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제일 좋은 책
디모데 후서 3장15절-16절
설교하기 전에
7월의 설교 주제는 "성경은 제일 좋은 책"입니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성경을 자신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이나 만화책처럼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런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성경이 66권으로 되어있고 집필자가 다르며 그 내용이 모두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치부 어린이들에게도 잊지 말고 가르쳐야 할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다는 것과 성경에 담겨진 내용이 보통 책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바로 성경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 즉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설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경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경이 얼마나 유익한가를 깨닫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믿고 따르는 것을 어린이들이 사랑하도록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1. 도입 이야기 / 가장 훌륭한 책
이 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만화책 ,동화책 등 여러 가지 책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이 세상의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책은 어떤 책일까요? 궁금하죠! 그러면 지금부터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어느 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책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가장 훌륭한 책을 자기들의 왕으로 뽑기로 했어요. 그러자 많은 책들이 앞을 다투어 나서며 말했어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야"
"아니야! 내가 더 훌륭한 책이야"
이렇게 싸움이 끊이질 않자 모두 투표를 해서 가장 인기 있는 책 3권을 먼저 뽑기로 했어요. 자 우리 친구들 과연 어떤 책들이 뽑혔을까요? 여기를 보세요.("사전"을 가리키며)
사전이 뽐내면서 큰소리로 말했어요
"하하하! 난 사전이야. 난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들의 답을 찾아주는 척척박사지. 만약 내가 없다면 사람들은 매우 힘들어 할거야. 그러니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지"
그러자 이 번에는 만화책이 나섰습니다.(만화책을 가리키며)
"나를 뽑아줘서 감사해요. 사람들은 나를 보면 매우 재미있어 한답니다. 사전을 보면 사람들은 지루해 하지만 나를 보면 정말 즐거워하지요. 그러니까 내가 더 훌륭한 책 이예요. 나를 왕으로 뽑아 주세요."
사전과 만화책은 왕관을 서로 뺏으며 자기가 가장 훌륭한 책이라고 싸움을 했어요.(왕관을 사전과 만화책 사이에 올려놓으며)
바로 그때 구석에서 조용히 있던 아주 오래된 책 하나가 말했어요.(성경책을 가리키며)
"여러분 나를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난 사전처럼 척척박사도 아니고 만화책처럼 재미만 있는 책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저를 읽은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하더군요. 자랑하고 싶지는 않지만 뽑아주셨으니 제가 어떤 책인지 말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성경책은 자기 몸을 펼쳤습니다.
2. 전개이야기1 / 하나님의 뜻으로 된 책
먼저 성경책은 자기 몸을 한번 펼치며 말했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썼습니다. 나를 쓴 사람들은 각각 다른 사람들이지만 모두 한가지 같은 점이 있어요. 나를 쓴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썼지요."("하나님의 뜻"이라고 쓴 빛 그림을 올려놓으며)
그러자 사전이 입을 삐죽이며 말했어요
"그래도 나처럼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척척박사는 아니잖아!"
전개이야기 2 / 구원의 지혜가 담긴 책
그러자 성경책은 두 번째로 자신의 몸을 펼쳐 보였습니다.
" 난 척척박사는 아니지만 이 세상에 어떤 책에도 쓰여있지 않은 가장 소중한 지혜를 한가지 가지고 있답니다.("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올려놓으며)그것은 구원을 얻는 지혜이지요. 사람이 죽은 후에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는 방법밖에는 없지요. 나는 이렇게 구원을 얻는 소중한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만화책이 투덜거리며 말했어요. "그래도 나처럼 사람들을 항상 재미있게 해주지는 못하잖아!"
전개이야기 3 / 올바른 생활
그러자 성경책이 세 번째로 자기의 몸을 펼치며 말했습니다.
"그래요. 난 재미만 있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고 착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하지요.("기도하는 어린이"조각 그림을 올려놓으며 )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올바르게 생활하도록 도와주고 길을 가르쳐 주지요. 제 이름은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책의 말이 끝나자마자 모여 있던 책들은 모두 일어나서 성경책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3. 정리이야기 /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성경은 제일 좋은 책
먼저 사전이 성경책에게 공손히 절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훌륭한 책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성경책, 당신은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 이예요! "
그러자 만화책도 성경책에게 공손히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그래요. 성경책 당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책 이예요. 당신이 이 세상 모든 책들의 왕입니다"(성경책에게 왕관을 씌워주며)
마침내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성경책이 왕이 되었답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 친구들에게도 제일 좋은 책입니다.
우리친구들 모두 항상 성경을 열심히 배우므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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