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 17∼19절
전 세계는 지금 하나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매스미디어(massmedia)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축구공 하나에 열광하며 희비가 엇갈리는가 하면 대포동2호 핵탄두 미사일발사란 한 나라의 위협에 우려를 넘어 공포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불과 하나에 의한 것이지만 그 위력과 파생력은 예측불허의 영향력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구성은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음받은 인간 하나의 망령된 행실이 씻을 수 없는 죄악을 범하고 온 인류를
망치는가 하면 한 분의 대속으로 온 인류를 죄악에서 해방시키고 새로운 삶이 주어지게 합니다.
첫째,한 사람의 범죄입니다. 본문
17절 말씀 상 절에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이라고 하였습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와 그 결과 불순종과 불법의 쓴 뿌리가 각 사람에게 정착하고 온 세상은 사망과 흑암으로 범람하게 되었습니다. 나치의 수령이 되어
국수주의 운동을 전개한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전 유럽을 침공하여 초토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수백만 명을
살해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죄악이 파멸을 초래하는 결과를 볼 때 고린도전서 15장47절 말씀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라고 하신 것처럼 모든 죄악과 범죄는 땅에 속한 육신의 일에만 도모한 결과이며 끝이 있고 종말이 있는 폐쇄적인 목적을 추구한 불순한
결과인 것입니다.
둘째,한 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대속으로 온 인류가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축복을 얻는 새로운 삶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18-19절 말씀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으며 고린도전서 15장45절 말씀에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땅엣것에 얽매이시거나 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온 인류를 위해 영원한 처소를 예비하셨을 뿐만
아니라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언약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 한사람입니다.
요즈음 민중영합(포퓰리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는 나 한 사람의 처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못하고 군중심리와 지나친 이상주의에
도취되어 가치관과 주체의식을 상실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9절 말씀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셨으며 이사야 43장1절 말씀에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지
전능하시고 크신 하나님께서 나 하나를 택하셔서 자녀 삼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시고자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화려하고 유혹을 해도
넘어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로마서 6장13절에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신 것처럼 죄악을 멀리하고 항상 주님을 마음 속에 새기며 의로움으로
나 하나부터 변화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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