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재림의 확실성

공 상희 2009. 4. 29. 15:10

 

재림의 확실성

 

 

요한계시록 1장 1∼7절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명나는 일입니까? 환난과 근심거리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성도에게 있어서 복스러운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딛2:13).

주님은 성경에서 약속하셨기에 반드시 오실 것입니다(계22:12). 주님을 기다리며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벧후3:10). 그리스도의 재림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안일하고 게으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예수님의 재림 사건이라는 목표를 향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림을 부인하며 방해해도 주님 오심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군림하시는 그 주님 앞에 천지는 잠잠할 것이며, 준비 없는 자는 떨 것이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맞을 준비를 다 한 성도는 그 앞에 당당히 나아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할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하며 잘 준비해 주님을 맞이합시다. 죽도록 충성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을 지키며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서머나교회 감독 폴리갑은 화형을 당할 때 간수로부터 "영감님, 예수를 모른다고 한번만 말하면 살 수 있습니다"라고 회유당하자 "86년 동안 그분이 나를 한번도 모른다고 안하셨는데 내가 어찌 그분을 모른다고 부인하겠습니까? 당신도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면서 장작불에 몸을 던저 순교했습니다.

리게르 크비스트는 '바라바'라는 글을 써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바라바는 자기 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양심에 가책이 되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리에 나가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를 믿으십시오"라고 외치다 황제에게 잡혀가 잔인하게 순교당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끝까지 충성하였으며 일제 및 우상숭배와 싸우다 판자 위에 거꾸로 박혀 있는 못 위를 걸으면서 마지막 순교의 길을 가셨습니다.

여러분도 믿음을 굳게 지켜 재림하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함과 승리하는 믿음생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서울수정영성기도원장 김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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