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니엘처럼 (단 1:8-16)
- 장해성
인격이 아주 훌륭하고 사랑이 아주 많으신 분이지만 설교를 잘못해서 고민하는 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설교를 시작하면 5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성도를 깊은 잠에 빠뜨리는 탁월한 은사를 받은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나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씀의 능력으로 청중에게 힘을 불어넣는 말씀을 전할수없을까? 고민했습니다. 하다못해 처음설교시작 몇분만이라도 청중을 사로잡을수없을까 고민합니다. 그런던 어느날 목사님이 목회하는 마을에 아주 유명한 설교자가 와서 부흥회를 인도한다는 소리를 듣고 도대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교자는 어떻게 설교하는지가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맨뒷자리에 앉아서 그 부흥사의 설교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부흥사는 처음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나 가슴에품어보았던 가장 훌륭하고 아름답고 멋진 여인은 다른 남자의 아내였읍니다"합니다.
그리고 곧 그분은 다름아닌 저의 어머니였읍니다"합니다. 그러니까 청중들은 그러면 그렇지하며 잠이 확 달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저런거구나.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라고 깨달음을 가지고 나도 다음주에 저거 써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한주가 지나 설교를 시작하는데 전통적인 교회여서 가운을 입고 엄숙한 얼굴로 강단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외쳤읍니다."지금까지 내가 내 가슴에 품어보았던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여인은 다른 남자의 아내였읍니다"그 소리를 듣자 마자 생전 처음듣는 소리에 청중들의 얼굴이 앞에서부터 뒤까지 마치 파도물결치듯이 굳어지는데..그 얼굴을 보는순간 다음말을 잊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한참 있다가 할수없이 "그런데 그것이 누구인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했답니다.
무슨말일까요? 아무리 좋은 것같이 보여도 그것이 내것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모방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신앙의 인물들을 하나하나 살필것입니다. 지금은 시리즈 . 오늘은 첫시간 다니엘인데. 이 위대한 신앙의 인물 다니엘을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구나. 라고 건성으로 들으면 오늘 목사님처럼 낭패를 볼수있습니다. 정말 나의 삶으로 녹아질수있도록 철저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니엘 = 내자신이 될 수있어야 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우리가 2가지만 생각합시다. 우리나라에도 일제치하40년의 치욕적이고 고통스러운 시절이있었습니다. 이때에 많은 젊은 사람(지식인)들을 일본으로 데리고 가서 그기서 일본식 교육을 시키고 그기서 일본문화를 배우게 해서. 완전히 한국사람이 아닌 일본사람으로 바꾸어서 다시 본국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이지만철저히 일본식 교육을 받아서 쇄뇌가 되어서 지배국을 지백국의 사람들의 손에의해서 다스리게 만드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문화정책이지요. 실제로 이것이 더 큰효과가 있었습니다. 사람을 개조시키고 쇠뇌시켜서 자기들의 앞잡이로 써먹는거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도 바로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지금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조금 똑똑하고 젊은 청년들 몇몇은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신하로 삼기 위해서 왕궁에 들어와서 왕실의 교육을 받고 쇠뇌화작업을 하고. 그들의 신을 섬기게하고. 그들의 음식과 옷을 입혀서 완전히 이스라엘사람이지만. 바벨론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사람중에 한명이 다니엘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에게 우상드려졌던 음식을 먹으라는 명령이 왔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금하는 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상에게 드려졌던 음식을 먹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것과 같았기 때문에 다니엘은 이것만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다니엘은 자신의 이름조차도 바벨론식으로 바뀌어졌습니다. 벨드사살. 친구들 세명은 하나냐는 사드락 미사엘은 메삭. 아사랴는 아벳느고 창시개명이 되어가지고 이름도 바뀌었지만 그정도까지는 할수있었어요. 그래 이름은 바꿔준다. 이정도는 할 수 있다.
4절을 보면. 다니엘은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당시 공부래봐야 주문외우고. 마법배우고. 필수는 점보는 것. 선택으로 마법(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그당시 바벨론의 학문이란게 다 그런것이었어요. 미신적이고 말도 안되는 그런 것을 배웠어요. 그러나 말도안되는 그런쓸데없는 학문이지만. 다니엘은 열심히 배웠어요.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그이방땅에서 성공해야하니까. 왜 성공해야하느냐. 성공해서 자기백성들을 보살펴줘야하니까. 힘이 있어야 보살펴주지. 힘이 없으면 “P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공부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안돼. 우상의 재물먹는거. 이것만은 절대로 노. 안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8절을 보면.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결단하고 신앙의 고집을 부리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는 다니엘의 이점을 배워야합니다.
우리가 이 죄악된 세상을 살때에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죄악된 세상이지만우리는 그기서 살아야하니까. 그리고 그세상속에서 성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하니까.
그냥 세상은 죄악되고 나는 그냥 속세를 끊고 산에가서 도나딱자.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예요. 우리들은 우짜든지 이세상속에서 성공해야돼요. 단조건은 정말중요한 것은 지키면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름 바꾸는거 괜찮아요.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전도사님이름이 해성이든지. 오이맨이든지 . 졸라맨이든지 상관없어요. 이름이 바뀌었다고 내가 변합니까? 그런 것은 괜찮아요.
세상의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학문 배워야되요. 안배우면 비판을 제대로 못하니까. 그런것도 배워야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워요. 원숭이가 어떻게 돼서 사람이 되었다라는 그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진화론을 배우지만. 그게 수능시험에 나오면 그렇게 적어야되요. 수능에 나왔는데 나는 창조론을 믿기 때문에 신앙양심상 적을 수 없어. 그래서 대학교떨어졌다. 그건 어리석은 것입니다. 진화론. 쓸데없고 말도안되는 공부..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공부해야되요.
왜냐 /이 사회속에서 힘을 기르기 위해서. 죄악으로 덮혀버린 이사회속에서 이 사회의 심장부에 들어가서 정화하고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 사회속에서 영향력을 발위하기위해서 우리는 지금 그런 공부를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우상에게 바쳐졌던 것을 먹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것이고. 이것은 나의 신앙을 팔아먹는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마지노선 그것만은 절대 세상에 양보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이것을 빼앗겨버리는 것은 여자가 순결을 잃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는 안그렇지만 옛날에는 여자가 순결을 잃어버렸다그러면 그냥 자결을 했어요. 혀를 깨물고. 은장도로 찔러 죽고. 바위에서 뛰어내리고. 그정도로 목숨처럼 순결을 지켰어요. 신앙의 절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다니엘이 음식을 안먹을려고 했을 때 주위에서 그렇게 속삭였을것입니다. 야 괜찮아 이거먹는건데 어때. 야 이정도는 돼. 왕이 내린 음식인데. 이것먹는다고 니 신앙이 변하는것도 아닌데..그냥 유세떨지 말고 그냥 먹어라.고 반드시 속삭였을것입니다 . 이게 바로 마귀의 속삭임이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 다니엘은 여러분만한 나이입니다. 굉장한 식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풀하고 고기가 있는데. 뭐가 더 맛이있겠어요. 당연히 고기죠. 그런데 우상에게 바쳐졌다는 이유만으로 다니엘은 고기대신 그 왕성한 식욕의 나이에 풀을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먹자.어떨까 하면서 먹으면 그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굉장히 달콤하게 속삭입니다. 전도사님이 누누이 강조하는게 이런 것입니다. 세상은 여러분에게 한번만해.라고 속삭입니다. 그거 한잔해. 한잔한다고 어떻게 되냐. 한 대펴. 한 대한다고 지옥가는것도 아니고. 성경에 피지말라는 말이 어디있냐? 성경을 개뿔도 모르면서 그런건 잘알아요. 괜찮아 그냥 한번 해버려..한번인데뭘.. 수도없이 날마다 우리를 그렇게 유혹해왔고. 오고 있고. 앞으로도 올것입니다.
박카스 F선전봤습니까? 애인의 손을 잡고 밤중에 열심히 뜁니다. 그러면서 애인의 집앞에 바래다 주고 시계를 보죠. 저녁 8시.. 그러면서 하는말 젊음은 지킬 것은 지킨다. 박카스 에프..와 그선전 멋있더만요. 광고대상받았잖아.
그리고 지하철에서 축구하고 다리를 삐었는데 자리가 났어요. 그런데 안앉아요. 알고 보니 노약자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하는말 "지킬건 지켜야지" 멋있어요.
여러분. 지킬건 지켜야합니다. 다른 것은 다양보해도. 절대 양보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신앙이요. 믿음의 절개입니다. 그리고 그기에 따른 윤리적인 문제들이예요. 이게 무너지면 그 인생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가 되는 것입니다.
---아마 영어를 배운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하나님을 영어로 `GOD`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글자의 순서를 뒤집어 보라. `DOG`가 된다.
무슨 의미인가 ?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피조물을 더 경배하여 순서가 바뀌어지면 결국은 개처럼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신앙의 절개를 지킨 다니엘이 어떤 복을 받았나요. 우상의 음식을 먹기싫어서 내기를 합니다. 나는 다니엘과 친구들은 10일간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고기를 먹는데 10일이 지나고 난후에 누구의 얼굴빛이 더 빛나느냐를 보고 결정하자는 것입니다. 결과는 당연히 신앙의 절개를 지킨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승리였습니다. 어떻게 채소와 풀만 먹었는데도 고기먹은 사람보다 얼굴에 기름기가 더끼이고. 얼굴땟갈이 좋을수있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끝까지 어떤 핍박과 고난이 와도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믿음의 절개를 지켰기 때문에 수도없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것을 볼수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의 절개를 지키십시오. 공부 때문에 주일못지킨다. 뭐땜에 교회못나간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절개를 잃어버리면 여성의 순결이 빼앗긴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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