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사 기드온 사사기6:15-16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화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기드온을 부르신 하나님
지난주에 배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들에게 괴롭힘을 받을 때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어요. 삼갈도 있고, 드보라도 있고, 기드온도 있고, 삼손도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사들이 다 능력있고 다 대단한 사람들이냐? 그렇지 않아요. 이스라엘백성들 중에서 가장 약하고 가장 부족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사사로 세우셨어요.
참 이상하죠.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어려울때 능력이있고, 힘있는 사람을 사사로 세우지 않으시고, 가장 약하고, 가장 미련한 자를 사사로 세우셨을까요?
그것은 힘센 사람이 사사가 되면, 자기가 힘세서 이스라엘이 전쟁이 이겼다고, 자랑할거고, 또 똑똑한 사람을 사사로 세워주면 자기가 똑똑해서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겼다고 자랑할거란 말이예요.
그런데 약하고, 겁이많고, 미련한 사람이 사사가 되어서 이스라엘이 전쟁에 이기면, 그사람이 자기를 자랑할까요? 아니예요. 나는 약한데,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셨다고 하나님을 자랑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약한 사람, 미련한 사람을 하나님의 사사로 세우셨어요.
그중에 기드온이라는 사사가 있는데, 이 기도온은 참 겁장이였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도온을 도와 주었어요.
기드온을 부르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길때 미디안 족속이 쳐들어와서 이스라엘의 곡식들을 다 빼앗아 갔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할 사사를 세울 때, 기드온을 대장으로 세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기드온은 너무너무 겁장이 였어요. 적군들이 쳐들어 올까봐 포도짜는 통에 숨어서 곡식을 따내고 있는 겁장이였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이스라엘의 대장으로 삼으셨어요.
기드온은 하나님께 말했어요. ?하나님 왜 제가 가야 하나요, 저는 힘도 없고, 우리집은 다른 집보다도 제일 작은 집인데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기드온아! 겁내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할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할것이다?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기도온은 말하기를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보여 주세요" 제가 바위에다 염소를 잡아 놓을 때 제사를 드릴게요 증거를 보여 주세요. 하나님께 눈으로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합니다.
사사기 6:15-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어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하나님께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는 기도온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는 화를 내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십니다. 기도온이 제물에 쓸 염소를 잡아 올때까지 기댜려 주세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죠...
하나님께서는 바위에 염소가 있을때 바위에서 불이 나와서 염소를 태워 버렸어요. 그래서 기드온은 와!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구나! 하고 기드온은 그날 밤에 친구 10명을 데리고 나무로 만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도끼로 찍어서 부수고 그것을 불태워 버렸어요.
사사기 6:25-27 "이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도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비의 수소 곧 칠년 된 둘째 수소를 취하고 네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단 곁의 아세라상을 찍고 또 이 견고한 성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취하여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 이에 기드온이 종 열을 데리고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아비의 가족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백주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미디안을 물리치는 기드온
그리고 얼마 후에 미디안 적군들이 쳐들어 왔어요. 겁쟁이 기드온은 또 겁이나서 하나님 우리들이 나가서 싸워야 하나요? 기드온은 겁이났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도와 주신다면 증거를 보여주세요. 하고 시험을 했어요. 양털을 뽑아서 마당에 갖다놓고 하나님께 기도 했어요. 하나님 내일 아침에 양털에 만 이슬이 내리고, 땅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게 해주세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진짜 양털에만 이슬이 내려 물이 있고, 땅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기드온은 그래도 겁이나서 또 기도 했어요. 하나님 이번에는 양털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고, 땅에만 이슬이 내리게 해주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줄 믿겠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니까 정말 양털에는 물이 없고, 땅에만 이슬이 내렸어요. 누가 그랬을까요? 예! 하나님께서 내가 그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드온의 기도를 들어주었어요.
사사기 6:36-37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슴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9절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여 내게 진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나로 다시 한번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그래서 기드온은 사람들을 모아서 전쟁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32,000명이나 왔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무 많으니 겁내는자는 다 돌려 보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22,000명이나 돌아 갔어요.
그러면 몇명 남았나요. 10,000명이 남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많으니 시냇가에서 물을 먹여서 무릅을 꿇고 손바닥에 물을 핥아 먹는 사람 300명만 남겨 두게했어요.
그리고 전쟁에 나갈려면 칼도 있어야 되고 활도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횟불과 항아리와 나팔만 가지고 나가게 했어요. 그리고 항아리를 깨고 소리를 지르라고 했어요.
싸움에 나갈려면 칼도있어야 하고, 싸움을 잘해야 하는데, 기드온은 칼도 없고 싸움도 못했지만 하나님이 시키는 데로만 했어요. 그리고 기드온은 적군들이 자고있는 밤에 항아리에 횃불을 넣어서 나팔을 들고 가서 기드온이 신호를 할때 소리를 질렀어요.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하고 외쳤어요.
그때 적군들이 서로 놀라서 자기들끼리 서로 찌르고 싸워 다 죽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쳐들어 온 적군들과의 싸움에서 기드온이 이기게 해주셨어요.
사사기 7:22-23"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기드온은 겁장이였고, 싸움도 잘하지도 못하고, 칼도 없고, 활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시키는데로 했을때 싸움에서 이기게 되었어요. 기드온은 겁장이였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전쟁에서 이길수 있었어요.
그리고 기드온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다른나라들이 쳐들어 오지 않았어요.
기드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전쟁에 이기고,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나라를 지켜 주셨어요.
기드온이 강한, 능력있는 사람이었나요? 아닙니다 기드온이 똑똑한 사람이었나요? 아니예요. 기드온은 자기 밖에 모르는 겁장이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였어요. 그럴때 하나님께서 전쟁에 이기게 해주었습니다
여호수아 장군도 그랬어요. 여호수아가 칼싸움을 잘했나요? 아니예요.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대신 싸웠어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편에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을 뿐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구약의 하나님의 별명이 하나 있어요.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자라" 하나님께서는 대신 싸워주시는 분이예요. 우리가 힘이 없어도. 우리가 미련해도 하나님께서 나와함께 계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주십니다.
우리가 풀지못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있을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주십니다.
나혼자 잘났다고 자랑하고, 힘세다고, 똑똑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아요.
나는 약하지만,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할수 있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도와 주십니다.
기드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겁니다.
사랑하는 우리 초등부 친구들 우리친구들도 우리나라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세요. 저는 힘도 없고, 어른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우리나를 지켜주세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기도를 들어주신것 처럼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거예요.
기드온은 겁장이 였지만, 하나님을 믿고 전쟁에서 승리 했던 것 처럼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구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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