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야 할 보화
고린도후서 9:8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착함과 사랑과 소망과 기쁨과 축복을 넘치게 받은 자들입니다. 성도들 중에는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을 모르고 그 사랑과 기쁨과 감사를 잊고 사는 분도 있고, 받은 은혜와 사랑과 감사를 알고 하나님께 항상 기뻐하며 소망 중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넘쳐야 할 보화에 대해 말씀을 상고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은혜와 착함이 넘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심으로 즐거이 믿음의 씨앗을 심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씨앗을 통해서 놀라운 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사도바울은 은혜가 넘친다는 표현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받은 은혜를 통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착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교회를 부흥시킵니다. 착한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둘째, 사랑과 소망이 넘쳐야 합니다.
살전 3:12에서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넘쳐야 할 사랑은 거짓 없는 사랑입니다. 존경하기를 먼저 하는 사랑입니다. 축복해주는 사랑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소망은 성령의 능력으로 넘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성령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셋째, 기쁨과 축복이 넘쳐야 합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 마케도니아에 있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내외적으로 많은 환난의 시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기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히 6:14에서는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같은 축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성도에게 넘쳐야 할 보화는 은혜와 착함·사랑·소망·기쁨·축복입니다. 이 보화가 여러분에게 넘쳐서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포평화제일교회 김은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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