 비둘기 외엔 없습니다. 이 비둘기는 바로 주 안에서 기뻐하는 우리 성도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남의 영혼을 살립니다. 기쁨을 줍니다. 희망을 줍니다. 어둠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과학의 눈으로 보면 우리 감정에도 분명한 색깔이 있답니다. 미국의 벨버 케이츠 박사는 사람의 호흡이 감정에 따라 색깔이 달라짐을 밝혀냈습니다. 화를 내고 있을 때는 밤색, 슬픔과 고통의 때에는 회색, 후회하고 괴로워 할 때에는 분홍색, 기뻐할 때에는 청색으로 나타난답니다. 특히 화가 났을 때에 생기는 밤색에는 무서운 독소가 들어 있어 그 침전물을 쥐에게 주사했더니 쥐는 불과 수 분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감정에 따라 남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 말씀처럼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1. 성령의 은혜를 받을 때 기뻐할 수 있습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 이 말씀처럼 성령 받으면 아무도 기쁨을 금지하지 못합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사물의 밝은 면을 바라보라", 또 "최선을 다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만일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 힘으로는 그 가운데 어느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요14:27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 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은혜를 늘 받으시기 바랍니다. 2. 받은 은혜를 묵상함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살전5:16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구절에서 우리가 왜 기뻐해야 하는가가 나와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듯 우리 성도들은 예수 안에서 큰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가운데서 선택을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죄사함을 받았으며 예수 안에서 영생과 보장과 행복과 무궁한 복락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만 보려고 하니까 안 보이지 영의 눈으로 보면 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안에서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이 귀한 복음을 믿음으로 받고 감사하며 찬송하며 찬송할 때 그것이 가장 신령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을 감고 신령한 눈으로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약속을 배우고 묵상해야 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보화를 발견하고 숨겨두고 기뻐하여 그 밭을 사서 그 보화를 캐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받은 그 은혜를 배우고 잊지 않고 생각하고 묵상하면서 기뻐하고 감사할 때 그 말씀은 실재로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텔레비전에 마주앉아 코미디언의 연기를 보면서 웃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이 지난 다음에 오는 허전함과 공허함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언제나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빌4:4에“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했습니다. 3. 죄 사함을 받아야 기뻐할 수 있습니다.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 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우리가 속죄 받고 구원 받았지만 마음에 악한 것이 있으면 늘 씻어야 합니다. 마음에 죄를 품고 있는 동안에는 기쁨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시32:3-4에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했습니다. 아담 부부가 범죄한 후에 마음이 얼마나 불안했습니까? 그래서 무화과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그러나 허물과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을 때 기쁨이 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기쁨이 옵니다.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는데 이 말씀에는 그러한 에녹에게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셨다는 뜻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하나님께서도 기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4. 사랑하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분명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는다 라고 말씀합니다. 혹은 겸손하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슬퍼할 수밖에 없는 어두운 세상이지만 기쁨으로 살아가십시다. 믿음대로 됩니다. 믿음으로 기뻐하면 행복이 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요.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달으세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하십시다. 그래서 이 어두운 세상에서 해와 같이 밝게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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