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양치기의 사랑

공 상희 2011. 1. 21. 18:34

양치기의 사랑

한 양치기가 매일 연한 풀을 가지고 양 우리로 들어갔습니다. 한 주민이 너무나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들이나 산에서 풀을 뜯기지 않고 풀을 뜯어 먹이는 것이 이상했던 것입니다. 가보니 한 마리 양을 안고 그 풀을 먹이는 데 다리가 부러져 있었습니다.“왜 부러졌습니까”라고 물으니 “제가 일부러 부러뜨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상해 다시 물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당신처럼 양을 사랑하는 목자를 나는 본 적이 없는 데요?”

“이 양은 자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가까이 가면 자꾸만 슬슬 도망하곤 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부러뜨려서 다른 곳으로 가지 못 하게 하고 매일 풀을 주면서 쓰다듬어 주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제 목자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이렇게 살 것입니다

 

인내의 기도

우리에게 인내의 기도가 필요함은 인내를 통해 믿음이 굳세지기 때 문입니다. 성경은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 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 도 의심하지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 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야고보서 1:4-7)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심하지 않는 굳센 믿음을 갖춘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런 굳센 믿음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시련을 당해도 끝 까지 인내하는 습성을 길러야 합니다. 굳센 믿음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시련의 불을 통하고 환난의 물을 통한 다음 굳센 믿 음이 생겨나는것입니다.

 

신실한 믿음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조금 기도하다 응답이 없으면 도중에기도를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을 갖춘 사람은 어떤 시련이다가와도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합니다. 이러므로 시련과 환난을 당할때 원망,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인내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며 사는 성도, 그가 참으로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못생김의 감사

 

옛날 어느 마을의 한 여인이 자신의 못난 얼굴을 놓고 부모를 원망하고 자신을 심히 학대하며 잘 생긴 친구의 모습을 부러워하게 되었다. 때로는 자살을 기도하기도 할 정도로 그 여인에게 자신의 못생김은 대단한 문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외세의 침략으로 그 마을이 점령당했고 마을의 처녀들을 잡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여인은 못생겼다는 이유로 잡혀가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순간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이구 어머니 아버지 저를 못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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