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에 대한 예화 모음
*종이 되어 섬기는 삶
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할때 화제거리가 된 한 부호의 노미망인 이야기를 들었다.
억만장자가 남겨준 유산을 가지고 한 때는 허리우드의 배우 노릇도 했던 73세의 노파는
궁전같은 저택과 여러별장이 있고 전속 의사들과 간호원, 미용사, 동서 각국의 요리사,
정원사, 의상실, 영사실 사교파티에 음악회를 하는 반 전속악단까지 있었다.
그녀는 병적으로 히스테리고 섬기는 사람들이 맘에 안들어 자주 해고를 시켰고
누구보다 불만과 불평이 많았다.
온 인류가 그녀를 섬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000명의 처첩을 거느리고 황금궁전에 살며 당대에 가장 지성적이고 예술적이며
없는 것이 없었던 솔로몬왕은 그 영광의 정점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전 1:2)했다.
모든 사람에게 섬김과 사랑을 받으려는 인생은 불행하고 만인을 사랑하고 섬기기위한
삶은 주님이 우리에게 남겨 주신 우주의 왕자와 공주의 삶의 스타일이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니라
전도자 부스 터커가 시카고에서 전도설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의복이 남루한 한 노동자가 "목사님도 내 처지에 있다면 그런 설교는 못할 것입니다.
아내는 죽고 아이들은 울고 보챕니다."라고 말했다.
얼마후 교통사고로 터커의 부인이 죽고 아이들은 엄마를 찾아 울며 보채는데
구세군 바라크에서 장례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터커 목사는 "며칠전 상처하고 아이들이 울며 보채던 형제가 있으면 들으시오.
내가 지금 당신 처지에 처하게 됐습니다.
상하고 찢어진 슬픈 내 마음에 주님이 한 노래를 심어 주었습니다.
" 슬픔이 더 할수록 위로도 더하고 고난과 시련이 거듭 될수록
그의 평안과 힘주심이 곱으로 더한다.
나의 모든 자원이 바닥났을 때 그의 무한 자원의 샘이 터져,
넘치도록 주시고 채우시며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때를 따라 적시적소에 현장 대기 했다가 필요하게 도와 주시는 은혜를 주신다.(히 4: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후 12:9)
*며느리/오기가 대단한
잔소리가 심한 시아버지가 있었다. 밤낮 숭늉이 미지근하다고 불평이었다.
며느리는 따끈하게 데우느라 무척 애를 쓰건만,
시아버지는 번번이,얘야, 숭늉이 또 이렇게 미지근 하냐? 하면서 이맛살을 찌푸렸다.
며느리도 어지간히 오기가 있는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추운 겨울 아침이었다.
숭늉 뜨는 사발을 눈 속에 묻었다가 숭늉을 팔팔끓여 그 사발에 담았겠다.
아버님, 숭늉 드세요.
--- 며느리는 평상시처럼 숭늉 사발을 받쳐 올렸다.
시아버지가 숭늉을 받아 드니,
눈 속에 묻었던 사발에 눈이 아직도 채 녹지가 않았었다.
에이구 또 숭늉이 미지근하구나!
시아버지는 받아든 채로 숭늉을 들여마시니
그 후의 일이 어떻게 되었을지 족히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잔소리 심한 시아버지도문제지만 그런 며느리가 있는 것도 큰 걱정이다.
*인간의 소원에는 한계가 있는
두 딸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혼기가 되어 딸들을 시집보낼 때 맏딸은 야채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둘째 딸은 옹기를 굽는 사람에게 주었다.
얼마 쯤 지난 후 아버지는 맏딸네 집으로 찾아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하나님께 그것을 빌어주겠다고 말하였다.
맏딸은 야채가 말라죽지 않도록 비를 자주 내려 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였다.
둘째 딸네 집에 가서 역시 같은 것을 물었더니
그 딸은 흙으로 만든 그릇들이 잘마르도록
햇볕이 계속 비춰주었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였다.
아버지는 고민하면서 말하였다.
"그럼 나는 하나님께 뭐라고 빌면 되지?"
*가시냐, 장미냐?
"백성들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 하사" (민수기 11 : 1)
두 소년이 포도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소년이 "포도 맛이 좋지?"하자,
또 다른 소년은 "그렇긴 한데 씨가 너무 많아"라고 신통치 않게 대답하였습니다.
꽃밭을 지나며 첫 번째 소년이 "저 크고 예쁜 빨간 장미 꽃송이 좀 봐!"하고 감탄하자,
같이 가던 다른 소년은 "가시만 잔뜩 있잖아!"하고 불평했습니다.
그 날이 더운 날이어서 청량 음료수를 사려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꿀꺽꿀꺽 몇 모금 마신 후 두 번째 소년이 불평하기를
"내 병은 벌써 반이 비었네"라고 불평을 하자,
첫 번째 소년은 "내 병은 아직도 반이나 남아 있군"하고 얼른 응수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소년을 닮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언제나 검은 색 안경을 통해 삶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양식 공급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에도 오늘의 성구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하고 투덜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밝은 면에만 중점을 두고 항상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도 삶에 침울한 면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으나 그것 때문에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이건, 또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된다고 해도 언제나 감사해야 될 일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봐 주심에 대해 찬양하십시오.
그리하면 가시가 많다고 불평하는 대신에,
여러분은 장미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때때로 투정과 불안한 마음에 잠겨
우리는 만사를 불평하네
축복이 충만하고 넘치는데도
우리가 갖지 못한 것만 탐내고 동경하네
당신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한다고 불평하지 말고,
당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 (징벌)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시오.
*이젠 춤을 춥시다.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아들을 위해 아파트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집이 없음에도 아들내외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집을 마련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이 결정을 하고 아들 내외가 기뻐할 것을 생각했습니다.
연탄 깨스를 맡으며 고생하던 아들 내외가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 얼마나 기뻐할까.
생각만 하는 데도 살 맛이 납니다.
중도금을 치르는 날이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계약할 때 빠졌던 며느리도 함께 갔습니다.
어머니는 신이 났습니다. 아들 내외가 아파트를 보며 얼마나 기뻐할까.
집으로 들어서며 어머니는 아들 내외 얼굴만 봅니다.
아들내외의 행복해 하는 그 모습을 보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아들 얼굴이 그냥 얼굴입니다.
"어휴, 나는 이렇게 작은지 몰랐네.
계약할 때는 꽤 커보이더니 이거 장농도 제대로 못 놓겠는데...
우리 짐을 어디다 다 갔다가 놓지. 화장실도 이렇게 작아 가지고 서야..."
곁에 있던 며느리가 거듭니다.
"이 아파트 지은지가 꽤 오래되었나봐요?
스물 몇평이라면서 이렇게 적을 수가 있어요 . 뭐 잘못된 거 아녜요, 아저씨."
부동산 중개소 아저씨가 뭐라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어머니의 얼굴에서 힘이 빠져내립니다.
어머니는 주름진 얼굴로 표정 관리를 하려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어둠에 덮힌 아파트를 나서며 그 어머니는 허공에다 말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조금 알것 같다"
아들 내외가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모릅니다.
그들은 짐 걱정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으니까요.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해 그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듯 하였습니다.
아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흥분하시는 분도 있군요.
그런데 사실 이 아들 내외는 [ 나]일 수 있습니다.
[우리]일 수도 있구요. 하나님 앞에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무척 사랑하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하늘, 땅, 바다, 공기,양식, 물, 사계절, 친구, 가 정, 가족, 생명...
다 그 분이 주신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지옥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대신 십자가 에 달았습니다.
저주의 죽음입니다. 우리를 위함입니다. 우리가 받아야할 저주를 대신한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지옥에서 건지시기 위함입니다.
사랑하기에 값없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구원의 선물을 준비하신 후,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 할까를 생각합니다 .
뜨거운 불이 영원히 타오르는 지옥에서 건져 천국으로 보내 주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막상 그 구원의 선물을 받은 우리는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무덤덤해 합니다.
감격도 안합니다. 감사도 안합니다. 그리곤 [아들 내외]와 같이 '이게 적다,
이게 없다'고 불평을 해 댑니다. 하나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지금 어떠하십니까.
짐 걱정에 정신 없어 어머니의 심정을 못 헤아리는 [아들 내외]는 아니시지요.
잠언을 읽다보면 거머리를 만납니다. 이 거머리에겐 두 딸이 있습니다.
두 딸이 하는 말은 '다고 다고' 뿐입니다.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않습니다. 계속 '다고 다고'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거머리의 딸은 결코 아닙니다.
함께 기뻐하며 춤을 춥시다.
조현삼목사(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불평
눈먼 장님이 있었다
그는 구걸을 해서 걱정없이 먹고 살았다
그런데 소원이 하나 생겼다.
눈을 뜨는 것이었다.
이 소원을 알고 목사가 많은 돈을 들여 개안수술을 해주었다.
이제 그는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사람들이 그에게 멀쩡한 사람이라며
적선을 해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그 목사를 찾아가 원망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당신 때문에 굶어죽게 되었단 말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감사를 잃고 원망을 하고 있는가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2:14)
최근 비행기 여행에서 저는 두 어린아이의 뒷좌석에 앉게 되었는데
그들은 비행기를 타게된 것에 대하여 못마땅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시끄러운 울음은 기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륙하기 바로 전, 한 기내 승무원이 그 아이들 곁에 다가가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기가 왜 이렇게 시끄럽지?"라고 말했습니다.
소란 스럽던 세살짜리와 그의 여동생을 잠시 달래준 후에
그 승무원은 몸을 굽히고 아주 진지하게 "너희들에게 알려주어야겠는데
이 비행기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서는 안되는 비행기란다"라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그 꼬마들은 거짓말 같이 조용해졌습니다.
그것은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시끄러운 불평이 있는 곳에 앉아 있으면 지루한 여행이 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매일 아침 그날 하루가 시끄러운 불평이 없는 비행기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제게 상기시켜 주고 싶어하신다고 확신합니다.
빌립보서 2장 14절은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의 천성은 불평을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른 접근을 염두에 두고 계신데,
즉 그분의 빛을 저를 통해 비치시게 하여 다른 사람들을 격려케 하는 방법입니다.(15절)
우리가 하루하루를 불평없이 살아간다면 이러한 것이 우리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겠습니까?
다른 사람과 생명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또 어떻겠습니까?(15-16절)
불평을 할 것인가 아니면 불평하지 않을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생명의 말씀을 나누려면
투쟁과 논쟁과 불평을 삼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네.
불평하는 그리스도인이란 모순된 말이다.
*기쁨의 비밀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나는 여호와를 인하여...기뻐하리로다" (학3:17-18)
구약성경에서 가장 짤막한 책중의 하나가 하박국입니다.
이 짧은 3개의 장속에서 우리는 선지자의 인생관에 일어난 놀라운 벼로하를 봅니다.
그는 책의 첫머리에서 깊은 절망을 표현하고 있지만 책의 끝맺음에서는 기쁨의 극치에도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 주목할 변화는 무엇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왜 하박국은 불평으로 시작해서 찬양의 노래로 끝을 맺었을까요?
그 대답은 2장에 있는 세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악인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 이외에도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4절)라고 근심에 젖은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언젠가는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14절)는 약속도 하셨습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20절)라는 말씀으로 그를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이 경이로운 진리의 말씀이 바로 하박국 선지자가 깊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꼭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그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시킴으로써 그를 낙담시키는 상황을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기쁨의 원천을 발견했습니다.
하박국선지자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평화와 공의의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영광스러운 그 때를 학수고대하여야만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참 기쁨의 비밀입니다 !
우리 주 그리스도안에서 기뻐하라
성령께서 그 말씀 다시 한번 하시네
믿음이 즐거움의 노래를 끌어내기에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 있네.
명상: 보다 나은 생을 위해 주만 바라보라.
* 범사에 감사하자
남아메리카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 에는 얼음물과 같은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 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져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어떻게요?"
"더운물과 찬물이 땅에서 나는 것은 괜찮은데
빨래하기에 꼭 필요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아서 불평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죄인 인간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감사보다 불평이 더 있습니까?
죄가 가리어서 그렇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의 자비를 기억하고 주신복을
세어보면 감사가 생깁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투정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시103:2)
몇년 전 어느 잡지에 불평하는 버릇을 갖고 있었던 벤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청년 의 얘기가 실렸습니다.
그는 날씨에 대해서 불평하였고 가족과 친구의 흠을 잡았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기분을 상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다음과 같은 운문을 읽었습니다.
"내려주신 모든 은혜에 대해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평하거나 슬퍼할 시간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끊이없이 그에게 쏟아 부어 주시고 계셨던
선물들을 못보고 지나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 습관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화가 나거나 불평하고 싶어질 때마다 멈추고는 그가 즐기고 있는 많은 좋은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곤 하였습니다. 이것은 효력이 있었습니다!
못마땅하여 입을 삐죽거리기보다는 찬양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불평스러운 마음을 훨씬 쉽게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주님을 찬양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태도가 모든 믿는 사람들의 성품이 되어야 합니다.(시34:1, 엡5:20)
우리가 불평을 말하는 것보다 축복을 헤아리는 데 시간을 보내게 되면 삶의 모든것이 다른 모습을 띠게
됩니다.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물과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물을 생각할 때
불만으로 가득찬 불평의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지요.
*귤보다 석유가 좋은데
예루살렘을 방문한 그리스도인 방문객이
유대사원의 예배의식을 구경한 다음 유대인에게 물었다.
"매우 엄숙해서 좋아 보였는데 기도 드릴 때
신도들이 모세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무어라고 투덜대던데
왜 그러는겁니까?
모세는 유대민족의 에언자로 매우 존경을 받고있지 않습니까?"
그러자 유대인이 불만스런 얼굴로 대답한다.
"천만에요 모르시는 말씀이요
모세라는 사람이 인기가 최근에 땅에 뚝떨어졌어요
그자가 안내해준 덕분에
오늘날 이스라엘 오렌지가 세계 최고가 되었지만
사실은 석유가 나오는 땅이 더 좋았는데 말입니다"
*불평은 불행을 부른다
출옥한 늙은 죄수가 수도원에 찾아가 받아줄 것을 간청했다.
수도원장은 "단,조건이 있습니다.
5년 만에 꼭 한 마디 말만 하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수락했다.
이 노인이 첫 5년 만에 내뱉은 말은 "잠자리가 나쁘다"였다.
그 다음 5년 만에는 "음식이 나빠 못 먹겠다"라고 했다.
다시 5 년이 지난 후 노인은 "더 못 살겠다" 라고했다.
15년 동안 노인의 세 마디는 전부 불평뿐이었다.
수도원장은 이렇게 말하며 노인을 내보냈다.
"그대가 여기있는 동안 불평 뿐이었으니,나가주기 바랍니다"
*불평은 불평에 불평을 낳고
언제나 불평하는 농부가 있었다.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 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다.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
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해충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온 곡식이 피해를 보는 것처럼 걱정했다.
어느 해에 유례없는 풍작을 이뤘다.
곡식값까지 껑충 뛰어 마을사람들이 기뻐했다.
늘 불평만 듣던 마을사람들은 농부를 찾아가
"금년에 괜찮지?"라고 물어보았다
그러나 농부는 이렇게 투덜거렸다.
"괜찮긴,땅에는 몹시 해로울거야"
*말로써 말이 많으니
미국의 어느 저명한 목사는
특별하게 생긴 검은 뚜껑의 책을 한권 가지고 있었는데
그 책에는 "교인 불평록"이라는 표제 가 붙어있었읍니다.
그것이 무엇에 쓰이는 책인가 하면 그가 담당한 교회의 교인중
누가 목사를 찾아와
다른 어느 교인의 비행이나 과오를 이야기 하려고하면,
목사는 그 불평하는 교인에게 공손히 말하기를 "자,
여기 불평록이 있으니 말씀하시는 대로 내가 여기 적어놓겠읍니다.
그러면 끝에 사인이나 해주시오.
내가 시간이 나면 그의 잘못을 정식으로 문제삼아 바로잡도록 노력하겠읍니다."하고
목사는 그 책을 펴놓고 펜을 손에 집어 받아 적을 태세를 갖추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불평하러 왔던 사람은 으례 당황하여 말하기를
"아니오, 뭐 기록에 남기고 사인까지 할만한 이야기는 못됩니다."
하고는 무안해서 돌아가고 맙니다.
그래서 이 목사가 4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교회를 받들어 오지만,
그 책에는 단 한줄도 기록 된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불평을 하기는 좋아하지만 그 말 대한 책임을 지지는 못하겠다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 불평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을 아니,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유익한 그런 말이었을 것입니다
* 악인이 더 잘 지껄이는 - 언변
옛날 억울한 백성이 원님 앞에 나가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를 고소하는 놈이 어떻게 말을 잘 하는지 이 순박한 농부로서는
그놈의 말을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이윽고 원님이 이 '억울한 백성'을 향해,
할 말이 있으면 해 보라고 명하였다.
그는 원님 앞에 고개를 숙이고 이렇게 말했다.
"이 백성이 할 말을 저 놈이 다 했습니다."
사실상 우리네 생활에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백성이 할 말을 저 놈이'하면서 억울해 하는 때가 적지 않다.
어두움의 아들들은 역시 빛의 아들들보다 간교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여간 '이 백성이 할 말을 저 놈이' 하는 표현이 억울한 심정에 많은 위로가 되는것은 사실이다.
* 조삼모사
중국의 철학적인 장자의 글에 조삼모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원숭이들을 후련시키는 조련사가 원숭이들에게 밤은 주되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원숭이들이 크게 화를 내고 불평을 하므로
조련사가 다시 말하기를 그러면 아침애 4개,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했다.
그제서야 원숭이들이 만족하여 좋다고 하였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조련사로 생각하고 원숭이들을 인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인생의 어리석음을 잘 알 수 있다.
왜냐하면 3이든 4든 그 순서야 어떠하든지 감사할 일임에도 인간들은 원숭이처럼
화를 내고 불평불만을 터뜨리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의 아주 사소한 일들에서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서로 감사의 생활을 권면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감사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예 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행에 관한 예화 모음 (0) | 2011.08.01 |
---|---|
불평 예화 39편 모음 (0) | 2011.08.01 |
불평, 원망에 관한 예화 모음 (0) | 2011.08.01 |
분쟁(화목)에 대한 예화 모음 (0) | 2011.08.01 |
분량에 대한 예화모음 (0) | 2011.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