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탄절
김근호 목사 [성경본문] 요 1:14
성경본문 참조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은 축합니다. 성탄의 축복이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교회와 이 나라에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거룩하고 복된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로 오신 구주, 그리스도를 만나고 영접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탄절은 우리를 위하여 말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나심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절기이다. 그런데 오늘의 성탄절은 점점 더 변질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은 상업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그리고 쾌락주의에 물들어 성탄절의 본래 의미를 잃어버리고 있다. 예수는 없고 산타크로스만 있으며, 讚頌은 시들었고, 캐롤 송만 거리에 울려 퍼지며,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전파하는 자는 드물고 술취하고 고함치며 비틀거리는 사람들이 더 많으며, 딸랑딸랑 구세군의 자선남비 소리는 나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라고 새벽 송을 부르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언젠가 영국에서 성탄절의 이름을 Christmas에서 winterval로 바꾸자는 말이 나왔다. 'wintreva'이란 겨울을 뜻하는 'winter'와 축베를 뜻하는 'Festival'의 합성어로, 즉 이제 성탄절은 더 이상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축하하는 때가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흥겹게 춤추며 술 마시며 노는 祝祭의 계절이므로 그 이름을 'winterval'로 바꾸자고 하였다. 이것은 오늘날 현대인들의 성탄절을 맞이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성탄절의 주인공인 아기 예수님은 온데 간데 없고, 사람들만 모여서 즐기고 놀자는 풍토이다.
그러나 성탄절은 온 인류의 구세주 되시는 아기 예수님께서 말구유에 나심을 기억하고 祝賀하며 감사하고, 선물을 드리며 기뻐하면서, 그분에게만 경배와 찬양을 돌리는 계절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본문이 언급하였듯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날이 바로 성탄절이다. 그러므로 독생자의 영광을 찬양하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경건한 성도들의 신앙 자세 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다시금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늘의 바람 곧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것이 곧 성탄의 은총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도 어둠이 있습니다. 죽음의 그늘이 아직 걷히지 않고 드리워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둠에 익숙해서 어둠에 굴복하고 살아갑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땅이 더럽혀지고 황폐화되고 파괴되어 갑니다. 어디에 希望이 있습니까? 어디에 救援이 있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의 땅에도 하나님께서는 성탄의 은총을 내려 주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총을 통하여 다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은총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에 있습니다. 이 聖誕의 은총 안에서, 이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함께 은총을 받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께서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 땅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제 성탄의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에 하나님의 생명의 바람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어떠한 성탄절을 만들어야 하겠습니까? 평화와 사랑과 생명의 빛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1.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려고 말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生命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며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고 생명의 빛을 얻게 됩니다.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 윌리라는 9살 된 아이가 있었다. 그 해 성탄절이 다가오자 교회에서 연극을 하게 되었고, 윌리는 여관집 주인 역을 맡았다. 성탄절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모였고, 연극이 진행되었다. 드디어 요셉과 만삭이 된 마리아가 여관집 문을 두드리는 장면이 되었고, 주인은 "방이 없으니 다른 곳을 찾아 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더욱 간절히 주인에게 말했다. "우리는 멀리서 왔습니다. 아내는 출산할 날이 다 되었고, 쉬어야 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러자 여관집 주인으로 분장한 윌 리가 말 없이 마리아를 오랫동안 쳐다보았다. 그리고 윌리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각본에도 없는 이런 말을 했다. "내 방을 써요 내 방에서 쉬란 말이에요!" 연극은 엉망이 되었지만, 그 날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요? 우리는 여전히 이천 년 전의 여관집 주인처럼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몰아내고, 엉뚱하게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흥청망청 지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성탄절은 성탄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그 생명의 빛을 만방에 전해야 한다. 주님을 나의 구주 그리스도로 모셔들이려면 心靈이 가난해져야 하고, 지극히 낮아져야 한다. 주님이 첫 성탄절에 오셨을 때 지극히 낮아져 말구유에 오셨고 지극히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마음을 높이고 자기 자신을 내세운 자는 주님을 영접할 수도 없고 죄 사함과 구원의 은총을 입을 수도 없다.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救援을 얻을 수 없는 자들이다. 즉 자력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타력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 '타력'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성경은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바로 이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시고자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성탄절에 우리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구원의 복된 소식, 바로 복음 그 자체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려야 한다.
사랑하는 자에게는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드리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무 것도 선물하지 않은 것은 거짓 사랑일 뿐이다. 그러기에 동방박사들은 저들이 그렣게 기다리고 사모했던 메시야가 나타난 것을 알고 빈손으로 나가지 않고 저들이 아끼고 귀중히 여겼던 것들을 가지고 가서 아기 예수께 엎드려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하였다. 우리는 여기에서 경배를 할 때 선물을 드린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는 자는 진실로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말할 수 없다.
박사들이 가지고 갔던 선물은 귀중하기도 하지만 거기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證票가 있다. 박사들의 선물 중에 黃金은 세상적인 재산의 상징으로 왕께 알맞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은 사랑과 찬양과 봉사뿐만 아니라 물질을 가지고 경배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무엇인가 드리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드릴 수도 없지만, 드리지 않고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삭개오가 그리스도를 만나자 마자 선물을 드리겠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重生한 영혼에게 맨 먼저 일어나는 충동 중의 하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업을 돕기 위하여 물질을 드리고자 하는 충동입니다.
현대 교인들은 목사의 헌금 설교를 싫어한다. 이것은 은혜와 축복은 받되 자기 것은 드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는 聖誕節을 맞이하여 선물교환을 하면서도 예수님께는 드리지 않고 없어서 못드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방 박사들의 마음 가운데는 조금도 싫어함이 없었으며, 오늘날에도 그 박사들과 같이 박식한 사람들도 물질을 드려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자 합니다. 그 후 요셉과 마리아와 예수는 헤롯의 칼날을 피해 빨리 애굽으로 피신해야 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박사들의 선물을 통하여 피신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되었으니 그 황금의 가치가 얼마나 켔겠습니까?
박사들의 두 번째 선물은 乳香이었는데, 이것은 향기를 내는 향료로써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의미합니다. 박사들은 그리스도께서 단순히 우리 속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당신 앞에 절하나이다. 라고 말하고 얼굴을 땅에 묻고 아기에게 경배했습니다. 향기는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 기도와 찬양을 描寫하며 박사들은 이 [향기]를 드림으로써 그리스도의 신성을 승인한 것입니다.
그 다음 선물은 몰약이었는데, 이는 시체를 썪지 않게 하는 쓴맛이 있는 향료의 일종으로 고난의 그림자를 뜻하고 있다. 박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를 구세주로 경배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박사들이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므로 황금을 가져왔고,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므로 유향을 가져왔으며,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인정함으로 몰약을 가져와 그에게 바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오늘 무엇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여러분이 참으로 현명하다면 분명히 여러분 자신을 그에게 들릴 것이며, 여러분의 헌신, 여러분의 사랑, 여러분의 것 중 최고의 것을 가져와 주님께 드려 그를 기쁘시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마음이 없이 돈 몇 푼 가져와서 많이 드린 것처럼 생색을 내고 아까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든지 간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겠습니다.
먼 옛날, 어느 나라에 오래된 예배당이 있었다. 그 예배당에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이 있었는데, 너무 높은 탑에 달려 있어서 좀처럼 사람의 힘으로는 종을 쳐서 소리를 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따르면 그 종은 크리스마스날 밤, 아기 예수께 귀한 예물을 바치는 사람이 있을 때에 저절로 움직여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금껏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해 크리스마스 저녁에도 사람들은 종소리를 듣고자 저마다 귀한 예물을 가지고 예배당으로 모여들었다. 피터와 그의 동생도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자 예배당으로 가던 길이었다. 눈이 쌓인 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길가에 누군가 쓰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피터가 얼른 뛰어가 보니 한 아주머니가 숨을 헐떡이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피터는 동생에게 예물로 바칠 은전 한 닢을 건네 주면서 먼저 교회로 보냈다. 자기도 예배를 드리고 싶었지만, 예배를 마치고 나올 쯤이면 이 아주머니는 이미 얼어죽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예배당에는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피터의 동생은 예배가 끝날 때쯤 예배당에 들어섰다. 그때는 마침 예물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저마다 훌륭한 예물을 들고 나왔다. 부자는 금전을, 학자는 그가 쓴 책을, 농부는 잘 영글은 곡식단을 한아름 안고 나왔다. 그러나 종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임금님이 나올 차례였다. 사람들이 침묵을 지키며 바라보는 가운데 임금님은 그의 왕관을 벗어 제단에 내려놓았다. 그러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종소리 듣는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어섰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아름답고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라 제단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제단 앞에는 아무도 몰래 은전 한 닢을 올려놓은 피터의 동생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 있는게 아닌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값비싼 것이나 귀한 것이나 자신의 노력이 배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의 헌신과 봉사의 예물이다.
금년 성탄절에는 우리 모두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사랑의 예물을 드리고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과 배고프고 굶주린 사람들이나 의지할 데 없는 노숙자들이나 북한 동포를 위하여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물질로 돕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주님의 평화를 선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의 탄생을 통하여 평화가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인위적으로 작성된 선언과 합의문 또는 프로그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입니다. 또 平和란 만물이 생명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히 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고, 絶望과 自暴自棄를 극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탄은 우리를 피스메이커 곧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도록 초청합니다.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심에 대하여, 하늘에 있는 천군과 천사도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라고 노래했습니다. 동방박사들도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 나셨느냐고 헤롯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뵈옵고는 예수께서 만왕의 왕이신 것을 증명하느라고 그에게 황금을 바쳤습니다. 주님은 유대인의 왕이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왕이요 우리들의 왕이며 온 세상의 왕이며 왕 중의 왕이십니다.
왕이라고 하는 것은 입법, 사법, 행정권을 한 손에 갖고 인간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는 자로서 막강한 권세와 능력과 물질을 소유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으면 영생복락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왕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실 평화의 왕이십니다. 이사야는 주님이 나시기 전에 메시야로 오실 예수님이 평강의 왕이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 거룩한 성탄절 날! 우리는 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선사하고, 싸움이 있는 곳에 화평을 선사하며, 불목이 있는 곳에 화목을 선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를 영접하고 평화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가정에도 불행과 싸움이 없는 평화가 넘치고, 우리들의 교회에서도 반목과 질시가 없는 평화가 넘치기를 바라며, 우리 나라에도 전쟁과 미움이 없는 평화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의 왕을 섬기고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라면 이 땅에 평화를 선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고, 평화를 사랑하는 자라면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어야 하겠으며, 평화주의 자라면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의 사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전쟁과 폭력과 테러로 얼룩진 세계와 사회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가는 평화의 메시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가난과 질병, 테러와 전쟁, 좌절과 절망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왕으로 오시 아기 예수의 사랑과 은총이 온 세상에 차고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억압과 차별, 전쟁과 테러, 실직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빛이 임하며 외로움과 미움으로 상처받은 모든 이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화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아기 예수의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속화 된 성탄절을 배격하고 성탄의 참의미와 성탄을 맞는 성도들의 자세가 올바라야 하겠습니다. 금년 성탄절에는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생명의 빛이 넘치고, 주님께 귀한 선물을 드려 아름답고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 나게 해야 하겠으며, 전쟁과 싸움과 미움이 있는 이 세상에 평화를 선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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