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2006.12.29 15:0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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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399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묵상: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길을 가로막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신뢰하고 있고 의지하고 있는 경험이나 상식,또는 논리입니다.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출애굽기 6장1∼2절 말씀: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을 고통의 땅 애굽에서 탈출시키시고 백성의 지도자로 모세를 세우신 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는 선한 통치자가 아니었습니다. 마음대로 법을 만들었고 히브리인들을 잔혹하게 다루었습니다. 강제 노역을 시켰고 때리고 죽였습니다. 히브리인들은 노예였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망 없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슬픔은 히브리인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남자 아이를 낳으면 하수에 던져 죽게 하는 끔찍한 법이었습니다. 이로 미뤄볼 때 당시 학대가 얼마나 심했는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자기 아들이 하수에 던져지는 것을 보고도 어쩔 수 없던 부모들의 마음은 찢어졌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약속,소망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폭군 바로를 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무 지팡이 하나를 손에 든 나약한 80세 노인 모세에게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하라”가 아니라 “내가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리라”고 약속하시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셨습니다. 여러분은 바로와 같은 엄청난 문제나 환경 때문에 낙심하지 말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내가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고 벅찬 약속을 주셨습니다. 멀고 험한 광야 길을 인도하셔서 약속의 땅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놀라운 약속을 믿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삶이 너무나 고통스런 노예의 삶 즉,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있는데 그 약속을 분명히 믿지 못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마음이 상했기 때문이든지,세상 경험과 상식을 극복할 수 없는 나약한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기도:사랑의 주님,기도보다 내 행동이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믿음으로 성취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문강원 목사(원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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