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진목사

제목 : 꿈을 가집시다

공 상희 2010. 9. 11. 17:36

제목 : 꿈을 가집시다
본문 : 창37:3-11

이 시간에 “꿈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입니다. 2차대전 어느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그 내용은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종일 쌓고 나면 다시 허물게 하고 다시 쌓고 나면 다시 허물게 하고 또 이리 갖다 놓으면 다시 저기 갖다 놓고 그것을 또 원 위치로 갖다 놓고 동일한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3년째 포로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시작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도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왜 동일한 일을 반복해야 하는지 반쯤 미쳐서 발악할 상태에 이르러 있었습니다. 이것은 꿈을 가져야 할 사람이 꿈도 목적도 의미도 없을 때 어느 정도 견디는가를 실험하던 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처럼 꿈을 가져야 할 사람이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반복된 일을 하는 그것이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이 꿈이 없는 사람과 함께 사는 일이란 얼마나 큰 갈등인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잠시 속된 표현을 빌린다면 이것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이것은 꿈을 갖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모세는 이 꿈이 임했을 때 그 호화로운 애굽 궁중도 마다하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미친 짓을 했어요. 그러나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꿈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때 꿈이 생깁니다. 이 꿈은 어떤 꿈입니까? 예수 안에서 영광됨을 누리는 꿈입니다.

창37:3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리고 5절에 “요셉이 꿈을 꾸고” 그랬습니다.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이기 때문에 모든 형제보다 더욱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름답고 값비싼 채색옷을 입혔습니다. 이 요셉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은 해와 달과 열한별이 절을 하고 열한 단이 절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이 꿈은 높이 되어 왕이 되는 꿈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하나님의 사랑 받은 우리 예수 믿는 성도에게 꿈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버지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 즉 예수 믿어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 꿈은 높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왕의 왕과 함께 앉아 다스리는 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님은 아니로되 예수님처럼 되는 꿈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꿈일까요? 가능합니다.

그래서 엡2:4-6에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꿈은 예수 안에서 되어진 확실한 꿈입니다. 그러나 경험적으로는 계속하여 성취하여야 할 꿈입니다. 이 축복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우리 성도라고 하면 누구나 다 누릴 귀한 요셉의 복입니다.

그리고 성도라면 이 꿈은 물리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꿈을 누리도록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요셉이 원치 않았겠지만 그 인생을 주관하여 가셨습니다. 그래서 노예와 죄수가 되게 하시고 낮추고 낮추신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환경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더 죽어지고 겸손하도록 만드십니다. 이것은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은혜 받고 복 받을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아무리 거부해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할 일을 환경을 거부하지 말고 그 환경 속에서 내가 예수 안에서 변화 받고 존귀함 받는 이 꿈을 갖고 날마다 성령으로 죽어지고 죽어지며 순종하고 순복하며 속히 그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냥은 안 되어요. 성령으로라야 됩니다. 그러므로 늘 엎디어서 죽어지고 죽어지며 순복하고 순복하며 말씀대로 변화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의로운 왕적인 권세가 나타납니다. 그 때 요셉이 그랬던 것처럼 기근 당한 우리 심령을 살리고 배불리 먹이고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다 살릴 수 있습니다.

2. 성령을 받을 때 꿈을 갖게 됩니다.

행2:17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하셨습니다.
이 꿈은 장래에 대한 꿈입니다. 사람들은 꿈이란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하셨습니다. 이게 귀한 것입니다. 노인의 마음에도 꿈이 생깁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희망이 생깁니다. 귀하게 쓰임 받게 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행복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대개 오래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은퇴하고 1-2년 사이에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꿈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잃었습니다. 제 꿈은 목회를 마치고도 계속하여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하나님이 주신 꿈에 사로잡혀서 사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성경을 연구하면서 그리고 영육 간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우며 전도하며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꿈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꿈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적인 꿈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농촌교회도 꿈을 가져야 합니다. 농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꿈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농촌의 인구가 날로 감소되고 젊은이들은 다 나가려고만 하고 여기에 무슨 꿈이 있겠느냐. 그러나 농촌도 농촌교회도 꿈이 있습니다. 우선 현실에 충실하여 교회를 노인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노인선교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먼저는 주님의 사랑으로 지역복음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또 다시 할 아름다운 일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3. 사랑을 심는 자에게 꿈이 생깁니다.

갈6:7-8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했습니다.
사람들이 복권을 사고서 당첨되면 어떻게 하리라 꿈을 꿉니다. 이 꿈의 가능성은 몇 백만 분의 일 밖에는 되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 가능성을 보고도 꿈을 꾸며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을 심게 되면 그것은 100% 결실할 뿐 아니라 그 감동은 나아가 200% 300%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꿈을 심는 사람입니다. 겨자씨 비유에서 말씀하심 같이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새가 깃들일 만큼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보다 사랑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서구의 많은 실패를 거듭해서는 안 됩니다. 에베소 교회에 사랑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리라 하셨는데 무엇보다 교회 안팎에 사랑을 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랑보다 더 강하고 사랑보다 더 현명하고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 기독교의 존립은 사랑에 있습니다. 사랑하면 사람들의 심령이 옥토로 변합니다. 그 옥토에 우리는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예루살렘 교회나 안디옥 교회와 같은 교회를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주는 교회요 안디옥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사랑을 심으십시다. 심는 대로 거둡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곳에는 꿈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세계를 정복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 속에서 놀라운 비전을 발견해야 합니다.

4. 기도하는 자에게 꿈이 생깁니다.

렘33:2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그 예로 안디옥 교회가 기도하고 금식하며 부르짖을 때 성령께서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 하사더니 안수하여 선교사로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선교의 꿈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과 성령 안에서 꿈을 가집시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살았다면 꿈을 가집시다. 하나님께서 꿈을 주십니다. 주님처럼 영광스럽게 되는 꿈을 가집시다. 마음 바쳐 일 할 사명의 꿈을 가집시다. 성공하게 하는 사랑의 꿈을 가집시다. 그래서 꿈대로 보람된 생애를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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