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약속에 대한 예화 모음
맹세의 방법
마 23:16-22; 히 6:13, 16; 왕상 18:10
법정에서 증인 선서하는 방법은 나라마다 다양하다.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증인이 법정관리가 말한 선서를 들은 후에 동의의 표시로서 4복음서에 입을 맞춘다. 한편 스코틀랜드에서는 증인이 재판관이 하는 말을 되풀이하고 오른손을 들고 서서 대심판일에 하나님께 답변하듯이 대답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맹세한다.
유대인들은 모자를 쓴 채 모세오경에 손을 얹고 "여호와여 굽어 보소서!"라고 선서한다. 이슬람교도는 코란에 손을 얹고 선서한다. 중국인은 무릎을 꿇고 사기 접시를 증인함에 부딪쳐 깨뜨림으로써 선서한다.
그러나 단순히 선서를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증인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자신의 양심에 대해 가장 많은 구속력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선서할 수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은 증인이 신이나 미래의 상태에 대한 그의 믿음에서 생겨나는 어떤 구속적 효과를 인정하는 것이다. 퀘이커교도들과 모라비아교도들과 분리주의자들이 증인 선서를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종교적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근본적으로 모순되지 않는 것으로서 오랫동안 존중되어 왔다. 그러나 전처럼 지금도 무신론자들과 자신에게는 종교적 믿음이 전혀 없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법정에서 증언하지 못한다는 법이 남아 있다.
서원
어떤 젊은이가 자기 목사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 옆에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만일 하나님이 저를 번영케 해 주신다면 제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그 젊은이 옆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그를 번영케 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였고, 그 젊은이가 받는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릴 것이라고 하나님께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젊은이를 축복하셨고 그는 번영하였습니다. 얼마 후 그 젊은이가 돌아와서는 “목사님, 저와 함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제가 더 이상 서약에 매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이 너무 많아서 드릴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은“좋다. 네가 십분의 일을 드릴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너를 번영케 하셨다고 하나님께 기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는 젊은이가 한 서약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십일조를 시작한 날의 수입으로 되돌리셔서 십일조를 계속하고 그 서약을 지킬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기도를 중단시켰습니다.
“아니오. 그렇게 기도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내가 시작했을 때로 나를 돌아가게 해 달라고 구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일을 계속하겠으니 나에게 계속해서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말씀해 주십시오.” 존 록펠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가난한 소년이었을 때에 내가 십일조 드리는 일을 배우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수백만 달러의 십일조를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약속
학생들이 다 떠나간 시골 국민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나이가 꽤 들어 보이는 신사 한 명이 서 있었습니다.
잠시후 청년 한 명이 급히 운동장으로 들어와 그 신사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신사는 어릴적 친구와 나이 오십이 되면 이 운동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어서 친구를 만나러 나온 것이었습니다.
"저, 혹시 어릴적 친구를 만나러 오셨나요?" 청년이 물었습니다.
"예, 그런데 당신은...."
"저의 아버님이 이년 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에 어릴적 친구와 약속을 했다면서 오늘이 되면 대신 만나 달라고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사는 친구의 죽음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켜준 친구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일상 생활에서 예를 들어서 말하겠습니다. 사람 사이에 한 번 언약을 맺으면, 아무도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거기에다가 어떤 것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갈라디아서 3:15)
어릴적 맺은 약속이 나이 오십이 되는 날까지 기억되고 또 지켜지는 것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또 쉽게 약속을 합니다.
약속은 그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함부로 하다가는 우정에 금이 갈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시오.
그렇게 할 때 만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약속
어느 목사님이 6.25전쟁 때 아들을 인민군에 강제로 보내게 됐습니다. 인민군은 남한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이 속한 부대가 마침 고향 근처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소 자신과 가까운 상관에게 집에 잠시 다녀올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고, 그 상관은 그를 믿고 아무도 모르게 내보내줬습니다. 아들이 살아 돌아오자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꼭 돌아가야만 하는 사연을 설명했습니다. 가족들은 바보같은 짓이라며 반대를 했지만,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약속을 지켜라.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너를 보내준 네 상관이 죽는다. 가라!” 가족들과 눈물로 이별을 한 그는 날이 밝기 전 부대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부대는 국군에게 쫓겨 북으로 행했습니다. 미군 전투기가 이들을 향해 폭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상관과 구덩이에 몸을 피했는데, 그를 한참 동안 바라보던 상관이 주위를 돌아 보더니 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어제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난 네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줄 알았다. 내게도 북에 부모가 있다. 너를 고향의 네 부모에게로 보내주고 싶다. 지금 바로 도망쳐라.” 그상관의 도움으로 그는 추격해 오는 국군을 향해 달려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사람간의 약속은 영적 질서를, 사람과 자연환경과의 약속은 우주의 질서, 사람과 사람간의 약속은 지구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는 기본입니다.
약속
필리핀에 부활절이면 십자가에 스스로 못박아 왔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가 그렇게 하게 된 것은 2살 된 아들이 아팠을 때 일이다. '그 아들이 병만 나으면 자신이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박겠다'고 하나님에게 약속하였다. 이것이 '그 동기'라고 한다.
'금년에는 못 박히는 것이 전보다 더 아팠노라'고 술회했다.
그것은 자신과의 약속도 아니고, 사람과의 약속도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약속 때문에
[남태평양], [하와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제임스 미치너는 백악관의 만찬 초대를 수락하지 못하는 자기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적어 보냈습니다.
“소생에게 글 쓰는 법을 가르쳐주신 고등학교 때의 훌륭한 여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그 어른을 위해서 베풀어질 만찬회에서 몇마디 이야기를 하기로 작정한 지 사흘 후에 백악관의 모임에 참석하라는 귀하의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소생이 백악관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다해서 섭섭히 여기시지는 않으리라고 믿지마는, 그 고등학교 여선생님은 아마 크게 상심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편지를 띄우고 제임스 미치너는 우수한 120명의 학자들을 위해 마련된 린든 존슨의 백악관 만찬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해나 커크 매튜스라는 65세의 여선생님은 대통령보다도 더 큰 영광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의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찬란한 백악관에 비한다면 은퇴하는 65세의 노파를 위하여 펜실베이니아 한 시골에서 베풀어지는 저녁은 초라하기 짝이 없을 것이지만 인간의 의리란 개인의 이해타산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변변치도 못한 열 두 사람의 제자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는 괴로운 인생길을 택하셨습니다. 닭 울기 전에 세 번뿐이겠읍니까? 수없이 부인한 그리스도 앞에 고개를 숙이고, 우리들의 의리없음을 뉘우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약속과 인격
법은 공동체의 약속이다.
한국교회 초창기 문서사역에 크게 공헌했던 선교사인 캐나다의 게일 목사(1863-1937)는 약속 이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약속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부채를 갚아야 할 날을 자꾸 연기하면 이자만 더욱 늘게 되고 끝내 갚지 않으면 법정에 서는 죄인이 된다. 마찬가지로 약속 이행을 자꾸 연기하면 신용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이자가 커지고 끝내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자신의 인격을 파괴하는 결과를 맞는다."
약속된 기도시간
미국 하워드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는데, 그가 서부 해안 지구 사령관을 맡게 되자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전을 축하하는 환송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내 놓고 맨 마지막에 그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선약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사실은 수요일 밤에 다른 약속을 미리 해두었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할테니 다른 약속을 취소하게." "나는 기독교인이며 교회 신도중 한 사람이네. 내가 교회와 일체가 되었을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는 꼭 주님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네. 세상에서 이만큼 중요한 약속을 깨뜨리게 할 자는 없네."
하는 수 없이 친구들은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장군을 존경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그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었습니다. 장군은 기도의 비밀을 알았으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들을 가지고 바로 하나님께로 가서<주여, 여기 약속이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해주소서>라고 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에 녹이 슬게 해서는 안된다. 약속의 말씀을 집에서 빠서 종횡으로 사용해라.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끈질기게 재촉하면 하나님께서 귀찮게 여기실 줄 생각마라. 태양은 비치는데 권태를 느끼지 않고 샘은 흐름을 번거롭게 생각치 않는다. 약속을 지키심은 하나님의 성격이시다. 그러므로 곧 보좌에 달려가 <주의 말씀하신대로 하여 주소서>라고 말하라.
약속이 사실인지 아닌지
전 11:1; 신 4:30; 슥 6:15; 렘 15:16
어떤 청년이 여름휴가를 멋지게 보내려고 새심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출발 직전에 어떤 사람으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그래서 청년은 실망했고 화가 났다.
그는 혼자서 성경을 읽다가 전도서 11장 말씀을 보고 어떤 생각이 떠올라 이 말씀의 약속이 사실인지 아니지 시험해 보기로 했다.
그는 정신박약아 소년에게 수공업을 가르치기로 했다. 소년은 방아끈 하나를 만들었을 때 자기 선생을 껴안고 그 방아끈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은 제게 삶을 참 즐겁게 해주십니다." 또 그는 남은 자유시간을 다른 데도 사용했는데 교회 여름 캠프에서 상담역을 맡은 선생이 갑자기 병이 나서 생각지도 않게 그가 대신 맡았다.
여름 캠프에 참가했던 한 소년이 집으로 돌아와서 아버지에게 자기네 캠크 상담자가 참 훌륭했다고 칭찬을 했다. 그 아버지는 그 청년을 자기 회사에 취직시키기 위해 면담을 하자고 그를 집으로 초청했다.
그 여름이 끝나갈 무렵, 그는 전도서 11장의 약속이 사실 그대로 실현되었음을 깨달았다.
약속이라는 열쇠
장망성(將亡城)을 빠져 나온 기독도는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꾸준히 왕의 길(King's
Way)을 걸어간다.
하지만 그 길은 너무도 고달프고 험한 길이어서 기독도는 좀 쉬워 보이는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길은 '의심의 성'에 살고 있는 '절망'이라는 거인의 영토로 그를 인도한다.
결국 기독도는 '절망'에게 사로잡혀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온갖 방법으로 기독도를 괴롭히던 '절망'은 그에게 자살할 것을 종용한다. 그리고 여행을 계속하려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얼마 동안은 정말로 그 거인이 기독도를 정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때 기독도와 함께 잡혀 있던 '희망'이라는 동료가 그에게 값진 승리의 순간들을 상기시켜 준다.
"그 동안 당신은 참으로 용감했어요. 그 무시무시한 아폴리온과도 싸워 이겼고, 죽음의 그늘 계곡에서도, 허영의 시장에서도 당신은 참 용감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얻은 기독도와 '희망'은 그 밤에 기도를 시작한다.
거의 아침이 될 무렵까지 기도를 계속하던 기독도는 불현듯 이렇게 외친다.
"맙소사! 난 참 바보야! 얼마든지 자유로워질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지하 감옥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니... 여보시오 희망, 내 가슴속에 약속이라는 열쇠가 있다오! 그 열쇠는 어떤 문이라도 열 수 있는 열쇠인데 이 의심의 성에 있는 자물쇠도 열 수 있을 것이오"
그러자 '희망'이 말한다.
"그것 참 굉장한 뉴스군요! 어서 당신의 가슴속에서 그 열쇠를 꺼내어 자물쇠에 꽂아 보세요!"
잠시 후 그들은 활짝 열려진 감옥 문을 통해 밝은 세상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우리는 모두 크건 작건 의심과 절망에 빠질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먼저 각자의 가슴속에 하나님이 넣어 주신 각종 약속의 열쇠를 꺼내어 의심과 절망의 자물쇠 통에 꽂아 볼일이다.
혼전 순결 서약 예식을 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성적 타락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고 지금까지 성적 순결의 필요성은 계속 강조되어왔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청소년 뿐 아니라 오히려 기혼자들의 문제로 사실 더 심각합니다. 이러한 상황 중에서 먼저 청소년들 가운데 예식을 통하여 순결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구체적인 헌신을 다짐하기 시작하는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1993년 4월 59명의 청소년들이 미국 Nashville의 Rose Tulip Grove침례교회에서는 혼전 순결 서약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죄성과 연약함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서약이 순결을 지켜주고 보장해 줄 수 없음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약을 하고 그 징표를 몸에 지니게 됨으로서 계속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도와 자기 다짐을 할 것입니다. 1994년 7월 29일에 워싱톤에 수 천명의 침례교인들이 모여 순결서약의 대대적인 행사를 했습니다. 그 전날 밤에 21만 1천 6백 63개의 서약카드를 하나씩 팻말로 만들어 의사당 건너편 잔디밭에 꽂아 장관을 이루어 놓았고 많은 사람들을 도전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 운동이 구호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킬 것은 지킬 줄 아는" 우리 자녀들이 되도록 도와주십시다. 그리고 부모 된 우리들이 자녀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바랍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청소년 50만명 '순결서약'
"부모님과 목사님 앞에서 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지킬 것을 서약합니다."
지난 94년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던 '청소년 순결지키기 서약 운동' 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95년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훈목사) 와 한국십대선교회 (대표 신정범목사)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 운동은 교회는물론이고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군대.경찰. 청년단체 등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따르면 이 운동에 참여한 청소년이 지난 6월말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한해만 결혼하는 날까지 순결을 지키겠다고 서약한 청소년은 20만명이나 된다.
특히 지난해 8월 여의도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던 종교집회인 온누리교회 의 '경배와 찬양' 모임에서는 무려 5만명이 한꺼번에 서약을 하기도 했다.
서울 대광고등학교의 경우 전 학년이 모두 순결서약운동에 동참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측이 95년 1월에 발간한 안내책자 5만부가 거의 바닥났다는 사실에서도 이 운동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만 14세 이상 미혼인 참여자들의 남녀 비율은 3대7정도. 서약을 원하는 청소년은 교회나 학교에서 부모님과 목사가 지켜보는 앞에서 서약식을 갖는다. 이때 서약서를 2부 작성, 1부는 교회나 학교에 맡기고 1부는 자신이 보관한다.
부모는 서약을 깨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자녀에게 순결메달이나 순결반지를 선물한다. 훗날 결혼하게 될 때 배우자에게 이 순결반지를 증표로 건네면 더없이 훌륭한 결혼선물이 된다.
중.고등학생이 만든 '포르노' 비디오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뒤라 한국기 독교총연합회와 한국십대선교회는 올 여름에 열릴 각종 청소년수련회에서 순결서약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서약운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02 - 7 41 - 2782) 나 한국십대선교회 (02 - 557 - 3447) 로 연락하면 안내책자와 설교를 해 줄 목사까지 소개해 준다.
지난 93년 미국 내쉬빌의 한 침례교회의 집회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된 이 운동은 이제 청소년의 성도덕회복운동으로 발전, 한국등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 운동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진숙씨는 "순결 서약은 어디까지나 청소년의 자발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지만 서약을 하는 자리에 부모님이 함께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성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어서 좋다" 고 말한다.
결혼을 맹세한
예쁜 아가씨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잠깐 혼자 돌아다니는 새에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갔다가 그만 우물에 빠지게 되었다.
우물에 빠진 그녀는 구조를 청하기 위하여 크게 소리내어 울었다. 때마침 한 젊은이가 지나다가 그녀를 구출하였으며 둘은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되었다.
젊은이는 다시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그녀와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되었으며 서로 계속해서 사랑을 지키자고 약속을 했다. 그녀도 그도, 결혼할 수 있는그날까지 언제까지나 계속 기다리자고 했다. 둘이 약속을 하며 누구에겐가 증인이되어 달라고 말했을 때, 마침 족제비가 지나치며 저편 수풀 쪽으로 달려 갔다. 그녀는 "족제비와 우리 둘 옆에 있는 이 우물이 증인이예요."하고 말했다. 둘은 작별을 했다.
몇 핸가 지나 처녀는 계속 정절을 지키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는 타관에서 결혼하여 아이까지 얻어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놀다가 지쳐서 풀 위에 잠들어 있을 때 족제비가 덤벼들어 잠자고 있는 아이의 목을 물어 아이가 죽어버렸다. 부모는 몹시 슬퍼했다.
그런데 그 후 또 한 아이를 낳아 둘은 다시금 행복해졌다. 그 사내 어린애가 좀커서 밖에 걸어다닐 수 있게 되어 우물곁에 왔다. 우물에 갖가지 물그림자가 비치는 것이 재미나서 들여다보다가 우물에 빠져 죽었다.
아버지는 옛날 처녀와 맹세한 약속을 회상하고 그 때의 증인이 족제비와 우물이었던 것도 생각해 냈다.
그는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이혼하기로 했다. 그는 처녀가 있는 마을로 돌아왔다. 처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둘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지냈다.
가족에 대한 아빠의 맹세
1. 나는 내 아이들 앞에서 내 아내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2. 나는 우리가 잘못했을 때나, 기쁜 일을 만났을 때나, 자녀들과 더불어 더 많이 웃겠습니다.
3. 나는 비록 가장 어린 밝은이의 말이라 할지라도 좀더 경청하겠습니다.
4 나는 나 자신의 약점에 대하여 더 정직하고 결코 완벽한 체 하지 않겠습니다.
5. 나는 가족을 위하여 이전보다 더 진지하게 기도하겠습니다.
6. 나는 나의 아이들과 좀더 많은 일을 함께 하겠습니다.
7. 나는 나의 아이들에게 좀더 용기를 주고 칭찬하겠습니다.
8.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친절한 말고 진지하게 칭찬하겠습니다.
우정의 맹세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성장해가면서 이기적으로 변해 간다. 특히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물질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터득해가는 만큼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우정과 신실함을 잃어가는 것이다. 이 기고자는 남편의 사업부도로 보험설계사를 하게 된 친구에게 남편과 상의 없이 보험을 계약했다. 그러나 저녁에 퇴근해 온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안 좋아했다. 그 자신도 7년이란 기간을 꾸준히 보험금을 넣을 수 있을까 불안해하던 참에 남편의 말을 듣고 그 친구에게 해약하겠다는 전화를 넣었다. 그랬더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젠 그들을 안 보겠다고 친구가 말했다. 그날 밤은 찜찜한 기분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초등학교 일학년이 딸아이의 일기장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친한 친구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기 위해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커플반지를 나눠끼고 우정이 깨지지 않도록 서록 맹세하자고 했다는 내용이었다. 기고자는 그 딸의 일기장을 보고 미소지으면서도 자신은 이제 그런 우정을 맹세하기에 늦은 나이가 되었다는 데 씁쓸해 했다.
약속된 기도시간
미국 하워드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는데, 그가 서부 해안 지구 사령관을 맡게 되자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전을 축하하는 환송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
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내 놓고 맨 마지막에 그 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선약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사실은 수요일 밤에 다른 약속을 미리 해두었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할테니 다른 약속을 취소하게."
"나는 기독교인이며 교회 신도중 한 사람이네. 내가 교회와 일체가 되었을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는 꼭 주님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네. 세상에서 이만큼 중요한 약속을 깨뜨리게 할 자는 없네."
하는 수 없이 친구들은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장군을 존경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그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었습니다. 장군은 기도의
비밀을 알았으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2003-02-11 11:11:32 read : 44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소녀는 그가 허
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
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것이 크든 작든,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
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사람의 약속...하나님의 약속
어느 젊은이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고 아는 집도 없고 해서 주일학교를 다니던 기억을 더듬어 교회로 찾아가 잠을 잤습니다.
저녁이면 교회에서 자고 낮이면 구걸을 하기 때문에 이 친구의 별명은 성씨를 따서 "박거지"라고 불렀습니다.
교회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새벽기도는 자연히 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서는 부흥집회가 있었고 교회를 짓기위하여 작정헌금을 하였습니다.
가만히 보니 자기 옆에 앉아계신 장로님이 1,500만원을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이 생각하기를 장로님은 교회에 일주일에 몇 번 나오시지도 않았으면서 1,500만원을 하였는데 나는 이곳에서 매일 잠을 잤으니 2,000만원 정도는 해야겠다고 2,000만원을 별 의무없이 적어냈습니다.
적어내고서는 한동안 까맟게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몇개월이 흐른후 새벽기도 때 갑자기 마음속에 충격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목사님의 설교에 성령이 마음을 움직여 주신것입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청년은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그 작정한 것을 돌려줄 수는 없겠습니까?"
"글쎄 사람의 약속은 파기하거나 조정할 수는 있겠으나 하나님과의 약속은 지켜야지요."
그 청년은 한참을 깊이 생각한 후에 입을 열었습니다.
"목사님, 오늘부터 제가 고물을 주워 팔아 헌금을 하겟습니다. 작정한 헌금액이 되면 저에게 알려주십시요."
이 청년은 그날부터 고물을 주어 모았습니다.
그렇게 줍다보니 차츰 고물장사에 눈을 떠 1년 반만에 약속한 금액의 작정헌금을 드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장로님이 이 청년을 후원하여 공부를 시켜주었고, 지금은 어느 교회의 목회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약속의 댓가(순종)
한 왕이 자신의 부관을 시켜 자신이 작성한 포고문을 국민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부관은 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낭독을 했다. 시민들 중의 일부에게 명예와 부를 줄 것이며 그의 정당한 요구에 따라 더 많이 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 낭독을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대단히 기뻐하며 들뜬 기분을 누르고 왕을 뵙기를 청했다. 그러나 그는 쫓겨나고 말았다. 낭독문을 끝가지 듣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상을 주는 것은 선행조건이 지켜졌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그 조건이란 가끔씩 농민들의 밭에 들어와 농작물을 못쓰게 만드는
도적들을 소탕시키는 것이었다. 이런 조건을 듣지도 못했고 실행도 못했으니 그에 합당한 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도 우리를 말없이 구원해 주시겠는 약속을 하셨지만 또한 그 약속에 대한 그만한 대가도 원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헌신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약속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시 24:3-4)
미국의 유수한 호텔 중 하나인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의 클라이머 전 회장은 수백개의 호텔을 운영하면서 호텔 내에 한 번도 카지노를 두지 않았다.
그런데 회사의 간부들은 사세 확장을 위해 뉴 저지주의 호텔에 카지노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클라이머 회장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나 그 중역들은 끊임없이 카지노 설치를 건의했다. 클라이머 회장은 이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상의한 후 회장직을 포기했다.
은퇴식 때 그는 직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제가 운영하는 호텔에 카지노를 두지 않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제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무척 평안합니다." 직원들은 끝까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한 진실할 크리스천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닫던 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남편은 좀더 상냥하고 부드러운 여
성을 만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다.아내는 좀더 책임감이 강하고 활동적인 남자를 만나지 못한 것이 불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두 사람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이웃 주민이 그들에게 물었다. “금실이 좋아진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까?”
그러자 이들 부부가 말했다. “우리 부부는 서로를 향해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그래서 당신을 사랑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이 고백을 한 후부터 서로에게 완벽한 기대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됐어요. 오히려 서로를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결혼은 사랑의 약속이다. 사랑은 곧 희생이다. 배우자를 위해 나를 희생하면 두 배의 사랑이 되돌아온다. 결혼생활의 비극은 대부분 지독한 이기심에서 비롯된다.
약속도 하시고 실천도 하시는 분
1988년도 미국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거전에 앞서 각 정당의 전당대회를통해서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큰 정치행사가 있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민주당 전당대회는 아트란타 죠지아에서 열려서메사츄세스 주지자사인 듀카키스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으며, 공화당은휴우스톤 텍사스에서 전당대회를 소집하여 죠지 부시 그 당시부통력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었다. 미국에서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위한 전당대회는전당 대회의 의미를 넘어서서 하루의 아름다운 정치의 잔치로 그 이름이높다.
이 지명대회에서 공화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로 지명을 받은 죠지부시현 대통령은 지명을 수락하는 연설에서 민주당, 저들은 약속만하지만, 공화당, 우리는 약속을 실천한다고 말하여 만장의 박수를 얻어냈다. 박수뿐만아니라 텔레비젼을 시청하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명을 받는 공감대를 만드는데 성공했었다.
기독교 신앙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님은 언제나 약속하시고 또 실천하는분으로 알려져 있다.
약속만 하는 하나님이던지, 혹은 실천만 하시는 하나님이던지, 양자가운데 하나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언제나 약속과 실천을 함께 하시는하나님이시다.
신명기적 기록이 우리들에게 강조하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약속을 파기하지 않고 언제나 성실히 수행하시고 실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약속을 파기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조명해 준다.
약속
예쁜 아가씨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 잠깐 혼자 돌아다니는 새에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갔다가 그만 우물에 빠지게 되었다.
우물에 빠진 그녀는 구조를 청하기 위하여 크게 소리내어 울었다. 때마침 한 젊은 이가 지나다가 그녀를 구출하였으며 둘은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되었다.
젊은이는 다시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그녀와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되었으며 서로 계속해서 사랑을 지키자고 약속을 했다. 그녀도 그도, 결혼할 수 있는 그날까지 언제까지나 계속 기다리자고 했다. 둘이 약속을 하며 누구에겐가 증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을 때, 마침 족제비가 지나치며 저편 수풀 쪽으로 달려 갔다. 그 녀는 `족제비와 우리 둘 옆에 있는 이 우물이 증인이예요.`하고 말했다.
둘은 작별을 했다.
몇 핸가 지나 처녀는 계속 정절을 지키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는 타관에서 결혼하여 아이까지 얻어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놀다가 지쳐서 풀 위에 잠들어 있을 때 족제비가 덤벼들어 잠자고 있는 아이의 목을 물어 아이가 죽어버렸다. 부모는 몹시 슬퍼했다.
그런데 그 후 또 한 아이를 낳아 둘은 다시금 행복해졌다. 그 사내 어린애가 좀커서 밖에 걸어다닐 수 있게 되어 우물곁에 왔다. 우물에 갖가지 물그림자가 비치는 것이 재미나서 들여다보다가 우물에 빠져 죽었다.
아버지는 옛날 처녀와 맹세한 약속을 회상하고 그 때의 증인이 족제비와 우물이었던 것도 생각해 냈다.
그는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이혼하기로 했다. 그는 처녀가 있는 마을로 돌아 왔다. 처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둘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지냈다.
변치않는 약속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16 년을 지내는 동안 그다지 위험했던 일은 없었다. 단지 그가 아프리카 중심부에서 적대적인 원주민에 싸여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어 밤에 도망할 생각까지 했으나, 어떤 힘이 그로 하여금 평안을 찾게 해 주어 마음을 바꾸었던 적이 있었다.
그는 1856년 1월 중순 어느 날의 일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 거대한 지역과 내일이면 야만인들에게 목숨을 빼앗길 많은 사람,-그들의 복지에 대한 나의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됨을 느꼈다-그러나 나는 예수님께서 `가서 모든 사람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할지니라`고 하신 말씀을 읽었다. 이는 가장 강경하고도 성스러운 자의 말씀이었기에 그것이 뚜렷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 오늘밤이 마지막이 된다할지라도 나는 세상을 살펴볼 것이다.
나는 지금 대단한 평온함을 느끼며 이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킬 수 없는 약속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해서 크게 혼이 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한 가난한 사람이 병에 걸려 죽게 되자 하나님께 낫게만 해주면 소 백마리를 제물로
바치겠다고 간절히 기도는 했으나 도저히 자기 힘으로는 지킬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간절한 기도 때문이었는지 곧 낫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그는 약속한 소 백 마리를 도저히 바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떡가루를 반죽해 백 마리의 소를 빚어놓고는 "하나님, 약속대로 소 백 마리를 바치오니 받아주십시오." 하면서 그것들을 젯상 위에서 불살라버렸습니다.
배신을 당한 하나님은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네가 약속한 소가 그것이라면 나는 너에게서 백 마리의 소를 받은 것이 틀림없다. 너는 내일 바닷가로 나가라. 그러면 거기서 은 백냥을 볼 것이다."자기 거짓을 깜박 잊어버린 이 가난한 농부는 은 백냥이라는 말에 너무 좋아서 당장 바닷가로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해적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해적들은 그를 잡아 배에 싣고 다른 나라로 가서 노예로 팔아넘겼습니다. 이때 해적들이 받은 자기 몸값이 은 백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곤란한 약속
드 포메로르의 부인이 자기 남편을 위하여 아카데미회원의 선거운동을 하느라고 시인 꼬뻬에게로 가서 이렇게 부탁을 했다. `아무쪼록 제 남편에게 투표해 주십시요. 낙선하면 죽
겠다고 한답니다.` 꼬뻬는 약속한대로 드 포메로르에게 투표했지만 당선은 되지 않았다. 그러나드 포메로르가 죽지도 않
았다. 얼마 후, 그 부인이 꼬뻬에게 인사를 갔더니 꼬뻬는 손을 저으며 하는 말이 `부인, 그만하면 알겠습니다. 더 이상 할말이 없군요. 나는 약속을 지켰는데 부인의 남편께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까요.`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변치않는 약속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16년을 지내는 동안 그다지 위험했던 일은 없었다. 단지 그가 아프리카 중심부에서 적대적인 원주민에 싸여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어 밤에 도망할 생각까지 했으나, 어떤 힘이 그로 하여금 평안을 찾게
해 주어 마음을 바꾸었던 적이 있었다.
그는 1856년 1월 중순 어느 날의 일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기 고 있다. `이 거대한 지역과 내일이면 야만인들에게 목숨을 빼앗길 많은 사람,-그들의 복지에 대한 나의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됨을 느꼈다-그러나 나는 예수님께서 `가서 모든 사람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할지니라`고 하신 말씀을 읽었다. 이는 가장 강경하고도 성스러운 자의 말씀이었기에 그것이 뚜렷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 오늘밤이 마지막이 된다할지라도 나는 세상을 살펴볼 것이다.
나는 지금 대단한 평온함을 느끼며 이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약속
<사랑의 약속>이라는 미국 단편소설의 남자 주인공인 공군 조종사는 어느 날 시립도서관 에서 서머셋 모옴의 <인생의 굴레에서>라는 책을 대출받는다. 그는 누군가가 그 책에 밑줄 친 것에 대해 공감을 가지고 자기보다 먼저 대출받아 읽은 주인공의 주소를 찾아 편지를 보 낸다. 이윽고 전쟁이 발발하여 그 공군 조종사는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다. 그러나 편지를 주고 받기 시작한 여인과는 사랑의 싹이 트고 둘 사이는 편지로써 더욱 가까워진다. 전쟁이 끝났다. 두 사람은 한번 만나기로 약속했다. 장소는 뉴욕 지하철 종점에서였다. 서로 얼굴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인은 보라색 꽃을 꽂고 나오기로 하였다. 드디어 약속 시간이 거의 임박했을 때 날렵하고 아름다운 한 여인이 지나갔다. 남자는 영혼까지 흔들리는 설레임을 갖는다. 그 뒤로 주름 투성이의 한 노파가 약속했던 꽃을 달고 나타난다. 그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실망감을 맛보았지만 약속을 저버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자는 노파 앞으로 가서 정중하게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나 그 노파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앞서 간 여인이 이 꽃을 달아 주면서 누군가 반갑게 맞아주면 건너편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노라고 일러주라고 했다는 것이다. 마침내 그 공군 조종사는 사랑의 약속을 지켰던 까닭에 아름다운 사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복을 약속한 가정
본 문 : 시편 112편 1절-10절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마음 중심에서부터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 중에서도 가장 큰 소원은 후손이 복을 누리는 가정, 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소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가정, 어떤 사람에게 복을 약속하였습니까? 오늘 시편 112편은 하나님이 어떤 가정에 어던 복을 약속하셨는가를 보여주는 희망의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어떤 가정에 복을 약속하셨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가정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절).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그 분의 계명 곧 그 분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거워 한다는 뜻입니다. 계명이란 하나님이 주신 성경 말씀의 모든 교훈을 의미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마음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둘이 아닙니다. 로마서 16:26절에도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복음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순종을 의미하고 순종하지 않음은 믿지 아니함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은 어떤 복을 약속하셨습니까?
①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지는 복이 있습니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10가지 계명을 주시면서 이렇게 약속하였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후손이 강성해지는 복이란 그 후손이 강한 민족이 되는 축복을 가리킵니다. 수적으로도 많이 번성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돈이나 집이나 권력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전에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여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물려주게 되기를 바랍니다.
② 부요와 재물의 복이 있습니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3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사람에겐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물질적으로 부요한 복을 주시마 약속하였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부요와 재물은 동의어로 부요는 만족함에, 재물은 풍부함에 강조점을 두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부요와 재물이 있습니다.
③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 있습니다.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4절).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란 온갖 역경,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구원하여 주신다는 뜻입니다. 빛은 축복과 기쁨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신자들에겐 살아계신 하나님,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모든 어려움을 합력하여 선한 결말이 되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성도들을 성령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무엇입니까?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지는 복이 있습니다. 부요와 재물의 복이 있습니다.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 있습니다. 이런 복들을 풍족히 받아 누리고, 이웃에게 베푸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아들
아버지가 출장을 떠나려할 때 아들이 다가와 포옹하며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 하고 말합니다. “그래, 나도 널 사랑한다. 아빠가 말한 대로 지하실 창고를 깨끗이 치워 놓아야 한다. 알았지?” “걱정 마세요, 아빠.”
다음날 출장에서 돌아오자 아들이 뛰어나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빠, 보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해요.” “그래, 아빠도 그랬어. 이렇게 다시 보니 아주 좋구나. 지하실 창고는 깨끗하게 치웠겠지?” 아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문제이긴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종으로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찬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실제 행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들을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통해 그분의 생명력을 드러내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드렸나요? 어떤 조건도 없이 사랑하고 관대하게 베풀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자녀들에게 경건한 삶을 가르침으로써 성경의 진리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결혼은 사랑의 약속이다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치닫던 한 부부가 있었다.그들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남편은 좀더 상냥하고 부드러운 여성을 만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다.아내는 좀더 책임감이 강하고 활동적인 남자를 만나지 못한 것이 불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두 사람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피어 올랐다.이웃 주민이 그들에게 물었다. “금실이 좋아진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까?” 그러자 이들 부부가 말했다. “우리 부부는 서로를 향해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이 고백을 한 후부터 서로에게 완벽한 기대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됐어요.오히려 서로를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먼저 한 결혼약속 `이상형' 나타나면 깰수도
"결혼을 약손한 뒤 평소 꿈꿔오던 이상형의 상대를 만난다면?" 신세대 직장인들은 이때
`의리'보다는 `이상'쪽으로 기운다.
조양상선이 사내 미혼 직장인 2백50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7%는 "결혼
을 신중히 재고한다"는 쪽이었다. 또 7.3%는 "이상형의 상대와 결혼하겠다"고 돌격적인 모
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먼저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의리파'는 36.3%였다. 15.7%는 "
결혼 따로 연애 따로"라고 실리와 명분을 모두 잡겠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결혼 후 상대가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이 아니라고 깨달았을 경우에는 어떻게 할
까. 38.8%는 "늦기 전에 이혼하겠다"고 한 반면 "이제 와 어떻게 하겠느냐. 끝까지 참아보겠
다"는 `포기 혹은 인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3.5%에 그쳤다. 56.2%는 "상대를 개조시키
거나 내쪽으로 맞추겠다"고 응답했다.
'♠예 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둥병에 대한 예화 (0) | 2011.07.30 |
---|---|
무서워말라는 예화 모음 (0) | 2011.07.30 |
미래(장래)에 대한 예화 모음 (0) | 2011.07.30 |
미련하고 약함에 대한 예화 (0) | 2011.07.30 |
물(생수)에 대한 예화 모음 (0) | 201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