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주신 기업
설교 : 조 용 기 목사
말씀 : 시편 127편 3~5절 말씀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서론]
어린이 주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업이란 삶의 터전을 말합니다. 기업을 통해서 삶에 필요한 상품을 생산하며 그 일을 통해서 돈을 벌고 우리가 먹고 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상품을 생산하며 그 일을 통하여 돈을 벌고 먹고 사는 것이 기업인데 바로 자식을 이와같이 하나님이 잘돌보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수 있는 기업으로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통해서 천국 백성을 길러내고 이 천국 백성을 길러내는 기업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기업인 자식기르기를 힘써서 잘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맡기신 자녀를 잘 기를까요? 자녀 양육의 기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본론]
1. 부모님 자녀의 좋은 모범
첫째로, 부모가 자식의 좋은 모범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백지와 같고 빈그릇과 같습니다. 자기 지성, 언어가 미비하기 때문에 아직 스스로를 생각할 수 없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다 받아 들입니다. 부모님께로부터 받아들입니다. 부모님의 언어, 부모님의 생활습관을 그대로 다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부모들이 자식을 기를 때 자식에게 어떠한 모범이 되는가 이것이 나중에 자녀의 인격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어를 보십시오. 한국 부모밑에 자란 아이는 한국말을 씁니다. 그러나 미국의 부모슬하에 자란 자녀는 영어를 씁니다. 중국인의 부모를 모시고 슬하에 자란 어린아이는 중국어를 씁니다. 언어를 부모에게서 배웁니다. 고운말도 부모에게 배우고 더러운 말도 부모에게 배웁니다. 친절하고 착한말도 부모에게 배우고 악하고 흉한말도 부모에게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어자체로부터 시작해서 벌써 부모의 영향력이 막대합니다. 인간관계도 그렇습니다. 부모가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가정생활을 하면 자녀들도 자연적으로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형제와 친구들 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미움과 시기와 질투 싸움으로 가족을 대하면은 자연히 형제간에도 미움과 시기와 질투, 형제와 친구간에도 미움과 질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부모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폐끼치지 말아라”라는 부모의 교훈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사람들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매우 친절합니다. 어린아이일때부터 부모님께 늘 배운 것입니다. 미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대개 미국인들은 딱한 고아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장 입양해서 키우고 남에게 나누어 주는 잘합니다. 온 세계에 미국의 도움이 가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기죽지 말라”이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자랍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 안죽으려고 선생에게 삿대질하고 덤벼들고 심지어 부모에게도 덤벼들고 회사 사장앞에 큰 소리치고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나면 길에 나와서 이유 불문하고 고함부터 먼저 지릅니다. 기 안죽으려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논리인 것입니다. 어디든지 기죽지 않으려고 해외에 나가면 상점에 가서 진열대 있는 것들을 싹쓸이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리고 기가 살았다고 기분 좋아 하는 것입니다. 기가 죽어도 안되겠지만 아이들에게 남을 사랑하는법,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지 기만 살려 놓으면 나중에 부모말도 듣지 않고 선생말도 듣지 않고 망난이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를 살리다가 어린 아이의 인격을 죽일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선악의 인격 모델을 부모에게서 찾습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가풍이 있습니다. 요사이 시집, 장가갈 때 신랑감이 어떤한 분인가 신부감이 어떠한 분인가 알아 보려고 하면 가풍을 살펴보면 알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말에도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 때 부모와 형제, 가풍이 그 마음속에 젖은 것이 일평생을 가는 것입니다. 술, 담배하는 사람들을 보면 90%가 집에 아버지가 술, 담배를 한 것을 통계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풍속이 그 자녀들의 인격을 형성하는 큰 요인이 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삶의 가치관도 부모에게 배우지요. 부모님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을 절대 관심사로 삼고 절대 가치로 삼으면 자녀들도 자연적으로 ‘아~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에 나가고 십일조 드리고 예배 드리고 열심히 주의 사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구나!’ 그것을 알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만일 부모님이 행복의 기준을 물질의 풍부에 두고 어찌하든지 돈, 돈, 물질을 버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 중심으로만 서면 어린아이들도 물질 중심의 탐욕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는데 부모님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확실한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하면 자녀들은 자연적으로 그 생활습관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투나 소꼽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 굳이 아이 부모를 만나보지 않아도 그 아이의 부모에 대해서 잘알수 있답니다. 부모사이가 좋고 원만한 가정의 아이들은 소꼽놀이할 때 “여보~ 이리와서 식사하세요.” “이 음식이 아주 맛있군” “피곤하시죠? 어떻게 돌보아 드릴까요?” 그런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들은 술취한 아버지의 흉내를 내면서 유치원 벽을 발로 차면서 “어이~ 어서 문열어!” 그리고 엄마 역할 어린아이가 가슴을 치면서 “내가 못살아! 내가 못살아!” 심지어는 아이들이 부부싸움하는 흉내도 내고 쌍소리하고 욕을 합니다. 아이들의 대화나 놀이를 보면 그 아이의 가정 분위기가 부모의 평소 언어습관을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므로 인격을 형성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얼마나 어린아이 교육에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 어린아이를 위해서라도 부모가 좋은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1살에서 6살까지 인격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상담학의 기초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기본적 성격은 6살전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의 어린아이는 자기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만한 지적인 능력이나 언어구사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부어주는 것을 무조건 받아 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에게서 막대한 영향력을 받습니다. 1살에서 6살까지는 대개 어머니 품안에서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기 때문에 부모가 부어주는 것 그대로 다 받아 들여서 인격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뜨거운 사랑으로 자녀를 돌보아 주고 그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생관을 갖도록 해주면 어린아이들이 밝고, 맑고, 환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희망차고, 꿈이 있는 인격을 형성해 가는 것입니다. 만일 이시기에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멸시당하면 일평생 마음이 삐뚫어지고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잘못된 청소년들을 보면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었기 때문에 그 성격이 삐뚫어진 것을 우리가 알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6살부터 12살까지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충분히 자기 의사도 밝힐수 있고 언어도 구사할수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아에 어머니가 귀찮을 정도로 방에서 부엌으로 뜰로 따라다니면서 “엄마~ 이 꽃은 무엇이지?” “엄마 개는 왜 짖지요?” “엄마 비는 왜와?” “왜 해는 낮에 뜨고, 달은 밤에 떠?” 온갖것 다 묻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귀찮을 정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호기심에 꽉들어차서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묻는 모든 질문을 성심성의껏 대답해 줘야지 “야~ 시끄럽다. 나 일하는데 바쁘다. 가라!” “앉아서 놀아라. TV나 봐라!” 그렇게 해버리면 어린 아이는 마음속에 무시당하고 소외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일평생에 부모에 대해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때가 6살에서 12살때까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6살에서 12살때는 어린아이가 부모와 같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할 때 부모는 자상하게 최선을 다해서 대답해주고 가르쳐주고 돌보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12살에서 18살이 되면 반항기가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인격이 충분히 자랐다고 생각하고 자기 주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그렇게 훌륭하고 위대하게 보이던 부모가 이제는 형편없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부모에게 반항하고 좌충우돌합니다.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부모는 단호하게 자녀들을 교훈하고 지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자기 주장만 강할뿐 아직 세상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나쁜길로 나쁜친구를 따라서 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반항을 하더라도 부모님이 옳은 것은 옳다. 나쁜 것은 나쁘다를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자녀들에게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육신적 양식과 마음의 양식
둘째로, 자녀양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육신적인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야 됩니다.
자식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 줘야합니다. 골고루 영양식을 하도록 안하고 그냥 내버려 두어 가지고서 함박스테이크나 그렇지 않으면 핫도그나 이런것만 잔뜩 먹게해서 이렇게 살이 쪄서 어린아이일때부터 이렇게 걸어다니도록 만들어 놓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어이들이 어떻게 영양을 섭취하고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 가에 대해서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아동학대가 많고 어린아이들이 노동에 시달리는 나라가 많습니다.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신고된 아동학대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작년에 2,900건으로 신고되었는데 실제는 전체 어린이의 0.5%밖에 신고가 안됩니다. 해마다 58명의 어린이가 부모에게 학대를 당합니다. 금년 3월 한 30대 가장이 6살난 친딸을 9개월동안 굶겨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러서 발견되었습니다. 또 20대 미혼모가 갓난아기를 여관창문밖에 던져 버린일도 있고 수년동안 아동학대신고된 사건중 80%는 친부모에 의한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들이 자식을 자기 개인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 소유물 내 맘대로 하는데 뭐 잔소리냐?” 어린아이는 자기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유물이요, 하나님께서 맡겨놓은 기업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학대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만 내버려 두지 아니할 것입니다. 오늘 수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04년 유니세프 세계아동현황 보고에서 보면 현재 세계적으로 초등학교에 다녀야할 나이지만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아이가 1억 2천 1백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많은 어린이가 지나친 노동에 지나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 국제노동기구 전세계적으로 아동노동자가 2억 4천 6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는 10억 인구중에 어린이 2억 4천 6백만명이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중 1억 7천 1백만명은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동착취 및 학대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의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해마다 이들중에 2만 2천명정도가 공장 작업중에 사고로 사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와같은 것이 오늘 21세기 문명이 발달되고 잘산다는 세계의 현실인 것입니다. 오늘날 어린아이가 가장 사회에서 박대를 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부류에 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린아이들을 육신적으로도 잘 양육할뿐 아니라 마음에 양식인 사랑을 흠뻑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받고 자란자와 천대받고 자란자는 천양지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 사회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이 흔히 말하는 말중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지적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널 보면 내속이 탄다. 속이 타! 내가 어쩌다가 너같은 놈을 낳아가지고서 이런 고생을 하느냐, 너는 왜 남처를 되지 못하냐? 아무게 반만 따라 가거라. 꼭 지 애비 닳아가지고서 저짓만 늘하고 있다. 지 애미 닳아서 저렇게 한다. 네가 하는일이 다 그렇지. 네가 뭘 잘하겠느냐?” 이와같은 부모의 감정에 튀어나온 말들이 어린아이들의 자존심을 깊이 상처입힙니다. 그리고 “그래~ 나는 스스로 못난 자식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가정에서 설자리를 잊어 버리고 자학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탈선으로 나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팀이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행을 저지르게 된 원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적걱정, 앞일에 대한 걱정, 부모의 꾸중과 함께 “나는 쓸모없는 존재다. 인생에 패배한 존재다.” 이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의 마음속에 좌절감과 절망, 자기 비하하는 마음을 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유럽의 한 보육원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아기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반은 청결하고 채광이 잘되고 보온이 잘된 그러한 조건을 갖춘 방에서 영양분이 가득한 죽을 먹인 그러나 그대신 보모들은 아무런 표정도 주지 않고 사랑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안아도 주지 않고 등허리를 두들겨 주지 않고 웃어주지 않았습니다. 두째번 그룹의 어린 아이들은 채광도 잘안되고 방에 어두 컴컴하고 춥고 습기차고 영양분이 없는 멀근죽을 먹였습니다만 보모가 안아주고 등허리를 쓸어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해 주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난 다음 그 두어린이 그룹을 비교해 보니까 채광이 잘되고 온도가 조절되고 좋은 환경에서 영양분이 듬뿍있는 양식을 먹이면서도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뽀뽀해주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시들시들하고 병들어 죽는 애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채광도 안되고 기온도 조절안되고 영양분이 없는 멀근 죽만 먹어서도 사랑을 해준 어린 아이들은 포동포동 살이찌고 모두다 건강하고 잘 자랐습니다. 사람은 양식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먹고 삽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았는데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을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모든 생물이 태양빛을 받아야 살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은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느껴야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란 어린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은 듬뿍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를 중요한 인격체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하나의 악세사리로 생각하고 부모님들이 이야기할 때 어린아이 오면 “야! 부모들이 이야기하는데 시끄럽다. 나가라!” 귀찮은 존재로 생각합니다. 나같은 인생은 별볼일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큰 범죄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린아이들은 비록 어리지만은 인격체인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격적인 대우를 받기를 원합니다. 어른과 같이 고운말을 하고 사랑을 해주고 인정을 해주고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고 끊임없이 칭찬해주고 꿈을 심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옛말에 ‘한말의 쓸개보다 한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꾸 꾸중하고 채찍하고 때리는 것이 문제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꾸중도 해야지 되겠지만 꾸중은 적게 하고 많은 칭찬과 꿈을 심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마음속에 몇마디의 칭찬이 굉장한 꿈을 성취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인 안데르센은 원래부터 동화를 잘짓지 않았습니다. 그가 어려서 글을 썻을 때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다 하나같이 안데르센에게 “글을쓰지 마라. 다른일을 찾으라. 너는 전혀 글쓸 재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글을 어머니에게 보여주니까 어머님은 “야~ 안데르센아 너무나 재미있다. 넌 너무 글을 잘쓴다. 너무나 감격적이다.” 그러니까 안데르센은 다른 사람보라고 글을 쓰지 않고 엄마가 칭찬하고 즐거워하니까 엄마보라고 동화를 썼습니다. 그것이 점점 발전하여 나중에 안데르센은 세계적인 동화작가가 된것인것입니다. 어머니의 칭찬이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여러분 위대한 이태리의 성악가 카르소있지 않습니까? 한번은 반에서 선생님이 카르소를 불러서 “너 장차 뭐가 되겠느냐?” “예 성악가가 되겠습니다.” 애들이 책상을 두드리고 배를 안고 웃었습니다. 선생도 폭소를 하고 “너같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장사꾼은 될지언정 절대로 성악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카르소는 울면서 집에와서 엄마에게 얘기하니까 엄마가 “애들이 책상을 두들기고 배를 안고 폭소를 한 것. 굉장히 좋은 일이다. 선생이 너가 절대 성악가가 못된다고 한 것은 절대 좋은일이다. 왜냐, 너는 보통 목소리를 가진게 아니라 아주 특성있는 목소리를 가졌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네가 평범한 목소리를 가졌으면 안웃었을 것이다. 선생도 칭찬할 것이다. 너는 아주 특별한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직 이해를 못한다. 그러므로 그 목소리를 개발하면 너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다.” 그 어머니의 격려에 카르소는 굉장한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음악을 공부하고 계속 연마해서 위대한 성악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면 칭찬을 해주십시오. 격려를 해주십시오. 꿈을 개발시켜 주십시오. 이런 것이 부모가 자식을 올바르게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3. 올바른 자녀교육
셋째로,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교육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신앙교육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배하는 신앙교육이 가장 중요하지요. 어린아이들에게 주일성수시키고 십일조하는 것, 교회봉사, 가정예배 이런 것을 먼저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미국의 아동교육전문가인 폴 디 마이어는 말하기를 “1살에서 6살 사이에 인격의 85%가 형성된다.”고 말합니다. 1살에서 6살되는 그 사이에 부모와 같이 지낼 때 부모님이 가정예배, 주일성수, 십일조, 교회봉사, 가정예배를 가르치면 애들이 그것을 받아 들이고 평생에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7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라고 말씀하셨으니 이와같이 부모가 자녀를 교육자라면 영원히 하나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백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 보십시오. 세계 곳곳 각분야에서 유대인들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26%가 유대인들입니다. 특히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60%가 유대인이며 3천여개의 대학의 가르치는 교수의 25%가 유대인입니다. 또 미국에서 큰 빌딩이나 은행이나 대형 백화점의 주인 90%가 유대인이고 세계의 곡물시장도 무기시장도 석권하고 할리우드 영화계도 석권하고 있습니다. 겨우 인구 430만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런 큰일을 할수 있습니까? 그들은 아이의 탄생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고 믿으며 자랄 때 철저히 십계명을 지키고 살도록 가르치고 야웨 하나님을 가르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백성은 복이 있다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하나님을 받들며 살도록 교육을 했기 때문에 그들이 온 세계에 영광을 나타내게 된것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우리는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 공경과 예배를 가장 중심적인 교육으로 가르쳐야 됩니다. 이것도 1살에서 6살까지 그 사이에 철저히 집에서 교육시켜야 됩니다. 학교에서 이런교육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와 더불어 인성교육을 시켜야 돼요.
잠언서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린아이때 정직이 살고 성실하고 권면하고 충성스럽고 효도하고 존경하는 것을 가르쳐야 돼요. 이것 학교에서 안가르칩니다. 집에서 부모들에게서 생활의 모델을 통해서 배우고 또 직접 교훈으로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사업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가 사업을 하면서 거짓말 하고 싶은 유혹이 많고 도적질할수 있는 기회도 아주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그것으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어떤 생각이냐하면 어릴 때 아버지와 엄마와 형제들과 함께 시골길을 자동차로 여행하다가 어느 깨밭을 지나게 됐는데 깨가 잘자라고 잎사귀가 큼직큼직하게 잘자랐습니다. 엄마가 하는말이 “여보,여보, 차세워. 저 깻잎좀 따가자. 저것 쩌서 먹으면 참 맛있겠다.” 그래서 아버지가 차를 세우고 전부 깨밭에 들어가서 깻잎을 잔뜩 땄어요. 그래서 자동차 뒷 트렁크에 깻잎을 넣고 엄마가 “자~ 여보, 떠납시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아니야. 이 깨밭 주인 허락도 안받고 우리가 깻잎을 땃으니 깻잎은 지불하고 가야지.” “어떻게 지불해요?” “대게 시장에서 깻잎 한뭉치에 얼마나 하느냐?” 그것을 물어가지고서 그값을 아버지가 돈으로 계산해서 종이 하나를 찢어서 ‘깨밭 주인님께! 우리가 지나가다 깨밭에 깻잎이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갈수 없어 깻잎을 땃습니다. 그 값을 여기에 놓고 가오니 주인께서 받아 주십시오.“ 하고서 그 종이에다가 돈을 싸서 깨나무에다가 묶어 놓고 떠났습니다. 이게 그 자녀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입니다. 자라서 나중에 다 분가하고 사업가가 되었는데도 꼭 거짓말하거나 도둑질하고 싶으면 아버지 깻잎 생각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거짓말 할 것 못하고 도적질할 것 못하게 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릴 때 행할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면 늙어도 그 길을 떠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직과 성실과 근면하게 사는 것과 충성스럽게 사는 것, 효도와 존경같은 것은 가정에 있을 때 어린아이들에게 끊임없이 가르쳐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 학교에서 다 가르키겠지.“ 요사이 학교에서 그런 인성교육합니까? 학교에서는 지적인 교육이나 학문적인 교육이나 직업교육만 했지 인성교육을 안합니다. 더구나 오늘날에 와서는 입시에 정신이 없어서 인성교육은 완전히 뒷전에 내던져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 교육을 학교에만 내맡긴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천만한 일인 것입니다. 어린이의 인성교육은 부모님들이 집에서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록팰러는 16살 때 회사에 입사해서 31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 경영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한평생에 4천 928개의 교회를 세웠고 24개의 대학을 세웠는데 그중에서 시카고 대학은 5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어 낼만큼 유명한 대학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시절 무척이나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학교교육을 잘받지 못하고 신문팔이와 공장직공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소중한 유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한 기자가 그에게 와서 “당신이 세계 최고의 가부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어봤습니다. 록팰러는 이 질문에 “나는 어머니로부터 세가지 신앙의 유산을 받은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신앙유산은 십일조 생활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20센트씩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십일조를 하도록 가르켰습니다. 후에 록팰러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회사 수익의 십일조를 반드시 드렸습니다. 회사의 십일조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십일조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그 전담 부서에서 모든 회사의 수입을 계산해서 십일조를 드리도록 해씃ㅂ니다.
두버째 신앙유산은 교회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록팰러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자고 언제나 40분 정도의 일찍 교회나와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이것이 록팰러의 평생습관이 되어서 그가 노인이 되어도 언제나 거부가 되어서도 교회에 와서는 제일 앞자리에 와 앉았습니다. 우리 한국인도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부흥사들이 종종 말하는 것처럼 앞자리를 금자리고 중간자리를 음자리고 뒷자리를 거적자리라고... 뒷자리 앉았다고 낙심은 하지 마세요. 뒷자리에서도 말씀과 성령을 잘 받으면 은혜를 받습니다.
마지막 셋째번 신앙유산은 교회를 다닐 때 교회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록팰러는 어머니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생에 록팰러는 교회에 반항하지 아니하고 목사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록펠러는 평생 목사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록팰러를 들어서 세계 제일가는 거부로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4. 환경과 친구
넷째로, 우리 자녀를 양육할 때 자녀가 살아가는 환경과 자녀가 사귀는 친구에 관해서 굉장히 관심을 기울어야 합니다.
방종과 타락과 세속의 탐욕이 꽉들어찬 세상에 어린아이들을 그냥 던져 놓으면 안됩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로 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한일서 5장 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말했습니다.
온세상이 악한 자에게 처해 있으므로 악한 자는 어떻게 유혹이나 탐욕을 통해서 우리 자녀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더구나 요사이 유해한 환경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애들이 집밖에만 나가면 술집이요, 가라오케요, 만화가게요, 성인비디오 가게요. 유혹이 꽉들어차 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우리집에서 애들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통해서 유해한 정보가 바다의 파도처럼 다가옵니다. 초등생 59%가 음란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초등학교 6학년 224명을 대상으로 성인 사이트에 접속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59%인 131명이 접속해 보았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집안에 앉아서 성인사이트를 통해서 그들은 온갖 더러운 음란사이트를 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고 난 다음 그들이 잘못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3,800명 대상으로 조사결과에 83%가 미래에 대한 꿈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컴퓨터 채팅, 오락등 하루 3시간이상 컴퓨터만 사용하고 내일에 대한 아무꿈도 없습니다. 될대로 되라. 이래서야 우리나라 장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모들이 어린아이들이 교육에 무관심하고 유해한 환경에 그대로 내팽겨쳐준다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인 것입니다. 서울고교생 558명 설문조사결과 39%가 심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 젊은이들이 우울증에 걸립니까? 성인들이 만들어 놓은 이 부패하고 부정에 꽉들어찬 세상에 부딪혀서 견딜수 없어 삶에 갈등속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어쩌든지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하는 말이 애들방에 신앙계도 갖다 놓고 신문은 국민일보 갖다 놓고 또 여러 가지 신앙적인 비디오나 음악을 준비해서 주고 어린 아이들이 자연히 접촉할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 문화에 접촉하도록 세상 문화에 될 수있으면 접촉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문화에 접촉하도록 부모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 친구문제입니다. 친구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한국속담에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를 따라가게 됩니다.
잠언서 18장 24절에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고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3절로 34절에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친구를 사귀느냐 이것은 중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레벤슨씨는 그의 저서 ‘인간생애의 사계절’에서 세상에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첫째, 그들은 자기의 생애를 바칠만한 큰 꿈과 비젼이 있는 사람이 성공을 했습니다. 둘째, 그들의 앞길을 가르켜준 훌륭한 스승이 있었습니다. 셋째는 좋은 선배가 있었을뿐 아니라 최소한 한명의 좋은 친구가 있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깊이 사귀고 긴밀한 유대를 가진 자신의 꿈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었고 이 친구가 좋을데도 힘이 되고 낙심하고 실패했을때도 곁에 있어 끊임없이 도움을 베풀어 주어서 이런 사람들이 성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좋은 친구는 좋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성공한 친구는 성공을 이끌어 갑니다. 올바른 친구는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친구는 우리의 삶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공기와 같습니다. 나쁜 공기를 쐬느냐, 좋은 공기를 쐬느냐가 그 건강에 절대적인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좋은 친구는 좋은 분위기 좋은 공기를 쐬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고대그리스에서 크게 존경받았던 교사 스므로니우스는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규칙가운데 하나는 자녀들을 행실이 정결하지 못한 친구와는 절대로 사귀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루는 자기 아들이 와서 “아버지, 오늘저녁 파티에 나갑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파티에 오는 친구들의 명단을 보니까 아주 고약한 놈들이 있거든. 그래서 “못간다.” 그러니까 “아버지, 나는 이제 다 자란 사람입니다. 좌우를 분별할줄 알아요. 나쁜 친구가 온다고 해서 나도 그들과 닮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왜 그렇게 외소합니까?” 아버지가 아무말도 안하고 화로에서 숯구멍을 하나 큰 것을 들어서 탁 던졌습니다. 놀래서 숯을 받았습니다. 이 손에 숯구멍이 묻고 옷이 그냥 숯구멍이 잔뜩 묻었습니다. “아버지, 숯을 던지면 숯을 던진다고 말을 해야지 그냥 던지니까 그걸 받다가 내 손에 숯이 묻고 옷에 숯이 묻지 않았습니까?” 아버지가 “맞았다. 숯을 네가 받으니 별도리없이 손이 더러워지고 파티에 나가려고 입고 있는 옷이 더러워졌지? 나쁜 친구는 숯과 같다. 나쁜친구하고 너가 친하면 별수없이 손이 더러워지고 옷이 더러워지는 것처럼 네 인생이 더러워지고 만다.” 그러니까 아이가 그것을 깨닫고 그날 파티가는 것을 그만두었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나쁜 친구는 숯과 같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가까이 가면 그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이 좋은 친구들을 사귀도록 올바로 지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아들, 딸들이 사귀는 친구의 이름도 모르고 집안형편도 모를때가 많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여러분 만일 여러분의 자녀가 와서 “엄마! 내친구 이름 세사람만 한번 대봐!” “아버지! 내가 사귀는 친구 서너사람 이름 한번 대봐!” 이름댈사람 있습니까? 별로많지 않습니다. 왜, 그만큼 자녀들이 어떤 친구를 사귀고 사느냐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녀 교육이 안딥니다.
5. 하나님의 축복
다섯째로, 하나님 앞에 자녀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축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위해서 기도하면서 자녀위해서 기도안할때가 많습니다. 하루도 빼지 않고 자녀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3장 28절에 예수님이 십자가 짊어지고 골고다를 갈 때 많은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울면서 따라오니까 주께서 말씀했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주님께서는 기도가 자녀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말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젊은시절 허랑방탕했고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했고 마니교라는 이단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모니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니카는 평생을 아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아들 어거스틴을 용서해 주십시오. 내 아들 어거스틴을 불쌍히 보아 주십시오.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결과 어거스틴은 32세 되던 해에 회심했고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그는 탕자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다시 태어났고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자가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그의 저서 ‘고백록’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된 것은 어머니의 기도 때문입니다. 나는 이것을 전적으로 인정합니다. 나의 어머니는 젖과 함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마시고 살게 해주었습니다.’ 기도가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그 인격을 변화시킵니다. 그 삶을 지옥에서 건져내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자녀를 위해서 항상 축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잘못하는 자녀를 욕하는 사람 많습니다. 내가 자랄 때 우리 아랫동네에 사는 한 집에 있는 어머니는 자녀에게 욕을 잘했습니다. 그 자녀들이 저희 누님과 친구고 저와 다 친구뻘입니다. 그런데 내가 가만히 보면 그 아들이나 딸을 보고 엄마가 화가나면 “야 혀빠질놈아” 자식이 혀가 빠지면 어떻겠습니까? “야이 빌어먹을놈아!” 거지가 되어서 바가지 들고 다니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그렇게 말해요. “야이 이 범물고 갈놈아!” 범에 물려가면 어떻겠습니까? “야이 뒤질놈아!” 그러더니만 지금 그 가족들이 다 죽었어요. 나하고 동년배인데 그 아들, 딸들이 다죽었습니다. 밤낮 어머니가 저주하니까 그대로 다 되었습니다. 부모의 저주는 하나님이 저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합니다. 부모의 축복은 하나님이 축복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자식들을 화가난다고 저주해서는 안됩니다. 자식들에게 늘 축복을 해야지요. 미국의 조나단 애드워드는 위대한 철학자, 사상가, 논리학자, 작가이며 청교도 목회자요, 명설교가요, 전도자입니다. 그는 그 자손들을 항상 축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평생을 자녀들을 위해서 늘 축복을 했는데 최근에 와서 어떤 역사학자가 그 후손 400명을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조나단 목사의 후손 400명을 조사해 보니까 14명의 총장이 생겼고, 100명 이상의 목사와 신학자가 생겼고, 100명 이상의 법관과 판사가 생겼고, 60명 이상의 의사가 생겼고, 70명 이상의 작가와 언론인이 배출되었고, 그 후손들 중에는 한 사람도 범죄자나 감옥에 들어간 사람이 없이 모두다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부모의 축복이 자자손손으로 이어져 간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린아이를 키울 때 어린아이를 위해서 기도함과 동시에 늘 축복해 주기를 예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결론]
하나님께 받은 자식교육의 기업은 참으로 복된 기업입니다. 자식 잘 기르면 하나님께 칭찬받고 그러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자식이 잘자라면 그또한 훗날의 부모의 크나큰 축복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의 좋은 모범이 되어야 하고 육신적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야 되고 올바른 자녀 교육을 하고 환경과 친구를 선별해서 도와주며 하나님의 축복을 늘 자녀에게 베푸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 한 어머니의 소원 (A Mother's Ambition)
본문 : 마 20 : 20 - 2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번에 걸쳐 십자가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때 베드로는 항변하며 ‘그리 마옵소서’라고 했고,(마16:21) 제자들은 매우 근심했습니다.(마17:22-23)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했던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자신의 두 아들을 예수님 좌, 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마20:20-28) 어린이 주일에 자녀를 위한 우리 부모님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I. 한 어머니의 소원
야고보와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예수님을 가장 가깝게 모시던 이들이었지만 변화산 경험(마17장:1-13)을 한 후 오로지 영광 받으실 주님 생각으로만 가득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세베대의 아내로 예수님의 이모 - 막1:19, 마27:56을 막15:40, 16:1과 비교)는 그때를 준비하려고 예수님을 찾아와 간청합니다. 사실, 어머니가 자녀를 위한 꿈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 - 생존욕구, 사회적 본능, 정치적 본능 - 를 정죄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금욕주의나 염세주의가 아닙니다. 주님은 으뜸이 되고 싶으면 종이 되라고 하셨지 되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기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살로메의 문제는 예수님의 제자로는 만족할 수 없고 수제자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II. 예수님의 대답
1. “네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22)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비장한 걸음을 걷고 있는 자신 앞에서 자리다툼이나 하는 여인에게 ‘너는 네가 구하는 바를 알고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무엇이 되느냐 보다 ‘왜 그 같이 되기를 원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만약 이 여인이 주님을 중심으로 생각했다면 아들이 주님을 위해 쓰임 받을 것을 생각했을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가치관입니다.
2.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22)
주님의 잔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의 고통 없이 부활의 영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잔은 자기를 부인하는 잔입니다. 그때 그들은 ‘할 수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 만만한 대답이었으나 그것의 헛됨이 곧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셨을 때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칩니다.(마26:56) 예수님은 책망 대신 예언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23절) 먼 훗날 야고보는 헤롯으로부터 순교를 당했습니다. (행12:12) 요한은 그리스도 때문에 밧모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계1:9) 그들은 주님의 잔을 받은 것입니다.
3. 그러나 그 영광은 예비된 자가 받을 것이다.(23)
이 영광은 하나님이 지명하는 자가 받게 될 것입니다. 내 노력, 수고, 인내, 희생이 있어도 하나님의 복이 임해야 합니다. 이 어머니의 요청은 의미 없는 간구입니다. 당신은 자녀를 위하여 헛된 기도를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III. 예수님의 경고
그렇다면 야고보와 요한을 향한 열 제자의 질투감정은 자연적이고 당연한 것입니까? 그것은 두 형제가 보였던 이기적인 욕망과 똑같은 것이므로 주님은 그들을 불러다가 따끔한 경고를 하십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는 세상적 서열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세상집권자는 백성을 다스리고 부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다 형제요 한 가족입니다. 누가 스스로 주인 노릇을 하려면 그는 그리스도의 왕권을 침해한 자가 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위대함은 섬김의 위대성에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26절)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를 닮는 자가 높임을 받게 됩니다. 세상이 말하는 으뜸이 되려 하지 말고, 섬기는 일에 으뜸에 되어 남을 위해 대속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희생하는 수고를 하라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구해야합니까?
1. 자녀를 위해 큰 것, 섬김 받는 자리, 으뜸의 자리를 구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일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희생하고 섬기는 일에 으뜸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2. 주님의 뜻을 중심으로 구하십시오.
내 계획, 자녀보다 하나님 뜻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은 모두 자신의 아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내 자녀가 쓰임 받도록 기도합시다.
3. 부모 된 자도 겸손해야 합니다. 천국은 어린아이같이 낮은 자의 것입니다.
자녀만 겸손하고 희생하며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게 하지 말고 자신도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섬기는 일에 으뜸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목 :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본문 : 에베소서 6: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혼인을 하게 되면 대개 자녀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식을 낳아 키우는 동안 유치원도 보내고 학교도 보내면 저절로 커가면서 사람이 되는 줄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만들어야 사람노릇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절로 사람노릇을 하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어찌 보면 사람은 낳기도 쉽지 않고 또 그 자녀를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기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더구나 가면 갈수록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가 매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아도 자녀교육에 성공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야곱은 부인이 네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 부인들을 통해 열두 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이렇게 자녀들이 많다 보면 자연히 사건도 많고 문제도 많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루는 딸이 밖에 구경하러 나갔다가 이방사람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가슴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다윗과 같이 훌륭한 왕도 여러 부인을 통해 많은 자녀를 낳다보니 이복형제들끼리 죽이기도 했고, 압살롬이라는 아들로부터 자신의 왕위를 위협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일천 명의 부인을 둔 솔로몬의 경우에는 그의 집안이 어떠했을까요. 골치 아픈 일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나 이삭에게는 많은 자녀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이 백 세에 부인 사라를 통해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삭을 반듯하게 잘 키워냈습니다.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을 하여 아들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그 중에 차남인 야곱은 믿음으로 잘 자라나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었으나, 장남인 에서는 신앙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삭과 같이 훌륭한 믿음의 조상도 50%밖에 성공하지 못한 셈입니다. 이와 같이 자녀양육이 얼마나 어려운지 성경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딸을 둘 낳고 그 후 아들을 하나 낳았습니다만, 이들이 반듯하게 자라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녀를 키워보니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무력함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제 힘으로 아이들을 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키웠다는 것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가임 여성이 출산하는 자녀의 수가 평균 1.17명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젊은 여성들이 아이를 적게 낳는 이유는 막대한 자녀 양육비에 대한 큰 부담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한 명의 자녀만 낳아서 잘 키워보자는 생각이 이 시대의 젊은이들 사이에 팽배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나아가게 되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구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결혼할 때 적어도 아들을 열 둘 낳고 싶었으나 연이어 딸 둘을 낳고 나니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뒤늦게 아들을 주셔서 삼남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딸들은 어려서부터 방을 같이 쓰며 둘이 친구가 되어 소꿉놀이도 하고 얼마나 다정하게 잘 지내는지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누나들과 따로 방을 써야 했고, 같이 놀아 줄 형이나 동생도 없어 얼마나 외로워 보이는지, 진작 아들 하나 더 낳을걸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 생각입니다만,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자녀를 한 명만 낳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되도록 자녀를 많이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나라의 복음화가 하루 속히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려면?
1.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녀를 노엽게 하면 아이들의 성격이 잘못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녀들이 언제 노여워할까요?
첫째로, 시대가 변했다는 사실을 수용하지 못할 때입니다.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부모의 생각을 자녀에게 강요하면 결국 자녀들과 충돌하게 되고 자연히 자녀들을 노엽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진리에서 어긋나거나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시대의 변화를 잘 수용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대학을 졸업한지 4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배운 것이 아주 낡은 지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만일 제가 그 옛날 제가 배웠던 것을 고수한다면 우리 교회는 40년 전의 교회로 후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대의 흐름을 알기 위해 애를 씁니다.
특별히 젊은 부교역자들로부터 요즘의 신학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큰 교회에 찾아가서 자료도 찾아오고 열심히 연구하고 새로운 것들을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아가도록 독려합니다. 그 결과 우리 교회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교회 중의 하나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둘째로, 자녀들을 지나치게 통제할 때 자녀들을 노엽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매사에 자녀들을 지나치게 통제하면 자녀들이 소극적으로 행동하기 쉽고, 융통성이 없는 자녀로 반항심을 불러일으키게 되며, 기회만 되면 부모 곁을 떠나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셋째로, 자녀들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자녀들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것도 자녀를 노엽게 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부모들이 자녀들 앞에서 일관성이 없는 행동을 할 때 자녀를 노엽게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TV를 보지 말라고 해놓고서 부모들은 열심히 TV를 본다면 자녀들이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또 기분 좋으면 허락했다가도 기분 나쁘면 허락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 때 자녀들을 노엽게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쥱 격려가 필요합니다.
벤자민 웨스트는 영국의 왕인 조지 3세의 역사화가로, 그 시대 가장 저명한 예술가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예술가로서의 첫 출발에 관해 이야기할 때, 언제나 자신의 어머니의 따뜻한 입맞춤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외출하고 없을 때, 어린 벤자민은 몇 가지 색의 잉크로 여동생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마침 집에 돌아오신 어머니는 온통 잉크로 지저분하게 얼룩진 탁자와 마루바닥을 보고 깜짝 놀라셨으나, 야단을 치는 대신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칭찬하시며 입맞춤해 주었다고 합니다.
쥲 무엇보다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한 사회학자가 아편 중독자와 알코올 중독자들이 많은 볼티모어의 어느 빈민굴에 대한 특이한 연구를 했습니다. 누구도 구제할 수 없는 이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과연 무슨 소망이 있을지 25년동안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80여 명 중 176명의 사람들이 학자로, 목사로, 교육자로,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주목하고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이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을 위해 반평생을 희생한 한 여인의 훌륭한 교육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했던 그 헌신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 자녀는 절대로 곁길로 나가지 않을 줄 믿습니다.
쥳 자녀의 장점을 찾아서 키워줘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인 에디슨은 어린 시절 남들보다 엉뚱한 면이 많아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1 더하기 1은 2입니다. 그러나 에디슨은 1 더하기 1은 1이라고 답할 정도로 특별한 사고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학교 교사였던 에디슨의 어머니는 낙심하거나 자식을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탐구심이 강한 아이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고 교육시키고 격려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에디슨은 세계적으로 역사에 남는 훌륭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장점이라도 잘 도와주고 길러주면 훌륭한 인물이 될 줄 믿습니다.
쥵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잠언 22:6에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으며, 디모데전서 5:4에서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해야 합니다.
2.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생활을 잘하게 해야 합니다.
록펠러는 6살이 되었을 때에 그의 어머니는 그가 혼자 교회에 나가는 버릇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20센트의 용돈을 주고 그 돈에서 십일조를 드리게 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런 습관이 그로 하여금 세계적인 부호가 되어서도 평생 십일조를 드리며, 자선단체를 통해 많은 돈을 기부하며 남을 돕는 훌륭한 삶을 살게 했습니다.
미국에서 의사로, 변호사로, 박사로, 사장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85%가 교회에서 충성스럽게 봉사했던 부모들의 자녀였고, 성공한 사람들 중 55%가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다고하는 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게 하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해야 합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믿음을 지키며 자라난 결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장 존경받는 역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오지에 들어가 의사로 선교사로 헌신한 앨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성경을 읽다가 선교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가난한 목사의 아내였으나 17명의 자녀를 낳아 모두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다섯 살 때부터 어머니가 가르치는 성경 말씀을 통해 글자를 배웠고, 특별히 목요일 저녁마다 자녀들이 모여 어머니가 가르치는 성경공부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기도생활을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 자신이 먼저 기도생활의 본을 보여주어야 하며,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믿음을 가지게 하고 성품을 아름답게 바꾸어주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따라서 자녀를 기도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1890년 한국에 와서 평양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편 마포삼열 목사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기도생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후에 그의 아들은 회고록에 “어느 날 저녁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형제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지금도 그때 두 분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썼습니다. 과연 그의 다섯 형제 모두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는 “좋은 기억처럼 훌륭한 교육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든지, 철야기도에서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가진다든지,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안고서라도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남겼다가 아이들이 큰 다음에 보여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만큼 좋은 산 교육이 없습니다.
영국의 구세군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부스 대장의 부인은 여덟 명의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한 명도 곁길로 가지 않고 모두 다 아버지의 사업을 잘 돕는 하나님의 종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부인에게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그 부인은 “아이들이 사단의 유혹에 빠지기 전에 먼저 신앙교육을 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앙교육은 일찍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헬라의 유명한 교육가에게 어떤 젊은 부인이 아기를 등에 업고 찾아와 아이의 교육을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그 교육가는 이 아이가 몇 살인지 물었습니다. 두 살이라고 답하자 “그러면 2년이나 늦었군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교육은 시작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말을 배울 때부터 아이에게 찬송을 가르치고 성경을 읽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훌륭한 인격의 사람으로, 훌륭한 믿음의 사람으로 잘 양육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설교자 김삼환목사 설교본문 신 6:4-9, 20-25
5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다양한 행사가 5월이 되면 정부는 정부대로 학교는 학교대로 모든 기관이 가 정의 달에 맞추어 행사가 많습니다. 그 중에 먼저 어린이날이 제일먼저 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행 사가 계속 이어지게 되겠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가정, 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선물들을 우리는 믿음 안에서 잘 길러서 5월의 푸르름같이 아름다움같이 하나님 주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저들로 통하여 확장하고 또 우리에게 주신 믿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아브 라함과 이삭, 야곱과 그의 후손들로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아가는, 태어날 앞 으로의 수많은 우리 후손들을 통하여 이 민족이 복음화되고 거룩한 땅이 되고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나라가 되기를 우리는 모두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를 누구나 할 것 없이 잘 길러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것입니다. 교육 은 백년대계라고 하지 않습니까. 백년대계가 아닙니다. 천년만년 가도 교육보다 앞설 수는, 어떤 것 도 교육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잘 가르쳐서 잘 길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녀 를 사랑합니다.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수고를 자녀를 위해 바치고 모든 돈을 자녀를 위해 서 다 쓰여져도 우리는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왜? 자녀가 잘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니까요. 그래서 우 리는 잘 입히고 잘 먹이고 잘 재우고 누구보다도 앞서서 좋은 교육을 받게 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 이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자녀를 잘 기를 수 있습니까? 무엇을 먹여야 하고 입혀야 할 것입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 '쉐마'를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르쳐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 명기 6장 4절로 5절 이 두 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자녀에게 가르쳐 주는 귀한 메시지입니 다. 이것을 쉐마라고 합니다. 쉐마라는 히브리말은 들으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쓰기 전에 공부하기 전 에 먼저 듣는 것처럼 쉐마의 교육은 어머니 태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이 아이에게 늘 말하는 겁니다. 너는 들어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너는 일생동안 마음을 다 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을 계속해서 가르치는 겁니다. 부 모님만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가 가르칩니다. 학교가 가르칩니다. 제사장이 가르칩니다. 사회 가 가르칩니다. 언론이 가르칩니다. 모든 유대인의 교육은 이 쉐마 교육에 온 나라가 다같이 참여하 는 것이지, 집에 있는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만 가르치는 교육이 아닙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 너 희 믿는 여호와 야훼 하나님 전능하신 여호와를 너는 일생동안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 하여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섬겨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교육은 1-2년에 끝나 는 것이 아닙니다. 10년 20년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한 장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계속합니다. 앉았을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밖에서나 집에서나 항상 이 교육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입으로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손에도 손목에도 이 쉐마를 써서 기록하고 달고 다니고 이마에도 붙이고 다니고 문설주에도 바르고 밖의 문에도 바르고 온 집이 쉐마로 온 교육이 쉐 마로 가득 채운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 잘 섬겨라, 잘 믿어라.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 한 분을 중심해 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백번 천번 만번 십만번 억만번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입니다. 끊임 없이 이것을 반복합니다. 유대인의 힘이 어디에 있습니까. 유대인의 우수한 교육이 어디에 있습니까. 세계 최고의 교육하면 유대인인데 유대인의 교육의 핵심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시키는 게 유대인의 교육입니까? 스파르타식으로 강하게 공부시키는 것이 유대인입니까? 아닙니다.
유대 나라 모두 교육을 연구하러 가보는 분들이 우리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더 철저한 것도 아니 고 어려서부터 일찍이 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의 교육의 핵심은 쉐마입니다. 쉐마 교육을 받은 유대인은 오늘 세계를 지배합니다. 여러분 지난번 신문 보셨죠? 노벨상 받은 사람이 299명인가, 유대 인이 3분의 1, 94명. 우리 전 아시아 다 해도 몇 명되겠어요? 조그만 한 나라가 노벨상 받은 사람이 이 한 나라에서 90명 이상 백여명 가까이 나오고 전 미국의 대학교수의 35%가 유대인이고 모든 교육 계, 세계 정치계,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예술분야, 과학에 유대인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세계 돈도 다 갖고 있습니다. 이 뿌리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샘은 하나입니다. 길은 하나입니다. 한곳에 서 나옵니다. 쉐마에서 나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선생님이 학교가 집에서 들에서 정치가 어른이 제사장이 랍비가 모두가 다 쉐마입니다. 계속 반복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간직하게 하고 생활 속에 간 직하게 하고 끊임없이 쉐마를 묵상하며 큐티하며 감사하며 믿으며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 다.
이것이 바로 세계를 보는 눈을 열게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앎으로 이 세상을 아는 것은 간단하 게 알게 되고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그 하나님의 백성이 됨으로 세계를 보는 눈이 넓어지 고 그릇이 커지고 지혜와 총명이 생기게 되고 담대함이 오게 되고 총명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 다. 교육은 어려서 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교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그러 지 않았습니까.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 지 아니하리라. 시편 71편 17절에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 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어려서 교육이 참 진짜 교육입니다. 좋은 것은 어려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 이 우리에게 주신 자녀를 어려서부터 하나님 자녀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마귀의 자녀입니다. 이 세상을 이기는 길이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할 것입니다. 연세가 많아서 나이가 들어서 여러분 30, 40이 되어서 50이 되어서 공부하지마는 그거는 잊어버립니 다.
그러나 어려서 배운 것은 터가 견고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은 부모는 좋은 가정은 쉐마 교육 입니다. 우리가 후회하는 삶은 자녀를 잘못 기른 것은, 잘못 먹이고 잘못 입힌 것이 아닙니다. 쉐마 교 육을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지 못하고 훈련하지 못한 사람은 이 세상을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이 얼마나 어려운 세상인데, 이 얼마나 복잡한 세상인데요. 이 얼마나 피곤한 세상인데요 얼마나 유혹 많은 세상인데요. 미국에 가 있는 한국 사람도 정신병자로 지금 버림받은 폐인이 6천 명 이나 된다는 것을 제가 보고를 듣고 야, 미국 땅에 가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방황합니다. 현대인 의 이 방황과 무질서와 혼란과 이 정신적인 고통이 먹지 못해서 배우지 못해서 이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우리의 삶은 이 세상이 허무할 수밖에 없고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의 말씀 은 생명의 샘과 같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은 산을 옮기는 능력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기 때문에 말 씀으로 훈련받은 사람은 어떤 환경도 어려움도 이겨내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쉐마입니다. 끊임없 이 반복해야 합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이다. 하나님을 잘 섬겨라.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도 를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송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는 찬송을 통하여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엿새동안 창조하시고 칠일은 쉬셨다.
이 날은 거룩한 날이다. 예배는 그냥 드리는 것이 아니야. 깨끗한 옷을 입어야 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가 야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된다. 주일은 다른 것 하면 안 된다. 거룩한 날이다. 정성껏 헌 금을 준비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전능한 자 앞으로 아이를 이끌고 가야합니다. 너는 원숭이의 자 손이 아니야. 너는 하나님의 자손이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천국 가서 영원히 살아 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야. 너의 조상은 버러지가 아니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우리가 왔다는 것을 쉐마를 통해서 천번만번 반복해야 됩니다. 나이 많아서 배우는 것은 잊어버립니다. 우리 교단에 목사님 한 분이 연세 많은 90 넘으신 목사님이 한분 계시는데 또 80 넘으신 목사님하고 두분이 만나셨어요. 대화를 하시는 거예요. 여보, 당신 입원 했다지. 그래 입원했어. 그래 좀 어때? 괜찮아. 그러고 좀 이야기하시다가 정확하게 10분 이내로 또 한번 묻는 거예요. 자네 입원했다지. 그래 입원했어. 어떻게 됐어? 퇴원했어 괜찮아. 그러고 죽 이야 기하시다가 또 10분되면 또 그 이야기해요. 자네 입원했다지. 옆에서 들어보니까 계속 일곱 번 여덟 번 반복해요. 그 이유가 왜 그런지 아세요? 10분전에 한 이야기를 잊어버리는 거예요. 다 잊어버려 요. 연세가 많으면 다 잊어버려요. 그래서 아침 먹은 걸 잊어버리고요 자기 나온 걸 잊어버려요. 조금 전에 들은 이야기를 금방 잊어버려요. 나이 많으면 다 잊어버려요. 그래서 80, 70, 60 되어서 어른들한 테 잘하는 건 다 잊어버려요. 소용없어요. 금방 잊어버려요.
그런데 어른들 만나보세요. 언제 것은 기 억하느냐? 20대, 10대에 있었던 일은 골목골목 돌 하나 있는 것까지 다 기억해요. 하나도 안 잊어버려 요. 모든 이야기, 언제 이야기만 하느냐? 어렸을 때 이야기만 하는 거예요. 연세 많은 것은 금방 잊어 버려요. 자녀에게 가르칠 때 언제 가르치라고 했느냐? 여기 보면 어렸을 때 가르치라, 네 어린아이에 게 가르치라는 거예요. 뭘 가르치느냐? 야훼를 가르치라는 거예요. 높은 분을 가르치는 창조자를 가 르치라는 거예요. 하늘에 계신 분을 가르치라는 거예요. 그러면 땅의 것은 저절로 알게된다는 거예 요. 신령한 것을 가르치라는 거예요. 육신의 것은 금방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신령하고 거룩한 것을 가 르치라는 거예요. 영원한 것을 먼저 가르치고 생명을 먼저 가르치라는 거예요. 먹고사는 물질, 땅의 것을 가르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건 늦어도 된다라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귀중한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하나님 주신 우리의 가정이 있습니다. 하나 님이 주신 우리의 선물들이 있습니다. 내가 믿는 나의 하나님을 저들로 잘 믿게 하고 내가 믿는 하나 님을 저들이 잘 경외하고 잘 섬기게 해야할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훌륭한 부모의 할 일입니다. 에베 소서에도 부모들아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 녀를 잘 길러라, 신앙의 본을 보여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물려주는 부모같이 훌륭한 부모 가 없습니다. 기도의 부모같이 훌륭한 부모가 없습니다. 이것은 본인에게도 축복이고 자녀에게도 큰 유산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돈을 많이 물려준다 해서 물려준 돈으로 그 자식이 행복한 것도 아니 고 부모를 귀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떤 부모님이 연로하셔가 지고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아들 삼형제가 와서 임종을 맞이했으니까 와서 장례식을 준비하는데 계속 다투는 거예요. 병원에서 아버지 입원해 가지고 지금 다 힘들어 이러시는데도 관을 우리 아버지 이렇 게 우리 귀한 아버님이신데 좋은 관을 쓰자 3백만 원짜리 쓰자 이러니까 또 130만 원짜리도 좋은데 무 슨 이러면서. 장례식 때는 다 화목하게 이렇게 일을 예를 치러야 되는데 상을 치러야 되는데 막내 아 들 의견이 안 맞는 거예요. 화장하자 그러고 공원 묘지로 모신다 그러고 자꾸 그러니까 아버님이 다 들으실 거 아니에요. 이래 들으시더니만 얘야 그 옷좀 다고. 그러시더래요. 왜 그러실래요 그러니까 아이고 너희들이 너무 힘드는 거 보니까 내가 그냥 묘지로 걸어갈란다. 관 살 필요가 뭐 있냐. 그냥 내 가 누울 테니까 그냥 묻어라. 그렇게 다툴 필요 뭐 있냐. 여러분 보세요. 요사이 신앙 이외에는요 부모에게 오히려 부모를 빨리 돌아가시게 해 가지고 뺏으려 고 하는 일이 일년에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우리 교회 집사님이 경남 진주에 은행지점장 하신 집사 님이 계세요. 우리 교회에는 지점장 하신 분이 많아요. 몇 년 전에 보니까 현직 지점장으로 계신 분이 120명이에요. 은행에 계신 분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는 돈이 많다는 거죠. 은행이 이렇게 많 으니까 얼마나 축복이에요.
은행에 높은 분들이 또 많거든요. 그 집사님이 진주에 계시는데 그 은행 에 돈을 제일 많이 저축하는 어른이 계시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오실 때마다 그 저축한 돈 가지고 다시 이자 받아 가지고 또 저축하고 또 모은 거 가지고 또 저축하고 그렇게 정확하게 그분이 오신대요. 그 런데 놀라운 것은 돈을 일원도 안 남기고 다 저축하고는 가실 교통비가 없어 가지고 꼭 타 가지고 간 대요. 버스비 천원만 해도 가실 텐데 절대로 안 간대요. 처음에는 지점장이 너무 감사해 가지고 엄청 난 돈을 맡기시니까 늘 먼저 드리고 만원도 드리고 이만원도 드리고 이랬는데 돈이 몇 십억 몇백억이 되면 좀 쓰실 줄도 알아야지 나중에는 지점장 집사님도 좀 이상한 마음이 들어가지고 한번 한 서너시 간 모른 척 하고 바쁜데 일을 하고 이래 보면서 다녀 봤대요. 그런데 세시간을 안가고 기다리시더래 요. 그 천원 받아가려고요. 그래서 또 천원을 드렸대요. 그래서 일년이 지났는데 그 어른이 돌아가셨 다고 연락이 와 가지고 장례식에 갔대요. 다른 분은 모르는데 지점장은 아실 거 아니에요. 그분이 갖 고있는 현금이 얼만지 아시니까 문상을 갔는데 5남매인데요 장례식을 못하고 대판 싸움이 나가지고 그냥 장례식이 수라장이 되었대요. 전쟁터가 되는 거예요. 다른 분은 모르지마는 우리 집사님은 어떻 게 지금까지 지나온 것을 너무 잘 아시니까 참 불쌍하고 그 어른이 보면 불쌍하고 자식은 또 불행하 게 보이는 거예요. 저런 놈들이 어디 있냐. 얼마나 많은 재산을 어떻게 모았는데 저것 가지고 서로 더 가지려고. 장례식 끝나고 그래도 되는데 오늘 우리가 어떻게 자녀를 길러야 됩니까? 대체로 모두 이 런 식으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가장 훌륭한 부모인 줄 알고 살아갑니다. 자식은 불행하고 자신은 속 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갈 때는 부끄러워 설 수가 없고요.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기르고 쉐마 에 집중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이는 한 분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소망은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부유하신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창조자 하나님 이 하나님 한 분만 바로 믿는 믿음 위에 서면 어디가도 두려울 것 없고요 어디가도 어려울 것 없고요 찬송가에 있는 대 로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만사 형통할 줄로 믿습니다. 구약은 율법인데 율법이 법이 몇 개가 있느냐 하면요 율법이 몇 개의 조문이 있거든요. 하라, 하지 말라 하는 이 계명이 있는데 전체가 613개의 계명이 있어요. 이것은 기억하시는 게 좋아요. 613계명 가운데 하지 말라, 하면 안된다라는 게 몇 개가 있냐면 너무 쉬워요. 365개,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 지 말라는 것이 365개예요. 그러면 하라는 게 몇 개가 나오느냐? 248개가 나와요. 하라는 것은 248, 하 지 말라는 것은 365개.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은 바로 이렇게 사는 거예요. 하지 말라는 게 더 많 아요. 그래야 성공하는 거예요. 하지 말라는 게 분명히 있어요. 어디가나 거절하는 게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잘 믿은 다니엘은 거절을 잘했다고요. 나는 못합니다. 그런 건 할 수 없습니다. 그런 건 안됩 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 세상을 살 때 좁게 살아요. 모든 성공하는 사람은 안 하는 것이 많 은 사람이 성공하는 거예요. 실패하는 사람은 이거나 저거나 없이 다하는 사람 그것이 실패의 인생이 에요. 누구나 사랑하는 거 무절제한 삶이듯이 오늘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생은 아무 짓이나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야훼를 잘 믿고 쉐마 교육이 된 사람은 못하는 게 분명히 있다고요. 이것은 안됩니 다. 안 합니다. 오늘 이 사회에 참으로 능력 있는 지도자, 세계를 향하여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안 하는 것이 많 아요. 365가지 훨씬 더 많습니다. 교인들은 안 먹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안가는 곳이 있어야 됩니다. 안 하는 짓이 있어야 됩니다. 왜?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세상 사람은 어렵지마는 쉐마 교육이 잘 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마귀의 자녀는 아무 것이나 먹게 하지마는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사람은 아무것이나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거룩한 사람은 거룩한 길로 가야하고 축복된 사람은 축복의 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먼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심는, 천국을 건설하는, 천국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촌은 보면 지금은 아주 봄의 계절은 씨뿌리는 계절입니다. 어느 밭이냐 가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을 뿌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뿌리는 대로 밭이 됩니다. 밭은 하나입니다. 뿌 리는 대로 밭이 바뀌는 거예요. 콩 심으면 콩밭, 옥수수 심으면 옥수수밭, 감자 심으면 감자밭, 보리 심으면 보리밭이 됩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됩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어린 심령 위에, 우리의 마 음의 밭에 하나님의 말씀을 뿌리고 거룩한 성령의, 하나님의 은혜의 씨를 뿌리면 일생동안 거룩한 밭 이 됩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밭이 됩니다. 사람은 겉에 있는 몸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 의 밭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음에 거룩한 것을 뿌려야 됩니다. 우리가 뿌리지 않으면 마귀가 뿌려버 리는 것입니다. 오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들도 어려서부터 벌써 마귀가 씨를 뿌려 가지고 마음이 강퍅해지고 거칠어지고 애들도 보면 잔인한 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이 뿌리는 씨는 그렇 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뿌리는 은혜의 씨는 쉐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온유하게 하고 평 화롭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자유롭게 하고 기쁘게 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합니다. 어떤 어려움 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불경기도 잘 이깁니다. 요사이 경기가 좀 어렵다고 하죠. 제가 총회의 상담소, 제가 책임을 지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곳 은 그전에 도시산업선교회인데 지금은 상담소로 명칭을 바꾸어 가지고 영등포 도시산업선교회라고 70년대 80년대 우리 한국 노동운동의 본산지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을 상담실로 바꾸어 가지고 아주 노숙자들 특별히 이런 분들에게 여러 목사님들이 참여를 해 가지고 봉사를 하고 있습니 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량리에서 서울역까지 용산까지 계속 걸어서 다니면서 수많은 노숙자에게 라면도 주고 이불도 주고 덮을 것도 주고 하는데 며칠 전에 소장이 저에게 와서 그래요. 목사님, 요사 이 노숙자가 얼마나 늘어나고요 그렇게 죽는 사람이 많대요. 젊은 사람이 괴로우니까 속상하니까 그 냥 술 먹고 불경기에는 독한 술이 잘 팔린대요. 그냥 소주가 잘 팔리고 속상하니까 막 먹고 그러다가 밖에 시멘트 바닥에 자다가 그냥 죽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또 가서 전부다 뒤를 봐주고 그러는데 불경기를 당하니까 모든 가정이 더 흔들려요. 예수 믿는 사람은 어려울 때일수록 쉐마, 율법과 같아 요. 오히려 가정도 안 되는 일을 더 잘 하고 힘드는 일을 더 잘 감당해야지 그게 365개예요. 좋은 것보 다, 좋은 건 누가 힘들어요. 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잘 감당해야죠. 불경기가 되었다 해서 가정이 흔들 리고 그러면 안돼요. 태연하게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할렐루야. 불경기가 되면 사람은 안 한대요. 네 가지를 특별히 안 한다 그러죠. 안 먹고요 그러니 식당이 어려워진대요. 안 입고요 옷가게 어려워진대 요. 안 탄대요. 관광업이 어려워 져요. 안타요. 비행기도 안타고 차도 안타요. 그 다음 또 안 아프대 요. 조금만 머리 아파도 병원에 가던 분이 아파도 안 간대요. 머리 아파도 설탕물 먹고 그냥 끝내버린 대요. 그렇게 아프던 분이 또 끝나는 거예요. 병원이 사람이 끊어져요. 왜? 안 아프다는 거예요. 그러 니까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가정이 흔들리는 거예요. 막 서로 안 사는 분이 이혼하는 분이 더 많아지 는 거예요.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야 되는데 흩어지면 더 어려워지지. 어려울수록 하나되어야지, 서로 더 사랑해야지. 더 귀히 여기고 참읍시다 우리 잘 이겨냅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넉넉히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좋은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산을 넘을 때 서로 짐을 나누어지고 격려하고 힘을 얻어서 올라가야 될 거 아니에요. 믿음으로 살면 항상 그때그때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요. 할렐루야. 어려움은 잠깐 있 으면 지나갑니다. 담대함을 가져야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이 기도하고 가정예배 드리고 성령으 로 충만하고. 교회는 꼭 은혜 되고 좋아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은혜가 안되어도 나오고요 아래층에 서 은혜 못 받으면 위층 올라가면 되고요 위층에서 은혜 못 받으면 비디오실로 가요. 어디서라도 나와 서 은혜 받아야 돼요. 속상해도 교회 나와야 돼요. 부부간에 싸워도 교회 나와야 돼요. 무슨 낯으로 나 가냐? 믿는 낯으로 나오는 거예요. 어젯밤에 대판 싸워도 내가 은혜 받아야 안 싸울 거 아니냐 하고 나와야 돼요. 어떤 분은 토요일날 요사이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는 분은 그 다음날 또 안나오는 분이 있어요. 취해 가지고. 내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 어떻게 나가냐고 무슨 얼굴로 나가냐고. 내가 집사냐 잡사지 어떻게 나가냐.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원래 토요일날 술 먹고 주일날 회개하는 거예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마는 회개해야될 거 아니에요. 안나오면 더 먹지. 한잔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 고. 교회는 반드시 나와야 돼요. 교인은 얼굴이 두터워야 한다 할렐루야. 어떤 이유이든 간에 교회와 멀어지면 안돼요. 돈 떼먹은 분도 나와야 돼요. 그래야 벌어서 갚을 거 아니에요. 안나온다 그래서 도 망치고, 하여튼 안 된다 그래서 교회와 멀어지면 안돼요. 요사이 사업이 안 된다, 여기 나와서 은혜를 받아야지. 삶이 재미가 없다, 여기 나와야지. 답답하다, 나와야지. 요사이 참 되는 거 하나 없다, 나와 야 되는 길이 열리지, 나와야지, 나오면 되는 거예요. 나와서 힘을 얻고 은혜를 받고 능력을 받으면 승 리할 줄로 믿습니다. 마틴 루터도 우리 인류 역사의 지도자 아닙니까? 얼마나 마귀가 루터를 보고 네가 무슨 종교개혁자 냐 그러고 막 낙심을 주고 죽어라 죽어라 그러고요. 그분이 집무실에 잉크를 던진 것이 아직 있대요. 마귀가 막 성경 번역하면 와 가지고 너 따위가 무슨 종이냐 그러고요 그럴 때 루터가 이 사탄아 그러 고 잉크를 던졌다라는 거예요. 제가 독일에 곧 큰 집회가 있는데 가려그러니까 목사님 그 자리 한 번 가보십시오 라고 교수님 한 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마귀는 우리에게 자꾸 낙심을 줘요. 우 리 밭에 가라지를 뿌리고요 좌절하게 하고요 스트레스 받게 하고요 신경질 내게 하고요 인생을 부정 적으로 비관적으로 낙심하게 하고요 대인관계를 파괴하고 자꾸 이래요.
우리 성도들은 모든 일을 신 앙으로 믿음의 눈으로 쉐마를 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는데 내가 부족하지마는 주님 앞에 나가야 지. 끊임없이 영적 싸움에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잘 사는 길도 이 민족이 잘되는 길도 쉐마입니다. 하나님 잘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 잘 안 믿 고 잘사는 민족이 없습니다. 하나님 떠나서 잘된 역사가 인류 역사에 없습니다. 가정도 쉐마로 돌아와 야 되고 어른도 쉐마로 국가도 쉐마로 지도자도 쉐마로 우리나라의 교육도 학교 교육을 살리는 길도 쉐마 교육으로 가야됩니다. 마귀는 어떻게 하더라도 악한 길로 데려가려고 수많은 방법을 다 동원하 고 있습니다. 쉐마가 자리잡는 한 어두움의 세력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갈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하고 힘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희는 집에 있을 때에든지 앉았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항상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네 손목에 매어서 기호로 삼고 이마에도 붙 이고 문설주에도 바르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가르치고 항상 강론할 것이며 끊임없이 쉐마 쉐마 천번 만번 억만번 쉐마만 바로 되면 다른 건 아무 염려할 것이 없는 거예요. 교회 나오셔서도 아직까 지 쉐마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마음이 갈라지고 헛된 일에 유혹을 받고 끊임없이 방황하는 심 령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질서가 없고 풍요로움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쉐마 위에 굳게 서서 이 어려 운 시대를 이기고 요사이 쉐마 비슷한 유행병 들어오잖아요. SARS가 쉐마에 꼼짝 못합니다. 남북 핵 문제나 어떤 문제일지라도 쉐마만 있으면 우리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의 귀한 사랑하는 성도들이 오늘 거룩한 주의 날 성전에 나아와 이 스라엘아 들으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 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게 하시고 날마다 듣고 또 듣고 배우고 또 배워 서 든든한 믿음 위에 서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고 영원히 축복 받는 가정, 기업으로 만들어 주옵소 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말씀: 에베소서 6:4
● 제목: 올바른 양육
● 말씀: 피종진 목사
가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가정이 행복하면 사막과 같은 세상이라도 힘들고 어려운 모든 일들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불행하면 에덴동산과 같이 아름다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고난과 슬픔만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는 이런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을 받은 자녀는 절대로 불효자식이 되지 않고 부모를 잘 공경하며 반드시 성공하는 자녀가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자녀에게 올바른 양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4절a) 우리는 절대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여움’이란 말은 히브리어에 보면 ‘성을 낸다, 화를 품는다, 짜증을 낸다, 저주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부모가 성을 내면 자녀들이 그것을 닮습니다. 엄마는 자녀에게 아버지를 칭찬하고,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엄마를 칭찬해주며 평생 성을 내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밖에 나가서 아이들이 화를 내게 해도 ‘웃기지 마’라고 하면서 성을 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주 성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농담으로 한 말인데도 버럭 성을 냅니다.
어떤 경우에 화를 내게 됩니까? ①급한 마음을 품을 때 화를 내게 됩니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 7:9) 잠언 12:16에도 보면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②성령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육체를 따라 행할 때 화를 내게 됩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 5:19~21) 하나님은 분을 품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에베소서 4:26에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라고 말씀했습니다. 분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여 육체의 일로 인해 화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③예배에 실패할 때 화를 내게 됩니다.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창 4:5) 여기에 보면 가인이 제사에 실패했을 때 그 마음에 분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살인죄까지 범하게 되었습니다. 분을 잘 품는 사람은 언제나 위험이 따릅니다. 우리는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되어 우리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분노는 ①벌을 받게 합니다.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잠 19:19) ②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약 1:20) ③다툼을 일으킵니다.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 15:18)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아니하는 가정이 될 때에 그 가정이 화목하고 찬양이 넘치며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어집니다.
둘째,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4절b) 교양이란 ‘가르쳐 기른다’라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28:20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네 가지 면에서 양육해야 합니다. ①교육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심어주고, 바로 깨닫게 하고, 바로 실천하게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그 속에 생명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부모는 자녀에 대한 권위의 우위를 앞세워 감정상으로 그들을 노엽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신 6:7).
②신앙적인 면에서 체험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기 때문에 반드시 말씀과 기도의 응답, 치료, 축복,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적인 신앙이 힘을 갖게 되고, 이단에 미혹되지 않습니다. ③인격적인 면에서 본이 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④사명적인 면에서 헌신하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2)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를 더욱 빛나게 해주시고, 높이 들어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셋째, 선한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딤전 4:6) 프랑스의 교육자 룻소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을 사랑하게 하기 위하여 양심을 주었고, 선을 알게 하기 위하여 이성을 주었으며, 선을 선택하게 하기 위하여 자유를 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이러한 선을 선택하고 선을 사랑하며 추구하는 자가 되도록 선한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가르쳐야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선한 교훈이란 ①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하는 것입니다.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잠 23:12) ②하나님의 사랑을 본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엡 5:1) ③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④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것입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딤전 3:4)
죠지 뮬러는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고 평생 고아들을 위하여 헌신하며 수많은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도록 선한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선한 교훈으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서 부모를 잘 공경하는 자녀가 되고, 부모는 자녀에게 모범된 신앙의 본을 보이는 작은 목자가 되어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모가 할 일
신 6:4-9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매년 5월은 가정을 생각해 보는 달입니다. 오늘이 5월 첫 주일 이니까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 주일이 되면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는 자녀양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또 하나는 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은 자녀교육이 참 힘든 시대입니다. 오늘은 부모역할이 아주 복잡한 시대입니다. 모두 아이를 하나 밖에 낳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이 아이가 우상입니다. 이 아이들 때문에 요란합니다. 아이들이 걷자마자 학원으로 보내고 야단입니다. 너무 요란을 떱니다. 물론 잘 키우려는 마음 때문이겠지만 과연 무엇이 잘하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안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좋은 방법론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유명한 교육학자들이 만들어낸 교육 방법론도 너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학설들도 많습니다. 이론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교육이론과 방법론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이 자녀교육의 헌장처럼 여기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읽은 본문 신 6:4-9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여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말씀을 유대인들은 “쉐마“ 라고 부릅니다. ”전통“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에는 집집마다 “쉐마”라는 상자를 보관합니다. 이 상자는 가죽으로 만든 상자인데 그 상자 속에 양피지로 만든 두루마리에 하나님의 교훈을 기록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루마리를 아침저녁으로 꺼내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이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가 백성들을 소집해 놓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읽어주었던 말씀입니다. 앞으로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영원히 자녀들을 가르치는 말씀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그때 하나의 전통으로 이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말씀을 전통, 쉐마라고 부르며 유대인들은 후손들을 가르쳤습니다. 여기 보면 세 가지 강조점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5절을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가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좋은 신앙인 이 되는 일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교육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본 그대로 믿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부모만한 교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링컨은 “하나님을 진실히 믿는 부모를 가졌다면 그는 부자다”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가장 좋은 교사라는 말입니다.
뉴욕 항구에 자유의 여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상은 프랑스 조각가 바르톧디(Bartholdi)가 조각한 것입니다. 바르톧디는 그 상을 조각할 때 여상의 얼굴을 자유, 사랑, 평화를 나타내는 여성상으로 조각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런 모습을 나타낼 만한 여성모델을 찾아 한동안 헤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얼굴을 찾지 못하게 되자 결국 자기 어머니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그는 진정한 자유와 사랑과 평화를 품은 여성상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교사입니까. 그리고 얼마나 좋은 교훈입니까.
그래서 링컨은 후에 어머니를 그리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기도소리가 오막살이 통나무 집 구석구석에 깔려 있는 것 같았다, 집안뿐 아니고 들에서 일할 때, 내가 성장한 후 가게에 나가 일할 때에도 어머니의 기도소리는 언제나 내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자녀들은 많은 유산이 없어도 후에 잘 살아갑니다. 훌륭한 집을 물려주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신앙입니다. 그러면 그 정신의 유산이 자녀들의 앞날에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알아서 잘 살아가게 됩니다.
가끔 베다니의 나사로 가정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보면 이 삼남매가 참 의좋게 잘 살았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 자매들이 얼마나 슬퍼합니까. 그런데 그 이야기를 보면 부모 이야기가 없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두 누이가 어쩔 줄 모르며 슬퍼하는 모습을 할 때도 부모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부모는 없어도 3남매가 참 신앙 좋게 잘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그 집을 쉼터로 오고 가고 들러서 친교했습니다. 그 3남매는 언제나 예수님을 반겼고 기다렸고 예수님이 즐겨 찾아오시는 가정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부모가 없어도 그만하면 훌륭한 삶 아닙니까. 그러면 그 부모는 누구였을까요. 아마도 그 3남매를 예수님과 연결시키 놓고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부모는 별로 그 3남매에게 남겨준 것은 없습니다.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별로 유산도 남기지 못한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3남매가 의좋게 행복하게 언제나 예수님이 오고 가시는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예수님 활동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가정으로 성경에 등장합니다. 그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역할입니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목사는 1805년 독일의 전신인 프러시아 왕국 크로펜스테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세무원이던 아버지는 뮬러가 장차 목사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려서부터 참 불량했습니다. 돈을 상습적으로 훔쳤고 술집을 드나들었고 방종한 삶을 살다가 형무소를 드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따라 어느 가정의 신앙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거기서 그는 그 집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그는 크게 감동을 받습니다. 프러시아 사람들은 선채로 기도하는 습성이 있어서 이 뮬러는 처음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그 감동은 변화로 이어지게 했고 저 사람들은 자신보다 학식이나 지성이 더 훌륭한데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그냥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서 그는 상당히 놀랍니다.
후에 그는 술회하기를 그때 그 모습에서 새로운 기쁨이 영혼 가득히 내 안에서 샘솟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학교를 갑니다. 그리고 뮬러는 결국 목사가 되었고 18세기 프러시아의 영웅 고아의 아버지 프랑케의 전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고아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죽을 때까지 15만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일생 동안 고아들을 돌보는데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고 64년 동안 모은 금액만 15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조 5천억 원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에는 누군가의 경건한 모습에서도 얼마든지 이 변화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말씀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교육은 방법이 전부가 아닙니다. 부모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만 보아도 그 부모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라기만 해도 자녀들은 후에 그대로 따라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신앙교육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먼저 좋은 신앙의 부모가 되라”고 강조하십니다.
“이 말씀을 가르쳐라”
부모가 두 번째 할 일은 이 말씀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6-7절을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가르쳐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부모만한 교사가 없습니다. 부모는 가장 좋은 성경 교사입니다. 유니게는 자라나는 디모데에게 본문에 나와 있는 신명기의 전통을 숙지시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죠지 워싱턴은 “나의 최고의 교사는 어머니였으며 나의 아버지는 가장 존경스러운 하나님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슈바이처는 “나는 아버지 손을 잡고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는 동안 경건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후에 슈바이처는 자신이 아프리카에 가게 된 동기도 그 경건의 힘때문이었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러면 이 부모가 이 신앙을 가르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는 아이가 무려 19명이나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신앙으로 잘 키워야 하겠다고 뜻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가지 원칙을 세워놓고 교육했습니다. 1. 간식 없음. 2. 전원 8시 취침. 3. 개인의사 존중. 4. 전원 하나님께 기도. 5. 말을 배우면 가장 먼저 기도부터 훈련시킨다. 6. 예배시간에 절대엄숙. 7. 떼쓸 때는 들어주지 않음. 8. 잘못 고백하면 무조건 용서하고 안하면 반드시 벌을 준다. 9. 약속을 절대로 지키게 한다. 10. 부모의 채찍을 두렵게 여기게 하고 훈계를 고맙게 여기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이만한 교사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부모는 아주 책임 있는 교사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면 건강한 가정 될 것입니다. 가정이 건강하면 나라가 건강해지고 동시에 사회가 건강해 질 것입니다. 처칠은 “나라가 잘 되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먼저 시작할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일어날 때든지, 앉았을 때에든지, ... 언제나 이 말씀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실천하라”
세 번째 부모가 할 일은 실천하는 일입니다. 8-9절을 보면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너는 이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실천하라는 말씀입니다. 교육에서 가장 큰 맹점이 말만 앞서고 실천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거역하는 것도 언제나 부모들이 말만 앞서고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떤 어린 아이가 혼자 앉아서 육아백과사전을 펼쳐 놓고 읽고 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깜짝 놀라 왜 그 책을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부모님들이 나를 교육원리를 따라서 양육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읽고 있다고 대답하더라고 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이렇게 징그러울 정도로 영악하고 무섭습니다.
부모의 신앙생활을 아이들은 보고 있습니다. 헌금생활, 봉사생활, 성수생활, 하나님 사랑하는 생활, 이웃사랑 하는 생활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살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살아간 모습 그대로 따라서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무서운 것입니다. 부모가 이기적으로 살면 아이들도 본 것이 그것뿐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그대로 닮습니다. 부모가 술주정을 피우고 파괴하고 때리고 행패를 부리면 아이들은 자라면서 나는 절대로 저렇게 안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자라면 그대로 행하며 살아갑니다. 참 무서운 일입니다. 본 그대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 때에 아이들이 탈선하고 방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는 진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염려할 것 없습니다. 그 자녀들은 언젠가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Pepperdine 대학 교육학 교수인 Nick Stinnett 박사는 강한 가정의 비결 (Secrets of Strong Families)6가지 요소를 말했습니다. 하나는 헌신(Commitment)입니다. 즉 개인보다 가족, 이웃을 위해서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두 번째는 감사(Appreciation)입니다. 서로 고마움을 알고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세 번째는 교통(Communication)입니다. 가족간에 서로 대화하고 듣고 접촉하는 삶입니다. 얼마나 끈끈한 삶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네 번째는 동행(Spending Time Together)입니다. 이를테면 되도록이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밖의 일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도록 하는 삶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정신건강(Spiritual Wellness)입니다. 낙관주의, 박애주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여섯 번째는 극복기술(The Ability to Deal with Crises)입니다. 살아가다가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그 위기를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와 능력을 말합니다. 이상은 건강하고 결속력 있는 가정을 이루기 위한 요소들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요소들입니다.
오늘은 경제를 우선하는 시대입니다. 매사를 돈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풍성하게 해 주려고 용돈을 많이 주는 것을 부모의 도리로 생각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비싼 메이커로만 입히고 신기고 먹이는 것을 부모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기죽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해 주는 것이 내 아이를 강하고 자신감 있게 자라게 해 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참 많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이 인간교육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이들이 모두 허황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수고하고 돕고 헌신하고 협동하는 삶의 정서가 자리 잡지 못하고 그 기반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게 되면 그 아이의 마음속에는 가난해서 메이커를 입지 못하고 신지 못하는 아이들의 그 심정적 환경이나 삶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장하게 되면 후에도 이웃과의 협동, 나눔 등의 삶은 거리가 먼 채 살아가게 됩니다.
이 같은 성공위주의 삶이나 출세우월 위주의 삶은 결국 오늘 사람들을 모두 병들게 하는 교육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은 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없는 인간교육은 자기위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위주의 삶 속에 하나님이 있습니까 부모나 형제 그리고 이웃이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의 교육이 병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거든 이 말씀을 앉으나 서나 길을 갈 때나 무엇을 할 때나 이 말씀을 읽고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쉐마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가죽에 기록해서 상자 안에 보관하고 수시로 꺼내 읽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전통이고 쉐마입니다. 5월을 맞아 다시 한번 가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을 되새기고 생각하고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너희 자녀들은 푸른 감람나무 같도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
이 지상의 기관 가운데 두 가지 기관이 하나님이 다스리는 기관인데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은 국가나 사회의 요구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은 신성한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입니다. 가정은 신적이고 신성한 신앙과 종교를 가지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축복 가운데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축복하시는 가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우시는 섭리와 뜻대로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본문 시편은 127편과 128편 두 시편이 하나의 시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서적 가르침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첫째, 자녀는 하나님이 세워주는 것입니다(시 127:1). 심리시편 127편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는 것이지 사람의 욕구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를 양육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의 디자인대로 되지 않습니다. 부모의 기대대로 되지 않습니다. 부모가 마음대로 주물러서 만들려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대개 자녀들입니다. 자녀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하나님이 주시는 혈연과 하나님이 주시는 부부의 인연을 통해서 가정은 세우지는 것입니다.
둘째, 자녀는 여호와의 주시는 기업입니다(시 127:3a).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기업이 있는데 근로와 노동을 쏟고 힘을 쏟아야 하는 곳이 돈 벌이하는 직장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를 위한 수고와 노력이 가장 중요한 기업입니다. 옛말에 농사짓는 사람이 논농사 밭농사 다 잘 지어야 하지만 자식농사 잘 못 지으면 폐가망신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 키우고, 사람을 자라게 하고, 사람을 훌륭하게 만드는 인간관리가 모든 것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자녀를 잘 양육하는 것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중요한 임무이며 사업입니다. 중요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것으로도 명예적인 것으로 잘해야 하지만 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서의 책임, 부모로서의 역할,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기업적인 사명이요 일터인 것입니다.
셋째, 자녀는 부모의 상급입니다(시 127:3b). 부모는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잘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수고한 대로 자녀를 통해 상을 받습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상급이요. 보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자녀를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수고하되 바로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신앙의 교육이나 종교적 훈련이 인격의 기초 양심과 도덕의 기초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과 평화와 화해를 만드는 훌륭한 인격의 바탕이 됩니다. 서양의 역사를 보면 훌륭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훌륭한 국가 인물들이 나왔습니다. 시편 127편 4절에 “자녀는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도다” 그랬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생의 방향 생의 목표를 잘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는 힘 있는 화살이 되어서 목표를 정확하게 맞추도록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이 자녀는 악을 물리치고 원수를 제압하는데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똑똑하고 정의로운 자녀들이 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가정을 공격해 오는 악한 세력이나 악한 원수들을 제압하는 화살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의 자녀가 축복의 선물이요. 내 인생의 상급이요. 훌륭한 자랑거리요. 내 인생의 면류관의 빛나는 보석같이 만드시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되며 모범을 보이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시고, 하나님의 방법과 말씀으로 지혜를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교육하는 부모의 역할을 잘하십시오. 그렇게 될 때 자녀는 젊어서 마땅히 하나님 앞에 걸어야 할 길을 걷고 갈 길을 가게 되며 늙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을 가꾸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두가 가람나무 기둥 같은 아들딸을 만들고 하나님의 좋은 일꾼 되도록 양육하는 부모님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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