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예레미야 29;11∼14/
요절:“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 29;11)
말씀:축구경기에서 승리하려면 선수들의 기술과 체력이 중요합니다. 또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신감입니다. 공을 다루는 실력이 있고 체력이 뒷받침된다 해도 자신감이 없으면 소극적 플레이를 하다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능력도 있어야 하고 환경도 갖추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첫째,자신감을 가지고 살려면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다윗이 어떻게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승리했나요? 사무엘상 17장 37절 말씀을 보면 자기를 지켜주신 하나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무서운 골리앗 앞에 담대하게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생겼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항상 곁을 떠나지 않으시며 나를 도우신다는 것을 믿으면 항상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내 죄값을 대신 치르셔서 내가 그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갖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자신감을 가지고 살려면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내가 기도하지 않아도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평안이며 재앙이 아니니까 기도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오늘 12절 말씀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가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했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일하십니다.
셋째,자신감을 가지고 살려면 날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선포된 말씀입니다. 포로생활이니 오죽하겠습니까? 나라를 빼앗기고 노예가 되었습니다. 언제 포로에서 해방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그발 강가에서 수금을 타면서 한 맺힌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너무 낙심하고 실망해서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는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오늘 예레미야는 외칩니다. “그런 때일수록 온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라 그러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힘드십니까? 낙심하십니까? 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하나님의 뜻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시련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살아계신 하나님! 실망과 좌절로 인해 험난했던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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