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설교

최선의 남편이 되자(벧전 3:1-7)

공 상희 2012. 5. 18. 13:36

최선의 남편이 되자(벧전 3:1-7)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입니다. 하나님은 결혼을 통하여서 가정을 이루고 이 가정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의 증진을 위하여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가정을 교회라고 하였습니다.(엡5:22이하) 창1:28이하에서는 가정은 땅위에 충만하게 생육하고 번성하여야 합니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은 언약의 상속하는 교회이며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산실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은 강조할수록 좋습니다. 이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입니다. 21세기 마귀는 가정의 혼란과 파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가정교회에서 기둥과 같은 존재는 남편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기둥인 남편의 입장과 도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가정의 기본원리
1)가정은 책임과 질서가 필요합니다.고전11:3에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생리와 사회구조상 한 공동체에서 두 책임자와 지도자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있다면 혼돈이 있을 뿐입니다. 남편은 아내와 동등하지만 책임과 질서에서는 보다 더 큰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명심하셨야 합니다.

2)부부는 상호 의존적입니다.(고전11:11)부부의 관계는 대립이나 경쟁의 관계가 아닙니다. 견제의 관계도 아닙니다. 부부는 상호협조의 관계입니다. 창세기에는 배필의 원리를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부부는 손익을 따지는 경제적 단체도 아닙니다. 한 몸이 되어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 관계입니다. oneness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신적인 기관입니다.

3)부부는 동등합니다.(고전11:12) 여자나 남자는 다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났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비에서 만드신 것입니다. 이것은 높고 낮음을 평가하시기 위함이 아니요. 연합의 원리와 평등의 원리를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표현입니다. 부부는 하나이기에 같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2.남편의 할일.
(1) 이끄는 책임이 있습니다.
남편의 지도력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것입니다. 모든 아내는 이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엡5:22). 남편은 하나님과 아내와 자녀들 앞에서 이 책임을 잘 감당을 하여야 합니다. 가족들은 남편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하게 기도와 협조를 하시여야 합니다. 남편의 지도력은

1)섬김에서 출발이 됩니다.(막10:42-45) 특히 예수님은 이 일에 모범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는 섬김을 받는 자보다 섬기는 자가 높은 사람이고 강한 자입니다. 남편도 아내보다 높고 강하다고 한다면 섬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동양에 남성들은 군림함에 익숙합니다만 남편의 권위와 존경은 섬김에서 나옵니다.

2)잘 다스려야 합니다.다스림은 통솔을 말합니다. 그리고 가족원들의 능력을 통하여 자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것을 제거하고 아름다움 면을 빛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로 잘한 것은 칭찬을 하여야 합니다. 실수할 때에 위로하여야 합니다. 고의로 잘못을 할 때에는 책망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의롭고 유익한 걸음을 걷게 하셨야 합니다. 아내의 눈치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눈을 살피다보면 지도력에 문제가 되는 경우를 봅니다. 잘 하여 주면서 안되는 것도 있음을 알게 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것이 남편의 도리가 아닙니다. 훈련이 잘되고 은혜속에 있는 아내는 지혜로와 다스릴 것이 없이 다스림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여성과 게으른 여성은 말을 하여도 듣지 않습니다. 듣고서 곧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이런 아내를 잘 지도하여야 합니다.

(2) 사랑하는 책임이 있습니다.(엡5:25-27)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사랑은 예수님처럼
1)조건이 없어야 합니다.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내의 부족함을 위하여서 당신을 세우신 것입니다. 가족들의 모든 것을 용납하고 그들을 위하여서 헌신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2)희생적입니다.사랑은 능동적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아내를 인정하여야 합니다. 아내의 불편을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필요를 채워주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된 자기의 신부인 성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소극적으로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영원한 행복의 길을 여셨습니다. 가장 귀한 생명을 주는 희생적인 사랑를 배워 실천하여야 합니다.

3)성경적인 사랑을 하여야 합니다.남편이 아내를 사랑함에서 세상적으로 사랑하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오래 가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창출하지도 못합니다. 아합왕처럼 이세벨에게 끌려 다니면 안됩니다. 삼손처럼 기생에게 끌려 다니면 안됩니다. 아내를 성경에 굳게 서도록 하셨야 합니다.

4)사랑은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우리는 사랑이 감상적이고 머리에서 맴도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안되는 분야입니다. 말도 잘하고 생각도 잘합니다. 성경과 일반적인 서적을 통하여서 잘 연구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의지가 손으로 이어지는 일에는 별로 입니다. 또 옛날에는 아내를 친절하게 돕는 남편을 향하여서 공처가라고 하여서 놀렸습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3).돌보는 책임이 있습니다.(엡5:28-30) 남편은 아내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아내를 전인적으로 사랑하셔야 합니다.
1)아내의 육체를 사랑하여야 합니다.누구든지 제 육체를(아내의 육체) 미워하지 않음과 같이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내의 몸을 사랑하여 합니다. 언약한 아내라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을 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벧전3:7에는 남편된 자들은 지식을 따라서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겨라너희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잘 알아야 도울 수가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동양에는 아내의 부족이 있을 때에는 칠거지악이라고 하면서 아내를 버릴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약할수록 더 사랑하고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보호자입니다.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마치 그리스도가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셨야 합니다.
i) 아내의 필요가 무엇인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ii) 아내의 관심이 무엇인가를 살펴야 합니다
iii) 아내의 소망과 꿈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2) 아내에 대한 배려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다른 것 다하고 남은 시간이나 마음이 있을 때에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케줄에서 우선 순위 영번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우선 순위를 기록하여 본다면 (1)그리스도 (2)아내 (3)자녀 (4)교회 (5)일(직업) (6)사회(이웃)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부지런히 일을 하여야 합니다.
남편이 부지런히 일을 하여 가족을 부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가족부양은 꼭 남편의 몫이라고 짤라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성경의 가르침이요 일반적 사회의 흐름입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남자아이들에게 직업의식을 심어주고 가족부양에 책임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남편이 뜨뜻하게 일을 하여야 정신적으로 강건하고 몸도 건강하게 됩니다. 아내는 남편의 밥이 편하게 넘어갑니다. 살도 되고 뼈도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밥을 먹을 때에는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습니다.
아내된 자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가정에서 지도자로 사명을 잘하게 도와줍니다. 순종하여야 합니다. 남편의 권위는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믿음으로 순종을 잘하여야 합니다.

3.남편의 책임 수행을 위하여
1)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야 합니다
2) 기도로 단장을 하여야 합니다.
3) 사랑의 섬김에서 업신여김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4) 매사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5) 성령님의 인도와
6) 자신의 책임의 중요성과 복됨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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