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누가복은 9장 26절
사도 바울은 “허물로 죽을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그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5)고 주님을 믿는 자들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려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세 가지 교훈을 붙들어야 합니다.
첫째,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2000년 전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주님을 우리가 어떻게 부끄러워하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예배 대상이고 우리의 구원자시며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는 분입니다.
둘째,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고 생명이며 능력입니다(히 4:12).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순종했으며 노아도 12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따랐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주님을 자랑하고 전해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을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간수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바울은 항상 “이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 9:16)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20)며 전도해야 할 대상을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7133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7년에 1인이 3인을 전도하고 새 가족을 3개월 동안 보살피자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7133운동’이라고 표어를 만들어 부끄러움 없이 가슴에 달고 차에도 붙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다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개발하고 복음 전하는 일을 기뻐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주님의 지상 명령으로 교회 부흥을 가져오고 하나님과 성도들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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