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어린이 설교 - 마지막 만찬

고난주간 어린이 설교 - 마지막 만찬 

마지막 만찬 막 14: 22-25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키는 명절 가운데 제일 큰 명절중하나가 유월절이예요. 이 유월절이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건짐 받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키는 절기에요 예수님께서도 이 절기를 제자들과 함께 지키시려고 큰 식탁을 중심하여 둘러 앉으셨어요. 그날따라 예수님은 더 거룩해 보이고 엄숙해 보이셨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셔야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할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는 앞에 놓여있는 떡을 들어 축사하시고 조금씩 때어 제자들에서 나눠주시며 “얘들아 이 떡을 받아먹어라 내가 주는 이 떡은 내가 너희들의 죄를 위해 내어주는 나의 몸이니라.” 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은 떨리는 손으로 떡을 받아먹었어요. 예수님은 다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나눠주셨어요. “이 포도주는 내가 너희 죄를 위해 흘리는 나의 피니라” 포도주 잔을 받은 제자들의 손은 더욱 떨렸어요. 예수님은 “너희들은 나를 기념하여 떡을 때고 잔을 나누며 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에 참여해야한다” 고 말씀하셨어요. 어린이 여러분은 성찬예식을 거행하는 것을 본 일이 있나요? 여러분도 이다음에 이 예식에 참여하게 될 거에요. 자, 이 그림을 모두 보세요. (성만찬 그림을 준비하여 보여준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던 말씀을 생각해 보세요 이 떡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있어요. 우리에게 생명 양식이 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아니시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어요. 우리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아니시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 받을 수가 없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어요. 우리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던 예수님을 떠나거나 버릴 수는 없어요. 예수님을 영원히 잊지 않고 예수님이 하신 일을 기념해야하겠어요 어떻게 예수님을 영원히 기억할까요? 조각품을 만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요? 아니에요. 예수님 말씀대로 마지막 만찬을 영원히 기념하는 일이에요. 우리 위해 십자가에 달리사 죽으신 몸을 상징하고 우리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예수님의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는 생활을 해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