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하나님이 움직이는 사람

공 상희 2007. 1. 26. 14:33
사도행전 9장 15절

세상은 어둠 속에 묻혀 있고 교회는 빛 가운데서 잠들어 있는 이때 눈물로 애통하며 통곡하는 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암울한 이 시대에 불을 밝히고 소금처럼 헌신할 하나님이 움직이는 성령의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같고 마른 뼈들이 나뒹구는 에스겔 골짜기 같은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이 움직이고 성령에 사로잡혀 쓰임 받는 종들이 나타날 때 우리나라는 소망의 나라로 변화할 것이고 성경에서 약속하신 기적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움직이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첫째,겸손하게 엎드려 상한 마음으로 통회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부서진 것들을 새롭게 만들어 쓰십니다. 방탕자 아우구스티누스가 상하고 찢긴 자신의 모습을 내놓고 “천부여,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고 통회 자복하자 하나님은 그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상하고 깨진 자를 통하여 큰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옥합이 깨뜨려져야 향기가 풍기듯 자신이 철저하게 깨질 때 하나님은 역사하기 시작하십니다. 아버지를 따라 노예상인으로 허랑방탕하게 세월을 보냈던 뉴턴은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새 사람이 된 후 찬송가 405장을 작사·작곡하고 하나님이 움직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영원히 멸망할 불쌍한 영혼들을 바라보며 애통하고 통곡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움직여주실 것입니다.

둘째,행함과 믿음으로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므로 아무것도 할 수없고 무가치한 존재로 남게 됩니다. 자신의 믿음을 말씀의 잣대로 재어보십시오. 자신의 행함을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보십시오. 잣대는 눈금을 통해 한계선을 알게 하고 저울은 분량에 따라 무게를 알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자신을 저울에 달아보고 부족함이 있으면 채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이 움직이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십시오. 주께 칭찬 받고 큰 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셋째,쓰임 받기 위해 잘 준비된 자입니다. 노아는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잘 준비된 자였습니다. 다윗과 사무엘,열두 제자,바울도 모두 쓰임 받기 위해서 준비된 자들이었습니다.

오럴 로봇이라는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운동선수로서 세상 영광만을 위해 살다가 어느 날 중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병석에 누워서 요한3서 2절을 1만번 읽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써 치유 받는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후 그는 역사상 신유의 능력을 가장 많이 행한 사람이 됐습니다.

여러분,올해도 하나님께 쓰임 받는 빛과 소금이 되기 바랍니다.

김기성(서울수정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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