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사 서

형통한 삶을 살려면

공 상희 2018. 6. 1. 06:32

형통한 삶을 살려면

(1:1-9)

 

이 시간에 형통한 삶을 살려면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지도자를 잃고,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케 하시고, 평탄케 하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하심에, 여호수아가 어떻게 반응 했기에,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 되고, 형통한 삶을 살았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도 여호수아를 본받는다면, 요즘같이 힘들고 두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이 위대한 영도자이며, 귀한 종 모세가 죽은 뒤에, 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여호수아는, 모세를 따라 다니며, 심부름이나 하던 몸종이었는데, 이런 엄청난 사명을 받게 되었을 때에, 얼마나 두렵고 떨렸겠습니까?

 

이 때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5~6절 말씀에'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겠고,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이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상고해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이 세상에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면, 악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장성한 아들이나, 철없는 어린아이나, 또 잘난 자식이나, 못난 자식이나, 똑같은 관심과 사랑의 대상 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세와 같은 위대한 인물에게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한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머리칼 하나까지도 세시며,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까지 간섭하시는, 섬세하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질 때, 승리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1:3-5에 보면 배짱이 없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고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면서, 꿈을 가지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지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다 받을 수 있고, 형통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질 때, 남다른 성공과 형통한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며, 보내신 일에 형통케 하는 마음에서, 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해 주시고 형통한 삶으로 복 주십니다.

 

2.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약한 마음, 불안한 마음은, 사단 마귀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딤후 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기고, 형통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1:5에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누누히 말씀하십니다. 마귀를 이기고 시험을 이기려면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나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질 때, 승리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3.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 전에, 모세의 시종 노릇을 잘했습니다. 1:1을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라고 한 것을 보면,

여호수아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 전에, 모세의 시종 노릇을 잘했습니다.

 

자기 위치에서, 맡은 일을, 불평 없이 잘 해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기 전에, 사람의 시종노릇을 잘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세도 인간인데 허물과 실수가 없었겠습니까?

 

그런데도 여호수아는, 불평하거나, 반역하는 일없이, 모세의 시종 노릇을 잘했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마음에도 들었고, 하나님의 마음에도 들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모세의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은, 모세를 비방하여 '너만 선지자냐 우리도 선지자다'라고 덤벼들었다가, 주동자 미리암은 문둥병까지 드는 징계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것입니다.

사실 모세를 가까이 모시는 여호수아가, 더 불평하거나 반역하기 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을 때까지, 자기에 맡겨주신 일 모세의 몸종 노릇을 잘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되고, 엄청난 능력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목회자들이, 자기의 본문을 지키지 못하고, 함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 일을 전행하고 ,자기 맘대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과 복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들도, 초신 자 때는, 겸손히 신앙생활 잘 하다가, 교회에 항존직 직분 자가 된 다음에는 교회의 주인행세를 하며, 제멋대로 하려들기 때문에, 주님의 교회를 쑥대밭이 되고, 자기들도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여호수아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 시종노릇을 잘했기 때문에, 맡은 일에 겸손히 충성했기에 하나님의 종이 되어 능력 있게 쓰임 받은 것입니다.

 

4.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훌륭한 지도자가 되거나 끝까지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 형통한 삶을 살려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중심을 딱 잡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7절 하반 절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하십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도가 지나치게 신비주의에 빠지면, 성경 말씀보다 누가 뭘 보았다. 들었다. 하는 것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결국 그것을 더 믿고 따르다가, 마귀에게 속고. 나중엔 타락하여 지옥불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 부르짖어 기도 하고 찬송할 때도, 박수도 치고, 뜨겁게 믿어봐야, 성령의 불로 은사도 체험하게 되고, 살아있는 신앙을 갖게 되는데, 생전 입을 벌려 기도도 안하고, 열심히 믿지 않으면, 체험적인 신앙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도가 지나쳐서, 아파트에 살면서 밤 12시가지나 남들이 다 자는데 소리 질러 기도한다든지, 대표 기도하러 나가서 방언 기도를 하면, 그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뜨거울 때는 뜨겁고, 냉철한 때는 냉철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됩니다.

 

13:1-3"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고 하십니다.

환상을 보거나, 꿈을 꾸거나,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 할지라도, 성경 말씀에 어긋나면 절대로 그들의 말을 청종하여 따라가면 안 됩니다.

 

, 예수님의 재림 자체를 믿지 않은 것도, 좌로 치우친 것이요, 너무 열심히 믿다가, 재림 날짜까지 말하고 믿는 것은, 우로 치우친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주의 재림이 가까운 줄을 알고, 깨어 기도하여 세속에 물들지 않고, 중심을 딱 잡고, 나가야, 중간에 낭패하는 일없이 형통하게 됩니다.

 

성경은, 신앙생활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마귀한테 속지 않고, 중간에 낭패를 보지도 않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5.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형통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고 했습니다.

 

말씀을 항상 묵상하며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승리하고 형통합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삼상 15:23에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므로 큰 복을 받아 누리며 살았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평탄케 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이 형통한 삶을 살기원한다면, 여호수아를 본 받아,

하나님을 의지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꿈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맡은 일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말씀 굳게 붙잡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어디로 가든지 형통케 하시며, 승리를 보장해 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 삶에 분명하게 나타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