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와 용기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 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 : 33).
★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 : 13).
★ 모인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니라(행 4 : 29).
★ 둑 9 : 51 ; 신 31 : 6 ; 잠 28 : 1 ; 엡 6 : 10
★ 신은 대담하고 그리고 억센 자를 도와주기 마련이다(반데그프트).
★ 운명은 우리에게서 부귀를 빼앗을 수 있어도 용기는 빼앗을 수 없다(세네카).
★ 용기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타키트스).
★ 신은 용기 있는 자를 버리지 않는다(켄러).
★ 양으로 백년을 사는 것보다 사자로 하루를 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뭇솔리니).
★ 1971년 김신조 일당의 공비가 한국에 침투하여 무구한 피해를 입혔다.
공비들의 각오가 있다고 한다.
① 김○○을 위하여 죽기를 각오
② 굶어 죽을 각오
③ 추워 죽을 각오
④ 맞아 죽을 각오
<실화>
★ 1919년 3월 1일 기미년 독립만세사건 중 유관순 소녀를 정신과 대담함을 보자. 그녀는 부친 유중원씨의 애신 애국 즉 우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이어 받았다.
그녀는 아버지가 세운 동기 학교와 교회에서 배웠는데 학교 경영 때문에 일본인에게 빚진 것을 못 갚아 매를 맞아 중병에 걸렸을 때 관순은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로 병이 나았다.
이런 착한 관순의 소문을 들은 선교사는 유관순을 이화학당에 입학시켰는데 1919. 3. 1에 만세소리가 방방곡곡 퍼지자 담을 넘어 뛰쳐나가 만세를 불렀다. 관순은 고향으로 갔으나, 고요한 것을 놀라 동네 사람들과 교회에 말하고 밤중에 매봉에 올라가 간절히 기도하니 『관순아 관순아 내가 네게 힘을 주어 넉넉히 이기게 할 것이니 담대하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너무 감격하여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힘을 주시사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힘을 얻어내려 오면서 "주의 음성들은 이 몸 지금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주의 뒤를 따라 가리라." 찬송을 불렀다.
그리고 10여일 동안 인근 동네와 연락하여 함께 만세를 부르도록 하였다.
3월 1일 거사 전날 밤에 산 위에서 봉화를 일제히 드는 것으로 합심여부를 알리고 그 날 단에 올라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니 마침 장날이라 모인 군중들이 산천이 뒤흔들리도록 만세를 불렀다.
일본 헌병들은 무차별 총칼을 치니 관순의 부모는 쓰러지고 30명이 죽고 관순은 주모자로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받았다. 재판장에게 "나라를 찾겠다는데 무슨 죄가 있는가"하고 책상을 치니 노하여 6년에서 4년을 더 연장하여 10년형을 받았다.
그녀는 1920. 10. 17 하늘나라로 갔다. 소녀로서 대단한 담력을 보여 주었다.
★ 이태리 동남쪽에 시실리섬에 아가나라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동정녀로서 신앙이 강하고 독실한 여자였다.
주후 300년경에 된 일인데 이 때 이 섬의 아나쓰라는 총독이 있었다. 이 총독은 음탕한 마음을 먹고 메파를 보내어 그를 유인하여 오도록 했다.
그러나 아가나는 그에게 유인을 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복음을 전하여 그를 믿게 하였다.
총독 아나쓰는 분노하여 군졸을 보내어 아가나를 사로 잡아오게 하였다.
총독은 아가나에게 말하기를 "너는 어찌 로마귀족의 아내 되기를 싫어하고 목수의 아들 나사렛 예수의 종이 되고자 하느냐"하였다.
아가나는 말하기를 "나는 세상에서 존귀함을 받는 것보다 예수의 발을 씻는 종이 되기를 원할 뿐이요."하고 총독의 요구를 거절하여 그의 신앙을 보여주고 끝까지 굴하지 않아 성 아가나라 칭함을 받게 되었다.
★ 1925년 소련에서 기독교의 박해가 극심하였다. 그 당시 사령관 부루실로바의 자부가 신앙의 지조를 굴하니 아니하였으므로 투옥 당하였다.
사령관 자부이기 때문에 장교들이 와서 달래기도 하고 설득해 보았으나 듣지 아니 하였다.
"사모님 한번만 예수를 모른다고 해 주시면 어떻게 해서든지 죽음을 모면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하고 몇 번이나 권했으나, 이 여인은 듣지 않고 "내가 주를 믿고 또 나를 위하여 갈보리 언덕에서 피를 흘려 돌아가신 주님을 내가 어찌 모른다고 하겠습니까. 그런 질문은 내게 합당치 않으니 하지 마십시오."하고 거절하니 사형장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부인은 한번만 예수를 무른다고 하면 생명이 살 뿐 아니라, 존경과 영화를 누릴 수 있으나 부인은 이 세상보다 저 하늘 나라의 영광과 소망을 가지고 굴하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부르실로바 장군은 친히 찾아와 자부에게 다시 권면해 보았으나 형장으로 끌려가며 굴하지 않고 마음에 기쁨을 가지고 가는 자부에게 성난 음성으로 "네 얼굴에 웃음을 거두라."고함을 지르니 자부는 답변하기를 "내 육체는 당신들 마음대로 죽일 수 있으나 나의 마음에 솟아나는 기쁨과 이 신앙은 빼앗을 수 없으며 막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하고 끌려가 참형을 당하였다.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 어떤 청년이 군에 입대하여 부대에 배치되어 첫날 저녁을 맞이하였다.
먼저 온 선배들이 모여서 카드놀이를 하고 있는데 이 청년은 피곤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자려고 하였다.
기도하는 것을 본 병사들이 비웃으며 군화를 던졌다.
묵묵히 참고 기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청년은 매일 밤 자기 전에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동료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군목에게 찾아가 상의하게 되었다.
군목이 말하기를 "자네는 지금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들도 자네가 기도하고 싶을 때 기도하는 것과 같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니 자네가 그들이 보지 않는데서 기도하여 피차에 충돌이 없이 하는 것이 좋을 걸세." 군목이 가르쳐 주었다.
수주일 동안 그 군목은 그 병사를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를 만나서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그 뒤로 어떻게 되었나, 내가 말하던 대로 해보았나?"
"네 2, 3일 저녁은 그렇게 해 보았습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했지?"
"네 나는 그 때 몹시 두들겨 맞은 개처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셋째날 저녁에는 견디다 못해 침대 밖으로 뛰쳐나와서 담대히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 군목은 물었다.
"요즘에 우리는 내무반에서 매일 밤 기도회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뒤로 세 사람이 예수 믿게 되었는데 우리는 나머지 사람들도 속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루터는 카톨릭교의 미신적인 의식과 폐단을 지적한 95개조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로마법왕으로부터 파면장을 받아 군중 앞에서 불사르고 "나는 로마법 왕의 지배는 벗어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도울 것이니 나는 어디까지나 올바른 종교를 전하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얼마 뒤에 웹스에서 종교회의에 소환장을 받고 얼굴빛이 변해졌다.
당시 종교회의는 재판소가 되었던 것이다. 웹스회의 전날 밤에 그의 아내가 남편 얼굴을 바라보며 "여보, 당신의 그 얼굴이 뭐요? 당신의 마음에 올바른 일이라면 기뻐해야 할 것이 아니요. 당신은 지금 두려워하고 있지 않소. 하나님을 믿는다면 왜 두려워하십니까? 당신은 용기를 내어 내일 회의에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아내의 말에 대답이 없었다.
잠시 후에 "감사하오. 잘 말해 주었오. 사실은 회의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오. 그러나 이제 당신에 말을 듣고 용기를 얻었오."하고 다음날 웹스회의에 나가면서 저 지붕에 기와 장과 같이 많은 대적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같이 하시니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용기를 가지고 참석하였다가 무사히 피할 길을 주셨다.
★ 일본에 성자라고 하는 하천풍언은 16살 때 예수를 믿고 그 후 동경에 와서 고학을 하였다. 그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공부에도 열중하였다. 그런데 그는 어려서부터 폐결핵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21살이 되었을 때 병은 극도로 악화하여 살 희망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교회에서 목사님과 교우들이 와서 산 사람을 뉘어 놓고 고별기도회를 하고 돌아갔다.
절망 속에 빠진 그는 밤새도록 고민하였다. 자살할 생각으로 독약을 옆에 놓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도 나처럼 고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더 큰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이 날마다 하나님을 반역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도 나와 같이 자살할 계획을 가지실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는 즉시 스스로 부정하였다.
하나님은 자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내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 그 마음에 새 용기가 생겼다.
나도 다른 사름을 사랑한다면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과 용기를 얻어서 질병과 싸우면서 빈민굴로 이사를 하고 빈민들에게 참된 이웃이 되어 그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하였다.
담 대
성구와 금언
★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여호수아 1 : 6>.
★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히 10 : 35>.
★ 다윗이 불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 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 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능욕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사무엘상 17 : 45>.
★ 강하고 담대해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시편 31 : 24>.
★ 고 케네디 대통령은 그의 국민들에게 네 가지 질문을 하였다.
① 참으로 용감한 사람이 되었느냐.
②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예리한 판단을 했느냐.
③ 성실에 대하여 자기가 믿는 원칙을 포기하지 않았느냐.
④ 국가를 위하여 개인의 욕망을 버리고 참된 공헌을 했느냐.
실 화
★ 유관순의 담력 : 유관순에 대한 숨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나기 전 유관순이 청주로 내려가 그 곳에 있는 동지들에게 연락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새벽 5시에 길을 떠나 30리 길을 걷고 이제 드무실 고개를 넘기만 하면 되는데 드무실 고개에 이르렀을 때에 해가 저물고 말았습니다.
해가 져도 유관순이 드무실 고개를 넘으려고 하자 이를 안 드무실 고개 밑 동리 사람들이 한사코 말렸습니다. 드무실 고개에 호랑이가 나오기 때문에 대낮에도 장정들과 때를 지어 소리를 지르면서 고개를 넘는데 밤중에 처녀 혼자서 고개를 넘으면 호랑이 밥이 된다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유관순은 그 밤 안으로 3.1운동을 동지들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에 날이 새기를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뜨거운 신앙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동리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밤이 지나기 전에 고개를 넘어야 하오니 저를 지켜 주십시오.
그리고는 유관순 혼자서 고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면서 길을 가는데 고개 마루에 가기까지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막 고개 마루를 넘어 서는데 돌이 구르면서 <우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황소만 한 호랑이가 고개 길을 막습니다.
아마 보통 사람 같았으면 기절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칠 흙같이 어두운 밤 호랑이 눈에는 불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유관순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호랑이를 노려보았습니다. 서로 노려보기를 얼마 동안 하다가 유관순은 입을 열어 담대히 호랑이를 꾸짖었습니다. <이 무례한 놈아 나는 만 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조국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서 동지들을 만나러 가는 길인데 네가 내 길을 막다니 무엄하다, 어서 길을 비켜라>
그러자 호랑이가 몸을 길을 조금 내므로 유관순이 자세를 조금도 흩트리지 않고 꼿꼿하게 걸어가니까 호랑이가 <휙> 하고 달아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만일 그 당시 유관순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두려워하며 떨었다면 호랑이 밥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같이 계심을 믿었기 때문에 어떠한 도전에도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으므로 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에는 위대한 힘이 나타납니다.>
★ 성수 주일 하는 담력 : 저는 군대에 있을 때 군목의 설교 중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날 군목이 설교를 하면서 자기가 잘 아는 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유교 사상이 투철한 가정에서 아들을 장가를 보냈는데 공교롭게도 예수를 뜨겁게 믿는 처녀를 며느리로 맞아 들였습니다.
대 농가니까 이 며느리는 밤늦도록 까지 일하고 잠시 눈 붙였다가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했습니다. 뼈가 으스러지도록 소 같이 일하면서도 이 며느리는 불평할 줄 몰랐습니다. 시부모님이나 남편 말에 거역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양같이 순한 며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 며느리가 주일만 되면 호랑이로 변합니다. 주일 아침이 되면 경대 앞에 앉아서 머리에 아주까리 기름을 바르고 머리를 단정히 빗은 다음 깨끗한 옷을 입고 성경 찬송을 옆에 끼고 교회로 갑니다. 농사철 한창 바쁜 때면 주일이라고 쉴 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교회로 가니 가뜩이나 유교 사상에 젖어 있는 시부모 눈에 곱게 보일 리 없고 남편이 아무 말 안 할 일 없었습니다.
교회를 갔다고 시부모가 호통을 치고 남편이 이리 저리 뛰어도 아랑곳없이 교회에 갑니다. 교회에 갔다 와서는 남편에게 머리채를 휘어 잡히면서 온 몸에 멍이 들도록 매를 맞습니다.
그렇게 매를 맞고도 월요일 이른 새벽부터 토요일 밤늦게까지 일하고 주일이면 어김없이 교회 갑니다. 아무리 때려도 며느리가 주일 성수 하니 시부모가 크게 기합을 주기 위해 아들과 의논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주일에는 교회에 갔다가 오는 며느리를 기다렸다가 안 죽을 만큼 때린 후 뜯어 놓는 구들장 속에 넣고 구들장을 덮는 다음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얼마 후 구들장을 들치고 며느리를 끄집어내니 머리카락이 다 타고 얼굴과 손발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며느리는 밖으로 끌려 나오자 제일 먼저 <하나님 우리 아버님과 어머님과 남편이 알지 못해서 그러하오니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시부모가 회개하고 남편도 거꾸러져서 집사가 되고 시부는 장로가 되고 시어머님은 권사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만일 며느리가 시부모님과 남편이 교회 못 나가게 할 때 타협을 했더라면 그 가정은 구원받지 못한 마귀의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담대해라. 하나님이 사용하느니라.
'♠예 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컨 예화 84편 모음 (0) | 2011.07.29 |
---|---|
돈, 재물에 대한 예화 모음 (0) | 2011.07.29 |
다툼(분쟁)에 관한 예화 모음 (0) | 2011.07.29 |
담배, 흡연에 관한 예화 모음 (0) | 2011.07.29 |
도덕(윤리) 예화 34편 모음 (0) | 2011.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