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8∼10절
우리는 오늘 이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매우 큽니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반만년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삶의 질이 얼마나 높은지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50년 이상 전쟁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38%가 6·25를 조선시대 때 있었던 전쟁으로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이 엄청난 은혜입니다. 문제는 이런 은혜를 잘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고전 15:10)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그는 핍박자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은혜를 은혜로 아는 것이 진짜 은혜입니다. 성경은 “은혜를 모르는 자는 악한 자”(눅 6:35)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고후 6:1). 우리는 은혜를 은혜로 아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첫째, 자신의 과거 죄악과 부족함을 기억할 때 은혜가 은혜로 여겨집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8절)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로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9절)라고 고백했습니다. 심지어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딤전 1:15).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둘째, 내게 있는 모든 것의 출처를 바로 알 때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은혜로 축복을 받았으며 은혜로 각종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은혜에 힘입어 오늘도 생업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내게 아직 없는 것보다 받은 것을 귀히 여길 때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고 찬송하며 그 감격을 간직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주를 위해 수고했다고 고백했습니다(10절). 그것마저 은혜라고 겸손히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보답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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