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목: 믿음의 선한 싸움
본문: 딤전 6:11-15절 말씀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은 친구 있습니까? 혹시 집에 먹을 것이 다 떨어져 먹지 못하고 교회에 온 친구는 있으십니까? 없다면 참 다행입니다. 우리 한국은 현재 음식이나 전쟁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상황은 아닙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상황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난주부터 오늘 예배드리는 이 시각까지 참으로 슬픈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전쟁의 소식을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마태복음 24장에 말세의 징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말세란 이 세상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이 끝날 때에 거짓선지자와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난리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세상이 평화롭고, 살기 좋은 것같이 보이십니까?
평화롭고, 풍부한 조건에서 행복하게 사는 나라와 민족이 있는가 하면,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사방에 미사일과 폭탄이 터지고, 먹을 것이 없어 울부짖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가득 찬 나라와 민족도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은 반드시 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것은, 세상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게 될까요? 멀리 달나라에 가서 살까요? 아니면 더 멀리 우주 어느 별에 가서 살게 될까요?
성경이 말하는 종말이 이 지구의 종말을 가리킨다면, 우리 인류는 다른 별나라에 가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은 인류의 종말, 모든 인간의 생활이 끝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지구가 없어지더라도.....다른 별, 다른 우주공간에 가서 살더라도..... 인간의 역사가 끝나는 종말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인간의 역사가 끝난다면 기쁜 일입니까? 슬픈 일입니까? 지금 당장 생각에는 두려움과 겁이 날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끝난다....... 나와 모든 인간이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사라진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일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끝나는 그 날을 종말(말세)라고 했는데, 성경은 이 종말을 가리켜 심판의 날이라고 합니다. 심판의 날은 의인과 악인을 갈라서 의인은 천국에, 악인은 지옥에 가게 하는 예수님의 심판이 있는 날입니다. 이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자신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만약 천국에 갈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심판의 날인 종말이 언제 오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심판의 날은 언제입니까? 그 날과 그 시간을 안다면 참 좋겠지요?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예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면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 친절한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힌트를 주셨거든요. 심판의 날이 언제 오는 지...... 그 힌트를 성경에서 발견했는데, 가르쳐 줄까요? 말까요?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즉, 날이 궂어지고, 바람이 일면 하늘에서 곧 비가 오겠구나! 하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세상 곳곳에서 전쟁, 기근, 지진, 재앙, 거짓선지자가 일어나면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알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결정적인 힌트를 하나 더 주셨어요. 그것은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며,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우리 주위에는 전쟁의 소식, 기근의 소식, 지진의 소식, 재앙의 소식, 거짓선지자의 소식이 이미 다 들립니다. 벌써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결정적인 힌트인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만 하면 예수님의 심판의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가깝다는 말입니다. 벌써 아프리카, 중국, 중동 지역까지 선교사들이 모두 들어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지 성경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복음이 거의 땅 끝까지 전파된 것입니다.
이제 곧 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 사람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사랑을 실천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자신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분은 아마 천국에 갈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날에는 시상식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어떻게 살았는가에 따라서 받을 상이 다릅니다. 천국에서 누리는 영광이 다릅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을 나누어주고, 목숨도 나누어 준 사람은 큰상을 받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은 큰상을 받을 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조그마한 선을 베푼 사람도 반드시 그만한 상을 받는다고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에서 무엇을 얻을까, 세상에서 어떤 상을 받을까 하는 생각보다........심판의 날에 하나님께 어떤 상을 받을 것인가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전쟁을 하는 나라와 싸우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전쟁을 하고 싸움을 합니까? 천국의 상을 위해서 합니까?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가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자기 나라가 더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자기나 자기 가족이나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싸움과 전쟁을 합니다. 이긴 쪽은 많은 것을 빼앗아 부자가 되겠지요. 진 쪽은 어떻게 됩니까? 많은 것을 빼앗기고 죽거나 슬퍼지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전쟁이나 싸움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원수도 미워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인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처럼 원수를 미워하고, 자기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미워한다면 무엇 때문에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겠습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 이웃과 이웃나라와 싸우거나 전쟁을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심판날에 상 받기 위한 경쟁을 해야 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구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이웃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여 모든 사람이 심판날에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성경본문: 요 3:5-8
도입
때 - 밤
등장 인물 - 예수님, 니고데모
내용 - 예수님과 니고데모라는 사람의 대화
전개
니고데모 - 니고데모(뛰어난자 + 군중, 군중에서 뛰어난자란 뜻)
- 바리새인(율법을 중요시해서 율법을 철처히 지켰던 사람들
율법을 철저히 지킨 것은 좋은데, 그들이 지켰던 율법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는데 이들은 율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을 미워하였어요.)
- 유대인의 관원(산헤드린의 의원, 70명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최고의 통치 기관, 오늘날의 국회같은 것으로 어느 정도의 법원의 사법권과 행정부의 치리권이 있어서 현재의 국회보다 훨씬 강력한 기관이었어요. 이 산헤드린 의 의원이 되려면 좋은 가문에 어려서부터 철저한 바리새파 율법교육을 받 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이어야 했습니다. 이런 기관의 70명의 의원 중 한 사람인 니고데모도 분명 학식이 높고 덕망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로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훌륭한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니고데모는 왜 예수님을 찾아왔을까요?
2,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평소에 가장 궁금하고 풀지 못했던 문제를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었어요.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이것을 묻기도 전에 니고데모의 마음을 아시고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또 물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해야 거듭날 수 있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대답하셨습니다.
다같이 5,6,7,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예수님은 처음엔 니고데모가 묻기도 전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으세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려면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강조)
그렇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은 바로 다음 구절에서 이것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6절을 보십시오.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우리 몸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는데, 육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엄마 배속에서 태어날 때 태어난 것입니다. 이제 영이 다시 태어나야 되는데 영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 바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과 성령으로 영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죠? 여기 있는 어린이 여러분 중 영이 다시 태어난 사람 손을 들어보십시오. 참 어렵죠? 여러분은 지금 영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아마 묻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짠짠짠! 영이 다시 태어났는지 알아보는 거듭난 영 분별법!!! 여러분이 와 해야죠! 다시 합시다. 짠짠짠! 영이 다시 태어났는지 알아보는 거듭난 영 분별법!!!
첫째, 고린도 전서 12: 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둘째, 로마서 8:15,16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셋째, 베드로전서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그래서,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하늘나라에 갈 거라는 산소망이 있는 사람은 거듭난 사람입니다.
이래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니고데모도 실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라고 말했는데, 니고데모의 말을 들은 예수님이 니고데모를 책망하셨습니다. '네가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그리고는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같이 눈을 감읍시다.
하늘나라에 가고 싶은 사람 손을 드세요.
이중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믿으며 구주로 고백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손을 내리세요. 손을 든 사람중에서 예수님을 오늘 구주로 영접하고 싶은 사람만 계속 들고 있으세요. 일어나세요. 같이 기도합시다.
3. 예수님께 바치는 삶
성경본문 :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태복음 19:29)
선물을 드리는 자녀들
어느 마을에 살던 삼 형제가 모였어요. 내일은 우리 어머니 생신이신데 우리가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 첫 번째 아들이 말했어요. "우리 어머니는 세상에서 닭 발을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애. 항상 닭을 시켜 먹을 때면 날개나 닭다리는 우리들에게 주시고 닭 발을 잡수시잖아. 지난번에 내가 어머니에게 왜 어머니는 닭 발만 드세요? 하고 물으니까 어머니께서 분명히 나는 닭 발이 제일 맛있단다라고 하셨어. 그러나 이번 생신에는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닭 발을 잔뜩 선물해 드리자."
그러나 둘째 아들이 말했어요. "아니야, 우리 어머니는 닭발 보다 낡아빠진 신발을 더 좋아하셔. 5년 전에 산 신발을 아직까지 신고 계시잖아. 저번에 내가 왜 어머니는 낡은 신발을 계속 신으세요라고 물으니까 어머니께서 나는 오래된 신발일수록 더 편하단다라고 하셨어. 그러나 이번 어머니 생신에는 10년 이상된 신발을 사드리자."
셋째 아들이 말했어요. "형들이 잘 몰라서 그래. 사실 우리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것은 따로 있어. 깊은 곳에 숨겨둔 바로 그것이야. 그건 바로 우리를 때릴 때 쓰시는 회초리지. 이번에 어머니에게 회초리를 선물하면 어머니께서 제일 기뻐하실거야."
정말 이 어머니는 맛없는 닭발이나 낡은 신발, 회초리를 좋아하신 것일까요?
가장 똑똑한 막내가 말했어요. "형들은 정말 바보들이야. 어머니가 매일 닭 발을 드시는 것이나 낡은 신발을 신으시는 것은 다 우리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야. 그리고 회초리를 가지고 우리를 때리는 것도 다 우리가 잘 되라고 하는 거지 회초리를 좋아하시기 때문이 아니야. 어머니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어린이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싶나요? 우리 엄마, 아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는 것이 가장 최선일까요?
어떤 부자 청년의 이야기
예수님께 돈이 많은 어떤 청년이 찾아왔어요.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열심히 율법을 지키고 산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자기가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지 궁금했던 이 사람은 예수님께 묻고 싶은게 있어서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에요.
"예수님, 제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대답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살인하지 말고, 도적질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어요. "그래요, 예수님, 저는 모든 명령을 다 지키며 살았어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저에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겠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그 많은 제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나요? 그래야만, 당신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자인 청년은 고민했어요. "이거 내가 어떻게 번 것인데, 저 게을러 빠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준단 말이야. ... 그래도 예수님께서 이 많은 돈은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하셨으니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하겠는데.... 어떻게 하지?" 이렇게 고민하던 부자청년...
어린이들 같으면 돈을 선택하겠어요.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천국을 선택하겠어요? 결국 부자 청년은 무엇을 선택했을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래, 저렇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단다."
제자들이 말했어요. "우리는 돈을 좋아하지 않아요. 돈만 아니라 우리 가족, 우리 땅, 우리가 고기를 잡던 그물까지 몽땅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는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태복음 19:29)
우리는 무엇을 버릴 것인가?
부자 청년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들을 다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알았지만 정말 그의 마음은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어요. 돈을 더 사랑했어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하나님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내가 내 돈을 지키려면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해. 이렇게 도둑도 많고, 또 홍수가 나거나 태풍이 불면 돈이 다 없어지잖아.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면 내 돈을 잘 지켜주신다고 했으니까, 하나님 명령대로 하는 척 하자."
그러나 부자 청년의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거에요. 예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돈을 내어놓으라고 하자 부자 청년은 그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나에게는 하나님보다 돈이 더 중요해. 돈 없으면 못살아."
여러분 이 부자 청년이 왜 천국에 가지 못했을까요? 그래요 돈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덜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세요. 이 사람이 아무리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바친다 할지라도 그 마음이 다른 것을 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물을 받지 않으세요. 우리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이 세상 무엇보다 가장 사랑하나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지 않나요? 내 인형, 내 컴퓨터, 내 책들, 내 잠 - 지각하는 어린이. 내 몸 - 교회오면서 불편하다고 짜증내는 어린이. 공부 - 공부한다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 친구 - 친구가 더 중요해서 친구랑 놀기위해 교회에 오지 않는 어린이.
이렇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어린이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절대 좋은 축복을 더 주시지 않으세요. 그 축복을 받아서 축복을 주신 하나님보다 그 축복을 더 좋아할 것을 아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위한 삶은 쉽지 않다.
우리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나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 선물을 드리세요. 하나님께 드릴 가장 좋은 선물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에요. 우리의 마음을 드리려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버려야 해요. 하나님도 조금, 내 친구도 조금, 내 장난감도 조금, TV도 조금, 그런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대신 죽게 하셨는데,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다 드리지 못하고 다른데 신경쓸 때가 많아요. 그러지 마세요. 하나님께 다 드리면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자기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주신 하나님께 우리가 드리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요?
목숨을 버린 사람들
어린이 여러분 이 아저씨를 아나요? 안중근 의사에요.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쁜 일제 정복자를 죽인 사람이에요. 이 아저씨가 말했어요. "나는 우리 나라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내가 죽어서 우리 나라가 독립이 된다면 나는 후회가 없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8월 15일에 독립을 할 수 있었어요.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아주 훌륭한 분이셨어요. 어린이들도 이 아저씨처럼 나라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안중근 의사는 우리 나라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쳤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하나님을 위해 생명까지 드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해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생명까지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생명까지 드릴 수 있어요. 지금은 아니예요. 지금 죽을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지금도 아깝지만 바쳐야 하는 것이 있어요.
① 시간을 바치세요 - 예배 시간에 지각하지 마세요. 교회 숙제를 하는 시간을 잊지 말아요.
② 친구를 바치세요 : 친구 때문에 교회에 빠지지 말고 친구를 전도해요.
③ 장난감을 바치세요 - 장난감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들어주실 거에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드리기 위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버리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 때 기도하세요. 하나님 제 마음에서 하나님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해 주신 일들을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에요.
4. 자녀가 되었어요.
성경본문|갈01장 01절 ~ 3절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사도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전도하는 중에 점치는 여자를 고쳐주었다가 사람들에게 심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갖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그 감옥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대제사장들의 무리에 끌려가서 채찍으로 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오히려 매 맞은 것을 기뻐하며 그들을 떠나 어디에서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거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은 자기 자신들이 누구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매를 맞아도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해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도 우리의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자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뻐하며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어지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미터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에 대해 실망합니다. 또한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자기들 나름대로 열심히 착한 일을 하고 단식도 하고 수십 일씩 금식도 하고 자기를 희생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사람의 뜻이나 계획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보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을 3일만에 다시 살리사 우리로 부활의 소망가운데 살게 하신 것은 우리가 원해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다 해놓으시고 때가 되자 우리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짜로 주신 선물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믿지 않고 할례를 자랑하고 율법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자기들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바울의 말은 다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기가 사도 된 것이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으로 된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못 알고 있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람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과 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뻐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서 20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라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날마다 즐겁고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잘못된 오해도 받을 수 있고 왕따를 당할 수도 있고 가난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기뻐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가 누구인지 올바로 알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고 이 사실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어린이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5. 제목: 내 맘대로 주 맘대로
성경: 갈2:20
어떤 사람이 사람을 죽였어요. 기자가 그 사람에게 물었어요. "왜 사람을
죽였지요."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어요. "내 마음에서 어떤 강한 세력
이 사람을 죽이라고 충동을 시켰어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죽였어요."
여러분, 강한 세력이 누구예요. 마귀예요. 마귀는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사
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주인노릇을 하면서 사람을 죽이라고 충동시키고, 또
죄를 짓게 만들고 못된 짓을 하게 만들어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
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내 마음의 주인이 마귀였어요. 내 생활의 주인
도 마귀였어요. 그래서 마귀가 이끄는 대로, 마귀가 시키대로 살 수밖에 없었
어요. 결과는 너무도 비참하고 불행했어요.
가룟유다가 바로 마귀를 따라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이에요. 그는 예수님을
3년 6개월 동안이나 따라 다녔던 예수님의 제자였어요.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 버렸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제자가 스승한테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런데 그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 줄 아세요? 그것은
마귀의 조종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마귀는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
는 생각을 넣었어요(요13:2). 그리고 유다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한 거예요.
결국 그는 마귀가 시키는 대로 예수님을 팔아먹고 죄책감에 시달려 목매달아
자살했어요.
여러분 지금 전국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이 왜 자살을 하
는지 아세요? 그것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도 예수 믿기 전에는 모두 가룟유다와 같이 마귀가 시키
는 대로 살아왔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나를 괴롭히던 마귀를
몰아내고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바꿔주셨어요.
예수님은 평생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죄를 짓고 살던 나를 십자가에서 죽여
버렸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나도 그 자리에서 함께 죽은 거예요.
갈라디아서2:20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했어요.
바로 내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 죽은 거예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것입니다. 나는 죽었
기 때문에 내 생각을 하거나 내 주장을 앞세울 수 없어요. 내 맘대로 살아서
는 안됩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지금도 여전히 내 맘대로 살면서 내가 좋
아하는 것을 행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
고 산다면 이 사람은 마귀한테 철저히 속아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내 맘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주 맘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 맘대로 사는 생활은 주님이 시키는
대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의롭게 사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십자
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죽어 주셨어요. 죄인인 나를 십자가에서 용서해 주시고
새사람이 되게 하셨어요.
그러므로 이제는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지 않아야 해요. 죄에 끌려다니며
내 맘대로 살지 않아야 해요. 날마다 주님과 함께 살면서 주님이 시키는 대로
사는 주 맘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물론 때때로 주님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사람과 세상의 영향을 받고 죄를
짓고 살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가 죄를 짓는 게 아니라 마귀한테 속아서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을 때는 즉시 주님 앞에 내가 지은 죄를 고백해
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어떤 죄든지 용서해 주십니다.
이 시간 예수 믿은 후 내 맘대로 산 죄를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주 맘대로
살기로 주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뜻대
로 살기로 했네" 찬양을 부르면서 주 맘대로 살기로 결심하며 헌신하는 시간
을 갖도록 하겠어요.
♬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이세상 사람 날몰라 줘도(×2) 뒤돌
아 서지 않겠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기도 하면서 살기로 했네
(×2) 뒤돌아 서지 않겠네. 전도 하면서 살기로 했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말씀보면서,
사랑하면서).
제목: 내 맘대로 주 맘대로
성경: 갈2:20
어떤 사람이 사람을 죽였어요. 기자가 그 사람에게 물었어요. "왜 사람을
죽였지요."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어요. "내 마음에서 어떤 강한 세력
이 사람을 죽이라고 충동을 시켰어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죽였어요."
여러분, 강한 세력이 누구예요. 마귀예요. 마귀는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사
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주인노릇을 하면서 사람을 죽이라고 충동시키고, 또
죄를 짓게 만들고 못된 짓을 하게 만들어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
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내 마음의 주인이 마귀였어요. 내 생활의 주인
도 마귀였어요. 그래서 마귀가 이끄는 대로, 마귀가 시키대로 살 수밖에 없었
어요. 결과는 너무도 비참하고 불행했어요.
가룟유다가 바로 마귀를 따라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이에요. 그는 예수님을
3년 6개월 동안이나 따라 다녔던 예수님의 제자였어요.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 버렸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제자가 스승한테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런데 그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 줄 아세요? 그것은
마귀의 조종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마귀는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
는 생각을 넣었어요(요13:2). 그리고 유다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한 거예요.
결국 그는 마귀가 시키는 대로 예수님을 팔아먹고 죄책감에 시달려 목매달아
자살했어요.
여러분 지금 전국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이 왜 자살을 하
는지 아세요? 그것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도 예수 믿기 전에는 모두 가룟유다와 같이 마귀가 시키
는 대로 살아왔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나를 괴롭히던 마귀를
몰아내고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바꿔주셨어요.
예수님은 평생 마귀에게 종노릇하며 죄를 짓고 살던 나를 십자가에서 죽여
버렸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나도 그 자리에서 함께 죽은 거예요.
갈라디아서2:20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했어요.
바로 내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 죽은 거예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것입니다. 나는 죽었
기 때문에 내 생각을 하거나 내 주장을 앞세울 수 없어요. 내 맘대로 살아서
는 안됩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지금도 여전히 내 맘대로 살면서 내가 좋
아하는 것을 행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
고 산다면 이 사람은 마귀한테 철저히 속아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내 맘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주 맘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 맘대로 사는 생활은 주님이 시키는
대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의롭게 사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십자
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죽어 주셨어요. 죄인인 나를 십자가에서 용서해 주시고
새사람이 되게 하셨어요.
그러므로 이제는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지 않아야 해요. 죄에 끌려다니며
내 맘대로 살지 않아야 해요. 날마다 주님과 함께 살면서 주님이 시키는 대로
사는 주 맘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물론 때때로 주님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사람과 세상의 영향을 받고 죄를
짓고 살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가 죄를 짓는 게 아니라 마귀한테 속아서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을 때는 즉시 주님 앞에 내가 지은 죄를 고백해
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어떤 죄든지 용서해 주십니다.
이 시간 예수 믿은 후 내 맘대로 산 죄를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주 맘대로
살기로 주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뜻대
로 살기로 했네" 찬양을 부르면서 주 맘대로 살기로 결심하며 헌신하는 시간
을 갖도록 하겠어요.
♬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이세상 사람 날몰라 줘도(×2) 뒤돌
아 서지 않겠네.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기도 하면서 살기로 했네
(×2) 뒤돌아 서지 않겠네. 전도 하면서 살기로 했네(×2) 뒤돌아 서지 않겠네 (말씀보면서,
사랑하면서).
6.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
성경본문|갈03장 28절 ~ 절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하나이니라"
이 시간에는 여름성경학교 주제(우리는 지구촌 가족)와 맞추어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제 1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갈라디아 교회, 그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갈라디아 사람들이 율법에 너무 얽매여 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보낸 편지이지요.
본문 말씀 하반절에 보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라고 되어있죠. 이 말은 예수님 안에서 모든 차별이 제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라는 말이죠.
예수님 안에서는 인종적, 신분적, 성적 차이가 없이 모두 하나라는 말이에요.
상반절에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자신에게는 세 가 지 감사하는 것이 있는데, 첫째, 동물이 되지 않고 사람이 된 것, 둘째, 사람 중에 남자가 된 것, 셋째, 남자 중에서도 그리스의 남자가 된 것이라고 했대요. 플라톤이 살고 있던 시대에는 그리스 문화가 세계 문화의 중심이었어요. 이러한 인종적 우월감은 유대인에게도 마찬가지이지요.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자녀이요, 자신들만이 택함을 받았다는 인종적 우월감..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나 할 것 없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하나라고 말한 것이에요.
그 다음에 "종이나 자주자나"
종은 어떠한 사람인가요? 예, 주인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존재이지요. 고대 사회에 있어서 종은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았어요. 종을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으로 취급하였기 때문에 사람 대접을 결코 받지 못하고 지냈답니다. 자주자라는 것은 바로 종을 다스리는 사람을 말하죠. 그런데 사도 바울은 충격적인 글을 써보냅니다. 바로 종이나 자주자나 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라고. 그 당시에 이것은 아주 파격적인 선언이었던 것이죠. 사도 바울은 종과 자주자의 이러한 차별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철폐되었고, 종들 또한 하나님 형상을 지닌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던 것이에요. 이러한 말씀을 토대로 해서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이었던 아브라함 링컨이 그렇게 노예 해방운동을 벌여 결국 노예를 해방시킬 수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남자나 여자 없이"
어린이 여러분, 지금은 남자나 여자나 차별이 있나요? 여러분은 남녀 평등의 사회에 살고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도 불과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와 여자는 동일한 존재가 아니었죠.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여자들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어요. 여자가 시집와서 사내 아이를 낳지 못하면 그 집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아이를 낳을 때, 그 아이가 고추가 없으면 모두가 한숨을 푹 쉬고 대접을 못받았죠. 그 뿐아니라, 식사를 할 때도 남자들 밥상 따로 차리고 여인네들은 저쪽 구석에서 쪼그려서 밥을 먹는 등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여자들이 인격적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살았던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남녀가 평등해졌다고 하네요. 그러나 인도나 중동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여성들이 인격적으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우리 여자 어린이들, 인도나 중동 지역에 태어나지 않고 우리 나라에 태어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시길 바래요^^
사도 바울 선생님은 분명히 말하고 있어요. 그 당대에도 남녀의 구별이 엄격했는데, 남자나 여자 할 것 없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다 하나라고.
하나님은 또 예수님은 나만의 하나님, 예수님이 절대 아닙니다. 나의 하나님, 예수님일 뿐만 아니라, 내 이웃의 내 친구의 내 가족의 하나님, 예수님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어린이들이 되시길 바래요. 또한 예수 안에서 우리 모두가 차별 없이 동일하게 하나라는 것, 한 형제요 한 자매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옆에 친구들을 더욱 더 사랑하시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7. 죄와 성령이 싸우다.
성경본문| 갈05장 16절 ~ 24절
얼굴이 아주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있었어요. 성격도 삐딱하고, 마음도 매우 난폭했어요.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면 모두 피해 다녔어요. 그런데 이 험상궂은 사람이 어떤 아가씨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녀는 그 남자의 험상궂은 얼굴 때문에 결혼을 못하겠다고 했어요. 고민 끝에 험상궂은 남자는 인자한 얼굴의 가면을 쓰고 청혼을 했어요. 결혼 후에도 그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늘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그의 과거를 폭로했어요. 까무러칠 듯 놀란 그의 아내는 당장 그의 가면을 벗겼어요. 순간 그들은 다시 한번 깜짝 놀랐어요. 벗겨진 가면속에 들어 난 얼굴은 빙그레 웃고 있었는데 가면의 얼굴보다도 더 잘생겼고 인자한 얼굴로 변해 있었어요.
이 험상궂은 남자의 얼굴이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인자한 얼굴로 변했던 것이였어요..
오늘 성경을 보니까 바울 선생님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끝은 너무나 달라요. 하나는 죽음이고 하나는 영생이에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삶을 살고 싶어요? 어떤 삶이 죽음이고 어떤 삶이 영원히 살수 있는 삶일까요?
1. 육체를 쫓아 사는 길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가지 마음이 있어요. 하나는 아담의 죄로 인해 우리도 죄인이 되었어요.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그 죄성을 '육체의 소욕' 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나는 죄인이였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이 되었을 때 받는 성품이에요. 그런데 이 두 가지 성품은 항상 서로가 이기려고 싸우고 있어요. 이 육체를 쫓아 사는 친구들의 마음은요, 질투하는 마음, 시기하고 미워하고 화를 잘내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우상을 섬기고 친구와 원수를 맺고 복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에요. 이 육체를 쫓아 사는 친구들은 친구를 사랑하지도 않아요. 친구가 실수를 해도 용서하지도 않아요. 나보다도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화가 나요. 이런 친구는 죄의 종이 된 거예요. 바울 선생님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주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셨는데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법인 성령을 따라 살려고 하면서 우리의 행동은 죄의 법인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려고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이 삶의 결과는 죽음이에요.
2. 성령을 쫓아 사는 길
하나는 육체를 쫓아 살게 하는 마음이고 하나는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이에요. 이 마음은 사랑, 희락, 화평, 인내하고 친절하고 선한 마음이에요. 그리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이에요. 우리 마음속에 나쁜 마음이 자꾸 우리를 사로잡아요. 이럴 때 우리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야만 해요. 그러면 새로운 삶을 살 수 가 있고 우리 삶 속에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험상궂은 사람이 변한 것처럼 우리의 모습도 변해야만 됩니다. 어떻게 변해야 될까요? 이 사람은 사랑할 때 얼굴이 변했어요. 우린 어떨 때 변할수 있을까요? 성령을 따라 살 때 변할 수 있고 변화된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해요. 그럼 어떤 열매들을 맺어야 할까요?
ⓐ 우리 마음속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사랑 -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사랑하세요. 우리가 죄인 일 때도 우리와 원수 일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그리 고 옛날에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고 오늘만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든지 사랑하세요. 우리도 이런 사랑을 해야합니다. 이런 사랑을 하기 위해서 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희락 -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일 기쁠 때는 언제지요? 선물 받을 때, 칭찬들 을 때, 용돈 받을 때...이지요. 그러나 정말 기뻐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보호 하시고 함께 하시고 동행하신다고 느낄 때 오는 기쁨이에요. 우리는 언제 기뻐해 야 할까요? 살,전 항상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화평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에요. 이 평안은 어떤 좋은 환경이나 세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안에 있는 화평은 세상이 빼앗을 수 없어요. 하나 님의 전능하심과 구원하심을 믿는 마음속 평화를 말해요.
ⓑ 다른 사람을 향해 맺는 열매 - 오래참음, 자비, 양선
오래참음(인내) - 농부 아저씨가 씨를 뿌리면 씨가 자라 열매를 맺을 때까지 참아야하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참아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친구와 싸울 때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이런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는 잘 참아야만 해요.
자비 - 죄인이라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주는 마음이에요.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십자 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 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어요.(선한 사마리아인)
양선 - 죄인을 불쌍히 여길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선을 행하는 마음이에요.
손양원 목사님은 6.25때 공산당원이 목사님의 아들을 2명이나 죽였는데 목사님의 아 들을 죽인 그 공산당원을 목사님의 아들로 삼았어요. 이런 마음이 양선이에요.
ⓒ 어려울 때 맺히는 열매 - 충성, 온유, 절제
충성(신실) - 우리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해야하며 또한 나라에 충성하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만 합니다. 아주 작은 것에 충성한 사람이 큰 것에도 충성할 수가 있습니다.
온유 - 어려운 일을 당해도 반항하거나 원망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온 유하고 하나님께도 온유해요.
절제 - 자신을 조절 하는거에요. 우리는 먹고 입는 것을 절제해야해요. 그리고 그뿐 아 니라 말이나 감정도 절제해야 합니다.
이런 9가지 열매를 맺을 때 우리는 죄와 싸워 이기게 되는 것이고 성령을 따라 살게 되는거예요. 우리 모두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친구들이 다 되길 바라요.
8. 성령의 열매
성경본문| 갈05장 22절 ~ 23절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 친구들 중에 들판이나 농촌에 가 본적이 있나요? 이 때 쯤이면 논에는 황금물결이 넘실거리고 과수원에는 사과, 배, 감등이 주렁주렁 열려요. 보기만 해도 참 아름답고 먹음직스럽고 배가 불러요. 그러나 반면에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는 볼품이 없어요.
우리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열매를 맺는 것과 같아요. 봄에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후에 여름내 잘 가꾸고 잘 자라게 하여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맺어 추수하듯이, 사람도 어려서부터 잘 배우고 잘 자라서 어른이 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러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의사, 검사, 박사, 또는 유명한 연애인, 운동선수등이 되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다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이보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기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먼저 성령의 9가지 열매 맺기를 원하세요. 물론 우리는 나무가 아니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무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라는 거에요. 사랑의 열매, 희락의 열매,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의 열매, 자비의 열매, 양선의 열매, 충성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 이 9가지 열매를 맺기원하세요.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 항상 기뻐하는 열매, 괴로우나 슬프나, 억울하나 그저 웃어 넘길 수 있는 열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열매, 오래 오래 참아주는 열매, 남을 불쌍히 여기는 열매, 선한 마음을 품는 열매, 죽기까지 충성하는 열매, 온유하고 따스한 열매, 감정도, 말도, 행동도 다 폭발시키지 않고 잘 참아내는 열매 말이에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은 곡식, 채소, 과일로 드리는 감사도 받으시고 우리 친구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영광 돌리는 것도 기뻐하시지만 먼저, 우리 친구들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하나 하나 맺어, 나중에 주렁주렁 맺어 드리는 것을 더 좋아하세요. 성경에 보면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 버리겠다고 경고하셨어요. 찍어 불 속에 던져 버리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은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며, 하나님 안에서 그 말씀을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모두 맺기 바래요. 특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다른 어떠한 것 보다도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요. 혹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열매 맺기 노력하시구요.
9. 착한 사람을 좋아하시는 하나님
성경본문|갈06장 01절 ~ 10절
이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있지 않고 악한 사람도 있으며, 또한 악한 사람만 있지 않고 착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이나 착한 사람은 누가 구분합니까? 자기가 합니까? 나는 악한 사람이다, 나는 착한 사람이다 이렇게 말을 할 수 없습니까?
다른 사람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가까이 해보고 그 반응이 이 사람은 악하다 이 사람은 착하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내가 착하다고 해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악하다고 해서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동을 보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보내면서 어떻게 지냈습니까? 우리 친구들을 향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착하다고 합니까? 나쁘다고 합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신다고 했습니다.
롬16:19절에서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선하다는 말은 착하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른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무엇을 요구하고 있습니까? 공부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 잘해라 하는 말만 많이 들었지 정직한 사람이 되어라 착한 사람이 되어라 는 말은 듣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착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단,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악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의 거리낌은 착한 마음을 더럽게 만듭니다.
바울 선생님은 마음에 거리낌없기를 힘쓰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부끄러워하지 않고, 거리끼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착한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일,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쓰레기 버리지 않는 것, 욕하지 않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드는 일들이 착한 일입니다.
그리고 착한 일에는 희생이 따르는 것입니다.
어느 마을에 마음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어려서부터 남의 집에서 일을 했는데 십 년이 되는 어느 날 지금까지 일한 대가로, 금 덩어리 한 개를 얻었습니다.
소년은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즐겁게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막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그만 금 덩어리를 두고 온 것입니다.
소년은 금을 찾기 위해 주막으로 되돌아가는 도중에 주막집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이걸 두고 가서 이렇게 쫓아왔네” 할아버지는 숨이 차서 말도 제대로 잇지 못했습니다. 이 소년은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이 은혜는 언젠가 꼭 갚겠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 동안 가다 보니 장마 때문에 웬 어린이가 강물에 떠내려가면서 살려 달라고 고참을 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그 어린이를 구하고 싶었지만 헤엄을 칠 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죽어 가는 어린이를 그대로 두고 갈 수도 없고, 소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어린이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옆에 있는 어른들을 향해서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저 아이를 구해 줄 분은 안 계십니까?” 저 아이를 물에서 구해 주는 사람에겐 이 금덩이를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한 젊은이가 앞으로 나서더니 “내가 저 어린이를 구하겠소”하고 강물로 뛰어들어 그 어린이를 구해 가지고 금 덩어리를 받아 어디론지 가 버렸습니다.
소년은 비록 어머니를 즐겁게 해 드릴 금 덩어리를 잃었지만, 죽어 가는 한 어린 목숨을 구했다는 데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소년이 어린이의 배를 눌러 물을 토하게 하는데 헐레벌떡 아까 그 주막집 주인 할아버지가 달려 왔습니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나! 내 손자를 구하느라 그 귀한 금 덩어리를 남에게 주었으니...이 은혜를 어떻게 갚지?”
할아버지는 소년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그 어린이는 바로 그 주막집 할아버지의 손자였던 것입니다.
소년은 할아버지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 금 덩어리는 이미 내 것이 아닙니다. 금 덩어리는 제가 잊고 주막에다 두고 떠난 그 순간부터 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십리 길을 멀다 않고 달려와 그 금 덩어리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행히 그 금 덩어리로 인해 할아버지의 손자의 목숨을 구했으니, 은혜라고 생각지 마시고 다만 할아버지의 정직한 마음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 말은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착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착한 일만 했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착한 일을 해야 하나님이 좋아하십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우리가 착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흠이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날마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0. 예수님의 흔적 찾기!
성경본문: 갈 6:17절
(준비물: 달력. OHP)
이게 뭐죠? (달력을 보이며)
우리 친구들! 전도사님이 달력을 왜들고 왔을까요? 이 달력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요? 여러 곳에 쓰이죠? 이 달력을 둘둘 말면 몽둥이. 무섭지! 말 안 듣는 친구들은 꽝!
전도사님이 어릴 적에는 이 달력을 가지고 딱지를 만들어 놀기도 하고, 연을 만들어 날리곤 하였지요! 그러나 몽둥이로, 딱지로, 연 만들어 날리려고 달력을 만든게 아니랍니다. 이 달력의 목적은 오늘이 몇 월 몇 칠인가 날짜를 알아 볼 때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에요
자! 그럼 오늘은 몇 월 몇 칠일까요?
오늘은 2001년 12월 30일, 마지막 주일! 올해도 이제 다 지나간 것 같네요? 아쉽죠! 전도사님은 굉장히 아쉬워요 왜냐면 이제 다시는 2001년 한해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영원히-- 음메 !!!! - 아쉬버라!!!
사람들은 이맘때만 되면 아주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나 아니면 게으름을 피우며 살았던 사람이나 모두 똑같은 말을 하죠! "아! 아쉬워라! 올해는 이것을 좀더 열심히 할걸 ! 아니 저것이라도 더 열심히 할걸" 하면서 아쉬워한다는 것이예요
그러나 우리 친구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친구들은 "아! 아쉬워라 좀더 열심히 할걸 반성만 하면 끝∼∼! 이예요? NO 아니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친구들은 한해동안 살면서 한가지 찾아야 할 것이 있어요? "전도사님 뭘 찾으면 되나요?" 우리 친구들 뭘 찾으면 될까요?
오늘 본문을 보세요(OHP) 다같이 시작∼∼
우리 친구들이 1년 동안 생활해 오면서 바로 이 예수님의 흔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예요?
너무 어렵죠?
쉽게 말하면 1년 동안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위해 한번이라고 무엇을 하였는가? 생각을 해 보라는 것이에요! 지금부터 1분간 생각할 시간을 줄게 예수님을 위해 내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해요/
우리 친구들은 2001년 한해동안 예수님을 위해 한가지라도 한 것이 있나요? "난 예수님을 위해 이것을 했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친구!
기도를 열심히 한 친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열심히 읽은 친구, 아니면 다른 친구들에게 한번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친구, 어려움을 당하고 힘들어하는 다른 친구를 도와 주었던 일, 여러 가지가 많이 있어요! 예수님의 흔적들은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부끄러워서 말을 못 한 것뿐이지! 우리들 모두는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있어요
혹시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난! 예수님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하는 친구있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올해 못한 친구들은 내년에는 꼭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면 되잖아요!
내년에는 말씀으로 아니면 기도로 아니면 전도를 열심히 해서 (물론 모두 하면 더 좋겠지요 ^-^) 예수님의 흔적을 꼭 남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흔적을 찾은 친구들은 흔적을 지워버리지 말고 내년에는 더 많은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길 바래요!
무슨 말이냐 하면 예수님을 위해 계속해서 살아가라는 말씀이에요!! 아셨죠!
전도사님을 따라하세요! "예수님에 흔적을 내년에는 더 많이 남기자!
11.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성경본문|
계02장 19절 ~ 절
오늘 말씀에 보면 두아디라 교회가 나오고, 예수님께서 이 교회를 칭찬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두아디라 교회를 칭찬하신 이유는 이 교회가 예수님을 따르는데 있어서 그 나중 믿음이 그 처음 믿음 보다 더 나았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도 처음과 같이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건축 회사에 다니던 한 간부가 은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 십년간 자신의 밑에서 자신의 회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을 해준 그 간부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사장은 자신이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그 사람에게 자신이 살 집을 짓게하고 그 집을 은퇴식날 선물로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장님은 그 사람이 성실했기 때문에 분명 아름답고 최고의 집을 짓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장은 그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회사를 위하여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제 은퇴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재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을 하나 지어 주시오."
그 사람은 화가 났습니다.
은퇴 준비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신경질적인 자세로 집을 지어나갔습니다.
그 사람은 빨리 그 집을 짓고 자신의 은퇴 준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재료를 대충 썼습니다. 철근도 대강 사용했습니다. 감독 또한 철저히 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준공 검사만을 맡을 정도로 부실하게 그 집을 지었습니다.
이제 은퇴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집 또한 그 날에 맞추어서 다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아름답고 화려해 보였지만 그 집은 부실 공사로 지어졌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할 것임을 그 사람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건축회사 사장님은 모든 회사원들 앞에서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살 집이오, 은퇴 선물로 당신에게 주려고 지은 집이오."
이 사람은 깜짝 놀라며 후회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 집을 지었다면 자신이 짓은 집에서 자신의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마지막을 성실히 하지 못했기에 큰 후회를 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
사랑하는 섬김과 나눔의 어린이 어려분!
우리나라 말에 "유종의 미"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친구 있을까요?
이 말의 뜻은 처음 시작했듯이 그 끝도 처음과 똑같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000년 처음 시작할 때 우리들은 큰 꿈을 가지고 깨끗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끝에 와서는 대충 살아가는 친구들도 많고 심지어는 자신의 처음 시작했던 마음과 꿈을 포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나님은 결코 이런 친구들을 좋아하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든지 처음과 끝이 똑같은 마음, 처음과 똑같은 행동으로 일하시기를 원하시고 또 기뻐하세요.
이제 2000년이 오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니 몇 시간 밖에 남지 안았습니다. 내일부터는 2001년 1월 1일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섬김과 나눔의 교회 친구들
오늘을 소중하게 살지 못하는 친구는 내일도 결코 성실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다.
그리고 이런 친구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을 수 없다는 것도 명십해야해요.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시간에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어린이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친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12. 내 안에 예수님
성경본문| 계03장 20절 ~ 절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1.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
우리 친구들 보물찾기 해봤나요? 보물 찾기 할때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숨겨진 보물이지요. 보물 찾기 할때 숨겨진 보물보다 더 값진 보물을 우리는 찾아야 해요. 요한일서 5장 11절에 보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혼의 생명을 주셨데요.
바로 그 생명이 우리가 찾아야할 보물이에요. 그런데 그 보물을 찾기위해서 우리는 험하고 위험한 모험을 할 필요는 없어요. 땅바닥을 보고 다닐 필요도 없고 어기 깊숙한 구멍속을 뒤져볼 필요도 없어요. 그 생명은 아주 찾기 쉬운곳에 있답니다. 그 보물은 바로 예수님 안에 있거든요.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데...
2. 어떤 예수님을 믿어야 할까?
예수님은 예수님인데 어떤 예수님이라뇨? 그냥 예수님만 믿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혹시 이렇게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있겠지요. 그런 친구들 잘 들어보세요. 이 세상에는 자기가 예수님이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렇다고 그 사람을 예수님이라 믿는 사람은 정말 바보 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믿어야할 예수님을 분명히 알아야 해요. 그렇담 우리가 믿어야할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일까요? 우리 사도신경한번 외워봐요.(전능하사.....) 사도신경에 보니까 우리가 믿어야할 예수님을 가르쳐 주고있네요. 바로 그 예수님을 믿어야 한답니다.
3. 그런데.
아무리 그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해도 우리는 실수를 하고 있어요. 어떤 실수일까요?
예수님이 어떤 예수님인지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큰 실수라는 것은 그 예수님을 우리가 그리고 색칠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림속에 그린 예수님, 조각된 예수님, 영화속에 등장하는 예수님을 마치 진짜 예수님처럼 생각하는 커다란 실수를 해요.
4. 정말로 믿어야 할 예수님.
그런 예수님은 사람이 그려낸 예수님일뿐 정말로 우리가 믿어야 할 예수님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그저 그림이나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시는 그런 예수님이라면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을거에요. 그런 예수님은 어떤 유명한 화가가 자신만의 상상으로 수백년전에 그린 예수님 그림을 보고 아 저게 예수님인가 보다하고 사람들마다 상상하는 예수님일 뿐이에요. 우리는 우리 상상속에 계시는 예수님은 빨리지워야겠어요. 우리 상상속에 계시는 예수님은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도 있고 상상속에서 지워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정말 믿어야할 예수님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 없으시고 사라지지도 않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은 우리의 상상속이 아닌 우리의 마음 가장 중요한 곳에 계셔야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림이나 영화 속에서 보는 예수님의 모습은 빨리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믿어야할 예수님을 우리 친구들 마음속 가장 중요한 곳에 모셔두시기 바랍니다. 언제? 바로 지금...
왜냐구요?
오늘 말씀에 보니까 예수님이 우리 맘문 밖에서 우리의 마음문을 두드리신데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친구들 맘의 문을 예수님께 활짝 열어드리세요.
‘예수님 어서 들어오세요.’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친구들 상상속이 아닌 우리 친구들 마음속 가장 중요한 곳에서
늘 언제나 함께 계실거에요. 언제까지? 우리가 천국에 가는 그때 그 이후까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무엇을 하던 우리와 더불어 함께 하실거에요.
우리 친구들 모두 그은혜를 받아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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